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 나이가 들수록 수면의 질은 나빠진다고 알려져 있으며 수면의 질과 인지기능 사이의 관계를 조사한 전향적 연구는 현재까지 거의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60세 이상의 지역사회 노인을 대상으로 6년 동안 추적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초기 수면의 질과 인지기능 사이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본 연구에서는 60세 이상의 지역사회 노인 622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최종 분석에는 322명의 노인이 포함되었다. 다음과 같은 임상척도가 사용되었다. 피츠버그 수면질 척도(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와 한국판 신경심리 평가집(Korean version of Consortium to Establisha Registry for Alzheimer's Disease, CERAD-K). 초기 수면의 질과 6년 이후의 인지기능의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해 다중 선형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 초기 수면의 질(PSQI)은 6년 이후의 숫자 외우기 검사(digit span test), 시계그리기 검사(CLOX 1), 단어 목록 회상 검사(word recall test)의 결과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수면의 질이 좋을수록(β = -0.167, p = 0.026) 숫자외우기 검사 점수가 증가했으며 수면의 질이 좋을수록(β = -0.157, p = 0.031) 시계 그리기 점수(CLOX 1)가 증가했다. 또한 수면의 질이 좋을수록(β = -0.140, p = 0.039) 단어 목록 회상 검사 점수(word recall test)가 증가했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수면의 질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나온 숫자외우기 검사(digit span test), 단어목록 회상 검사(word list recall), 시계 그리기 검사 (CLOX 1)는 임상에서 비교적 단시간 내에 간편하게 수행 할 수 있는 검사이다. 수면의 질이 낮은 노인을 대상으로 이른 시기에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것은 중요하며 추후 위의 3가지 검사가 수면의 질이 낮은 노인에게 조기 치매 진단의 유용한 선별검사가 될 수 있음을 밝히는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목 적 : 나이가 들수록 수면의 질은 나빠진다고 알려져 있으며 수면의 질과 인지기능 사이의 관계를 조사한 전향적 연구는 현재까지 거의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60세 이상의 지역사회 노인을 대상으로 6년 동안 추적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초기 수면의 질과 인지기능 사이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본 연구에서는 60세 이상의 지역사회 노인 622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최종 분석에는 322명의 노인이 포함되었다. 다음과 같은 임상척도가 사용되었다. 피츠버그 수면질 척도(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와 한국판 신경심리 평가집(Korean version of Consortium to Establisha Registry for Alzheimer's Disease, CERAD-K). 초기 수면의 질과 6년 이후의 인지기능의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해 다중 선형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 초기 수면의 질(PSQI)은 6년 이후의 숫자 외우기 검사(digit span test), 시계그리기 검사(CLOX 1), 단어 목록 회상 검사(word recall test)의 결과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수면의 질이 좋을수록(β = -0.167, p = 0.026) 숫자외우기 검사 점수가 증가했으며 수면의 질이 좋을수록(β = -0.157, p = 0.031) 시계 그리기 점수(CLOX 1)가 증가했다. 또한 수면의 질이 좋을수록(β = -0.140, p = 0.039) 단어 목록 회상 검사 점수(word recall test)가 증가했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수면의 질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나온 숫자외우기 검사(digit span test), 단어목록 회상 검사(word list recall), 시계 그리기 검사 (CLOX 1)는 임상에서 비교적 단시간 내에 간편하게 수행 할 수 있는 검사이다. 수면의 질이 낮은 노인을 대상으로 이른 시기에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것은 중요하며 추후 위의 3가지 검사가 수면의 질이 낮은 노인에게 조기 치매 진단의 유용한 선별검사가 될 수 있음을 밝히는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Objectives: Sleep disturbance in the elderly is associated with cognitive decline. Sleep quality is known to deteriorate with age, and prospective studies seldom have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sleep quality and cognitive function. This study investig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early sleep ...
