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ASTM 국제안전기준에 의한 한국 패션주얼리 제품의 현황 및 고찰 : - 주얼리표면 중금속 함유량을 중심으로 - According to ASTM safety standards Status and Consideration for Fashion Jewelry in Korea Focusing on heavy metal content of surface Jewelry원문보기
Euromonitor에 따르면, 3,100억 달러 규모의 주얼리 시장은 2020년까지 매년 5% 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 세계 주얼리 시장을 고려하면 한국의 주얼리 산업은 국가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 올바른 경제적 전략 구조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ASTM이나 유럽 EN규정처럼 주얼리 분야에서 국내 표준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활발한 논의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주얼리 국제안전규정에는 ASTM-F2999와 ASTM-F2923이 있다. 특히 아동 주얼리에 대해서는 CPSC(U.S.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와 더불어 상당히 엄격한 규제와 리콜이 시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 수출기업이 국제규정에 따른 리콜에 대해 상당한 주의를 해야 한다는 것을 샘플 시료분석을 통해 알리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성인용 주얼리 표준 안전 규격 ASTM-F2999와 ASTM F2923에서 요구하는 도료 및 표면 코팅의 내용물에 대한 중금속: ...
Euromonitor에 따르면, 3,100억 달러 규모의 주얼리 시장은 2020년까지 매년 5% 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 세계 주얼리 시장을 고려하면 한국의 주얼리 산업은 국가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 올바른 경제적 전략 구조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ASTM이나 유럽 EN규정처럼 주얼리 분야에서 국내 표준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활발한 논의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주얼리 국제안전규정에는 ASTM-F2999와 ASTM-F2923이 있다. 특히 아동 주얼리에 대해서는 CPSC(U.S.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와 더불어 상당히 엄격한 규제와 리콜이 시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 수출기업이 국제규정에 따른 리콜에 대해 상당한 주의를 해야 한다는 것을 샘플 시료분석을 통해 알리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성인용 주얼리 표준 안전 규격 ASTM-F2999와 ASTM F2923에서 요구하는 도료 및 표면 코팅의 내용물에 대한 중금속: 안티몬 (Sb), 비소(As), 바륨(Ba), 카드뮴(Cd), 크롬(Cr), 수은(Hg) 및 셀레늄(Se)에 대한 중금속 이동을 ICP 전처리와 용출용액을 통해 과정을 분석하였다. 아동용 금속 제품의 납 함유량 분석은 미국 소비자 안전 위원회(CPSC) 검사소에서 사용되는 CPSC-CH-E1001~4-08. 검사법에 따라 ICP 분석을 진행하였다. ASTM-2923 아동 주얼리에 대한 카드뮴 분석은 국제기준에 근거한 동일 실험환경을 유지하였고, 미국 소비자 제품의 카드뮴 노출에 대한 HCl 용출 염도테스트 기초하여 시간별로 비교 해보았다. 분석조건은 유도 결합 플라즈마 분광계(ICP: Inductively Coupled Plasma Spectrometer)를 활용하여 샘플 분석을 진행하였다. ASTM-F2923 카드뮴 실험에서 주얼리 샘플을 각 항목 50배에 해당하는 희석된 염수용액에 두고 37℃ 항온 조건에서 6시간 동안 추출하였으며, 용기에서 시료를 37℃에서 50배에 희석 된 HCl(0.07M) 부피로 하고 품목에 대한 노출을 측정하였다. 그리고 시간 경과에 따른 카드뮴 용출용액 분석은 6, 24, 48 및 96 시간의 시간 동안 총 HCl 추출 가능 카드뮴(Cd)을 측정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대부분의 주얼리 샘플에서 기준치 이상의 중금속이 검출되었다. 표준수치를 기준으로 하여 ICP 결과를 보면 샘플 3번에서 안티몬이 1,630ppm이고 17번에서 148ppm으로 높았다. 샘플 7번에서 비소가 58ppm이였고 12번, 13번에서도 기준치보다 다소 높게나왔다. 크롬은 88ppm, 샘플9번에서 안티몬이 143ppm으로, 샘플 10번에서 비소가 61ppm로 추출되었고 1번에서 카드뮴이 19,422ppm으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크롬은 3번, 7번, 11, 20번에서 기준치를 초과량이 검출되었다. 결과를 요약하면, 20개중 10개 샘플에서 중금속이 기준치보다 높은 수치가 나왔다. 이것은 제품제조에서 중금속에 대한 인식이 실질적으로 갖추어지지 않았고 해외 수출에 대한 기본개념이 성립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의 귀금속 보석가공 산업은 대부분 실물가치 교환의 수단으로 여기고 현재까지 주얼리의 심미적 부가가치 보다는 금, 은의 재산적 가치에 집중되어 있다. 이러한 구조는 FTA의 시장개방에 역행하고 있고 특히 중금속 함유량에 대한 표준화된 근거법이 제공되지 못함으로써 주얼리 산업 활성화에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고부가가치 산업의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수출 또한 어려운 구조적 모순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FTA를 통하여 수입에 의존하는 근원적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고 올바른 국제기준에 준한 제품개발로 세계시장에서의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한다면 기업과 정부 모두 상호 시너지를 구축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본 연구는 주얼리 국제안전규정의 기술적 특성과 중금속 위험요소를 살펴보고, 국내 패션주얼리 제품이 국제규정에 따른 위험요소를 어느 정도 내재하고 있는지 샘플 시료분석을 통해 분석, 진행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분석연구를 통해 국내 주얼리 수출기업이 국제 안전규정에 부합할 수 있는 기술적 환경을 조성하고, 수출 이후 리콜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중소기업 지원정책 방향과 개선책을 제시하였다.
