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의료기관 조직구조와 조직문화가 조직갈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갈등양상 및 갈등해소방안을 마련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총 18개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65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의 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분석방법으로 빈도분석, t-test, 분산분석, 비율분석, ...
본 연구는 의료기관 조직구조와 조직문화가 조직갈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갈등양상 및 갈등해소방안을 마련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총 18개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65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의 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분석방법으로 빈도분석, t-test, 분산분석, 비율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고, 이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조직구조, 조직문화, 갈등양상의 차이를 의료기관 유형별로 보면 조직구조는 네트워크요양병원에서, 조직문화는 네트워크종합병원에서, 갈등양상은 전문병원에서 높은 인식도를 보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별로 보면 40대가 갈등양상의 인식도가 높았고, 대학원졸 이상에서 조직문화의 인식도가 높았다. 보건직은 조직구조 인식도가 높았으며, 간호직과 행정직은 갈등양상을 같은 수준으로 높이 인식하였다. 근무연수에서는 10년 이상 근무자가, 계장 및 파트장의 직위에서 갈등양상의 인식이 높았다. 둘째, 갈등양상에 있어서는 부서 업무와의 갈등이 많고, 자신의 업무와 자신이 소속된 부서의 업무와의 연관성이 높으며 상호존중 및 배려가 필요한 직종은 간호직이었으며, 자신의 업무와 갈등빈도가 높고 의사소통이 어려우며 이기적 태도를 보이는 직종은 없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직종구분에 따라 직종별로 나타나는 갈등관계를 살펴보면 부서 업무와의 연관성을 간호직은 의사직에서 높게 나타났고, 다른 모든 직종은 간호직에서 높았다. 자신의 업무와의 연관성은 간호직을 포함한 모든 직종에서 간호직이 높았고, 의사소통이 어려운 직종은 없음의 응답이 높았으며, 상호존중 및 배려가 필요한 직종으로 간호직은 의사직을, 다른 모든 직종에서는 간호직을 높게 나타냈다. 이기적 태도를 보이는 직종으로 인식되는 부분에서 행정직은 간호직을 높게 나타냈지만 다른 모든 직종은 없음이 높았다. 넷째, 갈등해소방안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여준 것은 많은 부서가 참여하여 대화로 해결하는 방안이었고, 조직구조와 조직문화, 갈등양상은 서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조직구조와 조직문화는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지만 조직구조, 조직문화는 갈등양상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갈등양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조직문화를 독립변수로 한 결과에서는 구성원 간 합의나 위계질서는 갈등양상을 감소시키는 요인이었으며 조정결정계수는 0.08이었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독립변수로 하였을 경우 고졸학력에 있어서는 갈등양상이 감소하나 대학원졸 이하는 증가하였으며, 간호, 행정, 용역기타 직종과 계장 및 파트장의 직위에서 갈등양상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볼 때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의료기관 유형, 특성 또는 규모에 따라 조직특성을 이해하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고, 많은 유형의 갈등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소방안이 제시되어야 함을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의료기관 관리자는 종사자들의 갈등을 관리하고 체계적인 인적자원관리를 위해 해당 의료기관의 구조적, 문화적 조직특성을 이해하고 차별화된 전략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의료기관 조직구조와 조직문화가 조직갈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갈등양상 및 갈등해소방안을 마련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총 18개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65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의 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분석방법으로 빈도분석, t-test, 분산분석, 비율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고, 이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조직구조, 조직문화, 갈등양상의 차이를 의료기관 유형별로 보면 조직구조는 네트워크요양병원에서, 조직문화는 네트워크종합병원에서, 갈등양상은 전문병원에서 높은 인식도를 보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별로 보면 40대가 갈등양상의 인식도가 높았고, 대학원졸 이상에서 조직문화의 인식도가 높았다. 보건직은 조직구조 인식도가 높았으며, 간호직과 행정직은 갈등양상을 같은 수준으로 높이 인식하였다. 근무연수에서는 10년 이상 근무자가, 계장 및 파트장의 직위에서 갈등양상의 인식이 높았다. 둘째, 갈등양상에 있어서는 부서 업무와의 갈등이 많고, 자신의 업무와 자신이 소속된 부서의 업무와의 연관성이 높으며 상호존중 및 배려가 필요한 직종은 간호직이었으며, 자신의 업무와 갈등빈도가 높고 의사소통이 어려우며 이기적 태도를 보이는 직종은 없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직종구분에 따라 직종별로 나타나는 갈등관계를 살펴보면 부서 업무와의 연관성을 간호직은 의사직에서 높게 나타났고, 다른 모든 직종은 간호직에서 높았다. 자신의 업무와의 연관성은 간호직을 포함한 모든 직종에서 간호직이 높았고, 의사소통이 어려운 직종은 없음의 응답이 높았으며, 상호존중 및 배려가 필요한 직종으로 간호직은 의사직을, 다른 모든 직종에서는 간호직을 높게 나타냈다. 이기적 태도를 보이는 직종으로 인식되는 부분에서 행정직은 간호직을 높게 나타냈지만 다른 모든 직종은 없음이 높았다. 넷째, 갈등해소방안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여준 것은 많은 부서가 참여하여 대화로 해결하는 방안이었고, 조직구조와 조직문화, 갈등양상은 서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조직구조와 조직문화는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지만 조직구조, 조직문화는 갈등양상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갈등양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조직문화를 독립변수로 한 결과에서는 구성원 간 합의나 위계질서는 갈등양상을 감소시키는 요인이었으며 조정결정계수는 0.08이었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독립변수로 하였을 경우 고졸학력에 있어서는 갈등양상이 감소하나 대학원졸 이하는 증가하였으며, 간호, 행정, 용역기타 직종과 계장 및 파트장의 직위에서 갈등양상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볼 때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의료기관 유형, 특성 또는 규모에 따라 조직특성을 이해하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고, 많은 유형의 갈등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소방안이 제시되어야 함을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의료기관 관리자는 종사자들의 갈등을 관리하고 체계적인 인적자원관리를 위해 해당 의료기관의 구조적, 문화적 조직특성을 이해하고 차별화된 전략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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