국 문 초 록 본 연구는 1999년 1월부터 지난 15년간 이루어진 아로마테라피 효과에 대한 연구 논문 158편을 수집하여 생리적, 신체적, 심리적 치유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을 실행하였다. 아로마테라피 효과와 관련하여 수많은 양·질적 연구가 축적된 지금 각각의 연구 결과들을 통합하는 메타분석을 시도하여 축적된 데이터를 제시하고, 각 연구 문제별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실무 현장 적용 및 후속연구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메타분석 절차는 먼저 연구 문제를 설정하고, 자료 수집 및 연구대상 논문 선정, 연구 자료의 특성 분석 및 ...
국 문 초 록 본 연구는 1999년 1월부터 지난 15년간 이루어진 아로마테라피 효과에 대한 연구 논문 158편을 수집하여 생리적, 신체적, 심리적 치유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을 실행하였다. 아로마테라피 효과와 관련하여 수많은 양·질적 연구가 축적된 지금 각각의 연구 결과들을 통합하는 메타분석을 시도하여 축적된 데이터를 제시하고, 각 연구 문제별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실무 현장 적용 및 후속연구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메타분석 절차는 먼저 연구 문제를 설정하고, 자료 수집 및 연구대상 논문 선정, 연구 자료의 특성 분석 및 코딩, 메타통계분석, 마지막으로 분석 결과의 제시 및 해석까지 5단계로 진행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검증하고자 하는 연구 문제는 연구대상 논문의 일반적 특성 분석과 변인별, 변인군별, 연구대상별, 적용방법별 아로마테라피의 생리적, 신체적, 심리적 치유 효과크기 분석으로 설정하였다. 자료 수집은 국내에서 아로마테라피 실험연구가 처음 시작된 1999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국내 석·박사학위 논문과 학술지에 게재된 아로마테라피 관련 연구 논문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아로마테라피의 주재료가 되는 에센셜오일을 인체에 적용하여 생리적, 신체적, 심리적 치유 효과를 검증한 실험 연구들로써 실험군과 대조군이 존재하고 효과크기의 변환이 가능한 통계치를 밝히고 있는 연구 논문 158편(석·박사학위 논문 112편, 학술지논문 46편)을 최종 선정하였다. 연구 자료의 특성 분석 및 코딩을 위해 연구주제별로 세분화한 코딩표를 개발하여 메타분석에 필요한 변인과 특성들을 검토하고 코딩하였으며, 코딩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 특성별로 산술적 통계 데이터를 분석하고 표와 그래프로 제시하였다. 변인 선정은 아로마테라피에 영향을 받는 독립변인을 검토하여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일부 변인들은 제외하고 20개의 변인을 선정하였다. 각각의 변인들은 유사성을 고려하여 변인군별로 분류하였으며 생리적 변인군에 7개, 신체적 변인군에 9개, 심리적 변인군에 4개의 변인을 하위변인으로 배속시켰다. 메타통계분석은 아로마테라피가 각각의 변인들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한 통계치를 기초로 Excel Effect Size Computation Program을 이용하여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또한 효과크기의 95% 신뢰구간 산출 및동질성 검증, 결과의 신뢰성을 위한 안전계수(Nfs)를 검증함으로써 연구대상, 효과크기 사례 수, 처치방법 등이 각각 다른 독립된 연구결과들을 통합하여 객관적이고 유의미한 분석 결과를 도출하였다. 설정된 연구문제에 따라 메타통계분석은 크게 3가지 방향에서 진행되었다. 첫째, 아로마테라피의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생리적 변인군, 신체적 변인군, 심리적 변인군으로 구분하고 하위변인과 함께 효과크기를 분석하였다. 둘째, 연구대상을 환자와 일반인으로 구분하여 대상에 따른 아로마테라피 치유 효과크기를 비교 분석하였다. 