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 장애인야학 학습자의 참여 동기 및 교육만족도를 중심으로 A Study of Revitalizing Measures for Lifelong Education Program for the Disabled원문보기
이 연구는 장애인야학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야학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동기와 참여를 저해하는 요인, 그리고 프로그램 만족도를 조사·분석하고 이를 근거로 장애인야학의 질적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를 위해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였으며,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인야학 학습자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동기를 알아본 결과, 활동지향성 참여 동기의 평균 M(SD)이 4점 만점에 3.18(.55)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냈고, 학습지향성 참여 동기의 평균 M(SD)이 3.06, 목표지향성 참여 동기의 평균 M(SD)이 2.42(.77)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습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참여 동기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여자 학습자 집단이 남자 학습자 집단에 비해 학습지향성 참여 동기가 높게 나타났다. 61세 이상 집단과 무학 집단의 학습자들이 다른 집단에 비해 목표지향성 참여 동기는 낮았으나 활동지향성 참여 동기와 학습지향성 참여 동기가 높게 나타났으며, 수입이 있는 집단이 없는 집단에 비해 목표지향성 참여 동기가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장애등급이 1∼2급인 집단의 학습지향성 참여 동기가 다른 집단에 비해 낮게 나타났고, 지체장애인이 다른 집단에 비해 목표지향성 참여 동기가 높게 나타났으며, 비수도권에 위치한 장애인야학의 학습자가 수도권에 위치한 장애인야학 학습자 집단보다 학습지향성 참여 동기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장애인야학 학습자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저해 요인을 알아본 결과, 기관적 요인의 평균 M(SD)이 4점 만점에 2.84(.6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상황적 요인(M=2.41), 성향적 요인(M=2.35)의 순으로 나타났다. 즉, 장애인야학의 학습자들은 상황적인 이유나 성향적인 이유보다는 기관적인 요인(기관의 특징)에 의해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장애인야학 학습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참여 저해 요인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주관적인 건강 상태가 매우 나쁜 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성향적 요인이 높게 나타났고,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학습자 집단이 도시나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학습자보다 참여 저해 요인을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장애인야학 학습자의 교육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4점 만점에 전체 평균 3.18로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를 다시 교육만족도의 구성 요소별로 살펴보면, 이용방법에 대한 만족도(3.42), ...
이 연구는 장애인야학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야학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동기와 참여를 저해하는 요인, 그리고 프로그램 만족도를 조사·분석하고 이를 근거로 장애인야학의 질적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를 위해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였으며,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인야학 학습자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동기를 알아본 결과, 활동지향성 참여 동기의 평균 M(SD)이 4점 만점에 3.18(.55)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냈고, 학습지향성 참여 동기의 평균 M(SD)이 3.06, 목표지향성 참여 동기의 평균 M(SD)이 2.42(.77)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습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참여 동기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여자 학습자 집단이 남자 학습자 집단에 비해 학습지향성 참여 동기가 높게 나타났다. 61세 이상 집단과 무학 집단의 학습자들이 다른 집단에 비해 목표지향성 참여 동기는 낮았으나 활동지향성 참여 동기와 학습지향성 참여 동기가 높게 나타났으며, 수입이 있는 집단이 없는 집단에 비해 목표지향성 참여 동기가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장애등급이 1∼2급인 집단의 학습지향성 참여 동기가 다른 집단에 비해 낮게 나타났고, 지체장애인이 다른 집단에 비해 목표지향성 참여 동기가 높게 나타났으며, 비수도권에 위치한 장애인야학의 학습자가 수도권에 위치한 장애인야학 학습자 집단보다 학습지향성 참여 동기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장애인야학 학습자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저해 요인을 알아본 결과, 기관적 요인의 평균 M(SD)이 4점 만점에 2.84(.6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상황적 요인(M=2.41), 성향적 요인(M=2.35)의 순으로 나타났다. 즉, 장애인야학의 학습자들은 상황적인 이유나 성향적인 이유보다는 기관적인 요인(기관의 특징)에 의해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장애인야학 학습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참여 저해 요인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주관적인 건강 상태가 매우 나쁜 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성향적 요인이 높게 나타났고,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학습자 집단이 도시나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학습자보다 참여 저해 요인을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장애인야학 학습자의 교육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4점 만점에 전체 평균 3.18로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를 다시 교육만족도의 구성 요소별로 살펴보면, 이용방법에 대한 만족도(3.42), 교육시설에 대한 만족도(3.17), 교육담당자에 대한 만족도(3.13), 교육내용에 대한 만족도(3.11), 교육방법에 대한 만족도(3.06)의 순으로 나타나 교육내용이나 교육방법에 대한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한편 장애인야학 학습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교육만족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연령별로는 51세 이상 집단, 학력별로는 중졸 이하 집단, 장애유형및 등급별에서는 뇌변변장애인과 장애등급 1∼2급의 만족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장애인야학의 질적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논의 결과 얻은 주요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인야학 학습자의 활동지향성 참여 동기가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을 감안해 볼 때, 향후 장애인야학은 검정고시 교육에서 탈피하여 학습자들의 특성과 요구를 고려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며 평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우수한 프로그램은 장애성인의 평생교육 참여유도에 있어서 핵심적인 요인이기 때문이다. 