Objectives: Sleep disturbance in the elderly is associated with cognitive decline. Sleep quality is known to deteriorate with age, and prospective studies seldom have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sleep quality and cognitive function. This study investig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early sleep quality and cognitive function based on six-year follow-up data of community individuals older than 60 years. Methods: The participants included 622 community elderly people older than 60 years from Jinju-Si. The final analysis comprised 322 elderly people.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 and the Korean version of Consortium to Establish a Registry for Alzheimer's Disease (CERAD-K) were used to assess early sleep quality and cognitive function after six years.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early sleep quality and cognitive function in the elderly. Results: Early sleep quality (PSQI)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results of the digit span test, clock drawing test (clox 1), and word recall test after six years. Sleep quality (PSQI) decreased significantly after six years, and lower quality of sleep (PSQI) score was associated with higher digit span test score (β = -0.167, p = 0.026) and higher clock drawing test score (β = -0.157, p = 0.031). Lower quality of sleep (PSQI) score was associated with higher word recall test (β = -0.140, p = 0.039). Conclusion: The digit span test, word recall test, and clock drawing task (CLOX 1) shown to be significantly associated to sleep quality can be performed fast and easily in clinical practice. It is important to assess early cognitive function in the elderly with poor sleep quality, and further studies could suggest that these tests may be useful screening tests for early dementia in elderly with poor sleep quality.
Objectives: Sleep disturbance in the elderly is associated with cognitive decline. Sleep quality is known to deteriorate with age, and prospective studies seldom have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sleep quality and cognitive function. This study investig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early sleep quality and cognitive function based on six-year follow-up data of community individuals older than 60 years. Methods: The participants included 622 community elderly people older than 60 years from Jinju-Si. The final analysis comprised 322 elderly people.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 and the Korean version of Consortium to Establish a Registry for Alzheimer's Disease (CERAD-K) were used to assess early sleep quality and cognitive function after six years.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early sleep quality and cognitive function in the elderly. Results: Early sleep quality (PSQI)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results of the digit span test, clock drawing test (clox 1), and word recall test after six years. Sleep quality (PSQI) decreased significantly after six years, and lower quality of sleep (PSQI) score was associated with higher digit span test score (β = -0.167, p = 0.026) and higher clock drawing test score (β = -0.157, p = 0.031). Lower quality of sleep (PSQI) score was associated with higher word recall test (β = -0.140, p = 0.039). Conclusion: The digit span test, word recall test, and clock drawing task (CLOX 1) shown to be significantly associated to sleep quality can be performed fast and easily in clinical practice. It is important to assess early cognitive function in the elderly with poor sleep quality, and further studies could suggest that these tests may be useful screening tests for early dementia in elderly with poor sleep 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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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다른 연구에서는 낮은 수면의 질과 인지 기능 사이의 유의한 관련성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Saint Martin 등 2012) 수면의 질과 인지기능 사이의 일관된 관련성을 도출하기에 제한점이 있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60세 이상의 지역사회 노인을 대상으로 수면의 질과 인지기능에 대하여 초점을 맞추어 연구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수면의 질과 인지기능 사이의 관련성을 더욱 명확히 하고 더불어 6년 동안의 인지기능 평가 및 수면의 질을 추적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수면의 질과 인지기능과의 관련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수면의 질과 인지기능 사이의 관련성을 더욱 명확히 하고 더불어 6년 동안의 인지기능 평가 및 수면의 질을 추적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수면의 질과 인지기능과의 관련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초기 수면의 질과 유의한 관계가 있는 인지기능 검사 항목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CERAD-K는 중증인지 감퇴평가 척도(severe cognitive impairment rating scale), 간이 정신상태 검사(MMSE-DS), 언어유창성 검사(verbal fluency), 보스톤 이름대기 검사(boston naming test), 단어 목록 기억(word list memory), 구성행동 검사(constructional praxis), 단어목록회상 검사(word list recall), 단어목록재인 검사(word list recognition), 구성회상 검사(constructional recall), 구성 재인검사(constructional recognition), 길 만들기 검사 A 및 B (trail making test A and B, 숫자 외우기 검사(digit span test), 전두엽 기능 평가(frontal assessment battery), 시계 그리기 검사(clock drawing task) 등 총 14개의 세부항목들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6년 동안 수면의 질의 변화와 CERAD-K의 세부항목 인지기능 검사 중 연관성이 있는 검사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60세 이상의 지역사회 노인을 대상으로 수면의 질과 인지기능에 대하여 초점을 맞추어 연구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수면의 질과 인지기능 사이의 관련성을 더욱 명확히 하고 더불어 6년 동안의 인지기능 평가 및 수면의 질을 추적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수면의 질과 인지기능과의 관련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초기 수면의 질과 유의한 관계가 있는 인지기능 검사 항목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기존에 인지기능 저하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진 성별, 나이, 교육 연한, 신체질량지수(BMI), 노인우울증상(GDS), 야간 수면시간, 고혈압/당뇨의 여부를(Kee 등 1997 ; Lindsay 등 2002 ; Wu 등 2003 ; An 등 2009 ; Lee와 Lee 2015). 각각 공변량으로 입력하여 각각 분석을 시행하였다. 6년 동안 노인에게서 측정한 초기 수면의 질(PSQI)이 인지기능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분석한 결과 숫자 외우기 검사는 수면의 질이 좋을수록(β = -0.
