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고학년의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영상매체 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The Development of a Group Counseling Program Utilizing Audio-Visual Media to Enhance the Empathy Ability of Upper Grade Elementary School Students원문보기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영상매체 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하여 공감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초등학교 고학년의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영상매체 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어떻게 구안되어야 하는가’와 둘째, 초등학교 고학년의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영상매체 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의 공감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가’이다. 연구대상은 J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 중 공감능력 검사 결과 평균이 비슷한 2개 학급을 선정하여 1개 학급 27명은 실험집단으로, 다른 1개 학급 27명은 통제집단으로 구성하였다.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영상매체 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박인우(1995)의 상담프로그램 개발 모형을 바탕으로 하여 총 12회기로 구안해 9월 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주 2회 6주 동안 창의적 체험활동 및 도덕 시간을 활용하여 실시하였다. 검사도구는 Davis(1980)의 대인관계반응지수(...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영상매체 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하여 공감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초등학교 고학년의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영상매체 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어떻게 구안되어야 하는가’와 둘째, 초등학교 고학년의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영상매체 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의 공감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가’이다. 연구대상은 J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 중 공감능력 검사 결과 평균이 비슷한 2개 학급을 선정하여 1개 학급 27명은 실험집단으로, 다른 1개 학급 27명은 통제집단으로 구성하였다.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영상매체 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박인우(1995)의 상담프로그램 개발 모형을 바탕으로 하여 총 12회기로 구안해 9월 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주 2회 6주 동안 창의적 체험활동 및 도덕 시간을 활용하여 실시하였다. 검사도구는 Davis(1980)의 대인관계반응지수(IRI) 척도와 Bryant(1982)의 정서공감 척도를 박성희(1997)가 번안하여 수정․보완한 것을 최희정(2014)이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에 맞게 수정․보완한 검사를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처리는 SPSS/Windows 20.0에서 혼합변량분석(Mixed ANOVA)을 사용하여 통계적 결과를 분석하였으며, 양적 결과가 갖는 신뢰성에 대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하여 집단원의 경험보고서와 상담자의 관찰 내용을 분석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영상매체 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의 공감능력의 변화가 통제집단의 변화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능력의 하위영역별 분석결과에서도 실험집단의 조망취하기, 상상하기, 공감적 각성, 공감적 관심에서의 변화가 통제집단의 변화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집단원의 경험보고서와 상담자의 관찰내용 분석 결과, 본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고학년의 공감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시사점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영상매체를 활용하여 학급에서 운영할 수 있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이며, 공감능력을 하위영역별로 나누어 세부적으로 접근하여 실증적 자료를 제시하고, 그에 대한 유용성을 입증하였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본 연구는 공감능력 결여에서 오는 다양한 문제들을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현대 사회의 기술 변화를 반영하여 상담 기법을 기술적으로 접근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후속 연구에서는 의사소통적 요소를 하위영역으로 포함시켜 영상매체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둘째, 대상의 수준과 주제를 고려하여 다양한 영상 자료를 찾아 적용하고 검증해 볼 필요가 있다. 셋째, 장기적인 계획 하에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 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넷째, 영상 선정 과정에서 내담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구안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연구대상을 다양하게 하여 각 대상에 맞는 영상매체를 선정하고 프로그램을 구안하여 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영상매체 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하여 공감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초등학교 고학년의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영상매체 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어떻게 구안되어야 하는가’와 둘째, 초등학교 고학년의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영상매체 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의 공감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가’이다. 연구대상은 J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 중 공감능력 검사 결과 평균이 비슷한 2개 학급을 선정하여 1개 학급 27명은 실험집단으로, 다른 1개 학급 27명은 통제집단으로 구성하였다.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영상매체 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박인우(1995)의 상담프로그램 개발 모형을 바탕으로 하여 총 12회기로 구안해 9월 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주 2회 6주 동안 창의적 체험활동 및 도덕 시간을 활용하여 실시하였다. 검사도구는 Davis(1980)의 대인관계반응지수(IRI) 척도와 Bryant(1982)의 정서공감 척도를 박성희(1997)가 번안하여 수정․보완한 것을 최희정(2014)이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에 맞게 수정․보완한 검사를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처리는 SPSS/Windows 20.0에서 혼합변량분석(Mixed ANOVA)을 사용하여 통계적 결과를 분석하였으며, 양적 결과가 갖는 신뢰성에 대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하여 집단원의 경험보고서와 상담자의 관찰 내용을 분석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영상매체 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의 공감능력의 변화가 통제집단의 변화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능력의 하위영역별 분석결과에서도 실험집단의 조망취하기, 상상하기, 공감적 각성, 공감적 관심에서의 변화가 통제집단의 변화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집단원의 경험보고서와 상담자의 관찰내용 분석 결과, 본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고학년의 공감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시사점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영상매체를 활용하여 학급에서 운영할 수 있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이며, 공감능력을 하위영역별로 나누어 세부적으로 접근하여 실증적 자료를 제시하고, 그에 대한 유용성을 입증하였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본 연구는 공감능력 결여에서 오는 다양한 문제들을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현대 사회의 기술 변화를 반영하여 상담 기법을 기술적으로 접근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후속 연구에서는 의사소통적 요소를 하위영역으로 포함시켜 영상매체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둘째, 대상의 수준과 주제를 고려하여 다양한 영상 자료를 찾아 적용하고 검증해 볼 필요가 있다. 셋째, 장기적인 계획 하에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 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넷째, 영상 선정 과정에서 내담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구안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연구대상을 다양하게 하여 각 대상에 맞는 영상매체를 선정하고 프로그램을 구안하여 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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