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커뮤니케이션이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 조직신뢰의 조절효과 검증 The Effect of the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on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 Test on the moderating effect of Organizational Trust원문보기
조직 커뮤니케이션은 조직 구성원에게 있어, 동기부여를 통해 보다 높은 목표를 설정하게 하고, 비전을 제시하여 계획된 조직성과를 창출한다. 이를 통해 조직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에 조직의 성패와 직결되는 중요한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본 연구는 기존의 여러 주요 이론들을 검토하여 객관적으로 개념을 정리하였으며, 조직 커뮤니케이션이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았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첫째,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유형별로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에 관한 영향을 검증하였고, 둘째, 조직 커뮤니케이션과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에 관하여 ...
조직 커뮤니케이션은 조직 구성원에게 있어, 동기부여를 통해 보다 높은 목표를 설정하게 하고, 비전을 제시하여 계획된 조직성과를 창출한다. 이를 통해 조직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에 조직의 성패와 직결되는 중요한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본 연구는 기존의 여러 주요 이론들을 검토하여 객관적으로 개념을 정리하였으며, 조직 커뮤니케이션이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았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첫째,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유형별로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에 관한 영향을 검증하였고, 둘째, 조직 커뮤니케이션과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에 관하여 조직신뢰가 조절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분석을 위해 한국 및 중국에 소재하는 기업 근로자 1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직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 될수록 직무만족에 대해 정(+)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직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 될수록 조직몰입에 대해 정(+)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직 커뮤니케이션과 직무만족에 대한 조직신뢰의 조절효과는 보이지 않았다. 넷째, 조직 커뮤니케이션과 조직몰입에 대한 조직신뢰의 조절효과가 부분적으로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개방적 의사소통, 구성원의 의사결정 참여, 중요한 정보공유, 지각과 감정의 공감 등이 상사와 부하 상호간에 형성되는 신뢰와 조직의 상하관계에서 형성되는 신뢰, 동료들 간에 형성되는 신뢰, 조직과 구성원간의 관계에서 형성되는 신뢰와 함께 상호작용하여 조직몰입에 정(+)의 영향을 줌을 의미한다. 한편,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한계점을 갖는다. 조사대상 186명 중 중국 종업원이 131명(70.4%), 한국 종업원이 55명(29.6%)으로 현실적으로 데이터 확보가 어려움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표본의 편중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또한 중국 국내의 신뢰에 대한 연구를 종합, 정리하지 못하였으며, 중국의 신뢰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파악을 진행하지 못하였기에 중국의 신뢰에 대한 개념과 신뢰구조 및 신뢰의 수준 등 신뢰에 대한 전반전이고 체계적인 파악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 중국의 특유한 문화인 '관계'를 신뢰 연구에 첨가하여 연구를 진행하지 못하였기에 향후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신뢰연구에서 ‘관계’ 변수를 첨가하여 중국의 조직신뢰를 다룰 필요성이 있으며, 조직신뢰는 단기적으로 구축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계에서 발생하는 사회현상이므로 일회성의 설문조사를 통한 횡단연구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는 점에서 시간적 차이를 두고 신뢰 형성 과정 및 그 이면 현상에 대한 종단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산업, 직군, 조직규모, 조직특성 등에 따른 차이를 반영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충분한 데이터 확보와 더불어 중국과 한국 데이터를 1:1로 균형화하고, 나아가 중국과 한국의 비교연구를 기대해 본다.
조직 커뮤니케이션은 조직 구성원에게 있어, 동기부여를 통해 보다 높은 목표를 설정하게 하고, 비전을 제시하여 계획된 조직성과를 창출한다. 이를 통해 조직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에 조직의 성패와 직결되는 중요한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본 연구는 기존의 여러 주요 이론들을 검토하여 객관적으로 개념을 정리하였으며, 조직 커뮤니케이션이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았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첫째,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유형별로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에 관한 영향을 검증하였고, 둘째, 조직 커뮤니케이션과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에 관하여 조직신뢰가 조절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분석을 위해 한국 및 중국에 소재하는 기업 근로자 1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직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 될수록 직무만족에 대해 정(+)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직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 될수록 조직몰입에 대해 정(+)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직 커뮤니케이션과 직무만족에 대한 조직신뢰의 조절효과는 보이지 않았다. 넷째, 조직 커뮤니케이션과 조직몰입에 대한 조직신뢰의 조절효과가 부분적으로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개방적 의사소통, 구성원의 의사결정 참여, 중요한 정보공유, 지각과 감정의 공감 등이 상사와 부하 상호간에 형성되는 신뢰와 조직의 상하관계에서 형성되는 신뢰, 동료들 간에 형성되는 신뢰, 조직과 구성원간의 관계에서 형성되는 신뢰와 함께 상호작용하여 조직몰입에 정(+)의 영향을 줌을 의미한다. 한편,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한계점을 갖는다. 조사대상 186명 중 중국 종업원이 131명(70.4%), 한국 종업원이 55명(29.6%)으로 현실적으로 데이터 확보가 어려움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표본의 편중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또한 중국 국내의 신뢰에 대한 연구를 종합, 정리하지 못하였으며, 중국의 신뢰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파악을 진행하지 못하였기에 중국의 신뢰에 대한 개념과 신뢰구조 및 신뢰의 수준 등 신뢰에 대한 전반전이고 체계적인 파악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 중국의 특유한 문화인 '관계'를 신뢰 연구에 첨가하여 연구를 진행하지 못하였기에 향후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신뢰연구에서 ‘관계’ 변수를 첨가하여 중국의 조직신뢰를 다룰 필요성이 있으며, 조직신뢰는 단기적으로 구축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계에서 발생하는 사회현상이므로 일회성의 설문조사를 통한 횡단연구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는 점에서 시간적 차이를 두고 신뢰 형성 과정 및 그 이면 현상에 대한 종단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산업, 직군, 조직규모, 조직특성 등에 따른 차이를 반영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충분한 데이터 확보와 더불어 중국과 한국 데이터를 1:1로 균형화하고, 나아가 중국과 한국의 비교연구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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