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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병동 간호사의 죽음 불안 및 돌봄 요구: 성격유형을 중심으로
Death anxiety and Needs of Interpersonal Caring Behaviors of Nurses in Hospice Wards: Focused on Types of Personality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21 no.5, 2021년, pp.737 - 745  

심지연 (단국대학교 간호학과) ,  이숙 (단국대학교 간호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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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본 연구는 호스피스 병동 간호사의 죽음 불안과 돌봄 요구를 성격유형을 중심으로 살펴본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호스피스 병동에서 근무하는 118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시행되었고, SPSS Statistics 26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죽음 불안은 2.41±0.27이었고, 하위 항목 중 '자신의 죽어감에 대한 두려움(2.60±0.38)'이 가장 높았다. 돌봄 요구는 3.58±0.60이었고, 하위 항목 중 '용서하기(3.74±0.64)'가 가장 높았다. 죽음 불안과 돌봄 요구 간의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r=.265, p=.004)를 확인하였다. 대상자의 성격유형별 죽음 불안이 돌봄 요구에 미치는 영향은 감정 중심 유형에서 타인의 죽어감에 대한 두려움(𝛽=-1.021, t=-2.388, p=.027)이 돌봄 요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F=3.724, p=.020)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죽음 불안과 돌봄 요구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이며, 감정 중심 유형에서 죽음 불안이 돌봄 요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Death anxiety and Needs of Interpersonal caring behaviors of nurses in hospice wards focused on types of personality. Method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118 nurses working in hospice wards and analyzed SPSS Statistics 26. Results: Death anxeity...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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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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