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Savickas의 이론에 기초하여 대학생 진로적응성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발된 프로그램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1) 선행연구 분석, 2) 요구분석, 3) 프로그램 구성, 4) 평가도구 선정, 5) 프로그램 개발, 6) 전문가 수정, 7) 프로그램 확정, 8) 프로그램 실행 및 관리, 9) 프로그램 검증의 순서를 통해 12회기로 구성된 대학생 진로적응성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 연구에서 진로적응성이란 미래 직업으로의 순조로운 전환을 위해 예측 가능한 과제에 대한 준비성과 미래 직업 환경의 변화로 생길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의미한다. 이 연구에서는 프로그램의 타당도 검증을 위하여 J도에 소재한 C대학교 1학년 120명을 ...
본 연구는 Savickas의 이론에 기초하여 대학생 진로적응성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발된 프로그램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1) 선행연구 분석, 2) 요구분석, 3) 프로그램 구성, 4) 평가도구 선정, 5) 프로그램 개발, 6) 전문가 수정, 7) 프로그램 확정, 8) 프로그램 실행 및 관리, 9) 프로그램 검증의 순서를 통해 12회기로 구성된 대학생 진로적응성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 연구에서 진로적응성이란 미래 직업으로의 순조로운 전환을 위해 예측 가능한 과제에 대한 준비성과 미래 직업 환경의 변화로 생길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의미한다. 이 연구에서는 프로그램의 타당도 검증을 위하여 J도에 소재한 C대학교 1학년 120명을 자기주도학습을 포함한 대학생 진로적응성 향상 프로그램(실험집단1), 자기주도학습을 제외한 대학생 진로적응성 향상 프로그램(실험집단2), 일반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비교집단)에 배치하였다. 또한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 사전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직후검사를 실시하였고, 프로그램 종료 후 3개월이 지난 다음에 지연검사를 실시하여, 종속변인(진로적응성)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혼합설계 분산분석을 통해 분석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 진로적응성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1과 실험집단2가 일반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적용한 비교집단보다 진로적응성이 유의하게 높아 대학생 진로적응성 향상 프로그램이 진로적응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주도학습을 포함한 대학생 진로적응성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1과 자기주도학습을 포함하지 않은 대학생 진로적응성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2의 진로적응성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진로적응성 전체 점수와 하위요인인 호기심 점수는 실험집단1이 유의하게 상승했다가 유지된 반면, 실험집단2는 유의하게 상승했다가 다시 유의하게 하락하여 자기주도학습을 포함한 대학생 진로적응성 향상 프로그램의 효과가 더 뛰어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진로결정과 직업세계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대학생을 위한 진로적응 태도와 기술을 습득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의 효과를 구명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진로적응성 향상을 위해 주도성과 계획성,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증진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Savickas의 이론에 기초하여 대학생 진로적응성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발된 프로그램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1) 선행연구 분석, 2) 요구분석, 3) 프로그램 구성, 4) 평가도구 선정, 5) 프로그램 개발, 6) 전문가 수정, 7) 프로그램 확정, 8) 프로그램 실행 및 관리, 9) 프로그램 검증의 순서를 통해 12회기로 구성된 대학생 진로적응성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 연구에서 진로적응성이란 미래 직업으로의 순조로운 전환을 위해 예측 가능한 과제에 대한 준비성과 미래 직업 환경의 변화로 생길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의미한다. 이 연구에서는 프로그램의 타당도 검증을 위하여 J도에 소재한 C대학교 1학년 120명을 자기주도학습을 포함한 대학생 진로적응성 향상 프로그램(실험집단1), 자기주도학습을 제외한 대학생 진로적응성 향상 프로그램(실험집단2), 일반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비교집단)에 배치하였다. 또한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 사전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직후검사를 실시하였고, 프로그램 종료 후 3개월이 지난 다음에 지연검사를 실시하여, 종속변인(진로적응성)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혼합설계 분산분석을 통해 분석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 진로적응성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1과 실험집단2가 일반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적용한 비교집단보다 진로적응성이 유의하게 높아 대학생 진로적응성 향상 프로그램이 진로적응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주도학습을 포함한 대학생 진로적응성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1과 자기주도학습을 포함하지 않은 대학생 진로적응성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2의 진로적응성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진로적응성 전체 점수와 하위요인인 호기심 점수는 실험집단1이 유의하게 상승했다가 유지된 반면, 실험집단2는 유의하게 상승했다가 다시 유의하게 하락하여 자기주도학습을 포함한 대학생 진로적응성 향상 프로그램의 효과가 더 뛰어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진로결정과 직업세계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대학생을 위한 진로적응 태도와 기술을 습득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의 효과를 구명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진로적응성 향상을 위해 주도성과 계획성,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증진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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