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정신간호사는 자신을 치료적 도구로 사용하고 환자의 회복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데 최근 정신간호사의 인력부족이 정신보건분야에서 중요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정신간호사의 부족은 간호의 질을 저하시키고 전문직 정신간호의 발전을 저해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정신간호사의 이직의도 영향요인을 파악함으로써 정신간호사의 이직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간호업무수행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방법 : 본 연구의 설계는 서술적 상관성연구로서, 2016년 3월 7일부터 21일까지 경상남도 Y시에 소재한 정신과병원 1곳과 B광역시 소재의 정신과병원 5곳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도구는 총 4개로서, 의사소통능력, 직무스트레스, ...
국문초록
정신간호사의 이직의도 영향요인
주 혜 지 (지도교수 : 배 정 이) 간호학과 정신전문간호 전공 인제대학교 일반대학원
목적 : 정신간호사는 자신을 치료적 도구로 사용하고 환자의 회복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데 최근 정신간호사의 인력부족이 정신보건분야에서 중요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정신간호사의 부족은 간호의 질을 저하시키고 전문직 정신간호의 발전을 저해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정신간호사의 이직의도 영향요인을 파악함으로써 정신간호사의 이직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간호업무수행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방법 : 본 연구의 설계는 서술적 상관성연구로서, 2016년 3월 7일부터 21일까지 경상남도 Y시에 소재한 정신과병원 1곳과 B광역시 소재의 정신과병원 5곳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도구는 총 4개로서, 의사소통능력, 직무스트레스, 직무효능감 및 이직의도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의 목적에 따라 기술통계, 독립표본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및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의 대상자는 여성이 82.9%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고, 연령별로는 20~30대가 66.7%로 나타났으며, 종교가 없는 경우가 58.1%였고, 교육수준은 대졸이상이 53.8%를 차지하고 있었다. 대상자의 직위는 일반간호사가 70.9%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고 경력은 평균 10.11년이었다. 정신과근무 중 폭력행동 경험을 경험한 대상자가 90.6%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은 74.4%로 교육을 받은 사람이 많았다. 2. 대상자의 의사소통능력 정도는 평균 3.50(0.41)점(1~5점 범위)이었으며, 직무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2.17(0.46)점(1~4점 범위)이었다. 직무효능감 정도는 평균 3.26(0.41)점(1~5점 범위)이었으며, 이직의도 정도는 평균 3.23(0.71)점(1~5점 범위)으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의사소통능력은 의사소통 관련 교육을 받은 사람이 받지 않은 사람보다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t=2.33, p=.021), 직무효능감에서는 직위에 따라 수간호사가 일반간호사에 비하여(F=2.88, p=.039) 직무효능감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환자로부터 폭력행동 경험(t=2.77, p=.011)이 있는 대상자의 경우 직무효능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직의도에서는 교육정도(F=4.96, p=.009)가 대학원 이상으로 높은 사람이 이직의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연구변수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의사소통능력은 직무효능감(r=.44, p<.001)과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고, 직무스트레스는 직무효능감(r=-.32, p<.001)과 음의 상관관계, 이직의도 (r=.57, p<.001)와는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으며, 직무효능감은 이직의도(r=-.30, p=.001)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5. 정신간호사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스트레스(β=.780, p<.001), 직무효능감(β=-.312, p=.009), 교육정도(β=-.228, p=.035)였다. 이들 요인들의 이직의도에 대한 설명력은 34.7%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하여 정신간호사의 이직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스트레스, 직무효능감 및 교육정도로 밝혀졌으며, 정신간호사의 이직의도가 높을수록 직무스트레스도 높았고 직무효능감은 낮았다. 따라서 정신간호사의 이직의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를 줄이고 직무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중재방안이 필요하다. 본 연구결과는 정신간호사의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이직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간호업무수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국문초록
정신간호사의 이직의도 영향요인
주 혜 지 (지도교수 : 배 정 이) 간호학과 정신전문간호 전공 인제대학교 일반대학원
