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청소년기 여드름 피부의 특성과 화장품 사용 실태 연구를 위해 수도권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여자 청소년 396명을 대상으로 통계 패키지 SPSS/WIN 23.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 일원배치분산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에서 초등학생 56.9%, 중학생 82.5% 및 고등학생 90.3%가 여드름을 경험(전체 81.3%)하고 고민으로 여기고 있었다. 여드름 피부는 학년이 증가 할수록 증상이 심해지고 범위가 넓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반면에 여드름 발생 시 관리방법이나 악화요인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여드름 피부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학교에서 부터 색조 화장품의 사용 비율과 빈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이러한 색조 화장품을 씻어내는 클렌징 방법인 세안에는 신경을 덜 쓰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화장 연령이 점차 저령화 됨에 따라 무분별한 화장품의 사용으로부터 청소년 피부를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시급히 피부 미용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였으며, 설문조사에서도 청소년 또한 피부 미용 교육이 필요하다는(74.6%) 긍정적인 인식이 많았다. 한편, 통계분석 결과에서 여드름 인식도와 ...
본 연구는 청소년기 여드름 피부의 특성과 화장품 사용 실태 연구를 위해 수도권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여자 청소년 396명을 대상으로 통계 패키지 SPSS/WIN 23.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 일원배치분산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에서 초등학생 56.9%, 중학생 82.5% 및 고등학생 90.3%가 여드름을 경험(전체 81.3%)하고 고민으로 여기고 있었다. 여드름 피부는 학년이 증가 할수록 증상이 심해지고 범위가 넓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반면에 여드름 발생 시 관리방법이나 악화요인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여드름 피부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학교에서 부터 색조 화장품의 사용 비율과 빈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이러한 색조 화장품을 씻어내는 클렌징 방법인 세안에는 신경을 덜 쓰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화장 연령이 점차 저령화 됨에 따라 무분별한 화장품의 사용으로부터 청소년 피부를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시급히 피부 미용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였으며, 설문조사에서도 청소년 또한 피부 미용 교육이 필요하다는(74.6%) 긍정적인 인식이 많았다. 한편, 통계분석 결과에서 여드름 인식도와 자아존중감 간의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들이 여드름 발생 시에 관리 방법이나 악화 요인을 인지함으로써, 화장품 사용 방법 및 여드름 관리에 대한 사전 교육은 2차 병변이나 후유증으로 발전되는 여드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심리적 안정감과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따라서 여드름이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부터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초기에 적절히 대처함으로서 악화를 방지하고 흉터를 예방 할 수 있도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피부 미용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청소년기 여드름 피부의 특성과 화장품 사용 실태 연구를 위해 수도권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여자 청소년 396명을 대상으로 통계 패키지 SPSS/WIN 23.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 일원배치분산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에서 초등학생 56.9%, 중학생 82.5% 및 고등학생 90.3%가 여드름을 경험(전체 81.3%)하고 고민으로 여기고 있었다. 여드름 피부는 학년이 증가 할수록 증상이 심해지고 범위가 넓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반면에 여드름 발생 시 관리방법이나 악화요인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여드름 피부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학교에서 부터 색조 화장품의 사용 비율과 빈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이러한 색조 화장품을 씻어내는 클렌징 방법인 세안에는 신경을 덜 쓰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화장 연령이 점차 저령화 됨에 따라 무분별한 화장품의 사용으로부터 청소년 피부를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시급히 피부 미용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였으며, 설문조사에서도 청소년 또한 피부 미용 교육이 필요하다는(74.6%) 긍정적인 인식이 많았다. 한편, 통계분석 결과에서 여드름 인식도와 자아존중감 간의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들이 여드름 발생 시에 관리 방법이나 악화 요인을 인지함으로써, 화장품 사용 방법 및 여드름 관리에 대한 사전 교육은 2차 병변이나 후유증으로 발전되는 여드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심리적 안정감과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따라서 여드름이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부터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초기에 적절히 대처함으로서 악화를 방지하고 흉터를 예방 할 수 있도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피부 미용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한 실정이다.
The purpose of study on characteristics of acne skin and use of cosmetics in adolescence, was to analyze frequency, crossover, one-way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tatistical package SPSS / WIN 23.0 for 396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girl students in metropolitan area. In ad...
The purpose of study on characteristics of acne skin and use of cosmetics in adolescence, was to analyze frequency, crossover, one-way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tatistical package SPSS / WIN 23.0 for 396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girl students in metropolitan area. In adolescent, 56.9%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82.5% of middle school students and 90.3% of high school students(total 81.3%) had experienced acne. Acne skin showed a tendency to worsen and broaden as the grade grew. However, the management method and the perception of aggravation factors were low in the case of acne, so it was found that it could not cope with acne skin properly. Especially, the use rate and frequency of color cosmetics are high in elementary schools. However, as a cleansing method to wash these color cosmetics, it was surveyed that they are less concerned with cleansing. Teenage makeup age is getting lower, so skin cosmetics education is needed to protect and manage youth skin from the use and abuse of indiscriminate cosmetics. Many adolescents also had a positive perception that skin care education was necessary (74.6%). Since the statistical analysis showed that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acne awareness and self-esteem, the use of cosmetics and pre-education on acne management seemed to give psychological stability and confidence that it would help prevent acne from secondary lesions or aftereffects. Therefore, by recognizing the management method or aggravation factor of acne in adolescents, it is possible to cope with the belief that acne would disappear through skin care, and to be confident.
The purpose of study on characteristics of acne skin and use of cosmetics in adolescence, was to analyze frequency, crossover, one-way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tatistical package SPSS / WIN 23.0 for 396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girl students in metropolitan area. In adolescent, 56.9%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82.5% of middle school students and 90.3% of high school students(total 81.3%) had experienced acne. Acne skin showed a tendency to worsen and broaden as the grade grew. However, the management method and the perception of aggravation factors were low in the case of acne, so it was found that it could not cope with acne skin properly. Especially, the use rate and frequency of color cosmetics are high in elementary schools. However, as a cleansing method to wash these color cosmetics, it was surveyed that they are less concerned with cleansing. Teenage makeup age is getting lower, so skin cosmetics education is needed to protect and manage youth skin from the use and abuse of indiscriminate cosmetics. Many adolescents also had a positive perception that skin care education was necessary (74.6%). Since the statistical analysis showed that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acne awareness and self-esteem, the use of cosmetics and pre-education on acne management seemed to give psychological stability and confidence that it would help prevent acne from secondary lesions or aftereffects. Therefore, by recognizing the management method or aggravation factor of acne in adolescents, it is possible to cope with the belief that acne would disappear through skin care, and to be conf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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