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제조업 부문에서 고성장기업의 분포 및 변화추이를 분석하고 고성장기업들이 창출하는 고용창출 기여도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2003년에서 2013년까지 11개 연도를 분석대상으로 설정하였다. 이들 기업의 고용 자료를 파악하기 위하여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제공하는 기업 재무 데이터(KISVALUE)를 활용하여 제조업 부문의 외부감사대상법인을 대상으로 매출액과 고용 자료를 확보하였다. 3개년 고용이 20%이상 성장하는 기업을 고...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제조업 부문에서 고성장기업의 분포 및 변화추이를 분석하고 고성장기업들이 창출하는 고용창출 기여도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2003년에서 2013년까지 11개 연도를 분석대상으로 설정하였다. 이들 기업의 고용 자료를 파악하기 위하여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제공하는 기업 재무 데이터(KISVALUE)를 활용하여 제조업 부문의 외부감사대상법인을 대상으로 매출액과 고용 자료를 확보하였다. 3개년 고용이 20%이상 성장하는 기업을 고성장기업으로 정의하였으며 이는 OECD정의를 준용한 것이다. 분석결과, 2003년과 2013년 기간 동안 제조업 부문 전체 52,732개 기업 중에서 4개년 고용성장률이 (-)인 기업은 19,245개로 전체에 36.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에서 감소한 고용은 857,909개이다. 반면에 고용성장률이 (+)인 기업은 33,487개로 전체에 63.5%를 차지하고 있다. 고용성장률이 (+)인 기업 중 고성장기업으로 정의할 수 있는 20%이상의 고용 성장을 보인 기업은 5,930개로 전체의 11.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이 창출하는 신규 일자리 수는 602,011개로 총 고용창출의 64.2%이다. 고용증가율을 기준으로 하여 기업들을 10개 계층(10분위)으로 구분하고, 각 계층별로 고용증감의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최상위 10%에 속한 기업이 신규 고용창출의 59.3%를 차지하였다. 고용증가율에서 최하위 10분위 계층에 속한 기업이 총 고용감소의 54.2%를 차지하였다. 따라서 고용창출의 상당 부분을 고성장기업에 의존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제조업 부문에서 고성장기업의 분포 및 변화추이를 분석하고 고성장기업들이 창출하는 고용창출 기여도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2003년에서 2013년까지 11개 연도를 분석대상으로 설정하였다. 이들 기업의 고용 자료를 파악하기 위하여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제공하는 기업 재무 데이터(KISVALUE)를 활용하여 제조업 부문의 외부감사대상법인을 대상으로 매출액과 고용 자료를 확보하였다. 3개년 고용이 20%이상 성장하는 기업을 고성장기업으로 정의하였으며 이는 OECD정의를 준용한 것이다. 분석결과, 2003년과 2013년 기간 동안 제조업 부문 전체 52,732개 기업 중에서 4개년 고용성장률이 (-)인 기업은 19,245개로 전체에 36.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에서 감소한 고용은 857,909개이다. 반면에 고용성장률이 (+)인 기업은 33,487개로 전체에 63.5%를 차지하고 있다. 고용성장률이 (+)인 기업 중 고성장기업으로 정의할 수 있는 20%이상의 고용 성장을 보인 기업은 5,930개로 전체의 11.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이 창출하는 신규 일자리 수는 602,011개로 총 고용창출의 64.2%이다. 고용증가율을 기준으로 하여 기업들을 10개 계층(10분위)으로 구분하고, 각 계층별로 고용증감의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최상위 10%에 속한 기업이 신규 고용창출의 59.3%를 차지하였다. 고용증가율에서 최하위 10분위 계층에 속한 기업이 총 고용감소의 54.2%를 차지하였다. 따라서 고용창출의 상당 부분을 고성장기업에 의존하고 있다.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distribution and trends of High-Growth Firms in the manufacturing sector in Korea and Confirmed High-Growth Firms’ level of contribution to creating of employment. We analyzed a set of 11 years from 2003 to 2013. In order to determine the employment data in the High-Gr...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distribution and trends of High-Growth Firms in the manufacturing sector in Korea and Confirmed High-Growth Firms’ level of contribution to creating of employment. We analyzed a set of 11 years from 2003 to 2013. In order to determine the employment data in the High-Growth Firms, We made use of the data(KISVALUE) provided by NICEINFO, in particular the incorporation who are external audit. We defined the High-Growth Firms as companies that grow more than 20% of employment during more than 3 years and this is similar to OECD‘s definition. Companies that employment growth rates are minus during four years between 2003 and 2013 are 19,245 businesses and accounted for 36.5% of the total manufacturing sector companies. And the number of decreased employment is 857,909. Companies that employment growth rates are plus during four years, on the other hand, are 33,487 businesses and accounted for 63.5% of the whole of manufacturing sector companies. Companies, which showed more than 20% of employment growth that can be defined as a High-Growth Firms among companies that employment growth rates are plus during four years are 5,930 and accounted for 11.2% of the whole. The 64.2% of the new employment was generated by such companies. Therefore, a significant portion of the job creation rely on High-Growth Firms.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distribution and trends of High-Growth Firms in the manufacturing sector in Korea and Confirmed High-Growth Firms’ level of contribution to creating of employment. We analyzed a set of 11 years from 2003 to 2013. In order to determine the employment data in the High-Growth Firms, We made use of the data(KISVALUE) provided by NICEINFO, in particular the incorporation who are external audit. We defined the High-Growth Firms as companies that grow more than 20% of employment during more than 3 years and this is similar to OECD‘s definition. Companies that employment growth rates are minus during four years between 2003 and 2013 are 19,245 businesses and accounted for 36.5% of the total manufacturing sector companies. And the number of decreased employment is 857,909. Companies that employment growth rates are plus during four years, on the other hand, are 33,487 businesses and accounted for 63.5% of the whole of manufacturing sector companies. Companies, which showed more than 20% of employment growth that can be defined as a High-Growth Firms among companies that employment growth rates are plus during four years are 5,930 and accounted for 11.2% of the whole. The 64.2% of the new employment was generated by such companies. Therefore, a significant portion of the job creation rely on High-Growth Fi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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