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지도 기반 중학 영문법 플립러닝 수업 사례 및 참여 학습자의 태도변화에 관한 연구 본 연구의 목적은 먼저 우리나라 일반 중학생들이 영어교과, 교사, 동료 학생에 대해 지닌 전반적인 인식을 알아보고, 이들에게 플립러닝이 처음으로 소개되었을 때 이에 대해 가지는 기대를 알아보며,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후 실제 소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동료지도 기반 중학 영문법 플립러닝을 설계하고 시행하였을 때, 이러한 시도가 기존에 학생들이 지니고 있던 영어교과, 교사, 동료 학생에 대한 태도에 주는 변화를 알아보고 이를 상세히 기술하고자 함에 있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네 가지 연구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하였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 일반 중학생들이 평소 영어학습에 있어 영어교과, 교사, 동료에 관해 가지는 인식은 어떠한지 알아본다. 둘째, 우리나라 일반 중학생들이 처음으로 플립러닝이라는 새로운 교수-학습 개념을 소개받았을 때, 이에 대해 가지는 전반적인 인식과 기대는 어떠한지 알아본다. 셋째, 동료 지도를 접목한 중학 영문법 플립러닝을 소집단으로 시행하였을 때, 이러한 수업이 해당 중학생들의 영어교과, 동료, 교사를 향한 태도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다 주는지 알아본다. 넷째, 이러한 수업의 각 단계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 및 장점과 한계점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해당 연구문제들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하여, 먼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각각 1개 지역의 남녀 중학생 1, 2, 3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21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해당 설문조사의 응답내용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중학생들의 영어 교과에 대한 태도는 과목 자체에 대해 원래 가지고 있는 선호도나 영어학습 방식(컴퓨터나 동영상 활용 학습, 모둠활동), 동료 학생 보다는 교사나 수업방식에 의해 훨씬 더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영어의 여러가지 하위 학습요소 중에는 문법 학습을 가장 어려운 것으로 꼽았다. 특이할 만한 점은 응답자들이 본인들의 영어 학습에 있어서 영어 교사나 함께 공부하는 동료 학생들을 본인들과 관련 없는 존재, 혹은 부정적인 존재로 여기는 경향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또한 많은 수의 학생들이 플립러닝이라는 새로운 유형의 교수-학습방식에 대해 일단은 거부감이나 두려움이 없으며,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4명의 여중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중학 영문법 플립러닝 실험은 앞서 설문조사의 응답 대상이었던 두 학교 중 수도권 A지역 B중학교 재학생 지원자 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015년 1월부터 4월까지 11주에 걸쳐 1회의 오리엔테이션, 1회의 강의식 수업, 8회의 플립러닝 수업, 1회의 사후면담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해당 학생들은 모두 같은 중학교 2학년 재학생으로, 같은 사교육기관에서 영어를 학습하고 있었으며, 학생들의 영어 성취도 수준은 중상정도였다. 동료 지도를 접목한 중학 영문법 플립러닝 수업을 경험한 이후 학생들은 해당 형태의 수업이 기존에 본인들이 가지고 있던 영어 교과, 교사, 동료학생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 시키는데 기여하였다고 응답하였는데, 이는 설문조사에서 우리나라 중학생들이 본인들의 영어학습에 있어 교사나 동료학생의 존재를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던 결과와 관련하여 상당한 의의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은 앞서 언급한 설문조사의 결과와 같이 영어 교과를 향한 태도에 있어 영어 교사에 의해 상당히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결국 플립러닝을 잘 활용하는 것이 학생들로 하여금 영어 교사에 대한 태도를 좋게 하고, 나아가 학생들의 영어 교과 학습 자체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을 가정할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도 많은 영어교사와 영어교육 학자들은 플립러닝의 우리나라 영어과 수업 접목에 대한 실험과 연구를 계속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수업 녹화분과 교사의 관찰일지를 분석한 결과, 또 일부 사후 면담 ...
