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공감능력 및 자기조절능력과 학교생활적응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공감능력 및 자기조절능력이 학교생활적응에 어느 정도의 설명력을 갖는지 알아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의 공감능력과 자기조절능력, 학교생활적응의 관계는 어떠한가? 둘째, 아동의 공감능력 및 자기조절능력이 학교생활적응에 어느 정도의 설명력을 갖는가? 이상의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경기도 소재의 5개 초등학교 5, 6학년 아동 617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검사를 실시하여 성실하게 답한 595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에서 사용된 공감능력 측정 도구는 박성희(1997)가 번안하고 수정․보완한 공감능력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자기조절능력 측정 도구는 청소년정책연구에서 제공하는 초등학교 4학년 패널의 3차년도 자료를 수정한 이영주(2007)의 자기조절능력 척도를 사용하였다. 또, 학교생활적응 측정 도구는 임정순(1993)의 학교생활적응에 관한 검사지를 수정․보완한 우소연(2008)의 학교생활적응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이 연구의 자료처리 분석은 SPSSWIN(Version 18.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처리하였다. 우선, 연구문제 검증을 위한 기초 자료로 단순기술통계기법을 사용하였으며 아동의 공감능력, 자기조절능력, 학교생활적응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
이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공감능력 및 자기조절능력과 학교생활적응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공감능력 및 자기조절능력이 학교생활적응에 어느 정도의 설명력을 갖는지 알아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의 공감능력과 자기조절능력, 학교생활적응의 관계는 어떠한가? 둘째, 아동의 공감능력 및 자기조절능력이 학교생활적응에 어느 정도의 설명력을 갖는가? 이상의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경기도 소재의 5개 초등학교 5, 6학년 아동 617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검사를 실시하여 성실하게 답한 595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에서 사용된 공감능력 측정 도구는 박성희(1997)가 번안하고 수정․보완한 공감능력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자기조절능력 측정 도구는 청소년정책연구에서 제공하는 초등학교 4학년 패널의 3차년도 자료를 수정한 이영주(2007)의 자기조절능력 척도를 사용하였다. 또, 학교생활적응 측정 도구는 임정순(1993)의 학교생활적응에 관한 검사지를 수정․보완한 우소연(2008)의 학교생활적응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이 연구의 자료처리 분석은 SPSSWIN(Version 18.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처리하였다. 우선, 연구문제 검증을 위한 기초 자료로 단순기술통계기법을 사용하였으며 아동의 공감능력, 자기조절능력, 학교생활적응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공감능력과 자기조절능력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설명력을 알아보기 위해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상과 같은 과정을 거쳐 얻어진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의 공감능력, 자기조절능력, 학교생활적응의 상관분석 결과 세 변인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보였다. 아동의 공감능력과 자기조절능력은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아동의 공감능력과 학교생활적응도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 자기조절능력과 학교생활적응 간에도 정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공감능력과 자기조절능력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설명력을 알아보기 위한 중다회귀분석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에서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공감능력과 자기조절능력이 높을수록 아동이 학교생활에 적응을 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이전의 연구가 주로 공감능력과 자기조절능력 및 학교생활적응 간의 단편적인 관계를 보여준데 비해 아동의 공감능력과 자기조절능력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력을 밝혔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외부적인 환경에서 찾지 않고 아동 개인의 내적 변인인 공감능력과 자기조절능력이라는 변인을 찾아 그 영향력을 확인해 봄으로써 학교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요즘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 따돌림과 같은 문제나 분노조절이나 주의력 결핍과 같은 부적응의 문제들은 아동들의 대인관계능력이나 사회적 기술이 결여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기존의 공감능력향상 프로그램과 함께 자신의 부정적인 정서를 조절하고, 행동을 조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완한다면 이는 학교생활에 있어 적응을 높이는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공감능력 및 자기조절능력과 학교생활적응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공감능력 및 자기조절능력이 학교생활적응에 어느 정도의 설명력을 갖는지 알아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의 공감능력과 자기조절능력, 학교생활적응의 관계는 어떠한가? 둘째, 아동의 공감능력 및 자기조절능력이 학교생활적응에 어느 정도의 설명력을 갖는가? 이상의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경기도 소재의 5개 초등학교 5, 6학년 아동 617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검사를 실시하여 성실하게 답한 595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에서 사용된 공감능력 측정 도구는 박성희(1997)가 번안하고 수정․보완한 공감능력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자기조절능력 측정 도구는 청소년정책연구에서 제공하는 초등학교 4학년 패널의 3차년도 자료를 수정한 이영주(2007)의 자기조절능력 척도를 사용하였다. 또, 학교생활적응 측정 도구는 임정순(1993)의 학교생활적응에 관한 검사지를 수정․보완한 우소연(2008)의 학교생활적응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이 연구의 자료처리 분석은 SPSSWIN(Version 18.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처리하였다. 우선, 연구문제 검증을 위한 기초 자료로 단순기술통계기법을 사용하였으며 아동의 공감능력, 자기조절능력, 학교생활적응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공감능력과 자기조절능력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설명력을 알아보기 위해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상과 같은 과정을 거쳐 얻어진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의 공감능력, 자기조절능력, 학교생활적응의 상관분석 결과 세 변인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보였다. 아동의 공감능력과 자기조절능력은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아동의 공감능력과 학교생활적응도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 자기조절능력과 학교생활적응 간에도 정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공감능력과 자기조절능력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설명력을 알아보기 위한 중다회귀분석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에서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공감능력과 자기조절능력이 높을수록 아동이 학교생활에 적응을 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이전의 연구가 주로 공감능력과 자기조절능력 및 학교생활적응 간의 단편적인 관계를 보여준데 비해 아동의 공감능력과 자기조절능력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력을 밝혔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외부적인 환경에서 찾지 않고 아동 개인의 내적 변인인 공감능력과 자기조절능력이라는 변인을 찾아 그 영향력을 확인해 봄으로써 학교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요즘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 따돌림과 같은 문제나 분노조절이나 주의력 결핍과 같은 부적응의 문제들은 아동들의 대인관계능력이나 사회적 기술이 결여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기존의 공감능력향상 프로그램과 함께 자신의 부정적인 정서를 조절하고, 행동을 조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완한다면 이는 학교생활에 있어 적응을 높이는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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