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D+(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는 개발도상국에서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를 통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활동이다. 산림은 UN에서 인정하는 유일한 온실가스 흡수원으로 REDD+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에 매우 중요한 정책수단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REDD+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주로 동남아 및 ...
REDD+(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는 개발도상국에서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를 통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활동이다. 산림은 UN에서 인정하는 유일한 온실가스 흡수원으로 REDD+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에 매우 중요한 정책수단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REDD+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주로 동남아 및 라틴아메리카 국가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산림황폐화가 심각한 문제인 아프리카에서의 REDD+ 활동 이행은 저조한 편이다. 아프리카의 경우 오랜 내전과 정치적 불안 등은 선진국들이 REDD+ 사업을 추진하기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며, 아프리카 국가들은 생계유지 및 경제 발전을 위한 산림전용으로 REDD+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 REDD+ 사업은 경제적 가치 창출과 더불어 산림보전을 통한 지역의 환경·사회적 후생 또한 증가시킬 수 있어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필요한 사업이다. 따라서 아프리카의 REDD+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REDD+ 사업의 현금가치와 비현금 가치를 포함한 총경제적 가치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탄자니아에서 실시되고 있는 4개의 REDD+ 시범사업에 대한 비용-편익 분석을 통하여 REDD+ 사업의 경제성을 평가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탄자니아를 비롯한 아프리카의 REDD+ 사업에 대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자 한다. 비용편익 분석을 위한 비용 추정에는 REDD+ 사업 추진시 소요되는 이행비용, 거래비용, 제도적 비용을 산출하였고, 편익으로는 탄소배출권 판매 수입과 비현금 가치로 수자원 함양, 생물다양성(선택가치), 존재 및 유증가치를 계량화 하여 추정하였다. 할인율은 탄자니아 중앙은행 공시 할인율인 12%를 적용하였고, 탄소배출권 가격은 최근 3년간 세계 산림탄소 배출권 가격의 중간가격인 US$ 7.8/tCO2e를 적용하여 비용편익 분석을 실시하였다. 비현금 가치가 미포함 되었을 때와 포함되었을 때 각각의 순현재가치와 비용편익 비율, 내부수익율을 분석하였으며, REDD+ 사업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 탄소배출권 가격과 할인율 변화에 따른 민감도 분석 또한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비현금 가치를 제외했을 경우, 4개의 사업 중 한 개의 사업만이 경제적으로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순현재가치는 246,863, B/C ratio는 1.05,, 내부수익율은 13%로 산출되었다. 비현금 가치를 포함했을 경우 한 개의 사업을 제외한 세 개의 사업이 경제적으로 타당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경제성이 가장 높은 사업의 분석 결과는 순현재가치 3,302,655, 비용편익 비율 1.7, 내부수익율은 36%로 산출되었다. 분석결과 REDD+ 사업으로 인한 비현금 가치의 영향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금가치만을 고려했을 때, 아프리카에서의 REDD+ 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REDD+로 발생한 배출권에 열대림 보전이라는 명분하에 추가 지급을 하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거나, 사업지역의 대체소득원 개발을 위한 혼농임업과 같은 방법론적인 장치들을 도입한다면 아프리카에서의 REDD+ 사업은 충분히 확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REDD+(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는 개발도상국에서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를 통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활동이다. 산림은 UN에서 인정하는 유일한 온실가스 흡수원으로 REDD+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에 매우 중요한 정책수단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REDD+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주로 동남아 및 라틴아메리카 국가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산림황폐화가 심각한 문제인 아프리카에서의 REDD+ 활동 이행은 저조한 편이다. 아프리카의 경우 오랜 내전과 정치적 불안 등은 선진국들이 REDD+ 사업을 추진하기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며, 아프리카 국가들은 생계유지 및 경제 발전을 위한 산림전용으로 REDD+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 REDD+ 사업은 경제적 가치 창출과 더불어 산림보전을 통한 지역의 환경·사회적 후생 또한 증가시킬 수 있어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필요한 사업이다. 따라서 아프리카의 REDD+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REDD+ 사업의 현금가치와 비현금 가치를 포함한 총경제적 가치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탄자니아에서 실시되고 있는 4개의 REDD+ 시범사업에 대한 비용-편익 분석을 통하여 REDD+ 사업의 경제성을 평가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탄자니아를 비롯한 아프리카의 REDD+ 사업에 대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자 한다. 비용편익 분석을 위한 비용 추정에는 REDD+ 사업 추진시 소요되는 이행비용, 거래비용, 제도적 비용을 산출하였고, 편익으로는 탄소배출권 판매 수입과 비현금 가치로 수자원 함양, 생물다양성(선택가치), 존재 및 유증가치를 계량화 하여 추정하였다. 할인율은 탄자니아 중앙은행 공시 할인율인 12%를 적용하였고, 탄소배출권 가격은 최근 3년간 세계 산림탄소 배출권 가격의 중간가격인 US$ 7.8/tCO2e를 적용하여 비용편익 분석을 실시하였다. 비현금 가치가 미포함 되었을 때와 포함되었을 때 각각의 순현재가치와 비용편익 비율, 내부수익율을 분석하였으며, REDD+ 사업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 탄소배출권 가격과 할인율 변화에 따른 민감도 분석 또한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비현금 가치를 제외했을 경우, 4개의 사업 중 한 개의 사업만이 경제적으로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순현재가치는 246,863, B/C ratio는 1.05,, 내부수익율은 13%로 산출되었다. 비현금 가치를 포함했을 경우 한 개의 사업을 제외한 세 개의 사업이 경제적으로 타당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경제성이 가장 높은 사업의 분석 결과는 순현재가치 3,302,655, 비용편익 비율 1.7, 내부수익율은 36%로 산출되었다. 분석결과 REDD+ 사업으로 인한 비현금 가치의 영향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금가치만을 고려했을 때, 아프리카에서의 REDD+ 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REDD+로 발생한 배출권에 열대림 보전이라는 명분하에 추가 지급을 하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거나, 사업지역의 대체소득원 개발을 위한 혼농임업과 같은 방법론적인 장치들을 도입한다면 아프리카에서의 REDD+ 사업은 충분히 확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REDD —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in developing countries — is a proposed climate change mitigation mechanism that would reduce greenhouse gas emissions by paying developing countries to stop cutting down their forests. REDD+ plays an important role in combatin...