둘째, 장애인야학 학습자들은 기관적 요인으로 인해 평생교육 참여에 방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습자들 중 직장에 다니면서 야간에 야학에서 공부를 하는 장애인은 실제로 많지 않음을 고려해 볼 때, 야간뿐 아니라 주간에도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야학에서 더 많은 교육활동을 경험하고 사회적 교류 및 사회참여 경험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 셋째, 장애인야학 학습자들의 교육방법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음을 고려해 볼 때, 야학 교사가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시급해 보인다. 장애인 야학 교사가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는 국립특수교육원이나 향후 설립될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가 이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교육 및 연수 기회를 제공해야한다. 또한 특수교육 전문 지식과 경험을 축적한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실버 자원봉사단’을 조직하여 장애인야학 교사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교사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애유형과 연령대의 장애인야학 학습자들의 교육만족도를 상승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 연구는 장애인야학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야학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동기와 참여를 저해하는 요인, 그리고 프로그램 만족도를 조사·분석하고 이를 근거로 장애인야학의 질적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를 위해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였으며,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인야학 학습자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동기를 알아본 결과, 활동지향성 참여 동기의 평균 M(SD)이 4점 만점에 3.18(.55)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냈고, 학습지향성 참여 동기의 평균 M(SD)이 3.06, 목표지향성 참여 동기의 평균 M(SD)이 2.42(.77)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습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참여 동기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여자 학습자 집단이 남자 학습자 집단에 비해 학습지향성 참여 동기가 높게 나타났다. 61세 이상 집단과 무학 집단의 학습자들이 다른 집단에 비해 목표지향성 참여 동기는 낮았으나 활동지향성 참여 동기와 학습지향성 참여 동기가 높게 나타났으며, 수입이 있는 집단이 없는 집단에 비해 목표지향성 참여 동기가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장애등급이 1∼2급인 집단의 학습지향성 참여 동기가 다른 집단에 비해 낮게 나타났고, 지체장애인이 다른 집단에 비해 목표지향성 참여 동기가 높게 나타났으며, 비수도권에 위치한 장애인야학의 학습자가 수도권에 위치한 장애인야학 학습자 집단보다 학습지향성 참여 동기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장애인야학 학습자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저해 요인을 알아본 결과, 기관적 요인의 평균 M(SD)이 4점 만점에 2.84(.6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상황적 요인(M=2.41), 성향적 요인(M=2.35)의 순으로 나타났다. 즉, 장애인야학의 학습자들은 상황적인 이유나 성향적인 이유보다는 기관적인 요인(기관의 특징)에 의해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장애인야학 학습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참여 저해 요인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주관적인 건강 상태가 매우 나쁜 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성향적 요인이 높게 나타났고,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학습자 집단이 도시나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학습자보다 참여 저해 요인을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장애인야학 학습자의 교육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4점 만점에 전체 평균 3.18로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를 다시 교육만족도의 구성 요소별로 살펴보면, 이용방법에 대한 만족도(3.42), 교육시설에 대한 만족도(3.17), 교육담당자에 대한 만족도(3.13), 교육내용에 대한 만족도(3.11), 교육방법에 대한 만족도(3.06)의 순으로 나타나 교육내용이나 교육방법에 대한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한편 장애인야학 학습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교육만족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연령별로는 51세 이상 집단, 학력별로는 중졸 이하 집단, 장애유형및 등급별에서는 뇌변변장애인과 장애등급 1∼2급의 만족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장애인야학의 질적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논의 결과 얻은 주요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인야학 학습자의 활동지향성 참여 동기가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을 감안해 볼 때, 향후 장애인야학은 검정고시 교육에서 탈피하여 학습자들의 특성과 요구를 고려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며 평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우수한 프로그램은 장애성인의 평생교육 참여유도에 있어서 핵심적인 요인이기 때문이다. 둘째, 장애인야학 학습자들은 기관적 요인으로 인해 평생교육 참여에 방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습자들 중 직장에 다니면서 야간에 야학에서 공부를 하는 장애인은 실제로 많지 않음을 고려해 볼 때, 야간뿐 아니라 주간에도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야학에서 더 많은 교육활동을 경험하고 사회적 교류 및 사회참여 경험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 셋째, 장애인야학 학습자들의 교육방법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음을 고려해 볼 때, 야학 교사가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시급해 보인다. 장애인 야학 교사가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는 국립특수교육원이나 향후 설립될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가 이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교육 및 연수 기회를 제공해야한다. 또한 특수교육 전문 지식과 경험을 축적한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실버 자원봉사단’을 조직하여 장애인야학 교사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교사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애유형과 연령대의 장애인야학 학습자들의 교육만족도를 상승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The aim of this study is to survey and analyze the participation motives, the level of educational satisfaction, and the hindrance factors discouraging participation, of the disabled learners who attend ‘Night School for the Disabled’ sponsored by Lifelong Education Program. Based on the figures of ...
