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프탈레이트는 바닥재, 장난감, 플라스틱용기, 유화제 등 일상용품에 널리 쓰여 그 노출을 완전히 피할 수 없으며, 프탈레이트 노출과 알레르기질환의 연관성에 대해 보고되어 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한국 학동기 소아청소년에서 요중 프탈레이트 대사체로 측정한 프탈레이트 노출과 아토피피부염과의 관련성을 평가하고 아토피피부염 ...
연구목적 프탈레이트는 바닥재, 장난감, 플라스틱용기, 유화제 등 일상용품에 널리 쓰여 그 노출을 완전히 피할 수 없으며, 프탈레이트 노출과 알레르기질환의 연관성에 대해 보고되어 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한국 학동기 소아청소년에서 요중 프탈레이트 대사체로 측정한 프탈레이트 노출과 아토피피부염과의 관련성을 평가하고 아토피피부염 동물모델에서 프탈레이트의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재료와 연구방법 전국 학동기의 6-18세의 소아 및 청소년 1817명을 대상으로 International Study of Asthma and Allergies in Childhood 설문지를 시행하였고, 소변에서 monobenzyl phthalate (MBzP), mono-n-butyl phthalate (MnBP), mono-2-ethyl-5-carboxypentyl phthalate (MECPP), mono-2-ethyl-5-hydroxyhexyl phthalate (MEHHP), mono-(2-ethyl-5-oxohexyl) phthalate (MEOHP) 를 측정하여 프탈레이트 노출을 평가하였다. 총 18종의 알러젠과 양성, 음성대조군으로 알레르기 감작 여부를 평가하여 분석하였다. 아토피피부염 마우스 모델에서 di(2-ethylhexyl) phthalate (DEHP) 를 투여하여 아토피피부염의 조직반응 및 알레르기 염증반응 및 산화스트레스을 측정하고, phenylbutyrate (4-PBA) 를 투여한 후 아토피피부염의 염증반응의 감소여부를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총 528 (29.5%) 명의 소아 및 청소년이 아토피피부염 진단을 받았다. 소변의 MBzP, MnBP, MECPP, MEHHP, MEOHP가 학년이 어릴수록 더 높은 값을 보였다. 아토피피부염의 진단을 받은 군이 받지 않은 군에 비해, 또한 지난 12개월동안 증상이 있었던 군이 증상이 없는 군에 비해 MnBP, MECPP, MEOHP, MEHHP 값이 더 높게 측정되었다. 특히 이러한 특징은 알레르기 감작이 있었던 군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아토피피부염 마우스모델에서는 DEHP와 난백알부민을 함께 투여한 군에서 아토피피부염의 조직학적 변화 및 경피수분손실량이 가장 많았으며, 혈청 면역글로불린 E와 난백알부민 특이 면역글로불린 E, 인터루킨-4의 증가를 보였다. 또한 DEHP와 난백알부민을 함께 투여한 군에서 항산화효소인 Glutathione S-transferase P의 감소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4-PBA을 DEHP와 난백알부민을 처리한 군에 투여한 경우, 아토피피부염의 염증반응 및 경피수분손실량, 혈청 면역글로불린 E와 난백알부민 특이 면역글로불린 E, 인터루킨-4의 감소를 보였고, GSTP1의 발현이 증가하였다. 결론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학동기 소아 및 청소년에서는 프탈레이트, 특히 DEHP 및 di-n-butyl phthalate의 대사체가 아토피피부염과 관련되며, 프탈레이트는 알레르기감작이 있는 경우 더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과정에 피부의 산화스트레스가 증가함을 확인하였고, 항산화제 투여시 프탈레이트에 의한 염증반응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연구목적 프탈레이트는 바닥재, 장난감, 플라스틱용기, 유화제 등 일상용품에 널리 쓰여 그 노출을 완전히 피할 수 없으며, 프탈레이트 노출과 알레르기질환의 연관성에 대해 보고되어 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한국 학동기 소아청소년에서 요중 프탈레이트 대사체로 측정한 프탈레이트 노출과 아토피피부염과의 관련성을 평가하고 아토피피부염 동물모델에서 프탈레이트의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재료와 연구방법 전국 학동기의 6-18세의 소아 및 청소년 1817명을 대상으로 International Study of Asthma and Allergies in Childhood 설문지를 시행하였고, 소변에서 monobenzyl phthalate (MBzP), mono-n-butyl phthalate (MnBP), mono-2-ethyl-5-carboxypentyl phthalate (MECPP), mono-2-ethyl-5-hydroxyhexyl phthalate (MEHHP), mono-(2-ethyl-5-oxohexyl) phthalate (MEOHP) 를 측정하여 프탈레이트 노출을 평가하였다. 총 18종의 알러젠과 양성, 음성대조군으로 알레르기 감작 여부를 평가하여 분석하였다. 아토피피부염 마우스 모델에서 di(2-ethylhexyl) phthalate (DEHP) 를 투여하여 아토피피부염의 조직반응 및 알레르기 염증반응 및 산화스트레스을 측정하고, phenylbutyrate (4-PBA) 를 투여한 후 아토피피부염의 염증반응의 감소여부를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총 528 (29.5%) 명의 소아 및 청소년이 아토피피부염 진단을 받았다. 소변의 MBzP, MnBP, MECPP, MEHHP, MEOHP가 학년이 어릴수록 더 높은 값을 보였다. 아토피피부염의 진단을 받은 군이 받지 않은 군에 비해, 또한 지난 12개월동안 증상이 있었던 군이 증상이 없는 군에 비해 MnBP, MECPP, MEOHP, MEHHP 값이 더 높게 측정되었다. 특히 이러한 특징은 알레르기 감작이 있었던 군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아토피피부염 마우스모델에서는 DEHP와 난백알부민을 함께 투여한 군에서 아토피피부염의 조직학적 변화 및 경피수분손실량이 가장 많았으며, 혈청 면역글로불린 E와 난백알부민 특이 면역글로불린 E, 인터루킨-4의 증가를 보였다. 또한 DEHP와 난백알부민을 함께 투여한 군에서 항산화효소인 Glutathione S-transferase P의 감소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4-PBA을 DEHP와 난백알부민을 처리한 군에 투여한 경우, 아토피피부염의 염증반응 및 경피수분손실량, 혈청 면역글로불린 E와 난백알부민 특이 면역글로불린 E, 인터루킨-4의 감소를 보였고, GSTP1의 발현이 증가하였다. 결론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학동기 소아 및 청소년에서는 프탈레이트, 특히 DEHP 및 di-n-butyl phthalate의 대사체가 아토피피부염과 관련되며, 프탈레이트는 알레르기감작이 있는 경우 더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과정에 피부의 산화스트레스가 증가함을 확인하였고, 항산화제 투여시 프탈레이트에 의한 염증반응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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