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10대 청소년에게 올바른 미의식과 가치관을 성립시킬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얻고자 우리나라 여중생과 여고생을 대상으로 화장품의 사용 및 구매행태를 조사하고 피부에 대한 인식과 정보탐색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서울과 수도권에 재학 중인 여자 중·고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집된 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WIN 1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 대상자는 여중생이 53.3%, 여고생이 46.7%로 구성되었고 평균 신장은 여고생이 여중생보다 약 1정도 크게 나타났고, 체중은 여고생인 약 5정도 많이 나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평균 BMI는 중학생이 18.78, 고등학생이 20.40으로 유의성 있게 높았다. 대상자들의 피부 유형을 살펴 본 결과 중학생은 정상 피부와 지성피부가 많았고, 고등학생은 지성피부와 복합성 피부가 대부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상자들은 피부 최대 고민을 여드름과 뾰루지로 꼽았으며, 주로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여 고민을 해결하는 경우가 가장 많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대상자들의 화장품 사용실태에 관한 연구 결과 대부분이 기초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여중생은 11-13세에, 여고생은 14-16세에 처음 사용을 시작하였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사용하는 기초 화장품의 종류로는 스킨과 로션이 가장 많았다. 메이크업 제품은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사용하고 있었으며, 여중생과 여고생 모두 14-16세에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고 조사되었다. 메이크업 제품 중에는 ...
본 연구는 10대 청소년에게 올바른 미의식과 가치관을 성립시킬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얻고자 우리나라 여중생과 여고생을 대상으로 화장품의 사용 및 구매행태를 조사하고 피부에 대한 인식과 정보탐색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서울과 수도권에 재학 중인 여자 중·고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집된 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WIN 1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 대상자는 여중생이 53.3%, 여고생이 46.7%로 구성되었고 평균 신장은 여고생이 여중생보다 약 1정도 크게 나타났고, 체중은 여고생인 약 5정도 많이 나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평균 BMI는 중학생이 18.78, 고등학생이 20.40으로 유의성 있게 높았다. 대상자들의 피부 유형을 살펴 본 결과 중학생은 정상 피부와 지성피부가 많았고, 고등학생은 지성피부와 복합성 피부가 대부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상자들은 피부 최대 고민을 여드름과 뾰루지로 꼽았으며, 주로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여 고민을 해결하는 경우가 가장 많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대상자들의 화장품 사용실태에 관한 연구 결과 대부분이 기초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여중생은 11-13세에, 여고생은 14-16세에 처음 사용을 시작하였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사용하는 기초 화장품의 종류로는 스킨과 로션이 가장 많았다. 메이크업 제품은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사용하고 있었으며, 여중생과 여고생 모두 14-16세에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고 조사되었다. 메이크업 제품 중에는 틴트, B.B크림, 아이라이너를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중학생은 매일 메이크업을 하는 경우가 많았고 고등학생은 주1-2회 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셋째, 청소년들의 화장품 구매 행태를 조사한 결과 주로 친구를 만날 때 메이크업을 하고 대부분 본인이 직접 화장품 전문 매장에서 메이크업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다. 화장품의 구입비용은 월 평균 1만원 미만이 대부분 이였으며 구매 시 품질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넷째, 화장품 관련 기초 지식을 분석한 결과는 화장품에 관한 정보는 주로 친구를 통해 습득한다는 응답이 과반수를 차지하였다. 화장품으로 인한 부작용은 여드름 악화, 가려움증 유발이 가장 많았고 부작용이 일어난 경우 해당 제품만 사용을 중단하고 다른 화장품은 그대로 사용하는 것과 병원치료를 받는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10대 전용 화장품의 사용 여부를 살펴본 결과 67.9%가 사용 경험이 있었고 여중생보다 여고생의 응답자가 더 많음을 알 수 있었다. 대상자들이 생각하는 10대 전용 화장품과 성인 화장품의 차이는 저 자극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10대 전용 화장품에는 제품의 품질이 우선 고려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다섯째, 피부 관련 지식 및 태도를 알아보기 위한 문항에는 중학생이 고등학생보다 낮은 정답률을 보였다. 이 점수를 기초 화장품과 메이크업 제품 사용과의 연관성을 살펴보았을 때 정답률이 평균 이상인 학생들이 주로 화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기의 메이크업이 성인기 피부 상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조사에서는 피부상태가 나빠질 것 같다는 응답이 피부 관련 지식 및 태도 점수에 관계없이 많았다.
