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훈육방식이 유아의 자율성과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의 훈육방식이 유아의 자율성과 자아탄력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의 목적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선정하였다. 연구문제 1. 부모의 훈육방식이 유아의 자율성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연구문제 2. 부모의 훈육방식이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본 연구의 대상은 인천에 소재한 H유치원에 재원중인 만 3∼5세 유아 201명과 그들의 부모이다. 본 연구에서는 부모훈육방식을 측정하기 위하여 최숙경(2004)이 사용한 부모훈육검사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권력단언, 애정철수, 규범지향, 자기지향귀납, 타인지향 귀납방식의 다섯 가지 ...
부모의 훈육방식이 유아의 자율성과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의 훈육방식이 유아의 자율성과 자아탄력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의 목적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선정하였다. 연구문제 1. 부모의 훈육방식이 유아의 자율성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연구문제 2. 부모의 훈육방식이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본 연구의 대상은 인천에 소재한 H유치원에 재원중인 만 3∼5세 유아 201명과 그들의 부모이다. 본 연구에서는 부모훈육방식을 측정하기 위하여 최숙경(2004)이 사용한 부모훈육검사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권력단언, 애정철수, 규범지향, 자기지향귀납, 타인지향 귀납방식의 다섯 가지 하위변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아의 자율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김태연(2008)이 사용한 자율성 검사 도구를 사용 하였으며, 하위변인은 자발성, 추구성, 결단력, 우월성, 자제력, 자신력의 여섯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유아의 자아탄력성은 한국 아동 인성 검사의 ‘자아탄력성 검사도구’를 김지현(2010)이 수정 보완한 것을 사용 하였으며 가족관계, 자신감 및 쾌활함, 낙천성 및 자기수용, 또래관계의 4개 하위변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를 위하여 수집된 자료는 SPSS 23 WINDOW용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피어슨의 적률상관관계, 단계적 회귀분석(stepwis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훈육방식이 유아의 자율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어머니와 아버지의 훈육방식이 규범지향, 자기지향귀납, 타인지향귀납적일 때 유아의 자율성과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아버지의 훈육방식이 권력단언적이고 애정철회적일 때 유아의 자율성과는 부적상관을 나타내었다. 유아의 자율성에는 어머니의 타인지향귀납, 어머니의 규범지향, 아버지의 권력단언 순으로 유의미한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어머니의 규범지향, 타인지향귀납적 훈육방식은 유아의 자율성에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아버지의 권력단언 훈육방식은 자율성에 부적 영향을 나타내었다. 둘째, 부모의 훈육방식이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어머니와 아버지의 훈육방식이 권력단언과 애정철회적일 때 자아탄력성과는 부적상관을 보였고, 규범지향, 자기지향귀납, 타인지향귀납일 때 자아탄력성과는 정적상관을 보였다. 유아의 자아탄력성에는 어머니의 타인지향귀납, 애정철회, 규범지향, 아버지의 권력단언 순으로 유의미한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의 타인지향귀납과 규범지향 훈육방식은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아버지의 권력단언, 어머니의 애정철회의 훈육 방식은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부적 영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유아의 자율성과 자아탄력성을 높이기 위해서 부모는 규범지향적 훈육방식과 자기지향귀납과 타인지향귀납과 같은 설명적인 귀납적 훈육방식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부모의 훈육방식이 유아의 자율성과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의 훈육방식이 유아의 자율성과 자아탄력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의 목적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선정하였다. 연구문제 1. 부모의 훈육방식이 유아의 자율성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연구문제 2. 부모의 훈육방식이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본 연구의 대상은 인천에 소재한 H유치원에 재원중인 만 3∼5세 유아 201명과 그들의 부모이다. 본 연구에서는 부모훈육방식을 측정하기 위하여 최숙경(2004)이 사용한 부모훈육검사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권력단언, 애정철수, 규범지향, 자기지향귀납, 타인지향 귀납방식의 다섯 가지 하위변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아의 자율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김태연(2008)이 사용한 자율성 검사 도구를 사용 하였으며, 하위변인은 자발성, 추구성, 결단력, 우월성, 자제력, 자신력의 여섯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유아의 자아탄력성은 한국 아동 인성 검사의 ‘자아탄력성 검사도구’를 김지현(2010)이 수정 보완한 것을 사용 하였으며 가족관계, 자신감 및 쾌활함, 낙천성 및 자기수용, 또래관계의 4개 하위변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를 위하여 수집된 자료는 SPSS 23 WINDOW용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피어슨의 적률상관관계, 단계적 회귀분석(stepwis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훈육방식이 유아의 자율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어머니와 아버지의 훈육방식이 규범지향, 자기지향귀납, 타인지향귀납적일 때 유아의 자율성과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아버지의 훈육방식이 권력단언적이고 애정철회적일 때 유아의 자율성과는 부적상관을 나타내었다. 유아의 자율성에는 어머니의 타인지향귀납, 어머니의 규범지향, 아버지의 권력단언 순으로 유의미한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어머니의 규범지향, 타인지향귀납적 훈육방식은 유아의 자율성에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아버지의 권력단언 훈육방식은 자율성에 부적 영향을 나타내었다. 둘째, 부모의 훈육방식이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어머니와 아버지의 훈육방식이 권력단언과 애정철회적일 때 자아탄력성과는 부적상관을 보였고, 규범지향, 자기지향귀납, 타인지향귀납일 때 자아탄력성과는 정적상관을 보였다. 유아의 자아탄력성에는 어머니의 타인지향귀납, 애정철회, 규범지향, 아버지의 권력단언 순으로 유의미한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의 타인지향귀납과 규범지향 훈육방식은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아버지의 권력단언, 어머니의 애정철회의 훈육 방식은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부적 영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유아의 자율성과 자아탄력성을 높이기 위해서 부모는 규범지향적 훈육방식과 자기지향귀납과 타인지향귀납과 같은 설명적인 귀납적 훈육방식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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