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등학교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개발 Development of a group counseling program for improvement of self-esteem in students with emotion and behavior problems in specialized high school.원문보기
이 연구의 목적은 특성화고등학교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여 그 효과성을 검증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어떻게 개발되어야 하는가, 둘째,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효과가 있는가를 밝히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인천광역시 소재 A 특성화고등학교 1학년 학생 중 사전검사로 정서․행동 특성검사(AMPQ-Ⅱ)를 실시하여 관심군 대상자가 된 학생 24명 중 집단 상담에 먼저 참여하기를 원하는 학생 12명을 실험집단에 나머지 관심군 12명을 통제집단에 구성하여 박인우(1995)의 상담 프로그램 개발 모형을 바탕으로 총 12회기로 구안한 자아존중감 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9월 14일부터 9월 25일까지 1주에 3회씩 수업시간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실시하였다. 검사 도구는 김희화(1998)가 개발한 자아존중감 검사를 수정하여 사용하였고, 자료처리는 IBM SPSS Statistics 20.0에서 혼합 변량분석(Mixed ...
이 연구의 목적은 특성화고등학교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여 그 효과성을 검증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어떻게 개발되어야 하는가, 둘째,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효과가 있는가를 밝히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인천광역시 소재 A 특성화고등학교 1학년 학생 중 사전검사로 정서․행동 특성검사(AMPQ-Ⅱ)를 실시하여 관심군 대상자가 된 학생 24명 중 집단 상담에 먼저 참여하기를 원하는 학생 12명을 실험집단에 나머지 관심군 12명을 통제집단에 구성하여 박인우(1995)의 상담 프로그램 개발 모형을 바탕으로 총 12회기로 구안한 자아존중감 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9월 14일부터 9월 25일까지 1주에 3회씩 수업시간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실시하였다. 검사 도구는 김희화(1998)가 개발한 자아존중감 검사를 수정하여 사용하였고, 자료처리는 IBM SPSS Statistics 20.0에서 혼합 변량분석(Mixed ANOVA)을 사용하여 통계 결과를 분석하였으며, 양적 연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하여 상담자의 관찰 내용과 집단원의 경험 보고서를 분석하여 제시 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특성화고등학교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가한 실험집단의 자아존중감 변화가 통제 집단의 변화와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자아존중감 하위 영역별 분석 결과에서도 실험집단의 학업 및 전반적 자아, 친구 관련 자아, 성격적 자아, 신체외모 자아, 교사관련 자아 영역의 변화가 통제집단의 변화와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상담자의 관찰 내용과 집단원들의 경험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특성화고등학교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시사점은 정서․행동 및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특성화고등학교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켰다는 점이며, 특성화고등학교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해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데 있다. 또한, 활동지 및 참고 자료와 자세한 회기별 안내를 제시해 학교 현장에서 전문상담교사 뿐만 아니라 일반교사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하여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아존중감 향상이 정서․행동 관심군으로 분류하는 정서․행동 특성검사(AMPQ-Ⅱ) 전체에 얼마만큼 효과가 있으며, 자아존중감 전체 및 하위영역의 향상이 정서․행동 특성검사 하위영역에 얼마만큼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자아존중감의 지속효과를 일반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대상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장기계획을 세워 단기 종단적 연구를 할 필요가 있다. 셋째, 특성화고등학교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들 중 남학생들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 실시하였으므로 특성화고등학교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들 중 여학생들에게 적용하여도 같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지 검증해 볼 필요가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특성화고등학교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여 그 효과성을 검증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어떻게 개발되어야 하는가, 둘째,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효과가 있는가를 밝히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인천광역시 소재 A 특성화고등학교 1학년 학생 중 사전검사로 정서․행동 특성검사(AMPQ-Ⅱ)를 실시하여 관심군 대상자가 된 학생 24명 중 집단 상담에 먼저 참여하기를 원하는 학생 12명을 실험집단에 나머지 관심군 12명을 통제집단에 구성하여 박인우(1995)의 상담 프로그램 개발 모형을 바탕으로 총 12회기로 구안한 자아존중감 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9월 14일부터 9월 25일까지 1주에 3회씩 수업시간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실시하였다. 검사 도구는 김희화(1998)가 개발한 자아존중감 검사를 수정하여 사용하였고, 자료처리는 IBM SPSS Statistics 20.0에서 혼합 변량분석(Mixed ANOVA)을 사용하여 통계 결과를 분석하였으며, 양적 연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하여 상담자의 관찰 내용과 집단원의 경험 보고서를 분석하여 제시 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특성화고등학교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가한 실험집단의 자아존중감 변화가 통제 집단의 변화와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자아존중감 하위 영역별 분석 결과에서도 실험집단의 학업 및 전반적 자아, 친구 관련 자아, 성격적 자아, 신체외모 자아, 교사관련 자아 영역의 변화가 통제집단의 변화와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상담자의 관찰 내용과 집단원들의 경험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특성화고등학교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시사점은 정서․행동 및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특성화고등학교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켰다는 점이며, 특성화고등학교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해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데 있다. 또한, 활동지 및 참고 자료와 자세한 회기별 안내를 제시해 학교 현장에서 전문상담교사 뿐만 아니라 일반교사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하여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아존중감 향상이 정서․행동 관심군으로 분류하는 정서․행동 특성검사(AMPQ-Ⅱ) 전체에 얼마만큼 효과가 있으며, 자아존중감 전체 및 하위영역의 향상이 정서․행동 특성검사 하위영역에 얼마만큼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자아존중감의 지속효과를 일반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대상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장기계획을 세워 단기 종단적 연구를 할 필요가 있다. 셋째, 특성화고등학교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들 중 남학생들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 실시하였으므로 특성화고등학교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들 중 여학생들에게 적용하여도 같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지 검증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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