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생의 또래지지, 사회적 효능감 및 문제행동과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경기도 지역에 있는 6개 초등학교 4, 5, 6학년 3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또래지지, 사회적 효능감, 문제행동에 관한 질문지를 분석하였다. 담임교사의 누적관찰을 통해 학급에서 문제행동 학생 남녀 각 1명, 적응학생 남녀 각 1명씩, 학급 당 모두 4명의 학생을 선정하였으며, 또래지지와 사회적 효능감은 학생이 지각한 바를 측정하였고, 문제행동은 교사가 바라본 학생의 행동특성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생의 또래지지, 사회적 효능감 및 문제행동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둘째, 초등학생의 성별에 따른 또래지지, 사회적 효능감 및 문제행동의 관계는 어떠한가? 셋째, 초등학생의 학년에 따른 또래지지, 사회적 효능감 및 문제행동의 관계는 어떠한가? 본 연구에서 사용된 또래지지 측정도구는 이계원(2001)의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생의 또래지지, 사회적 효능감 및 문제행동과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경기도 지역에 있는 6개 초등학교 4, 5, 6학년 3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또래지지, 사회적 효능감, 문제행동에 관한 질문지를 분석하였다. 담임교사의 누적관찰을 통해 학급에서 문제행동 학생 남녀 각 1명, 적응학생 남녀 각 1명씩, 학급 당 모두 4명의 학생을 선정하였으며, 또래지지와 사회적 효능감은 학생이 지각한 바를 측정하였고, 문제행동은 교사가 바라본 학생의 행동특성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생의 또래지지, 사회적 효능감 및 문제행동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둘째, 초등학생의 성별에 따른 또래지지, 사회적 효능감 및 문제행동의 관계는 어떠한가? 셋째, 초등학생의 학년에 따른 또래지지, 사회적 효능감 및 문제행동의 관계는 어떠한가? 본 연구에서 사용된 또래지지 측정도구는 이계원(2001)의 사회적지지 질문지와 장미애(1998)가 사용한 질문지를 참고하여 심란희(2004)가 재구성한 또래지지 질문지를 사용하였으며, 문제행동 측정도구는 김혜숙, 황매향(2009)이 개발한 ‘초등학생 문제행동 체크리스트’를 사용하였다. 사회적 효능감 측정도구는 Wheeler와 Ladd(1982)가 개발한 사회적 자기효능감 척도(Children's Self-efficacy for Peer Interaction Scale: CSPI)를 송진희(1994)가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문항을 번안하고, 심상욱(2002)이 수정·보완한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에 답하기 위해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과 Pearson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가 도출되었다. 첫째, 초등학생의 또래지지, 사회적 효능감, 문제행동의 상관분석 결과 세 변인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래지지와 사회적 효능감은 정적상관 관계를, 또래지지와 문제행동은 부적상관 관계를 보였다. 사회적 효능감과 문제행동도 부적상관 관계를 보였다. 둘째, 학생의 성별에 따른 또래지지와 문제행동은 남녀 모두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사회적 효능감과 문제행동 간에는 남학생은 유의미한 부적상관이, 여학생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또래지지와 문제행동 간에는 더 높은 상관을 보였으나, 사회적 효능감과 문제행동 간에는 남학생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을 보였다. 셋째, 학생의 학년에 따른 또래지지와 문제행동 간의 관계는 유의미한 부적 상관이 있으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상관의 정도가 점차 줄어들며, 6학년의 경우는 또래지지와 문제행동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다. 다음으로 사회적 효능감과 문제행동 간의 관계는 4, 6학년은 유의미한 부적상관이 있는 반면, 5학년은 유의미한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와 같이 초등학생들의 또래지지 즉 또래로부터 긍정적인 지지를 받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학교적응과 개인의 행복에 중요한 변인이 되기도 하고 반대로 학생들에게 강한 스트레스와 학교 부적응를 유발하는 변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초등학생의 또래지지, 사회적 효능감, 문제행동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탐색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생의 또래지지, 사회적 효능감 및 문제행동과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경기도 지역에 있는 6개 초등학교 4, 5, 6학년 3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또래지지, 사회적 효능감, 문제행동에 관한 질문지를 분석하였다. 담임교사의 누적관찰을 통해 학급에서 문제행동 학생 남녀 각 1명, 적응학생 남녀 각 1명씩, 학급 당 모두 4명의 학생을 선정하였으며, 또래지지와 사회적 효능감은 학생이 지각한 바를 측정하였고, 문제행동은 교사가 바라본 학생의 행동특성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생의 또래지지, 사회적 효능감 및 문제행동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둘째, 초등학생의 성별에 따른 또래지지, 사회적 효능감 및 문제행동의 관계는 어떠한가? 셋째, 초등학생의 학년에 따른 또래지지, 사회적 효능감 및 문제행동의 관계는 어떠한가? 본 연구에서 사용된 또래지지 측정도구는 이계원(2001)의 사회적지지 질문지와 장미애(1998)가 사용한 질문지를 참고하여 심란희(2004)가 재구성한 또래지지 질문지를 사용하였으며, 문제행동 측정도구는 김혜숙, 황매향(2009)이 개발한 ‘초등학생 문제행동 체크리스트’를 사용하였다. 사회적 효능감 측정도구는 Wheeler와 Ladd(1982)가 개발한 사회적 자기효능감 척도(Children's Self-efficacy for Peer Interaction Scale: CSPI)를 송진희(1994)가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문항을 번안하고, 심상욱(2002)이 수정·보완한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에 답하기 위해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과 Pearson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가 도출되었다. 첫째, 초등학생의 또래지지, 사회적 효능감, 문제행동의 상관분석 결과 세 변인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래지지와 사회적 효능감은 정적상관 관계를, 또래지지와 문제행동은 부적상관 관계를 보였다. 사회적 효능감과 문제행동도 부적상관 관계를 보였다. 둘째, 학생의 성별에 따른 또래지지와 문제행동은 남녀 모두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사회적 효능감과 문제행동 간에는 남학생은 유의미한 부적상관이, 여학생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또래지지와 문제행동 간에는 더 높은 상관을 보였으나, 사회적 효능감과 문제행동 간에는 남학생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을 보였다. 셋째, 학생의 학년에 따른 또래지지와 문제행동 간의 관계는 유의미한 부적 상관이 있으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상관의 정도가 점차 줄어들며, 6학년의 경우는 또래지지와 문제행동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다. 다음으로 사회적 효능감과 문제행동 간의 관계는 4, 6학년은 유의미한 부적상관이 있는 반면, 5학년은 유의미한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와 같이 초등학생들의 또래지지 즉 또래로부터 긍정적인 지지를 받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학교적응과 개인의 행복에 중요한 변인이 되기도 하고 반대로 학생들에게 강한 스트레스와 학교 부적응를 유발하는 변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초등학생의 또래지지, 사회적 효능감, 문제행동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탐색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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