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모둠 구성 방법이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의지에 미치는 영향 Investigating the effects of learner grouping types on elementary school students' willingness to communicate in english원문보기
본 연구는 집단 크기 및 학습자 성별 구성에 따른 모둠 구성 방법이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의지는 집단 크기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둘째,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의지는 집단 내 학습자의 성별 구성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셋째,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의지는 집단 크기와 학습자 성별 구성에 따라 어떠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나는가? 위의 연구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 D초등학교 6학년 2개 학급인 총 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 크기와 집단 내 학습자 성별 구성을 다르게 구성하여 의사소통 활동 중심 실험 수업을 실시하였다. 실험 수업은 역균형 모형을 적용하여 4차시씩 주기 1과 주기 2로 나누고 차시별로 집단 크기와 성별을 다르게 구성하였다. 집단 크기는 2인 모둠과 4인 모둠으로 분류하였으며, 성별 구성은 혼성 모둠과 동성 모둠으로 나누었다. 이를 바탕으로 2인 동성 모둠, 2인 혼성 모둠, 4인 동성 모둠, 4인 혼성 모둠의 네 가지 모둠 구성 방법으로 범주화하여 실험 수업을 실시하였다. 모둠 구성 시 집단 크기와 성별 구성 이외의 요인을 통제하기 위하여 제비뽑기를 통해 무작위로 모둠을 선정하였다. 모둠 구성 방법에 따른 실험 수업 종료 후, 의사소통의지 설문지, 학습 소감문, 수업 관찰, 학습자 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의사소통의지 설문 결과는 통계 프로그램인 i-STATistics를 활용하여 양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학생의 의사소통의지 변화의 원인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학습 소감문, 교사의 수업 관찰, 학습자 면담 자료를 수집하고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 크기에 따른 의사소통의지를 비교한 결과 의사소통 불안은 집단 크기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에 자각 의사소통 능력과 학습 책임감, 학습자 신념은 모두 집단 크기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자각 의사소통 능력과 학습자 신념은 집단 크기가 4인인 경우에 2인인 경우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 책임감은 2인 모둠이 4인 모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집단 크기가 커질 경우 책임감이 분산되는 것으로 추론된다. 둘째, 학습자 성별 구성에 따른 의사소통의지를 비교한 결과 의사소통 불안, 자각 의사소통 능력, 학습자 신념 측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였다. 반면에 학습 책임감은 학습자 성별 구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학습자들은 동성으로 의사소통 활동에 참여할 때 혼성 모둠에 비해 낮은 의사소통 불안을 경험하였다. 학습자의 자각 의사소통 능력은 동성 모둠이 혼성 모둠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학습자 신념은 동성 모둠이 혼성 모둠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학습자들은 동성으로 구성된 모둠에서 ...
본 연구는 집단 크기 및 학습자 성별 구성에 따른 모둠 구성 방법이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의지는 집단 크기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둘째,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의지는 집단 내 학습자의 성별 구성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셋째,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의지는 집단 크기와 학습자 성별 구성에 따라 어떠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나는가? 위의 연구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 D초등학교 6학년 2개 학급인 총 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 크기와 집단 내 학습자 성별 구성을 다르게 구성하여 의사소통 활동 중심 실험 수업을 실시하였다. 실험 수업은 역균형 모형을 적용하여 4차시씩 주기 1과 주기 2로 나누고 차시별로 집단 크기와 성별을 다르게 구성하였다. 집단 크기는 2인 모둠과 4인 모둠으로 분류하였으며, 성별 구성은 혼성 모둠과 동성 모둠으로 나누었다. 이를 바탕으로 2인 동성 모둠, 2인 혼성 모둠, 4인 동성 모둠, 4인 혼성 모둠의 네 가지 모둠 구성 방법으로 범주화하여 실험 수업을 실시하였다. 모둠 구성 시 집단 크기와 성별 구성 이외의 요인을 통제하기 위하여 제비뽑기를 통해 무작위로 모둠을 선정하였다. 