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 생쥐에서 인삼(CG), 산양산삼(CWG) 및 홍삼 추출물(CRG)이 비만 효과를 관찰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인삼, 산양산삼 및 홍삼 추출물을 HPLC–ESI-TOF-MS를 이용하여 분석한 바 총 사포닌 함량은 인삼이 가장 높았고, Protopanax adiol (...
인삼, 산양산삼 및 홍삼 추출물의 항비만 효과
김하림 우석대학교 대학원 식품생명공학과 지도교수 : 오 찬 호
본 연구는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 생쥐에서 인삼(CG), 산양산삼(CWG) 및 홍삼 추출물(CRG)이 비만 효과를 관찰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인삼, 산양산삼 및 홍삼 추출물을 HPLC–ESI-TOF-MS를 이용하여 분석한 바 총 사포닌 함량은 인삼이 가장 높았고, Protopanax adiol (PD) / Protopanaxatriol(PT)의 비율은 홍삼이 가장 높았으므로 사포닌 성분에 따른 추출물들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C57BL/6J 생쥐에 60 cal% 고지방사료를 공급하여 6주간 비만을 유도시킨 후 CG, CWG 및 CRG 추출물(800 mg/kg)을 5주간 경구투여 하여 체중의 변화, 공장 장간막의 지방 크기, 간 지질의 축적 정도, insulin과 glucagon like peptide (GLP-1)의 면역 조직 화학적 염색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또한 혈중 지질(triglyceride, total cholesterol, HDL-cholesterol), insulin, adiponectin 및 leptin의 농도 변화를 생리학적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5주간의 체중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2주째부터 대조군과 차이를 보이기 시작하여 5주 후에는 모든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체중이 감소하였으며, 공장 장간막의 지방크기, 간 소엽의 지질 입자 축적 정도 역시 모든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감소하였다. 췌장에서 insulin과 GLP-1 분비 세포를 면역조직화학적으로 염색하여 관찰한 결과, 대조군에 비하여 실험군에서 강한 염색반응을 나타냈다. 이는 비만을 조절하기 위해 췌도 내에서 insulin과 GLP-1의 합성이 증가되었음을 시사한다. 혈청 insulin과 leptin 함량은 CWG와 CRG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혈중 중성 지질, 총 콜레스테롤의 변화는 대조군보다 CRG군에서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인삼은 체중, 중성지질의 함량을 조절하고, 산양산삼은 비만관련 호르몬(insulin, leptin) 농도를 억제시켰으며, 홍삼은 체중과 혈중 지질의 함량을 조절하고 지방 축적을 억제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인삼, 산양산삼 및 홍삼 추출물이 전반적으로 항비만 효능을 보이고 있었으며, 특히 홍삼 추출물이 유의적인 항비만 효과를 나타내므로 인삼에서 홍삼으로 증숙 될 때 생성되는 사포닌의 작용기전을 통한 항비만 효과의 규명이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인삼, 산양산삼 및 홍삼 추출물의 항비만 효과
김하림 우석대학교 대학원 식품생명공학과 지도교수 : 오 찬 호
본 연구는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 생쥐에서 인삼(CG), 산양산삼(CWG) 및 홍삼 추출물(CRG)이 비만 효과를 관찰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인삼, 산양산삼 및 홍삼 추출물을 HPLC–ESI-TOF-MS를 이용하여 분석한 바 총 사포닌 함량은 인삼이 가장 높았고, Protopanax adiol (PD) / Protopanaxatriol(PT)의 비율은 홍삼이 가장 높았으므로 사포닌 성분에 따른 추출물들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C57BL/6J 생쥐에 60 cal% 고지방사료를 공급하여 6주간 비만을 유도시킨 후 CG, CWG 및 CRG 추출물(800 mg/kg)을 5주간 경구투여 하여 체중의 변화, 공장 장간막의 지방 크기, 간 지질의 축적 정도, insulin과 glucagon like peptide (GLP-1)의 면역 조직 화학적 염색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또한 혈중 지질(triglyceride, total cholesterol, HDL-cholesterol), insulin, adiponectin 및 leptin의 농도 변화를 생리학적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5주간의 체중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2주째부터 대조군과 차이를 보이기 시작하여 5주 후에는 모든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체중이 감소하였으며, 공장 장간막의 지방크기, 간 소엽의 지질 입자 축적 정도 역시 모든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감소하였다. 췌장에서 insulin과 GLP-1 분비 세포를 면역조직화학적으로 염색하여 관찰한 결과, 대조군에 비하여 실험군에서 강한 염색반응을 나타냈다. 이는 비만을 조절하기 위해 췌도 내에서 insulin과 GLP-1의 합성이 증가되었음을 시사한다. 혈청 insulin과 leptin 함량은 CWG와 CRG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혈중 중성 지질, 총 콜레스테롤의 변화는 대조군보다 CRG군에서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인삼은 체중, 중성지질의 함량을 조절하고, 산양산삼은 비만관련 호르몬(insulin, leptin) 농도를 억제시켰으며, 홍삼은 체중과 혈중 지질의 함량을 조절하고 지방 축적을 억제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인삼, 산양산삼 및 홍삼 추출물이 전반적으로 항비만 효능을 보이고 있었으며, 특히 홍삼 추출물이 유의적인 항비만 효과를 나타내므로 인삼에서 홍삼으로 증숙 될 때 생성되는 사포닌의 작용기전을 통한 항비만 효과의 규명이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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