이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60세 이상의 노인 대상자의 1차 조사에서 고혈압과 당뇨 여부는 고려했지만 유병기간, 약제복용여부에 대해서는 고려되지 않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고혈압과 당뇨의 조절이 잘 안될 경우 노인의 인지기능 저하를 유발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나(Kuo 등 2005) 본 연구에서는 고혈압과 당뇨의 진단 여부만을 교란변수로 사용했다. 후속 연구에서는 고혈압과 당뇨가 조절된 상태에서 수면의 질이 인지기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자가 설문지는 대상자가 직접 읽고 결과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글을 읽을 수 없는 경우에는 평가자가 대상자에게 문항을 읽어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 이외에도 피츠버그 수면질 척도(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와 노인성 우울척도(geriatric depression scale, GDS) 등을 평가했다. 평가자의 질문을 통해 대상자의 사회 인구학적 조사(연령, 성별, 교육 수준 등)와 현존 질환(고혈압, 당뇨 등)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신체 검사(혈압, 키, 몸무게, 신체질량 지수[Body-mass index, BDI])도 시행하였다.
둘째, 수면의 질(PSQI)과 인지기능의 관련성을 6년간의 시간 동안 전향적으로 분석하였다는 것이다. 기존 선행 연구는 수면의 질과 인지기능과의 관련성을 단면연구로 진행을 하였지만(Seidel 등 2015) 본 연구는 종단연구를 통한 장기간의 추적관찰을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 결과의 타당성을 더욱 보충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모든 대상자에게 연구를 위한 평가로 임상 평가와 신경 심리검사를 시행했다. 임상평가는 자가 설문지 작성으로 이루어졌고 사전에 충분한 교육을 받은 연구자가 직접 평가했다.
KLOSCAD는 지역사회 코호트 기반 전향적 연구분석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전국 14개 대학병원, 2개의 노인전문병원의 치매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매 2년마다 60세 이상의 노인 인지기능 평가 및 치매 진단을 실시하는 연구로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생명윤리 심의위원회에서 승인을 받았다. 본 연구는 6년 동안 총 4차례 진행된 KLOSCAD 연구결과 중에서 1차 KLOSCAD (2011년)와 4차 KLOSCAD (2017년)의 연구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자 모집은 진주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이루어졌으며 연구자가 방문하여 대면 조사로 시행했다.
수면의 질과 인지기능과의 관련성을 다룬 기존의 연구에서는 주로 집행기능 및 기억력을 평가하는 5~6가지의 인지기능 평가로만 이루어진 경우가 많았다(Kuo 등 2005 ; Talfournier 등 2013).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연구들과는 달리 기억력, 전두엽 기능, 시공간 기능, 언어기능 및 집행기능 등과 같이 14가지의 구조화된 검사를 통해 다양한 영역을 평가하였다.
평가가 병원에서 이루어진 경우는 평가자가 직접 몸무게와 키를 측정하여 기록하였으나, 가정방문으로 평가가 이루어진 경우는 대상자가 알고 있는 수치를 기록하였다. 신경심리평가는 1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가자가 대상자에게 시행하여 결과를 기록하였다.
7%)이었다. 이외 신체질량 지수(BMI), 수면의 질 척도(PSQI), 노인 우울증 척도(GDS)와 같은 인구학적 변수들의 특징을 제시했다(Table 1).
임상평가는 자가 설문지 작성으로 이루어졌고 사전에 충분한 교육을 받은 연구자가 직접 평가했다. 자가 설문지는 대상자가 직접 읽고 결과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글을 읽을 수 없는 경우에는 평가자가 대상자에게 문항을 읽어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 이외에도 피츠버그 수면질 척도(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와 노인성 우울척도(geriatric depression scale, GDS) 등을 평가했다.
초기에 측정한 노인의 수면의 질(PSQI)가 6년 뒤 숫자 외우기 검사, 시계그리기 검사, 단어 목록 회상 검사 결과값에 예측 인자로 작용하는지 3개의 다중회귀선형분석을 시행한 결과를(Table 2)에 제시했다. 기존에 인지기능 저하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진 성별, 나이, 교육 연한, 신체질량지수(BMI), 노인우울증상(GDS), 야간 수면시간, 고혈압/당뇨의 여부를(Kee 등 1997 ; Lindsay 등 2002 ; Wu 등 2003 ; An 등 2009 ; Lee와 Lee 2015).
