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자동차에 대한 소비가치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 카셰어링 이용특성에 대한 조절 효과를 중심으로 An analysis on effect of consumption values on purchase intention of cars : focus on moderating effect of use characteristics of car sharing services원문보기
차량이 필요할 때 복잡한 절차 없이 손쉽게 빌려 타고, 이용한 시간에 비례해 비용을 지불하는 카셰어링(car-sharing) 프로그램이, 환경을 개선하며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를 구성하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카셰어링은 개인 승용차의 이동거리와 보유대수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도시 내의 개인 차량 의존도를 줄이는데 기여하며, 교통 혼잡, 주차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자동차 소유를 대체하는 효과가 있어, 정부차원의 카셰어링 장려 정책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며, 자동차 소비와 이용 패턴의 변화에 발맞춰 카셰어링 전문 기업 뿐만 아니라 자동차 제조 회사들도 카셰어링 사업을 직접 주도하며 경쟁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본 연구는 소비자들이 가진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
차량이 필요할 때 복잡한 절차 없이 손쉽게 빌려 타고, 이용한 시간에 비례해 비용을 지불하는 카셰어링(car-sharing) 프로그램이, 환경을 개선하며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를 구성하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카셰어링은 개인 승용차의 이동거리와 보유대수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도시 내의 개인 차량 의존도를 줄이는데 기여하며, 교통 혼잡, 주차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자동차 소유를 대체하는 효과가 있어, 정부차원의 카셰어링 장려 정책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며, 자동차 소비와 이용 패턴의 변화에 발맞춰 카셰어링 전문 기업 뿐만 아니라 자동차 제조 회사들도 카셰어링 사업을 직접 주도하며 경쟁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본 연구는 소비자들이 가진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소비가치(기능적 가치, 사회적가치, 진귀적 가치, 감정적 가치)와 자동차 구매의도와의 관계에 있어서, 카셰어링 이용 경험이 조절효과로서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한 실증 연구로서 서울에 거주하는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경험 보유자를 대상으로 수거된 330부의 설문결과에 대한 통계분석을 실시하여 연구모형의 신뢰성 및 타당성을 확인하였다. 연구 표본은 서울에 거주하는 카셰어링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20세 이상의 성인남녀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령대별 자동차에 대한 소비가치와 카셰어링에 대한 이용경험의 빈도 및 만족도는 상이할 것으로 판단되어, 20대, 30대, 40대로 구분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별, 연령, 직업, 월소득, 학력, 가족구성과 같은 인구통계적 특성들에 의한 소비가치와 구매의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연관성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개인의 소비가치는 구매의도와 정(+)의 영향관계를 갖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기능적 가치’와 ‘감정적 가치’는 전 연령대에 걸쳐, 자동차를 구입하기 위해 보편적으로 선호되는 소비가치임을 알 수 있었다. 20대의 경우, 카셰어링 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과 선호도를 가질수록, 자동차에 대한 소비가치가 구매의사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정(+)의 조절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자동차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의 충족, 새로운 정보 습득과 관련된 ‘진귀적 소비가치’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며, 자동차의 구매의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30대의 경우 카셰어링의 '이용기간’이 길수록, 자동차에 대한 소비가치가 구매의사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부(-)의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차량 소유를 통해 사회적인 지위를 인정받고 싶어하는 ‘사회적 소비가치’에 영향을 주어, 자동차의 구매의도를 저하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40대 연령의 경우, 카셰어링 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과 선호도를 가질수록, 자동차에 대한 ‘진귀적 소비가치’가 구매의사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부(-)의 조절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카셰어링 서비스의 ‘이용기간’과 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의 정도가 차량의 구매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즉, 카셰어링의 이용 경험이 풍부해 질수록, 공유 경제 확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와 더불어 카셰어링 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해 우호적인 인식이 확산 될수록, 자동차의 소비패턴 변화에 미치는 영향 역시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이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차량이 필요할 때 복잡한 절차 없이 손쉽게 빌려 타고, 이용한 시간에 비례해 비용을 지불하는 카셰어링(car-sharing) 프로그램이, 환경을 개선하며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를 구성하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카셰어링은 개인 승용차의 이동거리와 보유대수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도시 내의 개인 차량 의존도를 줄이는데 기여하며, 교통 혼잡, 주차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자동차 소유를 대체하는 효과가 있어, 정부차원의 카셰어링 장려 정책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며, 자동차 소비와 이용 패턴의 변화에 발맞춰 카셰어링 전문 기업 뿐만 아니라 자동차 제조 회사들도 카셰어링 사업을 직접 주도하며 경쟁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본 연구는 소비자들이 가진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소비가치(기능적 가치, 사회적가치, 진귀적 가치, 감정적 가치)와 자동차 구매의도와의 관계에 있어서, 카셰어링 이용 경험이 조절효과로서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한 실증 연구로서 서울에 거주하는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경험 보유자를 대상으로 수거된 330부의 설문결과에 대한 통계분석을 실시하여 연구모형의 신뢰성 및 타당성을 확인하였다. 연구 표본은 서울에 거주하는 카셰어링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20세 이상의 성인남녀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령대별 자동차에 대한 소비가치와 카셰어링에 대한 이용경험의 빈도 및 만족도는 상이할 것으로 판단되어, 20대, 30대, 40대로 구분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별, 연령, 직업, 월소득, 학력, 가족구성과 같은 인구통계적 특성들에 의한 소비가치와 구매의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연관성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개인의 소비가치는 구매의도와 정(+)의 영향관계를 갖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기능적 가치’와 ‘감정적 가치’는 전 연령대에 걸쳐, 자동차를 구입하기 위해 보편적으로 선호되는 소비가치임을 알 수 있었다. 20대의 경우, 카셰어링 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과 선호도를 가질수록, 자동차에 대한 소비가치가 구매의사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정(+)의 조절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자동차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의 충족, 새로운 정보 습득과 관련된 ‘진귀적 소비가치’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며, 자동차의 구매의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30대의 경우 카셰어링의 '이용기간’이 길수록, 자동차에 대한 소비가치가 구매의사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부(-)의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차량 소유를 통해 사회적인 지위를 인정받고 싶어하는 ‘사회적 소비가치’에 영향을 주어, 자동차의 구매의도를 저하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40대 연령의 경우, 카셰어링 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과 선호도를 가질수록, 자동차에 대한 ‘진귀적 소비가치’가 구매의사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부(-)의 조절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카셰어링 서비스의 ‘이용기간’과 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의 정도가 차량의 구매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즉, 카셰어링의 이용 경험이 풍부해 질수록, 공유 경제 확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와 더불어 카셰어링 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해 우호적인 인식이 확산 될수록, 자동차의 소비패턴 변화에 미치는 영향 역시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이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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