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에 따른 수년간의 건설경기 하락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아파트 구매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주택이 중요한 자산 가치라는 인식이 확대되면서 입주자와 건설사간의 하자관련 분쟁은 심각해지고 있어, 양측 모두 물질적·정신적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하자분쟁관련 학계의 연구와 건설사의 품질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입주자와 건설사간의 관점차이로 인해 하자관련 분쟁 및 소송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입주자의 하자관련 민원발생 ...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에 따른 수년간의 건설경기 하락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아파트 구매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주택이 중요한 자산 가치라는 인식이 확대되면서 입주자와 건설사간의 하자관련 분쟁은 심각해지고 있어, 양측 모두 물질적·정신적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하자분쟁관련 학계의 연구와 건설사의 품질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입주자와 건설사간의 관점차이로 인해 하자관련 분쟁 및 소송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입주자의 하자관련 민원발생 요소를 줄이고, 건설업체의 하자보수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하자유형별 중요도를 분석하여 공동주택 설계·시공을 위한 중요 품질관리 및 품질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하자의 유형별 중요도를 분석하는 연구로서, 우선 기존연구현황을 고찰하여 연구의 필요성을 도출하고, 국내 주요건설사 중 A건설사의 2010년 이후 입주한 공동주택의 입주자 사전점검 결과에 대한 하자유형별 빈도 분석 및 하자보수 단가 조사를 통해 하자유형별 하자보수비용을 산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하자유형별 중요도를 분석하였다. 입주자 사전점검은 입주자들이 공동주택을 구매한 후 처음으로 제품을 확인하는 점검이며, 점검결과에 따라 입주자의 만족여부가 결정되어 건설사와 입주자간 분쟁의 시발점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점검이기 때문에 입주자 사전점검 결과를 하자유형 분석의 기초 자료로 채택하였다. 공동주택 입주자 사전점검 결과의 하자유형별 중요도에 대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하자유형별 발생 빈도는 공동주택 단지별로 차이는 있으나, 전체 하자건수 49,699건 중 건축공사가 86.1%로 발생빈도가 가장 크고, 기계공사 8.1%, 전기공사 3.9%, 통신공사 1.9% 순으로 나타났다. 건축공사 중 발생빈도가 높은 세부공종은 도배공사, 일반가구공사, 주방가구공사, PL창호공사, 타일공사, 마루공사 등의 순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하자유형별 하자보수 단가에 대한 조사는 현재 하자보수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다수의 전문시공업체의 견적단가를 평균하여 기준 단가로 적용하였다. 견적기준은 보수공사 지역을 서울·경기권으로 한정하고, 단가는 노무비와 단순자재 투입 기준으로 제한하였다. 하자보수 단가는 업체별 일정부분 차이는 있지만, 방수공사(누수), 석공사, 유리공사, 타일공사, 마루공사, 골조공사 등이 단가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하자발생건수와 하자보수단가를 적용하여 하자보수비용을 산출한 결과 하자유형별 하자보수비 비율은 타일공사 16.7%, 마루공사 13.4%, 도배공사 10.9%, PL창호공사 9.8%, 일반가구공사 8.3%, 주방가구공사 7.8% 등의 순으로 높은 결과로 나타났다. 최종 분석결과 하자유형별 중요도는 타일공사, 마루공사, 도배공사, PL창호공사, 일반가구공사, 주방가구공사 순으로 평가되었으며, 하자발생 빈도와 중요도간의 우선순위의 차이는 있지만, 입주자의 관점과 건설사의 관점에서 가장 핵심적인 하자유형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하자유형별 중요도가 높은 상위 6개 공종을 최우선 해결과제로 삼고, 전체 공종에 대한 하자유형별 중요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연속적 설계·품질 개선을 위해 제안한 ‘5단계 품질관리 SYSTEM’을 운용하여, 지속가능한 품질개선 시스템의 정착으로 하자발생 방지 및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입주자와 건설사간의 하자관련 분쟁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을 만들기 위해 건설사들은 더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에 따른 수년간의 건설경기 하락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아파트 구매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주택이 중요한 자산 가치라는 인식이 확대되면서 입주자와 건설사간의 하자관련 분쟁은 심각해지고 있어, 양측 모두 물질적·정신적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하자분쟁관련 학계의 연구와 건설사의 품질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입주자와 건설사간의 관점차이로 인해 하자관련 분쟁 및 소송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입주자의 하자관련 민원발생 요소를 줄이고, 건설업체의 하자보수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하자유형별 중요도를 분석하여 공동주택 설계·시공을 위한 중요 품질관리 및 품질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하자의 유형별 중요도를 분석하는 연구로서, 우선 기존연구현황을 고찰하여 연구의 필요성을 도출하고, 국내 주요건설사 중 A건설사의 2010년 이후 입주한 공동주택의 입주자 사전점검 결과에 대한 하자유형별 빈도 분석 및 하자보수 단가 조사를 통해 하자유형별 하자보수비용을 산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하자유형별 중요도를 분석하였다. 입주자 사전점검은 입주자들이 공동주택을 구매한 후 처음으로 제품을 확인하는 점검이며, 점검결과에 따라 입주자의 만족여부가 결정되어 건설사와 입주자간 분쟁의 시발점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점검이기 때문에 입주자 사전점검 결과를 하자유형 분석의 기초 자료로 채택하였다. 공동주택 입주자 사전점검 결과의 하자유형별 중요도에 대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하자유형별 발생 빈도는 공동주택 단지별로 차이는 있으나, 전체 하자건수 49,699건 중 건축공사가 86.1%로 발생빈도가 가장 크고, 기계공사 8.1%, 전기공사 3.9%, 통신공사 1.9% 순으로 나타났다. 건축공사 중 발생빈도가 높은 세부공종은 도배공사, 일반가구공사, 주방가구공사, PL창호공사, 타일공사, 마루공사 등의 순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하자유형별 하자보수 단가에 대한 조사는 현재 하자보수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다수의 전문시공업체의 견적단가를 평균하여 기준 단가로 적용하였다. 견적기준은 보수공사 지역을 서울·경기권으로 한정하고, 단가는 노무비와 단순자재 투입 기준으로 제한하였다. 하자보수 단가는 업체별 일정부분 차이는 있지만, 방수공사(누수), 석공사, 유리공사, 타일공사, 마루공사, 골조공사 등이 단가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하자발생건수와 하자보수단가를 적용하여 하자보수비용을 산출한 결과 하자유형별 하자보수비 비율은 타일공사 16.7%, 마루공사 13.4%, 도배공사 10.9%, PL창호공사 9.8%, 일반가구공사 8.3%, 주방가구공사 7.8% 등의 순으로 높은 결과로 나타났다. 최종 분석결과 하자유형별 중요도는 타일공사, 마루공사, 도배공사, PL창호공사, 일반가구공사, 주방가구공사 순으로 평가되었으며, 하자발생 빈도와 중요도간의 우선순위의 차이는 있지만, 입주자의 관점과 건설사의 관점에서 가장 핵심적인 하자유형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하자유형별 중요도가 높은 상위 6개 공종을 최우선 해결과제로 삼고, 전체 공종에 대한 하자유형별 중요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연속적 설계·품질 개선을 위해 제안한 ‘5단계 품질관리 SYSTEM’을 운용하여, 지속가능한 품질개선 시스템의 정착으로 하자발생 방지 및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입주자와 건설사간의 하자관련 분쟁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을 만들기 위해 건설사들은 더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