끝으로, 10대들의 피부건강을 위한 정보 제공 프로그램에는 66.6%의 응답자가 참여 의향이 있다고 하였으며, 생활 속에서 쉽게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관심도가 가장 높았다.
상기 결과에 따라 화장하는 청소년의 비율이 매우 높고 화장 연령이 낮아지고 있으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본 연구 대상인 여중생, 여고생과 같은 10대 청소년을 위한 피부 미용 및 건강 증진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화장하는 청소년의 증가에 맞추어 10대 화장품 시장을 개발 및 발전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의 안전과 의식 향상에 관한 다양한 교육이 절실하다고 판단된다. 특히 본 조사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일상생활 속에서의 손쉬운 피부 관리 방법 또는 올바른 메이크업 방법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이 제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10대 청소년에게 올바른 미의식과 가치관을 성립시킬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얻고자 우리나라 여중생과 여고생을 대상으로 화장품의 사용 및 구매행태를 조사하고 피부에 대한 인식과 정보탐색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서울과 수도권에 재학 중인 여자 중·고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집된 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WIN 1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 대상자는 여중생이 53.3%, 여고생이 46.7%로 구성되었고 평균 신장은 여고생이 여중생보다 약 1정도 크게 나타났고, 체중은 여고생인 약 5정도 많이 나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평균 BMI는 중학생이 18.78, 고등학생이 20.40으로 유의성 있게 높았다. 대상자들의 피부 유형을 살펴 본 결과 중학생은 정상 피부와 지성피부가 많았고, 고등학생은 지성피부와 복합성 피부가 대부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상자들은 피부 최대 고민을 여드름과 뾰루지로 꼽았으며, 주로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여 고민을 해결하는 경우가 가장 많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대상자들의 화장품 사용실태에 관한 연구 결과 대부분이 기초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여중생은 11-13세에, 여고생은 14-16세에 처음 사용을 시작하였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사용하는 기초 화장품의 종류로는 스킨과 로션이 가장 많았다. 메이크업 제품은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사용하고 있었으며, 여중생과 여고생 모두 14-16세에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고 조사되었다. 메이크업 제품 중에는 틴트, B.B크림, 아이라이너를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중학생은 매일 메이크업을 하는 경우가 많았고 고등학생은 주1-2회 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셋째, 청소년들의 화장품 구매 행태를 조사한 결과 주로 친구를 만날 때 메이크업을 하고 대부분 본인이 직접 화장품 전문 매장에서 메이크업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다. 화장품의 구입비용은 월 평균 1만원 미만이 대부분 이였으며 구매 시 품질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넷째, 화장품 관련 기초 지식을 분석한 결과는 화장품에 관한 정보는 주로 친구를 통해 습득한다는 응답이 과반수를 차지하였다. 화장품으로 인한 부작용은 여드름 악화, 가려움증 유발이 가장 많았고 부작용이 일어난 경우 해당 제품만 사용을 중단하고 다른 화장품은 그대로 사용하는 것과 병원치료를 받는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10대 전용 화장품의 사용 여부를 살펴본 결과 67.9%가 사용 경험이 있었고 여중생보다 여고생의 응답자가 더 많음을 알 수 있었다. 대상자들이 생각하는 10대 전용 화장품과 성인 화장품의 차이는 저 자극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10대 전용 화장품에는 제품의 품질이 우선 고려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다섯째, 피부 관련 지식 및 태도를 알아보기 위한 문항에는 중학생이 고등학생보다 낮은 정답률을 보였다. 이 점수를 기초 화장품과 메이크업 제품 사용과의 연관성을 살펴보았을 때 정답률이 평균 이상인 학생들이 주로 화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기의 메이크업이 성인기 피부 상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조사에서는 피부상태가 나빠질 것 같다는 응답이 피부 관련 지식 및 태도 점수에 관계없이 많았다.
끝으로, 10대들의 피부건강을 위한 정보 제공 프로그램에는 66.6%의 응답자가 참여 의향이 있다고 하였으며, 생활 속에서 쉽게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관심도가 가장 높았다.
상기 결과에 따라 화장하는 청소년의 비율이 매우 높고 화장 연령이 낮아지고 있으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본 연구 대상인 여중생, 여고생과 같은 10대 청소년을 위한 피부 미용 및 건강 증진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화장하는 청소년의 증가에 맞추어 10대 화장품 시장을 개발 및 발전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의 안전과 의식 향상에 관한 다양한 교육이 절실하다고 판단된다. 특히 본 조사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일상생활 속에서의 손쉬운 피부 관리 방법 또는 올바른 메이크업 방법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이 제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