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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현재 미술 감상 교육은 대부분 인상주의 작품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인상주의가 행해졌던 당시 인상주의 미술은 아카데믹한 미술로 감상 되지 않았으며 작품들은 아방가르드한 작가들의 낙선작으로 여겨졌다. 현대사회는 사실적인 재현을 넘어선 시대로 어떤 이미지든 쉽고 빠르게 장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인상주의 시대에 카메라가 발명되기 시작했는데 현재 그 당시 발명된 카메라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때문에 학교 현장을 벗어나 학생들도 일상에서 쉽게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따라서 미술 감상 교육은 학생들이 살아가고 있는 동시대에 맞춰 근대 이후 작품들을 통해 다뤄진 일상·삶에 더욱 가까워져야 한다. 현재 일반적인 감상 교육은 이론에 치우쳐 있어 미술을 읽는 것보다 글을 읽는 것에 가깝다. 무엇보다 텍스트를 그저 늘어놓는 것에 그쳐 일반적인 학생들이 감상하기에는 다소 난해하다. 따라서 미술 교육은 단순히 텍스트를 독해하는 것을 넘어 시각화하여 누구나 감상하기 쉽고 재미있게 진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동시대의 미술을 이해하기 위한 미술 감상 교육과 학생 개인의 현대화된 삶을 연계해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현대미술을 이해하기 위해 현대 미술의 내용과 방법을 정리하고 현대미술의 감상방법으로 구상의 추상화와 새로운 매체로 개념화하는 것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2007 개정 고등학교 미술 교과 교육과정과 현행 고등학교 미술 교과서 4종의 감상단원을 분석하여 현재 미술 과목의 감상단원이 동시대 미술을 다루지 않는 것과 미술 감상문 작성에 초점을 맞춰 시각 언어가 아닌 글을 통한 감상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에 관한 문제점을 살펴본다. 다음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현대 미술을 통한 감상교육의 개념과 중요성을 되짚어보고 현대화된 삶을 살아가는 학생의 경험이 연계된 현대 미술 감상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위의 과정을 거쳐 현대 미술을 통한 감상 교육의 새로운 교수학습지도안을 설계하고 수업 도입부에 적용될 ...
저자 | 권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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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교육학과 |
지도교수 | 김병진 |
발행연도 | 2015 |
총페이지 | 106 |
키워드 | 현대 미술 감상 교육 삶과 미술 교육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3705117&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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