모둠 구성 방법에 따른 실험 수업 종료 후, 의사소통의지 설문지, 학습 소감문, 수업 관찰, 학습자 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의사소통의지 설문 결과는 통계 프로그램인 i-STATistics를 활용하여 양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학생의 의사소통의지 변화의 원인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학습 소감문, 교사의 수업 관찰, 학습자 면담 자료를 수집하고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 크기에 따른 의사소통의지를 비교한 결과 의사소통 불안은 집단 크기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에 자각 의사소통 능력과 학습 책임감, 학습자 신념은 모두 집단 크기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자각 의사소통 능력과 학습자 신념은 집단 크기가 4인인 경우에 2인인 경우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 책임감은 2인 모둠이 4인 모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집단 크기가 커질 경우 책임감이 분산되는 것으로 추론된다. 둘째, 학습자 성별 구성에 따른 의사소통의지를 비교한 결과 의사소통 불안, 자각 의사소통 능력, 학습자 신념 측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였다. 반면에 학습 책임감은 학습자 성별 구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학습자들은 동성으로 의사소통 활동에 참여할 때 혼성 모둠에 비해 낮은 의사소통 불안을 경험하였다. 학습자의 자각 의사소통 능력은 동성 모둠이 혼성 모둠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학습자 신념은 동성 모둠이 혼성 모둠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학습자들은 동성으로 구성된 모둠에서 소집단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신념을 갖고 활동에 참여하였다. 셋째, 학습자의 의사소통의지는 집단 크기 및 성별 구성에 따라 상호작용의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먼저 의사소통 불안은 집단 크기 및 성별의 상호작용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학생들은 2인 동성 및 4인 동성으로 의사소통 활동에 참여할 때 비교적 낮은 의사소통 불안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습자들이 동성으로 구성된 모둠에서 편안하게 의사소통하였음을 의미한다. 자각 의사소통 능력은 집단 크기와 성별 구성의 상호작용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모둠 활동 시 학습자의 자각 의사소통 능력은 2인 동성 모둠과 4인 혼성 모둠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 책임감은 집단 크기와 성별 구성의 상호작용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분석 결과 2인 동성 모둠과 4인 혼성 모둠에서 학습자의 학습 책임감이 높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학습자 신념은 집단 크기 및 학습자 성별 구성의 상호작용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학생들은 4인 동성 모둠인 경우와 4인 혼성 모둠에서 의사소통 활동을 보다 가치 있는 것으로 인식하였고 이는 의사소통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존 연구와 달리 모둠 학습 상황에서 학습자의 의사소통의지를 분석하였다. 특히 집단 크기 및 학습자 성별 구성에 따라 학습자의 의사소통의지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양적으로 분석하고 질적 자료를 활용하여 그 원인을 심층적으로 파악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의지는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모둠 구성 방법과 같은 학습 환경에 영향을 받는 상황적 특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초등 영어 교사는 모둠 구성 방법이 학습자의 의사소통의지에 끼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학습자들이 적극적으로 의사소통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본 연구는 집단 크기 및 학습자 성별 구성에 따른 모둠 구성 방법이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의지는 집단 크기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둘째,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의지는 집단 내 학습자의 성별 구성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셋째,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의지는 집단 크기와 학습자 성별 구성에 따라 어떠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나는가? 위의 연구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 D초등학교 6학년 2개 학급인 총 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 크기와 집단 내 학습자 성별 구성을 다르게 구성하여 의사소통 활동 중심 실험 수업을 실시하였다. 