목적 : 정신간호사는 자신을 치료적 도구로 사용하고 환자의 회복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데 최근 정신간호사의 인력부족이 정신보건분야에서 중요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정신간호사의 부족은 간호의 질을 저하시키고 전문직 정신간호의 발전을 저해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정신간호사의 이직의도 영향요인을 파악함으로써 정신간호사의 이직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간호업무수행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방법 : 본 연구의 설계는 서술적 상관성연구로서, 2016년 3월 7일부터 21일까지 경상남도 Y시에 소재한 정신과병원 1곳과 B광역시 소재의 정신과병원 5곳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도구는 총 4개로서, 의사소통능력, 직무스트레스, 직무효능감 및 이직의도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의 목적에 따라 기술통계, 독립표본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및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의 대상자는 여성이 82.9%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고, 연령별로는 20~30대가 66.7%로 나타났으며, 종교가 없는 경우가 58.1%였고, 교육수준은 대졸이상이 53.8%를 차지하고 있었다. 대상자의 직위는 일반간호사가 70.9%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고 경력은 평균 10.11년이었다. 정신과근무 중 폭력행동 경험을 경험한 대상자가 90.6%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은 74.4%로 교육을 받은 사람이 많았다. 2. 대상자의 의사소통능력 정도는 평균 3.50(0.41)점(1~5점 범위)이었으며, 직무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2.17(0.46)점(1~4점 범위)이었다. 직무효능감 정도는 평균 3.26(0.41)점(1~5점 범위)이었으며, 이직의도 정도는 평균 3.23(0.71)점(1~5점 범위)으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의사소통능력은 의사소통 관련 교육을 받은 사람이 받지 않은 사람보다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t=2.33, p=.021), 직무효능감에서는 직위에 따라 수간호사가 일반간호사에 비하여(F=2.88, p=.039) 직무효능감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환자로부터 폭력행동 경험(t=2.77, p=.011)이 있는 대상자의 경우 직무효능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직의도에서는 교육정도(F=4.96, p=.009)가 대학원 이상으로 높은 사람이 이직의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연구변수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의사소통능력은 직무효능감(r=.44, p<.001)과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고, 직무스트레스는 직무효능감(r=-.32, p<.001)과 음의 상관관계, 이직의도 (r=.57, p<.001)와는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으며, 직무효능감은 이직의도(r=-.30, p=.001)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5. 정신간호사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스트레스(β=.780, p<.001), 직무효능감(β=-.312, p=.009), 교육정도(β=-.228, p=.035)였다. 이들 요인들의 이직의도에 대한 설명력은 34.7%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하여 정신간호사의 이직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스트레스, 직무효능감 및 교육정도로 밝혀졌으며, 정신간호사의 이직의도가 높을수록 직무스트레스도 높았고 직무효능감은 낮았다. 따라서 정신간호사의 이직의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를 줄이고 직무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중재방안이 필요하다. 본 연구결과는 정신간호사의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이직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간호업무수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The Factors affecting on Turnover Intention of Psychiatric-Mental Health Nurses
hye-ji Ju (Thesis Director : Prof. Jeong-Yee Bai) Department of Nursing, Major in Mental Health Nursing Graduate School, Inje University
Purpose : Psychiatric-mental health nu...
Abstract
The Factors affecting on Turnover Intention of Psychiatric-Mental Health Nurses
hye-ji Ju (Thesis Director : Prof. Jeong-Yee Bai) Department of Nursing, Major in Mental Health Nursing Graduate School, Inje University
Purpose : Psychiatric-mental health nurses put themselves as a therapeutic tool, and they are closely intertwined with the recovery of patient. Nowadays, the shortage of professional manpower is on the rise in mental health care sector. It is a key factor to lower the quality of nursing and hinder the development of professional mental health care. Thus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find out the factors related to turnover intentions of Psychiatric-mental health nurses to prevent the resignation and provide basic data for successful task performances for nurses.