동료 지도 기반 중학 영문법 플립러닝 수업 사례 및 참여 학습자의 태도변화에 관한 연구 본 연구의 목적은 먼저 우리나라 일반 중학생들이 영어교과, 교사, 동료 학생에 대해 지닌 전반적인 인식을 알아보고, 이들에게 플립러닝이 처음으로 소개되었을 때 이에 대해 가지는 기대를 알아보며,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후 실제 소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동료지도 기반 중학 영문법 플립러닝을 설계하고 시행하였을 때, 이러한 시도가 기존에 학생들이 지니고 있던 영어교과, 교사, 동료 학생에 대한 태도에 주는 변화를 알아보고 이를 상세히 기술하고자 함에 있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네 가지 연구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하였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 일반 중학생들이 평소 영어학습에 있어 영어교과, 교사, 동료에 관해 가지는 인식은 어떠한지 알아본다. 둘째, 우리나라 일반 중학생들이 처음으로 플립러닝이라는 새로운 교수-학습 개념을 소개받았을 때, 이에 대해 가지는 전반적인 인식과 기대는 어떠한지 알아본다. 셋째, 동료 지도를 접목한 중학 영문법 플립러닝을 소집단으로 시행하였을 때, 이러한 수업이 해당 중학생들의 영어교과, 동료, 교사를 향한 태도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다 주는지 알아본다. 넷째, 이러한 수업의 각 단계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 및 장점과 한계점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해당 연구문제들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하여, 먼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각각 1개 지역의 남녀 중학생 1, 2, 3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21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해당 설문조사의 응답내용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중학생들의 영어 교과에 대한 태도는 과목 자체에 대해 원래 가지고 있는 선호도나 영어학습 방식(컴퓨터나 동영상 활용 학습, 모둠활동), 동료 학생 보다는 교사나 수업방식에 의해 훨씬 더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영어의 여러가지 하위 학습요소 중에는 문법 학습을 가장 어려운 것으로 꼽았다. 특이할 만한 점은 응답자들이 본인들의 영어 학습에 있어서 영어 교사나 함께 공부하는 동료 학생들을 본인들과 관련 없는 존재, 혹은 부정적인 존재로 여기는 경향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또한 많은 수의 학생들이 플립러닝이라는 새로운 유형의 교수-학습방식에 대해 일단은 거부감이나 두려움이 없으며,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4명의 여중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중학 영문법 플립러닝 실험은 앞서 설문조사의 응답 대상이었던 두 학교 중 수도권 A지역 B중학교 재학생 지원자 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015년 1월부터 4월까지 11주에 걸쳐 1회의 오리엔테이션, 1회의 강의식 수업, 8회의 플립러닝 수업, 1회의 사후면담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해당 학생들은 모두 같은 중학교 2학년 재학생으로, 같은 사교육기관에서 영어를 학습하고 있었으며, 학생들의 영어 성취도 수준은 중상정도였다. 동료 지도를 접목한 중학 영문법 플립러닝 수업을 경험한 이후 학생들은 해당 형태의 수업이 기존에 본인들이 가지고 있던 영어 교과, 교사, 동료학생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 시키는데 기여하였다고 응답하였는데, 이는 설문조사에서 우리나라 중학생들이 본인들의 영어학습에 있어 교사나 동료학생의 존재를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던 결과와 관련하여 상당한 의의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은 앞서 언급한 설문조사의 결과와 같이 영어 교과를 향한 태도에 있어 영어 교사에 의해 상당히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결국 플립러닝을 잘 활용하는 것이 학생들로 하여금 영어 교사에 대한 태도를 좋게 하고, 나아가 학생들의 영어 교과 학습 자체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을 가정할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도 많은 영어교사와 영어교육 학자들은 플립러닝의 우리나라 영어과 수업 접목에 대한 실험과 연구를 계속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수업 녹화분과 교사의 관찰일지를 분석한 결과, 또 일부 사후 면담 내용 분석 내용을 통해 이러한 플립러닝 수업은 실제 대규모 교실에서 진행할 시 지정된 수업시간을 많이 초과하는 경우를 쉽게 발생시킨다든가, 소극적이거나 실패회피동기가 강한 학생에게는 발표를 바탕으로 하는 해당 유형의 수업이 거부감을 줄 수 있는 점, 모둠활동보다 개별학습을 더 선호하는 학생들도 있다는 점, 그리고 사전학습 동영상을 모바일 기기로 실외에서 시청할 때 모바일 데이터 비용이 발생하여 학생들에게 부담이 되는 점 등 다양한 문제점들도 드러났다. 또한 본 연구는 적은 실험대상자 수, 그리고 이들이 모두 같은 지역, 같은 학교의 여학생이라는 점, 문법 수업만 진행하였고, 8회의 플립러닝이 모두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는 점 등 많은 설계상의 한계 또한 가지고 있어,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한 더 많은 교사와 연구자들의 다양한 실험과 연구가 요구된다.