The aim of this study is to survey and analyze the participation motives, the level of educational satisfaction, and the hindrance factors discouraging participation, of the disabled learners who attend ‘Night School for the Disabled’ sponsored by Lifelong Education Program. Based on the figures of the survey analysis, qualitatively improved measures concerning education for the disabled will be presented. For this purpose, questionnaire surveys have been done among 332 respondents attending Night School for the Disabled all over the country, and the surveys were analysed. The followings are the significant outcomes from the surveys. First, as for the participation motives in Lifelong Education Program, the average M(SD) of activity-oriented participation motive showed 3.18(.55) out of 4, the highest, and that of learning-oriented showed 3.06, and goal-oriented 2.42(.77) in sequence. As for the difference of participation motives in terms of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group of women learners showed higher level in learning-oriented participation motives than men learners group did. Senior (over 61 years old) and groups of uneducated people showed lower level in goal-oriented participation motives, but showed higher figures in both activity-oriented and in learning-oriented participation motives than those of other groups. Group with financial income showed significant higher figure in goal-oriented participation motives than that with non-income did. Group with higher disability rating(rating 1-2) showed lower level in learning-oriented participation motives than those of other groups, and level of goal-oriented participation motives of physically disabled group was higher than those of other groups. Finally, group with noncapital region learners attending Night School for the Disabled showed higher figure in learning-oriented participation motives than that of the group with capital region learners. Secondly, as for the hindrance factors discouraging participation to Lifelong Education Program being faced by disabled learners, the average of facility factor showed 2.84(.62) out of 4, circumstantial factor showed 2.41, and dispositional factor 2.35. In other words, the facility factor turned out to be the main participation hindrance factor among other factors. As for the difference of participation hindrance factors in terms of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group with people subjectively judging they are in bad health showed higher level in dispositional factor than other groups, and group with city dwellers was proved to recognize hindrance factors more sensitively than group with rural dwellers. Thirdly, as for the learners’ level of educational satisfaction, the survey showed overall higher score, i.e. 3.18 out of 4. The levels of five elements which make up this level of satisfaction were as follows: level of satisfaction in terms of ‘how to use facilities’ showed 3.42, in terms of educational facilities 3.17, in terms of instructors 3.13, in terms of contents of learning 3.11, and in terms of teaching method 3.06. These levels showed the fact that the contents of learning and teaching method should be improved. Judging from the analysis of the learners’ level of educational satisfaction in terms of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group of over 51 years old, and the group of lower educational background (people not completing middle school curriculum), and the group of rating 1~2 of brain-disabled showed the lowest level of educational satisfaction. First, considering the highest level that activity-oriented participation motives of the disabled learners showed, it is highly suggested that Night School for the Disabled should break the status quo confined to education for qualification exam and should develop, carry out, and evaluate high quality program corresponding to learners’ characteristics and demand. It is because qualified program is core factor which encourages adult disabled to participate in Lifelong Education Program. Secondly, as it is proved by the surveys that Night School learners are discouraged to attend Lifelong Education Program due to the facility factor, and considering there are few learners who attend Night School because of their job, it is suggested that educational program be presented in the daytime as well as at night so that they can experience much more educational activities, and expand chances of having social interchange and raise public participation. Finally, judging from the relatively low level of satisfaction in teaching method which the learners expressed, it is urgently required for the instructors to acquire professionalism. In order for the Night School instructors to obtain professionalism, both Korea Institute for Special Education, and ‘National Lifelong Education for the Disabled Promotion Center,’ (which will be established sooner or later) should offer them systematic opportunity for education and training. It is also necessary to organize, for example, ‘Silver Volunteers of Special Education Experts’ composed of retirees with professional knowledge and experience about special education, and to let them act as instructors and advisers in Night School. In this way, instructors working in Night School could be able to acquire professionalism and level of educational satisfaction among disabled learners with various types and age could rise as well.
