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에게 놀이는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게 하며 놀이를 통한 경험은 만족감과 성취감을 주어 영아의 성장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영아의 놀이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부모의 놀이성 및 부모가 영아의 놀이에 참여하는 수준과 영아의 놀이성과의 관련성을 밝힘으로써 부모의 놀이참여의 질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영아의 놀이성에 미치는 영향을 밝힘으로서 영아의 놀이성이 긍정적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부모의 놀이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Glynn과 Webster(1992)가 제작한 ‘성인용 놀이성 척도’를 박현숙(2003)이 수정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고, 부모의 놀이참여도를 측정하기 위하여는 Stevenson, Tompson 그리고 Rosch(1988)의 놀이 유형과 이숙재(1984)의 놀이 참여정도 단계를 참고로 원희영(1998)이 제작한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영아의 놀이성은 Liberman(1977)의 정의에 기초 유아의 놀이성향을 측정하기 위해 Barnett(1991)이 제작한 유아의 놀이성 척도(Children's Playfulness Scale)를 유애열(1994)이 번안하고 윤상인(2010)이 영아용으로 수정 보완한 것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쾌활성과 상상력, 즉흥성은 어머니가 다소 높았지만 기발성은 아버지가 더 높게 나왔다. 이는 어머니가 아버지보다 활기 있으며, 명랑하고, 밝고 개방적이면서 정서적으로는 상상하기를 좋아하고, 표현을 잘 하는 것으로 설명되어지며 아버지는 어머니 보다 모험적이고 창의적이며 기발한 성향이 있음을 말하고 있다. 둘째, 아버지와 어머니의 놀이참여 수준에서는 어머니는 아버지보다 교수놀이, 게임, 역할놀이, 구성놀이가 많이 이루어지고, 아버지는 어머니보다 신체놀이와 기능놀이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어머니는 영아들과 사물의 이름과 색깔, 수를 가르쳐 주기 위해서 책을 보거나 질문하고 대답하는 놀이와 미리 정해진 규칙에 따라 하는 놀이, 사물과 자신, 그리고 환경을 상상적 상황으로 대치하는 역할놀이를 많이 하지만, 아버지는 물체의 속성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자발적이고 활동적이며 의도적의 물체를 조작하는 놀이와 신체놀이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셋째, 부모의 놀이성 및 놀이참여도는 영아의 놀이성과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형식적인 놀이성과 참여보다는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놀이 참여 여부가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넷째, 부모의 놀이성이 영아의 놀이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
영아에게 놀이는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게 하며 놀이를 통한 경험은 만족감과 성취감을 주어 영아의 성장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영아의 놀이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부모의 놀이성 및 부모가 영아의 놀이에 참여하는 수준과 영아의 놀이성과의 관련성을 밝힘으로써 부모의 놀이참여의 질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영아의 놀이성에 미치는 영향을 밝힘으로서 영아의 놀이성이 긍정적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부모의 놀이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Glynn과 Webster(1992)가 제작한 ‘성인용 놀이성 척도’를 박현숙(2003)이 수정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고, 부모의 놀이참여도를 측정하기 위하여는 Stevenson, Tompson 그리고 Rosch(1988)의 놀이 유형과 이숙재(1984)의 놀이 참여정도 단계를 참고로 원희영(1998)이 제작한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영아의 놀이성은 Liberman(1977)의 정의에 기초 유아의 놀이성향을 측정하기 위해 Barnett(1991)이 제작한 유아의 놀이성 척도(Children's Playfulness Scale)를 유애열(1994)이 번안하고 윤상인(2010)이 영아용으로 수정 보완한 것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쾌활성과 상상력, 즉흥성은 어머니가 다소 높았지만 기발성은 아버지가 더 높게 나왔다. 이는 어머니가 아버지보다 활기 있으며, 명랑하고, 밝고 개방적이면서 정서적으로는 상상하기를 좋아하고, 표현을 잘 하는 것으로 설명되어지며 아버지는 어머니 보다 모험적이고 창의적이며 기발한 성향이 있음을 말하고 있다. 둘째, 아버지와 어머니의 놀이참여 수준에서는 어머니는 아버지보다 교수놀이, 게임, 역할놀이, 구성놀이가 많이 이루어지고, 아버지는 어머니보다 신체놀이와 기능놀이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어머니는 영아들과 사물의 이름과 색깔, 수를 가르쳐 주기 위해서 책을 보거나 질문하고 대답하는 놀이와 미리 정해진 규칙에 따라 하는 놀이, 사물과 자신, 그리고 환경을 상상적 상황으로 대치하는 역할놀이를 많이 하지만, 아버지는 물체의 속성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자발적이고 활동적이며 의도적의 물체를 조작하는 놀이와 신체놀이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셋째, 부모의 놀이성 및 놀이참여도는 영아의 놀이성과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형식적인 놀이성과 참여보다는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놀이 참여 여부가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넷째, 부모의 놀이성이 영아의 놀이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독립변수 중 아버지의 기발성이 영아의 놀이성의 하위영역인 영아의 즐거움의 표현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아버지의 모험적이고 창의적이며 기발한 성향이 영아가 놀이할 때 활동에 집중하며, 즐겁게 참여하게 한다는 것을 뜻하고 있다. 다섯째, 부모의 놀이참여도가 영아의 놀이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독립변수 중 아버지의 신체놀이가 영아의 신체적 자발성에, 어머니의 신체놀이가 영아의 즐거움의 표현에, 어머니의 구성놀이가 영아의 인지적 자발성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부모의 신체놀이가 영아의 신체를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동적인 것을 좋아해 신체간 협응이 잘 이루어지도록 하며, 즐겁게 놀이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어머니가 영아와 함께 쌓기와 끼우기 등의 물건을 조작하는 활동이 영아가 놀이할 때 주도적이고 놀잇감을 독창적이며 융통성 있게 사용하는 것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뜻한다.
