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치료프로그램이 결손가정 청소년의 자아탄력성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Literature Therapy Program on Ego-Resilience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of Teenagers from Broken Homes원문보기
본 연구는 문학치료프로그램을 결손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자아탄력성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러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부산광역시 명장동에 위치한 D 중학교의 결손가정 청소년 중에서 본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20명을 대상으로 선정한 후, 문학치료 프로그램의 내용과 진행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희망자들의 참가 동의를 받아 실시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10명씩 배치하여 실험집단에는 주 2회 60분씩 총 10회기의 문학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같은 기간 동안 통제집단에 대해서는 아무런 처치를 가하지 않았다.
본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대인관계, 대인관계의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고, SPSS/WIN 21.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각 척도별로 평균과 ...
본 연구는 문학치료프로그램을 결손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자아탄력성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러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부산광역시 명장동에 위치한 D 중학교의 결손가정 청소년 중에서 본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20명을 대상으로 선정한 후, 문학치료 프로그램의 내용과 진행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희망자들의 참가 동의를 받아 실시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10명씩 배치하여 실험집단에는 주 2회 60분씩 총 10회기의 문학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같은 기간 동안 통제집단에 대해서는 아무런 처치를 가하지 않았다.
본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대인관계, 대인관계의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고, SPSS/WIN 21.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각 척도별로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각 집단의 사전 검사 점수를 공변인으로 하여 두 집단 간의 사후 검사 점수에 대해 다변량 공분산분석(MANCOVA)을 실시하였다. 또한 통계적 분석의 양적 연구를 보완하고자 참가자의 경험 보고서, 프로그램 회기별 평가서를 바탕으로 집단원의 효과를 분석한 내용 분석을 병행하였다.
이러한 연구 절차를 통하여 나타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학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자아탄력성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다.
둘째, 문학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대인관계가 향상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에 비추어 볼 때, 본 프로그램은 결손가정 청소년의 자아탄력성과 대인관계를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인 프로그램임을 알 수 있다. 결손가정 청소년의 낮은 자아탄력성과 소극적인 대인관계의 특성을 고려하여 구성한 문학치료프로그램을 결손가정 청소년에게 적용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자아탄력성을 회복하고, 대인관계에서 갖는 어려움을 극복하며 가족의 위기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는 자신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여 정상적이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문학치료프로그램을 결손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자아탄력성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러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부산광역시 명장동에 위치한 D 중학교의 결손가정 청소년 중에서 본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20명을 대상으로 선정한 후, 문학치료 프로그램의 내용과 진행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희망자들의 참가 동의를 받아 실시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10명씩 배치하여 실험집단에는 주 2회 60분씩 총 10회기의 문학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같은 기간 동안 통제집단에 대해서는 아무런 처치를 가하지 않았다.
본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대인관계, 대인관계의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고, SPSS/WIN 21.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각 척도별로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각 집단의 사전 검사 점수를 공변인으로 하여 두 집단 간의 사후 검사 점수에 대해 다변량 공분산분석(MANCOVA)을 실시하였다. 또한 통계적 분석의 양적 연구를 보완하고자 참가자의 경험 보고서, 프로그램 회기별 평가서를 바탕으로 집단원의 효과를 분석한 내용 분석을 병행하였다.
이러한 연구 절차를 통하여 나타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학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자아탄력성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다.
둘째, 문학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대인관계가 향상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에 비추어 볼 때, 본 프로그램은 결손가정 청소년의 자아탄력성과 대인관계를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인 프로그램임을 알 수 있다. 결손가정 청소년의 낮은 자아탄력성과 소극적인 대인관계의 특성을 고려하여 구성한 문학치료프로그램을 결손가정 청소년에게 적용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자아탄력성을 회복하고, 대인관계에서 갖는 어려움을 극복하며 가족의 위기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는 자신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여 정상적이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effects of literature treatment program on ego-resilience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of teenagers from broken homes.
For that, among teenagers from broken homes in the D middle school in Busan, 20 participants were selected to take part in the p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effects of literature treatment program on ego-resilience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of teenagers from broken homes.
For that, among teenagers from broken homes in the D middle school in Busan, 20 participants were selected to take part in the program. Before starting the program, the content and process was properly explained to them so as to ask for their assent. 20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2 groups; 10 participants were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other 10, in the control group. The program consisted of 10 sessions in total; it was conducted twice a week and each session was 60 minutes. While the experimental group completed the literature therapy program, no single treatment was given to the control group.
For the analysis of the results, both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took interpersonal relationship test and pre- and post- tests for ego-resilience. By using SPSS/WIN +21.0 statistical program, the mean and the standard deviation for each scale were calculated. To verify the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the analysis of covariance(MANCOVA) was performed by putting the pre-test scores as a covariate. To make up for the limit of quantitative analysis, the reports of 10 participants of the experimental group were consulted and the change within the experimental group was analyzed on the basis of their reports of each ses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ed up as follows.
First, the ego-resilience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improved after participating in the program,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Secondly,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improved after participating in the program,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In conclusion, it was proved that this program is effective to improve the ego-resilience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of teenagers from broken homes. For further study in the future it is necessary to apply the program to more participants in order to generalize the conclusion.
Limitations to the current study and recommendations for future research are currently being discuss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effects of literature treatment program on ego-resilience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of teenagers from broken homes.
For that, among teenagers from broken homes in the D middle school in Busan, 20 participants were selected to take part in the program. Before starting the program, the content and process was properly explained to them so as to ask for their assent. 20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2 groups; 10 participants were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other 10, in the control group. The program consisted of 10 sessions in total; it was conducted twice a week and each session was 60 minutes. While the experimental group completed the literature therapy program, no single treatment was given to the control group.
For the analysis of the results, both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took interpersonal relationship test and pre- and post- tests for ego-resilience. By using SPSS/WIN +21.0 statistical program, the mean and the standard deviation for each scale were calculated. To verify the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the analysis of covariance(MANCOVA) was performed by putting the pre-test scores as a covariate. To make up for the limit of quantitative analysis, the reports of 10 participants of the experimental group were consulted and the change within the experimental group was analyzed on the basis of their reports of each ses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ed up as follows.
First, the ego-resilience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improved after participating in the program,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Secondly,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improved after participating in the program,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In conclusion, it was proved that this program is effective to improve the ego-resilience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of teenagers from broken homes. For further study in the future it is necessary to apply the program to more participants in order to generalize the conclusion.
Limitations to the current study and recommendations for future research are currently being discussed.
주제어
#literature therapy program
#ego-resilience
#Interpersonal Relationships
#teenagers from broken homes
학위논문 정보
저자
정송희
학위수여기관
경성대학교 교육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상담심리전공
지도교수
천성문
발행연도
2016
총페이지
111
키워드
literature therapy program,
ego-resilience,
Interpersonal Relationships,
teenagers from broken h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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