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정노동과 직무만족도가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파악하여 향후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이직률을 감소시키는데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방법은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C시에 소재한 850병상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내·외과 병동, 특수부서(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외래 간호사를 주 대상으로 2017년 11월 16일부터 2017년 11월 23일까지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자료분석은 ...
본 연구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정노동과 직무만족도가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파악하여 향후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이직률을 감소시키는데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방법은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C시에 소재한 850병상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내·외과 병동, 특수부서(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외래 간호사를 주 대상으로 2017년 11월 16일부터 2017년 11월 23일까지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t-test와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성별에서는 여성은 88.7%를 차지하였고, 남성은 17명(11.3%)이었고, 평균연령은 30.39세였다. 결혼여부는 미혼이 68.7%였고, 최종학력은 4년제 졸업(학사학위과정 포함) 66.0%, 총 근무경력은 평균 7.83년, 현 부서근무경력은 6.12년이었다. 근무부서는 특수부서(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가 52%로 가장 많았고, 교대 근무하는 경우가 72.7%, 주 평균근무시간은 41～45시간 이하 37.3% 이었다. 2) 대상자의 감정노동과 직무만족도 및 직무스트레스의 정도는 감정노동은 최대 5점 만점에 3.60점, 직무만족도는 최대 5점 만점에 3.03점, 직무스트레스는 최대 5점 만점에 3.78점으로 나타났다.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정노동의 차이에서는 근무부서(F=3.40, p=.020), 부 서이동경험(t=2.45, p=.015)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특수부서보다 내과병동의 경우, 부서를 이동한 경험이 있는 경우 감정노동의 수준은 높았다. 4)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만족의 차이에서는 이직경험(t=-2.30, p=.023), 직위(F=5.11, p=.002), 급여만족도(F=13.01, p=<.001)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직경험이 없는 경우 직무만족이 높았고, 사후검증결과 직위가 일반간호사나 전담간호사인 경우보다 책임간호사인 경우, 급여만족도가 높을수록 직무만족은 높았다. 5)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의 차이에서는 근무시간(F=2.88, p=.025)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나 사후검증결과 집단 간 차이는 없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근무시간이 짧거나, 길어도 시간에 의해서 오는 스트레스는 별 차이는 없어 보이나, 지나친 오랜 근무시간은 자신의 건강관리를 해칠수 있으며, 나 자신의 결원으로 인해 발생되는 다른 근무자에게로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부서장들은 적절한 근무스케쥴 조정을 해 줄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6) 직무만족은 감정노동(r=-.20, p=.016)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직무스트레스는 감정노동(r=.48, p<.001)과 양의 상관관계, 직무만족(r=-.16, p=.045)과는 다음의 상관관계 보였다. 7)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감정노동과 직무만족을 독립변인으로 하여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식은 유의미하였으며(F=22.62, p<.001) 설명력은 22.5%였다. 직무스트레스에 영향력을 보이는 변수는 감정노동(β=0.46, p<.001) 이었다. 8) 잔차의 독립성 검정을 위해 Durbin-Watson 값을 구한 결과 1.513으로 잔차들 간에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공차한계는 0.97로, 분산팽창인자는 1.03으로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간호전문직으로써 임상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를 파악하여 근무환경의 개선 및 문화개선을 통해 이직률을 감소시키고 더 나아가 간호계의 발전을 통해 질 좋은 간호환경을 환자에게 제공하는데 의의를 둔다.
본 연구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정노동과 직무만족도가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파악하여 향후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이직률을 감소시키는데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방법은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C시에 소재한 850병상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내·외과 병동, 특수부서(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외래 간호사를 주 대상으로 2017년 11월 16일부터 2017년 11월 23일까지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t-test와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성별에서는 여성은 88.7%를 차지하였고, 남성은 17명(11.3%)이었고, 평균연령은 30.39세였다. 결혼여부는 미혼이 68.7%였고, 최종학력은 4년제 졸업(학사학위과정 포함) 66.0%, 총 근무경력은 평균 7.83년, 현 부서근무경력은 6.12년이었다. 근무부서는 특수부서(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가 52%로 가장 많았고, 교대 근무하는 경우가 72.7%, 주 평균근무시간은 41～45시간 이하 37.3% 이었다. 2) 대상자의 감정노동과 직무만족도 및 직무스트레스의 정도는 감정노동은 최대 5점 만점에 3.60점, 직무만족도는 최대 5점 만점에 3.03점, 직무스트레스는 최대 5점 만점에 3.78점으로 나타났다.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정노동의 차이에서는 근무부서(F=3.40, p=.020), 부 서이동경험(t=2.45, p=.015)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특수부서보다 내과병동의 경우, 부서를 이동한 경험이 있는 경우 감정노동의 수준은 높았다. 4)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만족의 차이에서는 이직경험(t=-2.30, p=.023), 직위(F=5.11, p=.002), 급여만족도(F=13.01, p=<.001)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직경험이 없는 경우 직무만족이 높았고, 사후검증결과 직위가 일반간호사나 전담간호사인 경우보다 책임간호사인 경우, 급여만족도가 높을수록 직무만족은 높았다. 5)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의 차이에서는 근무시간(F=2.88, p=.025)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나 사후검증결과 집단 간 차이는 없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근무시간이 짧거나, 길어도 시간에 의해서 오는 스트레스는 별 차이는 없어 보이나, 지나친 오랜 근무시간은 자신의 건강관리를 해칠수 있으며, 나 자신의 결원으로 인해 발생되는 다른 근무자에게로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부서장들은 적절한 근무스케쥴 조정을 해 줄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6) 직무만족은 감정노동(r=-.20, p=.016)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직무스트레스는 감정노동(r=.48, p<.001)과 양의 상관관계, 직무만족(r=-.16, p=.045)과는 다음의 상관관계 보였다. 7)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감정노동과 직무만족을 독립변인으로 하여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식은 유의미하였으며(F=22.62, p<.001) 설명력은 22.5%였다. 직무스트레스에 영향력을 보이는 변수는 감정노동(β=0.46, p<.001) 이었다. 8) 잔차의 독립성 검정을 위해 Durbin-Watson 값을 구한 결과 1.513으로 잔차들 간에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공차한계는 0.97로, 분산팽창인자는 1.03으로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간호전문직으로써 임상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를 파악하여 근무환경의 개선 및 문화개선을 통해 이직률을 감소시키고 더 나아가 간호계의 발전을 통해 질 좋은 간호환경을 환자에게 제공하는데 의의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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