The aim of this study is to survey and analyze the participation motives, the level of educational satisfaction, and the hindrance factors discouraging participation, of the disabled learners who attend ‘Night School for the Disabled’ sponsored by Lifelong Education Program. Based on the figures of the survey analysis, qualitatively improved measures concerning education for the disabled will be presented. For this purpose, questionnaire surveys have been done among 332 respondents attending Night School for the Disabled all over the country, and the surveys were analysed. The followings are the significant outcomes from the surveys. First, as for the participation motives in Lifelong Education Program, the average M(SD) of activity-oriented participation motive showed 3.18(.55) out of 4, the highest, and that of learning-oriented showed 3.06, and goal-oriented 2.42(.77) in sequence. As for the difference of participation motives in terms of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group of women learners showed higher level in learning-oriented participation motives than men learners group did. Senior (over 61 years old) and groups of uneducated people showed lower level in goal-oriented participation motives, but showed higher figures in both activity-oriented and in learning-oriented participation motives than those of other groups. Group with financial income showed significant higher figure in goal-oriented participation motives than that with non-income did. Group with higher disability rating(rating 1-2) showed lower level in learning-oriented participation motives than those of other groups, and level of goal-oriented participation motives of physically disabled group was higher than those of other groups. Finally, group with noncapital region learners attending Night School for the Disabled showed higher figure in learning-oriented participation motives than that of the group with capital region learners. Secondly, as for the hindrance factors discouraging participation to Lifelong Education Program being faced by disabled learners, the average of facility factor showed 2.84(.62) out of 4, circumstantial factor showed 2.41, and dispositional factor 2.35. In other words, the facility factor turned out to be the main participation hindrance factor among other factors. As for the difference of participation hindrance factors in terms of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group with people subjectively judging they are in bad health showed higher level in dispositional factor than other groups, and group with city dwellers was proved to recognize hindrance factors more sensitively than group with rural dwellers. Thirdly, as for the learners’ level of educational satisfaction, the survey showed overall higher score, i.e. 3.18 out of 4. The levels of five elements which make up this level of satisfaction were as follows: level of satisfaction in terms of ‘how to use facilities’ showed 3.42, in terms of educational facilities 3.17, in terms of instructors 3.13, in terms of contents of learning 3.11, and in terms of teaching method 3.06. These levels showed the fact that the contents of learning and teaching method should be improved. Judging from the analysis of the learners’ level of educational satisfaction in terms of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group of over 51 years old, and the group of lower educational background (people not completing middle school curriculum), and the group of rating 1~2 of brain-disabled showed the lowest level of educational satisfaction. First, considering the highest level that activity-oriented participation motives of the disabled learners showed, it is highly suggested that Night School for the Disabled should break the status quo confined to education for qualification exam and should develop, carry out, and evaluate high quality program corresponding to learners’ characteristics and demand. It is because qualified program is core factor which encourages adult disabled to participate in Lifelong Education Program. Secondly, as it is proved by the surveys that Night School learners are discouraged to attend Lifelong Education Program due to the facility factor, and considering there are few learners who attend Night School because of their job, it is suggested that educational program be presented in the daytime as well as at night so that they can experience much more educational activities, and expand chances of having social interchange and raise public participation. Finally, judging from the relatively low level of satisfaction in teaching method which the learners expressed, it is urgently required for the instructors to acquire professionalism. In order for the Night School instructors to obtain professionalism, both Korea Institute for Special Education, and ‘National Lifelong Education for the Disabled Promotion Center,’ (which will be established sooner or later) should offer them systematic opportunity for education and training. It is also necessary to organize, for example, ‘Silver Volunteers of Special Education Experts’ composed of retirees with professional knowledge and experience about special education, and to let them act as instructors and advisers in Night School. In this way, instructors working in Night School could be able to acquire professionalism and level of educational satisfaction among disabled learners with various types and age could rise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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