그 이외에도 피츠버그 수면질 척도(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와 노인성 우울척도(geriatric depression scale, GDS) 등을 평가했다. 평가자의 질문을 통해 대상자의 사회 인구학적 조사(연령, 성별, 교육 수준 등)와 현존 질환(고혈압, 당뇨 등)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신체 검사(혈압, 키, 몸무게, 신체질량 지수[Body-mass index, BDI])도 시행하였다. 평가가 병원에서 이루어진 경우는 평가자가 직접 몸무게와 키를 측정하여 기록하였으나, 가정방문으로 평가가 이루어진 경우는 대상자가 알고 있는 수치를 기록하였다.
대상 데이터
4%였다. 6년간의 추적연구에서 10명의 노인이 치매 진단을 받았으며 최종 분석에 사용된 노인 32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노인들의 평균 연령은 1차 설문 조사에서 68.
본 연구는 6년 동안 총 4차례 진행된 KLOSCAD 연구결과 중에서 1차 KLOSCAD (2011년)와 4차 KLOSCAD (2017년)의 연구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자 모집은 진주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이루어졌으며 연구자가 방문하여 대면 조사로 시행했다. 경남 진주 지역의 60세 이상의 노인에게 연구에 대한 취지와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하였고 서면동의를 받은 후 충분한 교육을 받은 평가자가 KLOSCAD 지침에 따라 임상평가 및 신경심리검사가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2011년 1차 설문 조사에 622명이 설문에 참여하였고 그 중 332명이 2017년 4차 설문 조사에 참여하여 최종 추적률은 53.4%였다. 6년간의 추적연구에서 10명의 노인이 치매 진단을 받았으며 최종 분석에 사용된 노인 32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경남 진주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2011년 부터 2017년 까지 한국인의 인지노화와 치매에 대한 전향적인 연구(Korean Longitudinal Study on Cognitive Aging and Dementia, KLOSCAD)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KLOSCAD는 지역사회 코호트 기반 전향적 연구분석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전국 14개 대학병원, 2개의 노인전문병원의 치매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매 2년마다 60세 이상의 노인 인지기능 평가 및 치매 진단을 실시하는 연구로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생명윤리 심의위원회에서 승인을 받았다.
본 연구의 분석은 1차 KLOSCAD 연구(2011년)에 참여하였던 622명 중 4차 KLOSCAD 연구(2017년)에 참여한 332명 이 최종연구에 참여하였고 연구기간동안 새롭게 치매를 진단받은 환자 10명을 제외한 322명을 최종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최종분석에 포함된 대상자들의 사회인구학적 변인들은 빈도분석방법을 이용하여 산출하였으며 기술통계를 사용하여 대상자들의 인지기능 평가에 대하여 평균값과 신뢰 구간 및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1차 KLOSCAD 평가를 완료한 노인은 622명이었으며 4차 KLOSCAD 평가를 완료한 노인은 332명으로 최종 추적률은 51%이었다. 설문이 진행되는 6년 동안 새롭게 치매를 진단받은 10명의 노인자료는 최종 분석에서 제외하였으며 결과적으로 322명이 연구를 위한 분석에 포함되었다.
데이터처리
최종분석에 포함된 대상자들의 사회인구학적 변인들은 빈도분석방법을 이용하여 산출하였으며 기술통계를 사용하여 대상자들의 인지기능 평가에 대하여 평균값과 신뢰 구간 및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6년 동안의 결과값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대응표본 T검정을 시행하였으며, 1차 조사에서의 수면의 질(PSQI)을 독립변수로 하고 4차 조사에서의 인지 검사 영역을 종속변수로 설정하였다. 기존의 연구에서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Beeri 등 2006 ; Okereke 등 2008 ; Guarnieri 등 2012 ; Steenland 등 2012 ; Miller과 Spencer 2014) 나이, 성별, 교육 연한, 신체질량지수, 현존 질환(고혈압, 당뇨 등), 노인 우울증(GDS) 및 야간 수면시간을 교란 변수로 설정을 하였다.