실험 수업은 역균형 모형을 적용하여 4차시씩 주기 1과 주기 2로 나누고 차시별로 집단 크기와 성별을 다르게 구성하였다. 집단 크기는 2인 모둠과 4인 모둠으로 분류하였으며, 성별 구성은 혼성 모둠과 동성 모둠으로 나누었다. 이를 바탕으로 2인 동성 모둠, 2인 혼성 모둠, 4인 동성 모둠, 4인 혼성 모둠의 네 가지 모둠 구성 방법으로 범주화하여 실험 수업을 실시하였다. 모둠 구성 시 집단 크기와 성별 구성 이외의 요인을 통제하기 위하여 제비뽑기를 통해 무작위로 모둠을 선정하였다. 모둠 구성 방법에 따른 실험 수업 종료 후, 의사소통의지 설문지, 학습 소감문, 수업 관찰, 학습자 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의사소통의지 설문 결과는 통계 프로그램인 i-STATistics를 활용하여 양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학생의 의사소통의지 변화의 원인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학습 소감문, 교사의 수업 관찰, 학습자 면담 자료를 수집하고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 크기에 따른 의사소통의지를 비교한 결과 의사소통 불안은 집단 크기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에 자각 의사소통 능력과 학습 책임감, 학습자 신념은 모두 집단 크기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자각 의사소통 능력과 학습자 신념은 집단 크기가 4인인 경우에 2인인 경우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 책임감은 2인 모둠이 4인 모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집단 크기가 커질 경우 책임감이 분산되는 것으로 추론된다. 둘째, 학습자 성별 구성에 따른 의사소통의지를 비교한 결과 의사소통 불안, 자각 의사소통 능력, 학습자 신념 측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였다. 반면에 학습 책임감은 학습자 성별 구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학습자들은 동성으로 의사소통 활동에 참여할 때 혼성 모둠에 비해 낮은 의사소통 불안을 경험하였다. 학습자의 자각 의사소통 능력은 동성 모둠이 혼성 모둠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학습자 신념은 동성 모둠이 혼성 모둠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학습자들은 동성으로 구성된 모둠에서 소집단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신념을 갖고 활동에 참여하였다. 셋째, 학습자의 의사소통의지는 집단 크기 및 성별 구성에 따라 상호작용의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먼저 의사소통 불안은 집단 크기 및 성별의 상호작용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학생들은 2인 동성 및 4인 동성으로 의사소통 활동에 참여할 때 비교적 낮은 의사소통 불안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습자들이 동성으로 구성된 모둠에서 편안하게 의사소통하였음을 의미한다. 자각 의사소통 능력은 집단 크기와 성별 구성의 상호작용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모둠 활동 시 학습자의 자각 의사소통 능력은 2인 동성 모둠과 4인 혼성 모둠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 책임감은 집단 크기와 성별 구성의 상호작용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분석 결과 2인 동성 모둠과 4인 혼성 모둠에서 학습자의 학습 책임감이 높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학습자 신념은 집단 크기 및 학습자 성별 구성의 상호작용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학생들은 4인 동성 모둠인 경우와 4인 혼성 모둠에서 의사소통 활동을 보다 가치 있는 것으로 인식하였고 이는 의사소통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존 연구와 달리 모둠 학습 상황에서 학습자의 의사소통의지를 분석하였다. 특히 집단 크기 및 학습자 성별 구성에 따라 학습자의 의사소통의지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양적으로 분석하고 질적 자료를 활용하여 그 원인을 심층적으로 파악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의지는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모둠 구성 방법과 같은 학습 환경에 영향을 받는 상황적 특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초등 영어 교사는 모둠 구성 방법이 학습자의 의사소통의지에 끼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학습자들이 적극적으로 의사소통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This study explores the effects of learner grouping types on Willingness to Communicate(WTC) in the elementary English classroom. More specifically, the present study examines group size and gender effects on WTC in terms of communication anxiety, perceived communicative competence, learning respons...