셋째, 아로마테라피 적용방법을 마사지법, 흡입법, 기타방법으로 구분하여 적용방법에 따른 아로마테라피 치유 효과크기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효과크기 사례 수(N), 효과크기(ES), 동질성검정통계량 Q값, 비중복백분위지수(U3), 95% 신뢰구간(CI), 안전계수(Nfs) 수치를 표와 그래프로 제시하였으며, Cohen의 해석기준에 따라 효과크기를 해석하고 각 연구문제별로 분석결과를 고찰하였다. 본 메타분석 연구의 신뢰도 검증을 위해 연구자 본인을 포함한 3명의 통계검증팀을 구성하였다. 자료수집 후 연구대상 선정에서는 충분한 협의를 거쳐 일치된 논문만을 채택하였으며, 자료코딩 후에도 재검토과정을 거쳐 입력된 수치의 오류를 수정하였다. 메타통계분석과정은 3명이 각각 진행하여 효과크기, Q값, 비중복백분위지수, 안전계수 결과수치의 일치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오류를 최종 점검하였다. 따라서 많은 학자들이 지적하는 연구자들 간의 신뢰도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연구결과의 정확성을 높였다. 아로마테라피의 치유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로마테라피 연구의 일반적 특성을 검토한 결과 국내의 아로마테라피 실험연구는 1999년 처음 발표되었으며 매년 다수의 실험연구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연구목적별로는 스트레스가 37편으로 가장 많았고, 환자통증 34편, 불안 27편 외에 비만, 우울증, 생리통, 고혈압, 수면장애, 갱년기, 일반건강 순으로 10개 부분으로 분류되었다. 연구대상별로는 21∼2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37편으로 가장 많았다. 에센셜오일은 36종류의 오일이 사용되었으며, 특히 라벤더를 단독 혹은 혼합사용한 논문이 109편으로 가장 많았다. 둘째, 20개의 변인별 아로마테라피 평균효과크기는 모두 중간 효과크기 이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로가 1.40으로 가장 높은 수치의 큰 효과크기를 보였으며, 피로 외에도 큰 효과크기를 보이는 변인은 통증 1.04, 수면장애 1.01, 수축기혈압 1.00, 갱년기 0.96, 스트레스 0.87, 우울, 0.87 순으로 6개의 변인에서 나타났다. 또한 불안 0.78, 생리통 0.65,
국 문 초 록 본 연구는 1999년 1월부터 지난 15년간 이루어진 아로마테라피 효과에 대한 연구 논문 158편을 수집하여 생리적, 신체적, 심리적 치유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을 실행하였다. 아로마테라피 효과와 관련하여 수많은 양·질적 연구가 축적된 지금 각각의 연구 결과들을 통합하는 메타분석을 시도하여 축적된 데이터를 제시하고, 각 연구 문제별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실무 현장 적용 및 후속연구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메타분석 절차는 먼저 연구 문제를 설정하고, 자료 수집 및 연구대상 논문 선정, 연구 자료의 특성 분석 및 코딩, 메타통계분석, 마지막으로 분석 결과의 제시 및 해석까지 5단계로 진행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검증하고자 하는 연구 문제는 연구대상 논문의 일반적 특성 분석과 변인별, 변인군별, 연구대상별, 적용방법별 아로마테라피의 생리적, 신체적, 심리적 치유 효과크기 분석으로 설정하였다. 자료 수집은 국내에서 아로마테라피 실험연구가 처음 시작된 1999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국내 석·박사학위 논문과 학술지에 게재된 아로마테라피 관련 연구 논문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아로마테라피의 주재료가 되는 에센셜오일을 인체에 적용하여 생리적, 신체적, 심리적 치유 효과를 검증한 실험 연구들로써 실험군과 대조군이 존재하고 효과크기의 변환이 가능한 통계치를 밝히고 있는 연구 논문 158편(석·박사학위 논문 112편, 학술지논문 46편)을 최종 선정하였다. 