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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교과서는 교육과정에 기초하여 개발되기 때문에 교육과정에서 지향하는 목표와 내용을 구현하여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07 개정 사회과 교과서가 교육과정에서 제시하는 목표와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는지 여부를 일제 강점기 서술 내용과 학습 자료를 중심으로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위와 같은 연구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관련 연구 자료들을 참고하여 내용 분석의 틀을 마련하였으며, 2007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서술 내용을 분석하여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정합성 여부를 판단하였다. 교육과정은 교육과정의 특징과 역사 영역의 내용 구성, 일제 강점기 교수·학습 내용을 중심으로 분석하였으며, 교과서는 일제 강점기 서술 내용과 학습 자료를 중심으로 교육과정과의 정합성을 검토하였다. 이 때 분석의 범위는 일제 강점기 동안 일어났던 사건과 생활 모습에 관한 내용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1910년 국권이 강탈당하기 이전의 내용은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과서 단원 학습 목표는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반영하여 독립을 위한 조상들의 노력을 인물과 사건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고 있다. 다만 지나치게 지식·이해 중심으로 진술된 학습 목표는 암기 중심의 학습으로 인식되어 학습자의 학습 부담을 초래할 우려가 있었다. 둘째, 각 주제별 교과서 서술 내용은 교육과정의 교수·학습 내용 요소를 비교적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었으며, ‘수탈과 저항’의 특징이 드러나게 ‘국권 상실과 민족의 수난’, ‘주권 수호와 독립 운동의 전개’로 주제를 구성하였다. 하지만 교수·학습 내용 요소로 제시되어 있는 일부 학습 내용에 대한 서술이 보이지 않아 자주화를 위한 다양한 방면의 노력과 교육과정의 단원 목표인 ‘생활 개선을 위해 벌였던 조상들의 노력’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기도 했다. 셋째, 교과서 내용 제시 방식은 학습자의 수준을 고려하여 비교적 간결한 문장으로 ...
저자 | 이아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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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초등사회과교육 |
발행연도 | 2016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3982425&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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