Method : The design of this research is a descriptive research, and the subjects are nurses who worked at one mental hospital of City Y of Gyeongsangnam-do, and five mental hospitals of B Metropolitan City. The research went on from March 7th to 21st, 2016. There were four research tools, and a questionnaire including communication competence, job stress, job efficacy and turnover intention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purpose of the research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18.0. Results : The results of the research are as follows: 1. Among the subjects of the research, 82.9% were females, 66.7% were in their twenties and thirties, 58.1% did not have any religion, and 53.8% had education higher or equivalent to university graduates. General nurses consisted of the highest percentage with 70.9%, and the average work experience was 10.11 years. There was a high percentage of those who have experienced violence during work with 90.6%, and 74.4% have received additional training for improving communication competence. 2. The communication competence of the subjects were in average 3.50(0.41) on a scale from 1 to 5, and the degree of job stress was in average 2.17(0.46) on a scale from 1 to 4. The degree of job efficacy was in average 3.26(0.41) on a scale from 1 to 5, and the degree of turnover intentions was in average 3.23(0.71) on a scale from 1 to 5. 3. It was found that the subjects who had additional training in improving communication competence had better communication competence than those who did not(t=2.33, p=.021), and head nurses had noticeably higher job efficacy than general nurses (F=2.88, p=.039). As well, subjects who had experienced violences from patients showed to have low job efficacy (t=2.77, p=.011). In turnover intentions, those who had education higher than graduate school had lower turnover intentions(F=4.96, p=.009). 4. After analyzing the correlations among the subjects and the research variables, communication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job efficacy (r=.44, p<.001), job stress ha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job efficacy (r=-.32, p<.001) an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turnover intentions (r=.57, p<.001), and job efficacy ha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turnover intentions (r=-.30, p=.001). 5. The factors related to turnover intentions of mental health nurses were found to be job stress (β=.780, p<.001), job efficacy (β=-.312, p=.009) and degree of education (β=-.228, p=.035). The explanation power of these factors for turnover intentions was 34.7%. Conclusion : Through this research, it was concluded that as the turnover intentions are high, job stress was high, and job efficacy was low. The related factors were seen to be as job stress, job efficacy and education. Thus in order to lower the turnover intentions of mental health nurses, it is necessary to find an intervention method to relieve job stress and improve job efficacy.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is to provide basic data to prevent the turnover intentions of mental health nurses and effective task performance
Abstract
The Factors affecting on Turnover Intention of Psychiatric-Mental Health Nurses
hye-ji Ju (Thesis Director : Prof. Jeong-Yee Bai) Department of Nursing, Major in Mental Health Nursing Graduate School, Inje University
Purpose : Psychiatric-mental health nurses put themselves as a therapeutic tool, and they are closely intertwined with the recovery of patient. Nowadays, the shortage of professional manpower is on the rise in mental health care sector. It is a key factor to lower the quality of nursing and hinder the development of professional mental health care. Thus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find out the factors related to turnover intentions of Psychiatric-mental health nurses to prevent the resignation and provide basic data for successful task performances for nurses.
Method : The design of this research is a descriptive research, and the subjects are nurses who worked at one mental hospital of City Y of Gyeongsangnam-do, and five mental hospitals of B Metropolitan City. The research went on from March 7th to 21st, 2016. There were four research tools, and a questionnaire including communication competence, job stress, job efficacy and turnover intention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purpose of the research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18.0. Results : The results of the research are as follows: 1. Among the subjects of the research, 82.9% were females, 66.7% were in their twenties and thirties, 58.1% did not have any religion, and 53.8% had education higher or equivalent to university graduates. General nurses consisted of the highest percentage with 70.9%, and the average work experience was 10.11 years. There was a high percentage of those who have experienced violence during work with 90.6%, and 74.4% have received additional training for improving communication competence. 2. The communication competence of the subjects were in average 3.50(0.41) on a scale from 1 to 5, and the degree of job stress was in average 2.17(0.46) on a scale from 1 to 4. The degree of job efficacy was in average 3.26(0.41) on a scale from 1 to 5, and the degree of turnover intentions was in average 3.23(0.71) on a scale from 1 to 5. 3. It was found that the subjects who had additional training in improving communication competence had better communication competence than those who did not(t=2.33, p=.021), and head nurses had noticeably higher job efficacy than general nurses (F=2.88, p=.039). As well, subjects who had experienced violences from patients showed to have low job efficacy (t=2.77, p=.011). In turnover intentions, those who had education higher than graduate school had lower turnover intentions(F=4.96, p=.009). 4. After analyzing the correlations among the subjects and the research variables, communication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job efficacy (r=.44, p<.001), job stress ha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job efficacy (r=-.32, p<.001) an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turnover intentions (r=.57, p<.001), and job efficacy ha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turnover intentions (r=-.30, p=.001). 5. The factors related to turnover intentions of mental health nurses were found to be job stress (β=.780, p<.001), job efficacy (β=-.312, p=.009) and degree of education (β=-.228, p=.035). The explanation power of these factors for turnover intentions was 34.7%. Conclusion : Through this research, it was concluded that as the turnover intentions are high, job stress was high, and job efficacy was low. The related factors were seen to be as job stress, job efficacy and education. Thus in order to lower the turnover intentions of mental health nurses, it is necessary to find an intervention method to relieve job stress and improve job efficacy.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is to provide basic data to prevent the turnover intentions of mental health nurses and effective task performance
주제어
#정신간호사 의사소통능력 직무스트레스 직무효능감 이직의도 Psychiatric-Mental Health Nurse Communication competence Job stress Job efficacy Turnover intention
학위논문 정보
저자
주혜지
학위수여기관
인제대학교 일반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간호학과 정신전문간호 전공
지도교수
배정이
발행연도
2016
총페이지
vi, 54 p.
키워드
정신간호사 의사소통능력 직무스트레스 직무효능감 이직의도 Psychiatric-Mental Health Nurse Communication competence Job stress Job efficacy Turnover in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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