노인들의 인지기능의 추이를 조사하기 위해서 1차 분석과 4차 분석의 결과에 대해 대응 표본 T검정을 수행하였다. 1차 설문조사 당시 숫자 외우기 검사(digit span test)의 평균은 11.
기존의 연구에서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Beeri 등 2006 ; Okereke 등 2008 ; Guarnieri 등 2012 ; Steenland 등 2012 ; Miller과 Spencer 2014) 나이, 성별, 교육 연한, 신체질량지수, 현존 질환(고혈압, 당뇨 등), 노인 우울증(GDS) 및 야간 수면시간을 교란 변수로 설정을 하였다. 다중선형회귀 분석을 시행 하였으며 변수선택방법은 입력 방식을 사용하였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은 양측검정을 사용하여 p < 0.
본 연구의 분석은 1차 KLOSCAD 연구(2011년)에 참여하였던 622명 중 4차 KLOSCAD 연구(2017년)에 참여한 332명 이 최종연구에 참여하였고 연구기간동안 새롭게 치매를 진단받은 환자 10명을 제외한 322명을 최종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최종분석에 포함된 대상자들의 사회인구학적 변인들은 빈도분석방법을 이용하여 산출하였으며 기술통계를 사용하여 대상자들의 인지기능 평가에 대하여 평균값과 신뢰 구간 및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6년 동안의 결과값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대응표본 T검정을 시행하였으며, 1차 조사에서의 수면의 질(PSQI)을 독립변수로 하고 4차 조사에서의 인지 검사 영역을 종속변수로 설정하였다.
다중선형회귀 분석을 시행 하였으며 변수선택방법은 입력 방식을 사용하였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은 양측검정을 사용하여 p < 0.05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통계 분석은 SPSS (ver 25.
이론/모형
대상군의 인지기능 평가를 위해 한국판 신경심리 평가집 (Korean version of Consortium to Establish a Registry for Alzheimer’s Disease, CERAD-K)을 사용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노인들의 수면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Buysse (1989)등이 개발한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를 사용하였다(Buysse 등 1989). PSQI는 총 19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면의 질(Subjective Sleep quality), 수면 효율(Sleep efficiency), 수면 장애(Sleep disturbance), 수면 잠복기(Sleep latency), 수면시간(Sleep duration), 수면제 사용(Use of sleeping medication) 등의 총 7가지 하위항목들로 이루어져 있다.
성능/효과
기존에 치매가 있거나 연구기간 중 새롭게 치매를 진단을 받은 경우는 연구에서 제외되었다. 1차 KLOSCAD 평가를 완료한 노인은 622명이었으며 4차 KLOSCAD 평가를 완료한 노인은 332명으로 최종 추적률은 51%이었다. 설문이 진행되는 6년 동안 새롭게 치매를 진단받은 10명의 노인자료는 최종 분석에서 제외하였으며 결과적으로 322명이 연구를 위한 분석에 포함되었다.
1차 설문조사 당시 숫자 외우기 검사(digit span test)의 평균은 11.4 ± 4.5점, 4차 분석에서 10.5 ± 4.3점으로 6년을 거친 이후에 숫자 외우기 검사 값이 유의하게 감소했다(t = 5.140, p < 0.001).
6년 동안 노인에게서 측정한 초기 수면의 질(PSQI)이 인지기능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분석한 결과 숫자 외우기 검사는 수면의 질이 좋을수록(β = -0.167, p = 0.026) 숫자 외우기 검사 점수가 증가했다(Table 2).
마지막으로 단어 목록 회상 검사는 수면의 질이 좋을수록(β = -0.140, p = 0.039) 단어 목록 회상 검사 점수가 증가했다(Table 2).
이제까지 수면의 질(PSQI)과 숫자외우기 검사(digit span test), 단어목록 회상 검사(word list recall), 시계 그리기 검사(CLOX 1)사이의 관계를 다룬연구는 아직은 없었다. 본 연구는 6년 동안 추적관찰한 연구에서 60세 이상 노인의 수면의 질(PSQI)이 좋을수록 숫자외우기 검사(digit span test), 단어목록 회상 검사(word list recall), 시계 그리기 검사(CLOX 1) 점수가 유의하게 더 높았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60세 이상의 노인들의 수면의 질(PSQI)이 6년 이후의 숫자외우기 검사(digit span test), 단어목록 회상검사(word list recall), 시계 그리기 검사(CLOX 1)와 유의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이미 알려진 인자들을 통제하여도 수면의 질(PSQI)은 숫자외우기 검사(digit span test), 단어목록 회상검사(word list recall), 시계 그리기 검사(CLOX 1)에 유의한 예측인자로 작용했다.
