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에게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신체적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심리적 안녕감을 주어 건강을 유지하며 더 나아가 성공적 노후의 발판이 되는 필수요소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역사회 재가 노인들의 신체활동 관련요인을 파악하여 노인들의 신체적 활동 증진을 위한 중재를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설문기간은 2016년 6월 3일부터 2016년 6월 22일까지이었으며, 3개 지역의 경로당, 교회, 노인복지관을 내원하여 의사소통이 가능한 만 65세 이상 재가 노인으로 164명을 대상으로 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는 국제신체활동설문지(International ...
노인에게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신체적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심리적 안녕감을 주어 건강을 유지하며 더 나아가 성공적 노후의 발판이 되는 필수요소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역사회 재가 노인들의 신체활동 관련요인을 파악하여 노인들의 신체적 활동 증진을 위한 중재를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설문기간은 2016년 6월 3일부터 2016년 6월 22일까지이었으며, 3개 지역의 경로당, 교회, 노인복지관을 내원하여 의사소통이 가능한 만 65세 이상 재가 노인으로 164명을 대상으로 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는 국제신체활동설문지(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IPAQ]) 7문항, 신체활동 자기효능감 5문항, 주관적 건강상태 3문항, 노화태도척도(Attitudes to aging Questionnaire [AAQ]-21) 21문항, 자아통합감 17문항으로 구성된 총 53문항의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체 대상자 164명의 평균 신체활동량 5295.33(±6272.38) MET-min/wk로 나타났다. 그 중 고강도의 신체활동을 하는 격렬한 신체활동 집단은 87명(53.0%)으로 과반수가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평균 신체활동량은 9141.31(±6487.97) MET-min/wk 이었다. 중강도의 신체활동을 하는 중간정도 신체활동 집단은 45명(27.4%), 평균 신체활동량은 1506.43(±625.84) MET-min/wk로 나타났으며, 저강도 신체활동을 하는 가벼운 신체활동 집단은 32명(19.5%), 평균 신체활동량은 167.20(±193.81) MET-min/wk로 나타났다. 2) 신체활동 자기효능감은 평균 17.16(±4.45)점, 주관적 건강상태는 평균 9.00(±2.41)점, 노화에 대한 태도는 평균 68.12(±9.28)점, 그리고 자아통합감은 평균 51.62(±7.59)점으로 나타났다.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체 신체활동량은 성별, 연령, 종교, 거주지, 학력, 사회활동, 수입, 만성질환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배우자(t= -2.79, ?=.006), 동거인(t=2.03, ?=.044)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일반적 특성과 격렬한 신체활동 집단의 차이검정을 진행한 결과 성별, 연령, 종교, 거주지, 학력, 배우자, 사회활동, 수입, 만성질환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동거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3.31, ?=.003). 일반적 특성과 가벼운 신체활동 집단의 차이검정을 진행한 결과 연령, 종교, 거주지, 학력, 배우자, 사회활동, 동거인, 수입, 만성질환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성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5.16, ?<.001). 일반적 특성과 중간정도 신체활동 집단의 차이검정을 진행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는 변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신체활동과 신체활동 자기효능감, 주관적 건강상태, 노화태도, 자아통합감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신체활동 자기효능감은 전체 신체활동(?=.34, ?<.001), 격렬한 신체활동 집단(?=.25, ?=.020)에서 양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전체 신체활동과 양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23, ?=.003). 노화태도는 전체 신체활동과 양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26, ?=.001). 자아통합감과 신체활동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과 같은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신체활동은 신체활동 자기효능감, 주관적 건강상태, 노화태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노인들이 긍정적인 신체활동 자기효능감, 주관적 건강상태, 노화태도를 지닐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신체활동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주관적 건강상태와 노화태도를 갖도록 함으로써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적용하여 그 효과를 측정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노인에게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신체적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심리적 안녕감을 주어 건강을 유지하며 더 나아가 성공적 노후의 발판이 되는 필수요소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역사회 재가 노인들의 신체활동 관련요인을 파악하여 노인들의 신체적 활동 증진을 위한 중재를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설문기간은 2016년 6월 3일부터 2016년 6월 22일까지이었으며, 3개 지역의 경로당, 교회, 노인복지관을 내원하여 의사소통이 가능한 만 65세 이상 재가 노인으로 164명을 대상으로 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는 국제신체활동설문지(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IPAQ]) 7문항, 신체활동 자기효능감 5문항, 주관적 건강상태 3문항, 노화태도척도(Attitudes to aging Questionnaire [AAQ]-21) 21문항, 자아통합감 17문항으로 구성된 총 53문항의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체 대상자 164명의 평균 신체활동량 5295.33(±6272.38) MET-min/wk로 나타났다. 그 중 고강도의 신체활동을 하는 격렬한 신체활동 집단은 87명(53.0%)으로 과반수가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평균 신체활동량은 9141.31(±6487.97) MET-min/wk 이었다. 중강도의 신체활동을 하는 중간정도 신체활동 집단은 45명(27.4%), 평균 신체활동량은 1506.43(±625.84) MET-min/wk로 나타났으며, 저강도 신체활동을 하는 가벼운 신체활동 집단은 32명(19.5%), 평균 신체활동량은 167.20(±193.81) MET-min/wk로 나타났다. 2) 신체활동 자기효능감은 평균 17.16(±4.45)점, 주관적 건강상태는 평균 9.00(±2.41)점, 노화에 대한 태도는 평균 68.12(±9.28)점, 그리고 자아통합감은 평균 51.62(±7.59)점으로 나타났다.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체 신체활동량은 성별, 연령, 종교, 거주지, 학력, 사회활동, 수입, 만성질환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배우자(t= -2.79, ?=.006), 동거인(t=2.03, ?=.044)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일반적 특성과 격렬한 신체활동 집단의 차이검정을 진행한 결과 성별, 연령, 종교, 거주지, 학력, 배우자, 사회활동, 수입, 만성질환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동거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3.31, ?=.003). 일반적 특성과 가벼운 신체활동 집단의 차이검정을 진행한 결과 연령, 종교, 거주지, 학력, 배우자, 사회활동, 동거인, 수입, 만성질환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성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5.16, ?<.001). 일반적 특성과 중간정도 신체활동 집단의 차이검정을 진행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는 변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신체활동과 신체활동 자기효능감, 주관적 건강상태, 노화태도, 자아통합감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신체활동 자기효능감은 전체 신체활동(?=.34, ?<.001), 격렬한 신체활동 집단(?=.25, ?=.020)에서 양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전체 신체활동과 양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23, ?=.003). 노화태도는 전체 신체활동과 양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26, ?=.001). 자아통합감과 신체활동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과 같은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신체활동은 신체활동 자기효능감, 주관적 건강상태, 노화태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노인들이 긍정적인 신체활동 자기효능감, 주관적 건강상태, 노화태도를 지닐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신체활동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주관적 건강상태와 노화태도를 갖도록 함으로써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적용하여 그 효과를 측정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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