This study explores the effects of learner grouping types on Willingness to Communicate(WTC) in the elementary English classroom. More specifically, the present study examines group size and gender effects on WTC in terms of communication anxiety, perceived communicative competence, learning responsibility, and learner belief, and compares interactions among groups. The research questions are as follows. First, is there a difference on the effects of WTC depending on the group size? Second, is there a difference on the effects of WTC depending on the gender? Third, is there an interaction on the effects of WTC depending on group size and gender? For these purposes, experimental English lessons were carried out in 6th grade classes of D elementary school in Seoul. In order to exclude the personal preference of grouping types, this study took a ‘Counter-balanced model’. The students were grouped into four divisions only concerning group size and gender: gender-homogeneous groups of either two or four students, and gender-heterogeneous groups of either two or four student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WTC questionnaire, learning journals recorded by the students, participant interviews, and classroom observations. The WTC questionnaire consisted of 4 parts: communication anxiety, perceived communicative competence, learning responsibility and learner belief. They were quantitatively analyzed with the two-way ANOVA tool. Learning journals, participant interviews, and classroom observations were also analyzed qualitatively as well. The major findings from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n independent samples t-test was conducted to compare group size effects on WTC.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level of communication anxiety based on group size. However,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in participants’ perceived communicative competence, learner responsibility, and learner belief. Perceived communicative competence and learner belief were higher in groups of four than two. However, learner responsibility was higher in groups of two than four. It is reasonable to infer that when group size is four, the responsibility appeared to be distributed. Second, an independent samples t-test was conducted to compare gender effects on WTC.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erms of communication anxiety, the perceived communicative competence, and learner belief depending on the gender composition. Learning responsibilities, on the other hand,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student gender composition. In communication activities, learners experienced lower communication anxiety, when they participated in gender-homogeneous group. Also, perceived communicative competence was higher in gender-homogeneous group than in gender-heterogeneous group. Besides, students had more positive learner belief in gender-homogeneous group than gender-heterogeneous group. Third, interaction effects based on the combination of group size and gender were found. Students were found to have relatively low communication anxiety when participating in communicative activities with two or four in gender-homogeneous group. This means that the learners communicated comfortably in a group composed of same genders.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bility of communication of consciousness according to the interaction between group size and gender composition. In the group activities, the learner's perceived communicative competence and learning responsibilities were higher in the two gender-homogeneous group and the four gender-heterogeneous group. And it was found that learner belief was better in the gender-homogeneous groups of four and the gender-heterogeneous groups of four. The results of this study imply that the effects of WTC could be maximized based on the combination of group size and gender. The present study also advises instructors to be more aware of the possible independent variables on learner grouping types when implementing communication activities in the elementary English classroom.
This study explores the effects of learner grouping types on Willingness to Communicate(WTC) in the elementary English classroom. More specifically, the present study examines group size and gender effects on WTC in terms of communication anxiety, perceived communicative competence, learning responsibility, and learner belief, and compares interactions among groups. The research questions are as follows. First, is there a difference on the effects of WTC depending on the group size? Second, is there a difference on the effects of WTC depending on the gender? Third, is there an interaction on the effects of WTC depending on group size and gender? For these purposes, experimental English lessons were carried out in 6th grade classes of D elementary school in Seoul. In order to exclude the personal preference of grouping types, this study took a ‘Counter-balanced model’. The students were grouped into four divisions only concerning group size and gender: gender-homogeneous groups of either two or four students, and gender-heterogeneous groups of either two or four student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WTC questionnaire, learning journals recorded by the students, participant interviews, and classroom observations. The WTC questionnaire consisted of 4 parts: communication anxiety, perceived communicative competence, learning responsibility and learner belief. They were quantitatively analyzed with the two-way ANOVA tool. Learning journals, participant interviews, and classroom observations were also analyzed qualitatively as well. The major findings from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n independent samples t-test was conducted to compare group size effects on WTC.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level of communication anxiety based on group size. However,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in participants’ perceived communicative competence, learner responsibility, and learner belief. Perceived communicative competence and learner belief were higher in groups of four than two. However, learner responsibility was higher in groups of two than four. It is reasonable to infer that when group size is four, the responsibility appeared to be distributed. Second, an independent samples t-test was conducted to compare gender effects on WTC.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erms of communication anxiety, the perceived communicative competence, and learner belief depending on the gender composition. Learning responsibilities, on the other hand,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student gender composition. In communication activities, learners experienced lower communication anxiety, when they participated in gender-homogeneous group. Also, perceived communicative competence was higher in gender-homogeneous group than in gender-heterogeneous group. Besides, students had more positive learner belief in gender-homogeneous group than gender-heterogeneous group. Third, interaction effects based on the combination of group size and gender were found. Students were found to have relatively low communication anxiety when participating in communicative activities with two or four in gender-homogeneous group. This means that the learners communicated comfortably in a group composed of same genders.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bility of communication of consciousness according to the interaction between group size and gender composition. In the group activities, the learner's perceived communicative competence and learning responsibilities were higher in the two gender-homogeneous group and the four gender-heterogeneous group. And it was found that learner belief was better in the gender-homogeneous groups of four and the gender-heterogeneous groups of four. The results of this study imply that the effects of WTC could be maximized based on the combination of group size and gender. The present study also advises instructors to be more aware of the possible independent variables on learner grouping types when implementing communication activities in the elementary English class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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