동료 지도 기반 중학 영문법 플립러닝 수업 사례 및 참여 학습자의 태도변화에 관한 연구 본 연구의 목적은 먼저 우리나라 일반 중학생들이 영어교과, 교사, 동료 학생에 대해 지닌 전반적인 인식을 알아보고, 이들에게 플립러닝이 처음으로 소개되었을 때 이에 대해 가지는 기대를 알아보며,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후 실제 소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동료지도 기반 중학 영문법 플립러닝을 설계하고 시행하였을 때, 이러한 시도가 기존에 학생들이 지니고 있던 영어교과, 교사, 동료 학생에 대한 태도에 주는 변화를 알아보고 이를 상세히 기술하고자 함에 있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네 가지 연구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하였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 일반 중학생들이 평소 영어학습에 있어 영어교과, 교사, 동료에 관해 가지는 인식은 어떠한지 알아본다. 둘째, 우리나라 일반 중학생들이 처음으로 플립러닝이라는 새로운 교수-학습 개념을 소개받았을 때, 이에 대해 가지는 전반적인 인식과 기대는 어떠한지 알아본다. 셋째, 동료 지도를 접목한 중학 영문법 플립러닝을 소집단으로 시행하였을 때, 이러한 수업이 해당 중학생들의 영어교과, 동료, 교사를 향한 태도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다 주는지 알아본다. 넷째, 이러한 수업의 각 단계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 및 장점과 한계점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해당 연구문제들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하여, 먼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각각 1개 지역의 남녀 중학생 1, 2, 3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21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해당 설문조사의 응답내용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중학생들의 영어 교과에 대한 태도는 과목 자체에 대해 원래 가지고 있는 선호도나 영어학습 방식(컴퓨터나 동영상 활용 학습, 모둠활동), 동료 학생 보다는 교사나 수업방식에 의해 훨씬 더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영어의 여러가지 하위 학습요소 중에는 문법 학습을 가장 어려운 것으로 꼽았다. 특이할 만한 점은 응답자들이 본인들의 영어 학습에 있어서 영어 교사나 함께 공부하는 동료 학생들을 본인들과 관련 없는 존재, 혹은 부정적인 존재로 여기는 경향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또한 많은 수의 학생들이 플립러닝이라는 새로운 유형의 교수-학습방식에 대해 일단은 거부감이나 두려움이 없으며,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4명의 여중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중학 영문법 플립러닝 실험은 앞서 설문조사의 응답 대상이었던 두 학교 중 수도권 A지역 B중학교 재학생 지원자 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015년 1월부터 4월까지 11주에 걸쳐 1회의 오리엔테이션, 1회의 강의식 수업, 8회의 플립러닝 수업, 1회의 사후면담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해당 학생들은 모두 같은 중학교 2학년 재학생으로, 같은 사교육기관에서 영어를 학습하고 있었으며, 학생들의 영어 성취도 수준은 중상정도였다. 동료 지도를 접목한 중학 영문법 플립러닝 수업을 경험한 이후 학생들은 해당 형태의 수업이 기존에 본인들이 가지고 있던 영어 교과, 교사, 동료학생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 시키는데 기여하였다고 응답하였는데, 이는 설문조사에서 우리나라 중학생들이 본인들의 영어학습에 있어 교사나 동료학생의 존재를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던 결과와 관련하여 상당한 의의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은 앞서 언급한 설문조사의 결과와 같이 영어 교과를 향한 태도에 있어 영어 교사에 의해 상당히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결국 플립러닝을 잘 활용하는 것이 학생들로 하여금 영어 교사에 대한 태도를 좋게 하고, 나아가 학생들의 영어 교과 학습 자체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을 가정할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도 많은 영어교사와 영어교육 학자들은 플립러닝의 우리나라 영어과 수업 접목에 대한 실험과 연구를 계속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수업 녹화분과 교사의 관찰일지를 분석한 결과, 또 일부 사후 면담 내용 분석 내용을 통해 이러한 플립러닝 수업은 실제 대규모 교실에서 진행할 시 지정된 수업시간을 많이 초과하는 경우를 쉽게 발생시킨다든가, 소극적이거나 실패회피동기가 강한 학생에게는 발표를 바탕으로 하는 해당 유형의 수업이 거부감을 줄 수 있는 점, 모둠활동보다 개별학습을 더 선호하는 학생들도 있다는 점, 그리고 사전학습 동영상을 모바일 기기로 실외에서 시청할 때 모바일 데이터 비용이 발생하여 학생들에게 부담이 되는 점 등 다양한 문제점들도 드러났다. 또한 본 연구는 적은 실험대상자 수, 그리고 이들이 모두 같은 지역, 같은 학교의 여학생이라는 점, 문법 수업만 진행하였고, 8회의 플립러닝이 모두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는 점 등 많은 설계상의 한계 또한 가지고 있어,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한 더 많은 교사와 연구자들의 다양한 실험과 연구가 요구된다.
