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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목회자 사모의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영적안녕감과 감사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 목적에 따라 전국의 사모들을 대상으로 총 268명에게 스트레스, 우울, 영적안녕감, 감사에 대한 검사들을 실시 한 후, 영적안녕감과 감사가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조절효과가 있는지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로는 첫째, 목회자 사모의 자기관련 스트레스와 우울은 정적 상관을 나타냈으며, 자기관련 스트레스와 감사, 자기관련 스트레스와 영적안녕감은 부적상관을 보였다. 즉, 목회자 사모가 자신, 가정, 교회에서 받게 되는 스트레스와 사모가 받는 우울감과 상관이 있으며, 목회자 사모가 자신, 가정, 교회에서 받게 되는 스트레스와 영적안녕감과 감사와 상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목회자 사모 스트레스, 우울의 관계에서 영적 안녕감이 조절효과로 나타났다. 목회자 사모의 자기관련 스트레스가 높을 때 우울수준은 증가하지만 영적안녕감의 수준에 따라 우울수준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즉, 자기관련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감이 높더라도 영적 안녕감 수준에 따라 우울 수준이 조절될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셋째, 목회자 사모의 스트레스, 우울의 관계에서 감사는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목회자 사모의 스트레스와 우울을 예방하고 개입하기 위해서 사모들의 영적안녕감을 위한 상담 및 ...
저자 | 김보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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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침례신학대학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상담 및 임상전공 |
지도교수 | 김사라형선 |
발행연도 | 2017 |
총페이지 | 77장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4578078&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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