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점기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이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의 적응유연성과 자기표현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Strengths-based Self-esteem Improvement Program on Resilience and Self-expression of Children in Low-income and Single-Parent Family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결손과 빈곤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이 강점기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자아의 인식을 확대하고 자신의 강점을 발견함으로써 자존감을 향상시켜 역경 속에서도 긍정적으로 상황을 바라보며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강점기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선행연구를 통해 강점에 기반 프로그램의 공통요인과 자존감을 향상 프로그램의 주요 목표를 추출 하였다. 김은실과 손현동(2011)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참조하여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의 심리적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을 위해 이해리, 조한익(2006)이 개발하고, 최계화(2011)의 연구에서 사용한 아동용 ...
본 연구의 목적은 결손과 빈곤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이 강점기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자아의 인식을 확대하고 자신의 강점을 발견함으로써 자존감을 향상시켜 역경 속에서도 긍정적으로 상황을 바라보며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강점기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선행연구를 통해 강점에 기반 프로그램의 공통요인과 자존감을 향상 프로그램의 주요 목표를 추출 하였다. 김은실과 손현동(2011)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참조하여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의 심리적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을 위해 이해리, 조한익(2006)이 개발하고, 최계화(2011)의 연구에서 사용한 아동용 적응 유연성 척도와 Rakos와 Schroeder(1980)의 자기 표현 척도를 변창진, 김성희(1980)가 재구성한 자기표현 척도를 사용하여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 달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의 돌봄을 받고 있는 천안시 S지역의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실험집단 18명, 통제집단 18명으로 무선 배정하여 사전검사 이 후 총 12회기 동안 매 회 50분의 프로그램을 실험집단 18명에게 실시하고 사후 검사를 하였다. 통제집단은 사전검사 이후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고 12주 후에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통제집단은 대기집단으로 연구종료 후 동일한 프로그램을 시행 하였다.
강점기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이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의 적응유연성과 자기표현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분석을 종합 해 보면 강점기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에서 적응유연성의 개인내적 특질의 문제해결 요소와 목표와 희망 요소에서 유의미한 증가를 보였다. 외적보호요인에서는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전체 평균 점수가 상승하였으나 유의미한 증가는 아니며, 효과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강점기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은 개인의 내적기질 요인을 변화 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강점기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은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의 자기표현력의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성적 표현요소는 강점기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에서 매우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강점기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은 저소득 한부모 가족 아동의 적응유연성과 자기표현력에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결손과 빈곤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이 강점기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자아의 인식을 확대하고 자신의 강점을 발견함으로써 자존감을 향상시켜 역경 속에서도 긍정적으로 상황을 바라보며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강점기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선행연구를 통해 강점에 기반 프로그램의 공통요인과 자존감을 향상 프로그램의 주요 목표를 추출 하였다. 김은실과 손현동(2011)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참조하여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의 심리적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을 위해 이해리, 조한익(2006)이 개발하고, 최계화(2011)의 연구에서 사용한 아동용 적응 유연성 척도와 Rakos와 Schroeder(1980)의 자기 표현 척도를 변창진, 김성희(1980)가 재구성한 자기표현 척도를 사용하여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 달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의 돌봄을 받고 있는 천안시 S지역의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실험집단 18명, 통제집단 18명으로 무선 배정하여 사전검사 이 후 총 12회기 동안 매 회 50분의 프로그램을 실험집단 18명에게 실시하고 사후 검사를 하였다. 통제집단은 사전검사 이후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고 12주 후에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통제집단은 대기집단으로 연구종료 후 동일한 프로그램을 시행 하였다.
강점기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이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의 적응유연성과 자기표현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분석을 종합 해 보면 강점기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에서 적응유연성의 개인내적 특질의 문제해결 요소와 목표와 희망 요소에서 유의미한 증가를 보였다. 외적보호요인에서는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전체 평균 점수가 상승하였으나 유의미한 증가는 아니며, 효과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강점기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은 개인의 내적기질 요인을 변화 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강점기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은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의 자기표현력의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성적 표현요소는 강점기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에서 매우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강점기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은 저소득 한부모 가족 아동의 적응유연성과 자기표현력에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help children in low-income and single-parent family, who experience broken home and poverty, to expand self-recognition, find their strengths, improve self-esteem, and look at situations positively in adversity through strengths-based self-esteem improvement program...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help children in low-income and single-parent family, who experience broken home and poverty, to expand self-recognition, find their strengths, improve self-esteem, and look at situations positively in adversity through strengths-based self-esteem improvement program.
