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여자 대학생들의 당류 섭취 수준과 생활습관, 식습관, 당 관련 영양지식, 식행동, 취업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알아봄으로써 당류 저감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여대생 175명을 대상으로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를 이용하여 원재료성 식품을 제외한 당류 섭취량, 생활습관, 식습관, 당 관련 영양지식, 식행동, 취업스트레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당류 섭취량은 평균 65.00g/day로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섭취량은 50.95g/day, 과일로부터 10.4g/day, 우유로부터 3.6g/day로 나타났다.
가공식품 중 당류 주요 급원 식품으로는 음료류(41%)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과자 및 빵류(21%), 가공우유 및 발효유(16%)이었으며 음료류 중에서는 과일·채소음료(40%), 탄산음료(29%), 커피류(28%) 순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식습관과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 바람직한 식습관을 6~7일 실천하는 집단의 당류 섭취량이 낮았으며 0~2일 실천하는 집단의 당류 섭취량이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 식습관 조사 항목 중 ‘아침은 매일 규칙적으로 먹는다’, ‘해조류를 매일 먹는다’는 항목에서 당류 섭취량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p<0.05).
셋째, 당 관련 식행동 중 단맛에 대한 기호도가 높은 경우 당류 섭취량이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5), 단맛이 나는 소스나 후식을 자주 섭취하는 경우도 유의적으로 당류섭취량이 높았다(p<0.01).
넷째, 식습관 점수와 당 관련 영양지식 점수는 ...
본 연구는 여자 대학생들의 당류 섭취 수준과 생활습관, 식습관, 당 관련 영양지식, 식행동, 취업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알아봄으로써 당류 저감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여대생 175명을 대상으로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를 이용하여 원재료성 식품을 제외한 당류 섭취량, 생활습관, 식습관, 당 관련 영양지식, 식행동, 취업스트레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당류 섭취량은 평균 65.00g/day로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섭취량은 50.95g/day, 과일로부터 10.4g/day, 우유로부터 3.6g/day로 나타났다.
가공식품 중 당류 주요 급원 식품으로는 음료류(41%)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과자 및 빵류(21%), 가공우유 및 발효유(16%)이었으며 음료류 중에서는 과일·채소음료(40%), 탄산음료(29%), 커피류(28%) 순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식습관과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 바람직한 식습관을 6~7일 실천하는 집단의 당류 섭취량이 낮았으며 0~2일 실천하는 집단의 당류 섭취량이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 식습관 조사 항목 중 ‘아침은 매일 규칙적으로 먹는다’, ‘해조류를 매일 먹는다’는 항목에서 당류 섭취량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p<0.05).
셋째, 당 관련 식행동 중 단맛에 대한 기호도가 높은 경우 당류 섭취량이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5), 단맛이 나는 소스나 후식을 자주 섭취하는 경우도 유의적으로 당류섭취량이 높았다(p<0.01).
넷째, 식습관 점수와 당 관련 영양지식 점수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p<0.05), 당 관련 영양지식 점수와 취업스트레스 점수, 당 섭취량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다섯째, 조사대상자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단 음식에 대한 기호가 증가하는 비율이 높았으나(65%) 취업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당류 섭취량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당류 섭취량의 기여 급원식품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취업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군에서 탄산음료(12.8%)가, 취업스트레스가 중간과 낮은 군에서는각각 요구르트(12.2%)와 과일음료(13.4%)가 당류섭취량에 가장 기여도가 큰 식품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볼 때, 당류 섭취량에는 가공식품 중에서도 음료류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당 관련 식행동과 영양지식에 따라 당류 섭취량의 차이가 있으며, 취업스트레스는 당류 섭취량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당류 함량이 높은 가공식품과 관련한 대책과 더불어 여대생의 적절한 당류
섭취를 위한 당 관련 식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영양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여자 대학생들의 당류 섭취 수준과 생활습관, 식습관, 당 관련 영양지식, 식행동, 취업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알아봄으로써 당류 저감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여대생 175명을 대상으로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를 이용하여 원재료성 식품을 제외한 당류 섭취량, 생활습관, 식습관, 당 관련 영양지식, 식행동, 취업스트레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당류 섭취량은 평균 65.00g/day로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섭취량은 50.95g/day, 과일로부터 10.4g/day, 우유로부터 3.6g/day로 나타났다.
가공식품 중 당류 주요 급원 식품으로는 음료류(41%)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과자 및 빵류(21%), 가공우유 및 발효유(16%)이었으며 음료류 중에서는 과일·채소음료(40%), 탄산음료(29%), 커피류(28%) 순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식습관과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 바람직한 식습관을 6~7일 실천하는 집단의 당류 섭취량이 낮았으며 0~2일 실천하는 집단의 당류 섭취량이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 식습관 조사 항목 중 ‘아침은 매일 규칙적으로 먹는다’, ‘해조류를 매일 먹는다’는 항목에서 당류 섭취량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p<0.05).
셋째, 당 관련 식행동 중 단맛에 대한 기호도가 높은 경우 당류 섭취량이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5), 단맛이 나는 소스나 후식을 자주 섭취하는 경우도 유의적으로 당류섭취량이 높았다(p<0.01).