연구 자료의 특성 분석 및 코딩을 위해 연구주제별로 세분화한 코딩표를 개발하여 메타분석에 필요한 변인과 특성들을 검토하고 코딩하였으며, 코딩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 특성별로 산술적 통계 데이터를 분석하고 표와 그래프로 제시하였다. 변인 선정은 아로마테라피에 영향을 받는 독립변인을 검토하여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일부 변인들은 제외하고 20개의 변인을 선정하였다. 각각의 변인들은 유사성을 고려하여 변인군별로 분류하였으며 생리적 변인군에 7개, 신체적 변인군에 9개, 심리적 변인군에 4개의 변인을 하위변인으로 배속시켰다. 메타통계분석은 아로마테라피가 각각의 변인들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한 통계치를 기초로 Excel Effect Size Computation Program을 이용하여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또한 효과크기의 95% 신뢰구간 산출 및동질성 검증, 결과의 신뢰성을 위한 안전계수(Nfs)를 검증함으로써 연구대상, 효과크기 사례 수, 처치방법 등이 각각 다른 독립된 연구결과들을 통합하여 객관적이고 유의미한 분석 결과를 도출하였다. 설정된 연구문제에 따라 메타통계분석은 크게 3가지 방향에서 진행되었다. 첫째, 아로마테라피의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생리적 변인군, 신체적 변인군, 심리적 변인군으로 구분하고 하위변인과 함께 효과크기를 분석하였다. 둘째, 연구대상을 환자와 일반인으로 구분하여 대상에 따른 아로마테라피 치유 효과크기를 비교 분석하였다. 셋째, 아로마테라피 적용방법을 마사지법, 흡입법, 기타방법으로 구분하여 적용방법에 따른 아로마테라피 치유 효과크기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효과크기 사례 수(N), 효과크기(ES), 동질성검정통계량 Q값, 비중복백분위지수(U3), 95% 신뢰구간(CI), 안전계수(Nfs) 수치를 표와 그래프로 제시하였으며, Cohen의 해석기준에 따라 효과크기를 해석하고 각 연구문제별로 분석결과를 고찰하였다. 본 메타분석 연구의 신뢰도 검증을 위해 연구자 본인을 포함한 3명의 통계검증팀을 구성하였다. 자료수집 후 연구대상 선정에서는 충분한 협의를 거쳐 일치된 논문만을 채택하였으며, 자료코딩 후에도 재검토과정을 거쳐 입력된 수치의 오류를 수정하였다. 메타통계분석과정은 3명이 각각 진행하여 효과크기, Q값, 비중복백분위지수, 안전계수 결과수치의 일치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오류를 최종 점검하였다. 따라서 많은 학자들이 지적하는 연구자들 간의 신뢰도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연구결과의 정확성을 높였다. 아로마테라피의 치유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로마테라피 연구의 일반적 특성을 검토한 결과 국내의 아로마테라피 실험연구는 1999년 처음 발표되었으며 매년 다수의 실험연구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연구목적별로는 스트레스가 37편으로 가장 많았고, 환자통증 34편, 불안 27편 외에 비만, 우울증, 생리통, 고혈압, 수면장애, 갱년기, 일반건강 순으로 10개 부분으로 분류되었다. 연구대상별로는 21∼2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37편으로 가장 많았다. 에센셜오일은 36종류의 오일이 사용되었으며, 특히 라벤더를 단독 혹은 혼합사용한 논문이 109편으로 가장 많았다. 둘째, 20개의 변인별 아로마테라피 평균효과크기는 모두 중간 효과크기 이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로가 1.40으로 가장 높은 수치의 큰 효과크기를 보였으며, 피로 외에도 큰 효과크기를 보이는 변인은 통증 1.04, 수면장애 1.01, 수축기혈압 1.00, 갱년기 0.96, 스트레스 0.87, 우울, 0.87 순으로 6개의 변인에서 나타났다. 또한 불안 0.78, 생리통 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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