REDD —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in developing countries — is a proposed climate change mitigation mechanism that would reduce greenhouse gas emissions by paying developing countries to stop cutting down their forests. REDD+ plays an important role in combating climate change because forests are the only way to create a “carbon sink,” according to UnitedNationsFrameworkConventiononClimateChange. Currently a number of REDD+ projects continue to be vigorous all over the world, mostly in Southeast Asia and Latin America but with a bias against Africa where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are considered as a significant problems. Long civil wars and political issues are considerable risk for developing countries to implement REDD+ projects in Africa. Deforestation has occurred in African countries for citizens’ livelihoods and economic development. Therefore, it is hard to promote REDD+ projects actively in African countries. REDD+ projects are able to not only create economic values but also promote environmental and social development through conserving forests, so REDD+ projects are important to African countries. To promote REDD+ projects in Africa, analysis of total economic value, including non-cash values of REDD+ is needed. Therefore, this study assesses economic efficiency through a Cost-Benefit Analysis of four REDD+ pilot projects in Tanzania and suggests a way to promote REDD+ projects in Africa based on the analysis results. This paper defines cost elements of REDD+ as implementation cost, transaction and institutional costs, and benefit elements as cash values such as revenue of carbon credit and non-cash values including biodiversity, fostering water resources, existence and heritage values. And NPV, B/C ratio and IRR with 12% discount rate which is the current Tanzanian Central Bank discount rate and US$ 7.8/tCO2e REDD credit which is the middle price in nearly three years of world forest carbon credit are calculated. In addition, a sensitivity analysis was conducted according to fluctuation of price of carbon credit and discount rate which affects cash flow over the long-term. Only one project proves economically feasible that NPV came out 246,863, B/C is 1.05 and IRR is 13% considering only cash value. And three projects are economically feasible considering total benefit including non-cash value. NPV is calculated at 3,302,655, B/C ratio is 1.7, while IRR is 36%. Based on the results, the non-cash value of REDD+ has a significant impact, but in terms of cash value, REDD+ mechanism is needed additional strategies to promote REDD+ in Africa : One is providing institutional strategy to give additional payment for REDD+ credits for conserving tropical forests which has a large effect on global climate change, the other is methodological strategy to create alternative income such as agroforest for participating households.
REDD —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in developing countries — is a proposed climate change mitigation mechanism that would reduce greenhouse gas emissions by paying developing countries to stop cutting down their forests. REDD+ plays an important role in combating climate change because forests are the only way to create a “carbon sink,” according to UnitedNationsFrameworkConventiononClimateChange. Currently a number of REDD+ projects continue to be vigorous all over the world, mostly in Southeast Asia and Latin America but with a bias against Africa where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are considered as a significant problems. Long civil wars and political issues are considerable risk for developing countries to implement REDD+ projects in Africa. Deforestation has occurred in African countries for citizens’ livelihoods and economic development. Therefore, it is hard to promote REDD+ projects actively in African countries. REDD+ projects are able to not only create economic values but also promote environmental and social development through conserving forests, so REDD+ projects are important to African countries. To promote REDD+ projects in Africa, analysis of total economic value, including non-cash values of REDD+ is needed. Therefore, this study assesses economic efficiency through a Cost-Benefit Analysis of four REDD+ pilot projects in Tanzania and suggests a way to promote REDD+ projects in Africa based on the analysis results. This paper defines cost elements of REDD+ as implementation cost, transaction and institutional costs, and benefit elements as cash values such as revenue of carbon credit and non-cash values including biodiversity, fostering water resources, existence and heritage values. And NPV, B/C ratio and IRR with 12% discount rate which is the current Tanzanian Central Bank discount rate and US$ 7.8/tCO2e REDD credit which is the middle price in nearly three years of world forest carbon credit are calculated. In addition, a sensitivity analysis was conducted according to fluctuation of price of carbon credit and discount rate which affects cash flow over the long-term. Only one project proves economically feasible that NPV came out 246,863, B/C is 1.05 and IRR is 13% considering only cash value. And three projects are economically feasible considering total benefit including non-cash value. NPV is calculated at 3,302,655, B/C ratio is 1.7, while IRR is 36%. Based on the results, the non-cash value of REDD+ has a significant impact, but in terms of cash value, REDD+ mechanism is needed additional strategies to promote REDD+ in Africa : One is providing institutional strategy to give additional payment for REDD+ credits for conserving tropical forests which has a large effect on global climate change, the other is methodological strategy to create alternative income such as agroforest for participating househo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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