넷째, 식습관 점수와 당 관련 영양지식 점수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p<0.05), 당 관련 영양지식 점수와 취업스트레스 점수, 당 섭취량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다섯째, 조사대상자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단 음식에 대한 기호가 증가하는 비율이 높았으나(65%) 취업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당류 섭취량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당류 섭취량의 기여 급원식품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취업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군에서 탄산음료(12.8%)가, 취업스트레스가 중간과 낮은 군에서는각각 요구르트(12.2%)와 과일음료(13.4%)가 당류섭취량에 가장 기여도가 큰 식품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볼 때, 당류 섭취량에는 가공식품 중에서도 음료류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당 관련 식행동과 영양지식에 따라 당류 섭취량의 차이가 있으며, 취업스트레스는 당류 섭취량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당류 함량이 높은 가공식품과 관련한 대책과 더불어 여대생의 적절한 당류
섭취를 위한 당 관련 식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영양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This study was conducted for the purpose of providing a basis for the nutritional education for sugar reduction by finding out the correlation among female university students’ eating habits, nutritional knowledge, dietary behavior, employment stress and the level of sugar intake.
The survey ...
This study was conducted for the purpose of providing a basis for the nutritional education for sugar reduction by finding out the correlation among female university students’ eating habits, nutritional knowledge, dietary behavior, employment stress and the level of sugar intake.
The survey was conducted for 175 female university students related to sugar intake(except other commodity type foods), lifestyle, eating habits, nutritional knowledge, dietary behavior and employment stress analyzed by the sugar frequency questionnaire. The following is the summary of the research.
First, sugar intake of the subjects was 65.00g/day and sugar intake from processed foods was 50.95g/day, 10.4g/day from milk, 3.6g/day from fruits. The major source for sugar intake from processed foods was beverages(41%), snacks and breads(21%), processed milk and fermented milk(16%) by order. Among beverages, fruits and vegetable drinks, carbonated beverages, and coffee contributed to sugar intake, 40%, 29%, and 28% respectively.
Second, regarding the relevance of eating habits and sugar intake, the group which has desirable eating habits tend to intake low amount of sugar, while the group which has undesirable eating habits tend to intake high amount of sugar. Among eating habits questionnaire, 'Eat breakfast everyday regularly’ and ‘Eat seaweeds everyday’ showed difference in sugar intake(p<0.05).
Third, among dietary behavior, the higher ‘preference of the sweetness’ resulted in the higher sugar intake(p<0.05); the more often ‘usage of sweet sauce’ and ‘consumption of sweet dessert’ contributed to the higher sugar intake(p<0.01).
Fourth, eating habits score and nutritional knowledge score showed positive correlation(p<0.05), while nutrition knowledge score and employment stress score, sugar intake showed negative correlation(p<0.05).
Fifth, the proportion of those with higher preference of sweetness under stress was high(65%), while the employment stress level had no difference in sugar intake. The major food source contributing to sugar intake in high employment stress group was carbonated beverages(12.8%), whereas those of medium and low employment stress groups were yogurt products(12.2%) and fruit drinks(13.4%) respectively.
According to this study, processed foods especially beverages contributed the most to sugar intake. Dietary behavior and nutritional knowledge showed difference in sugar intake, while employment stress had no relation to sugar intak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make measures for processed foods with high sugars and to develop educational program which can change the dietary behavior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for suitable amount of sugar intake.
This study was conducted for the purpose of providing a basis for the nutritional education for sugar reduction by finding out the correlation among female university students’ eating habits, nutritional knowledge, dietary behavior, employment stress and the level of sugar intake.
The survey was conducted for 175 female university students related to sugar intake(except other commodity type foods), lifestyle, eating habits, nutritional knowledge, dietary behavior and employment stress analyzed by the sugar frequency questionnaire. The following is the summary of the research.
First, sugar intake of the subjects was 65.00g/day and sugar intake from processed foods was 50.95g/day, 10.4g/day from milk, 3.6g/day from fruits. The major source for sugar intake from processed foods was beverages(41%), snacks and breads(21%), processed milk and fermented milk(16%) by order. Among beverages, fruits and vegetable drinks, carbonated beverages, and coffee contributed to sugar intake, 40%, 29%, and 28% respectively.
Second, regarding the relevance of eating habits and sugar intake, the group which has desirable eating habits tend to intake low amount of sugar, while the group which has undesirable eating habits tend to intake high amount of sugar. Among eating habits questionnaire, 'Eat breakfast everyday regularly’ and ‘Eat seaweeds everyday’ showed difference in sugar intake(p<0.05).
Third, among dietary behavior, the higher ‘preference of the sweetness’ resulted in the higher sugar intake(p<0.05); the more often ‘usage of sweet sauce’ and ‘consumption of sweet dessert’ contributed to the higher sugar intake(p<0.01).
Fourth, eating habits score and nutritional knowledge score showed positive correlation(p<0.05), while nutrition knowledge score and employment stress score, sugar intake showed negative correlation(p<0.05).
Fifth, the proportion of those with higher preference of sweetness under stress was high(65%), while the employment stress level had no difference in sugar intake. The major food source contributing to sugar intake in high employment stress group was carbonated beverages(12.8%), whereas those of medium and low employment stress groups were yogurt products(12.2%) and fruit drinks(13.4%) respectively.
According to this study, processed foods especially beverages contributed the most to sugar intake. Dietary behavior and nutritional knowledge showed difference in sugar intake, while employment stress had no relation to sugar intak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make measures for processed foods with high sugars and to develop educational program which can change the dietary behavior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for suitable amount of sugar intake.
주제어
#여대생
#당류 섭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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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관련 식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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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tary behavior
#employment stress
학위논문 정보
저자
지영민
학위수여기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영양교육 전공
지도교수
김정연
발행연도
2016
총페이지
vii, 64장
키워드
여대생,
당류 섭취량,
식습관,
당 관련 영양지식,
당 관련 식행동,
취업스트레스,
female university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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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ing habits,
nutritional knowledge,
dietary behavior,
employment 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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