단어목록 회상 검사(word list recall)는 언어적 지연 기억 (delayed recall)과 삽화적 기억(episodic memory)을 평가하는 검사로(Choi 등 2015), CERAD-K의 세부검사 중 정상과 초기 치매를 구별하는 변별력이 가장 큰 지연회상 능력을 평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Karrasch 등 2005) 언어기억능력(verbal memory), 학습(learning), 부호화(encoding), 저장(storage), 인출(retrieval) 기능을 평가할 수 있다(우종인 등 2003). 본 연구에서는 수면의 질(PSQI)이 낮을수록 단어목록 회상 검사(word list recall) 점수가 낮아졌다. 이전에 시행한 단면 연구에서는(n = 160) 낮은 수면의 질과 단어목록 회상 검사(Word list recall)와 유의미한 관련성이 없음을 보고했다(Kang 등 2017).
시계 그리기 검사(CLOX 1)는 교육수준, 문화적 차이와의 관련성이 크지 않아 인지 기능을 평가하는데 있어 예민한 지표가 될 수 있으며(Shulman 등 1986) 노인에서 비교적 손쉽게 인지기능을 평가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수면의 질이 좋을수록 시계 그리기 검사(CLOX 1) 점수가 높은것과 관련성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많은 연구에서 수면장애는 시공간 기능(visuo-spatial function)및 실행 기능(executive function)과 일차적인 관련성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으며(Goldman 등 2013 ; Kluger 등 2017 ; Li 등 2018)노인에서의 낮은 수면의 질은 결국 시공간 기능 (visuo-spatial function)및 실행 기능(executive function)에 영향을 끼쳐 인지기능에 부정적 영향을 주게 된다(Waters과 Bucks 2011 ; Specketer 등 2019).
이렇게 해서 노인에서의 총 수면시간 및 수면의 질이 감소하게 된다(Cooke과 Ancoli-Israel 2006). 이번 연구에서도 노인의 수면의 질이 6년이 지난 뒤 유의하게 나빠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후속연구
둘째, 수면의 질(PSQI)과 인지기능의 관련성을 6년간의 시간 동안 전향적으로 분석하였다는 것이다. 기존 선행 연구는 수면의 질과 인지기능과의 관련성을 단면연구로 진행을 하였지만(Seidel 등 2015) 본 연구는 종단연구를 통한 장기간의 추적관찰을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 결과의 타당성을 더욱 보충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60세 이상의 노인 대상자의 1차 조사에서 고혈압과 당뇨 여부는 고려했지만 유병기간, 약제복용여부에 대해서는 고려되지 않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고혈압과 당뇨의 조절이 잘 안될 경우 노인의 인지기능 저하를 유발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나(Kuo 등 2005) 본 연구에서는 고혈압과 당뇨의 진단 여부만을 교란변수로 사용했다.
넷째, 시계 그리기 검사(CLOX 1)와 수면의 질(PSQI)의 관계를 규명한 연구는 현재까지는 시행된 바 없으며 본 연구에서 그 관계를 최초로 입증했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이유로 수면의 질(PSQI)이 낮은 노인에서 시계 그리기 검사(CLOX 1)를 반복적으로 시행하여 기억력 저하를 선별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연구에서 수면장애는 시공간 기능(visuo-spatial function)및 실행 기능(executive function)과 일차적인 관련성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으며(Goldman 등 2013 ; Kluger 등 2017 ; Li 등 2018)노인에서의 낮은 수면의 질은 결국 시공간 기능 (visuo-spatial function)및 실행 기능(executive function)에 영향을 끼쳐 인지기능에 부정적 영향을 주게 된다(Waters과 Bucks 2011 ; Specketer 등 2019). 이전에 시계 그리기 검사(CLOX 1)와 인지기능의 관련성을 살핀 연구는 거의 없었으며 본 연구는 수면의 질(PSQI)과 인지기능의 관련성에 또 다른 단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고혈압과 당뇨의 조절이 잘 안될 경우 노인의 인지기능 저하를 유발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나(Kuo 등 2005) 본 연구에서는 고혈압과 당뇨의 진단 여부만을 교란변수로 사용했다. 후속 연구에서는 고혈압과 당뇨가 조절된 상태에서 수면의 질이 인지기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 다른 제한점은 연구 시행 도중 탈락된 대상이 많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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