A Case Study of Flipped English Grammar Learning Integrated with Peer Instruction and Students’ Attitude Change The purpose of current study was to identify the suitability and applicability of Flipped Learning to Korean middle school English class design. Specifically,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
A Case Study of Flipped English Grammar Learning Integrated with Peer Instruction and Students’ Attitude Change The purpose of current study was to identify the suitability and applicability of Flipped Learning to Korean middle school English class design. Specifically,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nswer to four research questions which are (1) How's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general attitude on English subject, English teacher, and the co-students they study with? (2) How's the expectation of Korean middle school stduents to Flipped Learning when roughly introduced? (3) When designed and taught the English flipped grammar learning for a small group of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what kind and degree of meaningful attitude change towards their English subject, Enghlish teacher, and co-students occurs? Which step of the class design is the most influential for that? (4) Which step of the class design are the students satisfied with and what are some good and weak points of the class design? To find the answers for those questions, firstly, 200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from two different schools located in both metropolitan and rural area were surveyed with 21-item questionnaire asking their English learning style, general attitude towards English subject, English teacher, the co-students they study with and expectation for Flipped Learning concept.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e survey,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had very negative attitude towards their English teacher and co-students while they have quite neutral attitude towards the subject itself. Also, they appeared to be influenced the most by the teacher when studying English. ‘grammar’ was chosen as the hardest part of learning English and lastly, many of them showed their huge interest in and high expectation for the effectiveness of Flipped Learning. Secondly, 4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who were chosen from the subjects of the pre-survey became students of Flipped English grammar class that the researcher of the current study designed and taught. They participated the 11-week experiment consists of 1 orientation session, 1 traditional style learning class, 8 Flipped Learning classes, and 1 interview conducted by the researcher. Each flipped class was 60 minute long and the students were taught middle school grammar. The students were asked to preview the teacher-created 10-minute video lecture before coming into the classroom and peer taught the other students based on what they had learned through the video. The teacher’s involvement or lecturing in the class was minimally limited even though the teacher was busy observing and guiding students when the students were in need of help or advice.. Through the interview session which was conducted at the end of 11-week Flipped Learning experiment, all 4 students responded that their attitude towards the English subject, existence of English teacher, and existence of their co-students were changed in a positive way. As it was already shown that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attitude toward English subject, teacher, and co-students were very negative and the students are influenced the most by the teacher when studying English, it is possible to say that this finding in attitude change resulted from Flipped Learning is quite meaningful. In the first place, however, this study has many limitations such as limited subjects(students) and time(period) of the experiment. Also, it turned out that there are some possible problems that might occur when conducting this type of class. Therefore, many post studies related to this area are needed to be conducted.
A Case Study of Flipped English Grammar Learning Integrated with Peer Instruction and Students’ Attitude Change The purpose of current study was to identify the suitability and applicability of Flipped Learning to Korean middle school English class design. Specifically,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nswer to four research questions which are (1) How's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general attitude on English subject, English teacher, and the co-students they study with? (2) How's the expectation of Korean middle school stduents to Flipped Learning when roughly introduced? (3) When designed and taught the English flipped grammar learning for a small group of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what kind and degree of meaningful attitude change towards their English subject, Enghlish teacher, and co-students occurs? Which step of the class design is the most influential for that? (4) Which step of the class design are the students satisfied with and what are some good and weak points of the class design? To find the answers for those questions, firstly, 200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from two different schools located in both metropolitan and rural area were surveyed with 21-item questionnaire asking their English learning style, general attitude towards English subject, English teacher, the co-students they study with and expectation for Flipped Learning concept.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e survey,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had very negative attitude towards their English teacher and co-students while they have quite neutral attitude towards the subject itself. Also, they appeared to be influenced the most by the teacher when studying English. ‘grammar’ was chosen as the hardest part of learning English and lastly, many of them showed their huge interest in and high expectation for the effectiveness of Flipped Learning. Secondly, 4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who were chosen from the subjects of the pre-survey became students of Flipped English grammar class that the researcher of the current study designed and taught. They participated the 11-week experiment consists of 1 orientation session, 1 traditional style learning class, 8 Flipped Learning classes, and 1 interview conducted by the researcher. Each flipped class was 60 minute long and the students were taught middle school grammar. The students were asked to preview the teacher-created 10-minute video lecture before coming into the classroom and peer taught the other students based on what they had learned through the video. The teacher’s involvement or lecturing in the class was minimally limited even though the teacher was busy observing and guiding students when the students were in need of help or advice.. Through the interview session which was conducted at the end of 11-week Flipped Learning experiment, all 4 students responded that their attitude towards the English subject, existence of English teacher, and existence of their co-students were changed in a positive way. As it was already shown that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attitude toward English subject, teacher, and co-students were very negative and the students are influenced the most by the teacher when studying English, it is possible to say that this finding in attitude change resulted from Flipped Learning is quite meaningful. In the first place, however, this study has many limitations such as limited subjects(students) and time(period) of the experiment. Also, it turned out that there are some possible problems that might occur when conducting this type of class. Therefore, many post studies related to this area are needed to be condu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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