영아에게 놀이는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게 하며 놀이를 통한 경험은 만족감과 성취감을 주어 영아의 성장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영아의 놀이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부모의 놀이성 및 부모가 영아의 놀이에 참여하는 수준과 영아의 놀이성과의 관련성을 밝힘으로써 부모의 놀이참여의 질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영아의 놀이성에 미치는 영향을 밝힘으로서 영아의 놀이성이 긍정적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부모의 놀이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Glynn과 Webster(1992)가 제작한 ‘성인용 놀이성 척도’를 박현숙(2003)이 수정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고, 부모의 놀이참여도를 측정하기 위하여는 Stevenson, Tompson 그리고 Rosch(1988)의 놀이 유형과 이숙재(1984)의 놀이 참여정도 단계를 참고로 원희영(1998)이 제작한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영아의 놀이성은 Liberman(1977)의 정의에 기초 유아의 놀이성향을 측정하기 위해 Barnett(1991)이 제작한 유아의 놀이성 척도(Children's Playfulness Scale)를 유애열(1994)이 번안하고 윤상인(2010)이 영아용으로 수정 보완한 것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쾌활성과 상상력, 즉흥성은 어머니가 다소 높았지만 기발성은 아버지가 더 높게 나왔다. 이는 어머니가 아버지보다 활기 있으며, 명랑하고, 밝고 개방적이면서 정서적으로는 상상하기를 좋아하고, 표현을 잘 하는 것으로 설명되어지며 아버지는 어머니 보다 모험적이고 창의적이며 기발한 성향이 있음을 말하고 있다. 둘째, 아버지와 어머니의 놀이참여 수준에서는 어머니는 아버지보다 교수놀이, 게임, 역할놀이, 구성놀이가 많이 이루어지고, 아버지는 어머니보다 신체놀이와 기능놀이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어머니는 영아들과 사물의 이름과 색깔, 수를 가르쳐 주기 위해서 책을 보거나 질문하고 대답하는 놀이와 미리 정해진 규칙에 따라 하는 놀이, 사물과 자신, 그리고 환경을 상상적 상황으로 대치하는 역할놀이를 많이 하지만, 아버지는 물체의 속성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자발적이고 활동적이며 의도적의 물체를 조작하는 놀이와 신체놀이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셋째, 부모의 놀이성 및 놀이참여도는 영아의 놀이성과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형식적인 놀이성과 참여보다는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놀이 참여 여부가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넷째, 부모의 놀이성이 영아의 놀이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독립변수 중 아버지의 기발성이 영아의 놀이성의 하위영역인 영아의 즐거움의 표현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아버지의 모험적이고 창의적이며 기발한 성향이 영아가 놀이할 때 활동에 집중하며, 즐겁게 참여하게 한다는 것을 뜻하고 있다. 다섯째, 부모의 놀이참여도가 영아의 놀이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독립변수 중 아버지의 신체놀이가 영아의 신체적 자발성에, 어머니의 신체놀이가 영아의 즐거움의 표현에, 어머니의 구성놀이가 영아의 인지적 자발성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부모의 신체놀이가 영아의 신체를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동적인 것을 좋아해 신체간 협응이 잘 이루어지도록 하며, 즐겁게 놀이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어머니가 영아와 함께 쌓기와 끼우기 등의 물건을 조작하는 활동이 영아가 놀이할 때 주도적이고 놀잇감을 독창적이며 융통성 있게 사용하는 것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뜻한다.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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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논문 정보
저자
김영덕
학위수여기관
총신대학교 교육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교육학과 유아교육 전공
지도교수
김미경
발행연도
2017
총페이지
viii, 72 p.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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