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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만성 흡연자는 건강한 비 흡연자와 비교하여 통증 민감도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만성 흡연이 수술 후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는 없었다.
목적 : 흡연자가 수술 후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더 많은 양의 아편 유사 제제를 사용할 것이라는 가설에 근거하여 수술 전 흡연량과 수술 후 마약성 진통제 복용량 사이의 상관 관계를 조사하고자한다.
연구설계 : 후향적 관찰 코호트 연구
설정 : 국립 암센터, 단일기관
방법 : 2006 년 1 월 1 일부터 2010 년 12 월 31 일까지 폐암 또는 ...

배경 : 만성 흡연자는 건강한 비 흡연자와 비교하여 통증 민감도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만성 흡연이 수술 후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는 없었다.
목적 : 흡연자가 수술 후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더 많은 양의 아편 유사 제제를 사용할 것이라는 가설에 근거하여 수술 전 흡연량과 수술 후 마약성 진통제 복용량 사이의 상관 관계를 조사하고자한다.
연구설계 : 후향적 관찰 코호트 연구
설정 : 국립 암센터, 단일기관
방법 : 2006 년 1 월 1 일부터 2010 년 12 월 31 일까지 폐암 또는 식도암에 대한 절제술을받은 환자의 의무 기록을 조사하였다. 폐암과 식도암을 개별적으로, 그리고 함께 고려하여 수술 전 환자의 총 흡연양과 수술 후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과의 상관 관계를 분석하였다. 부분상관 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수행이 통계적 분석으로 사용되었다.
결과 : 총 1129 명의 환자 (폐암 환자 871 명, 식도암 환자 258 명)가 최종 분석에 포함되었다. 폐암, 식도암, 또는 두 가지 암 유형을 합한 총 평생 흡연량과 수술 후 마약성 진통제 복용량 간에는 유의 한 상관 관계가 없었다 (R = 0.042, 0.012 , 0.037). 다중 회귀분석에서는 비디오 흉강경을 사용한 경우 수술 후 마약성 진통제 복용량이 11.1% 감소하였고(P=0.003), 경막외 마취 시행은 수술 후 마약성 진통제 복용량의 7.2% 증가와 관련있었다.(P=0.042)
결론 : 우리 연구에서는 폐 또는 식도암 환자에서 수술 전 흡연량과 수술 후 마약성 진통제 복용량 사이의 상관 관계를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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