In developing a strengths-based self-esteem improvement program, this researcher investigated previous studies to extract the common factors of strength-based programs and the main objectives of self-esteem improvement programs. In reference to the self-esteem improvement program of Kim Eun-sil and Sohn Hyeong-dong (2011), this study designed a program reflecting th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children in low-income and single-parent family. To examine the efficacy of the program, this researcher used the resilience scale for children, developed by Lee Hae-ri and Joh Hank-ik (2006) and used by Choi Gye-hwa(2011), and the self-expression scale developed by Rakos and Schroeder(1980) and redesigned by Byeon Chang-jin and Kim Seong-hee (1980).
To achieve the purpose, this researcher studied 36 children in low-income and single-parent family in S region of Cheonan, who were being taken care of by local child center. Among them, 18 children were randomly assigned to an experimental group, and 18 children to a control group. After pre-examination, 18 children in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in the program 50 minutes each one of 12 sessions. And then, post-examination was conducted with the experimental group. The children in the control group didn't take any treatment after pre-examination, and 12 weeks later took post-examination. The control group is standby group. this researcher applied the same program to the control group after the end of this study.
According to the analysis on the effects of the strengths-based self-esteem improvement program on resilience and self-expression of children in low-income and single-parent family, the experimental group which joined the program showed significant increases in problem-solving factor, goal factor, and hope factor, the sub factors of personal internal traits of resilience. Regarding external protection factor,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had an increase in the mean, which was not significant, and thus the effect was little. Given that, it is considered that the strengths-based self-esteem improvement program was effective in changing individuals' internal traits.
In addition, the strengths-based self-esteem improvement program was effective in improving self-expression of children in low-income and single-parent family. In particular, phonetic expression factor was significantly improved in the experimental group which participated in the program.
In conclusion, the strengths-based self-esteem improvement program was effective in resilience and self-expression of children in low-income and single-parent famil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help children in low-income and single-parent family, who experience broken home and poverty, to expand self-recognition, find their strengths, improve self-esteem, and look at situations positively in adversity through strengths-based self-esteem improvement program.
In developing a strengths-based self-esteem improvement program, this researcher investigated previous studies to extract the common factors of strength-based programs and the main objectives of self-esteem improvement programs. In reference to the self-esteem improvement program of Kim Eun-sil and Sohn Hyeong-dong (2011), this study designed a program reflecting th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children in low-income and single-parent family. To examine the efficacy of the program, this researcher used the resilience scale for children, developed by Lee Hae-ri and Joh Hank-ik (2006) and used by Choi Gye-hwa(2011), and the self-expression scale developed by Rakos and Schroeder(1980) and redesigned by Byeon Chang-jin and Kim Seong-hee (1980).
To achieve the purpose, this researcher studied 36 children in low-income and single-parent family in S region of Cheonan, who were being taken care of by local child center. Among them, 18 children were randomly assigned to an experimental group, and 18 children to a control group. After pre-examination, 18 children in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in the program 50 minutes each one of 12 sessions. And then, post-examination was conducted with the experimental group. The children in the control group didn't take any treatment after pre-examination, and 12 weeks later took post-examination. The control group is standby group. this researcher applied the same program to the control group after the end of this study.
According to the analysis on the effects of the strengths-based self-esteem improvement program on resilience and self-expression of children in low-income and single-parent family, the experimental group which joined the program showed significant increases in problem-solving factor, goal factor, and hope factor, the sub factors of personal internal traits of resilience. Regarding external protection factor,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had an increase in the mean, which was not significant, and thus the effect was little. Given that, it is considered that the strengths-based self-esteem improvement program was effective in changing individuals' internal traits.
In addition, the strengths-based self-esteem improvement program was effective in improving self-expression of children in low-income and single-parent family. In particular, phonetic expression factor was significantly improved in the experimental group which participated in the program.
In conclusion, the strengths-based self-esteem improvement program was effective in resilience and self-expression of children in low-income and single-parent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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