Euromonitor에 따르면, 3,100억 달러 규모의 주얼리 시장은 2020년까지 매년 5% 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 세계 주얼리 시장을 고려하면 한국의 주얼리 산업은 국가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 올바른 경제적 전략 구조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ASTM이나 유럽 EN규정처럼 주얼리 분야에서 국내 표준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활발한 논의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주얼리 국제안전규정에는 ASTM-F2999와 ASTM-F2923이 있다. 특히 아동 주얼리에 대해서는 CPSC(U.S.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와 더불어 상당히 엄격한 규제와 리콜이 시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 수출기업이 국제규정에 따른 리콜에 대해 상당한 주의를 해야 한다는 것을 샘플 시료분석을 통해 알리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성인용 주얼리 표준 안전 규격 ASTM-F2999와 ASTM F2923에서 요구하는 도료 및 표면 코팅의 내용물에 대한 중금속: 안티몬 (Sb), 비소(As), 바륨(Ba), 카드뮴(Cd), 크롬(Cr), 수은(Hg) 및 셀레늄(Se)에 대한 중금속 이동을 ICP 전처리와 용출용액을 통해 과정을 분석하였다. 아동용 금속 제품의 납 함유량 분석은 미국 소비자 안전 위원회(CPSC) 검사소에서 사용되는 CPSC-CH-E1001~4-08. 검사법에 따라 ICP 분석을 진행하였다. ASTM-2923 아동 주얼리에 대한 카드뮴 분석은 국제기준에 근거한 동일 실험환경을 유지하였고, 미국 소비자 제품의 카드뮴 노출에 대한 HCl 용출 염도테스트 기초하여 시간별로 비교 해보았다. 분석조건은 유도 결합 플라즈마 분광계(ICP: Inductively Coupled Plasma Spectrometer)를 활용하여 샘플 분석을 진행하였다. ASTM-F2923 카드뮴 실험에서 주얼리 샘플을 각 항목 50배에 해당하는 희석된 염수용액에 두고 37℃ 항온 조건에서 6시간 동안 추출하였으며, 용기에서 시료를 37℃에서 50배에 희석 된 HCl(0.07M) 부피로 하고 품목에 대한 노출을 측정하였다. 그리고 시간 경과에 따른 카드뮴 용출용액 분석은 6, 24, 48 및 96 시간의 시간 동안 총 HCl 추출 가능 카드뮴(Cd)을 측정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대부분의 주얼리 샘플에서 기준치 이상의 중금속이 검출되었다. 표준수치를 기준으로 하여 ICP 결과를 보면 샘플 3번에서 안티몬이 1,630ppm이고 17번에서 148ppm으로 높았다. 샘플 7번에서 비소가 58ppm이였고 12번, 13번에서도 기준치보다 다소 높게나왔다. 크롬은 88ppm, 샘플9번에서 안티몬이 143ppm으로, 샘플 10번에서 비소가 61ppm로 추출되었고 1번에서 카드뮴이 19,422ppm으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크롬은 3번, 7번, 11, 20번에서 기준치를 초과량이 검출되었다. 결과를 요약하면, 20개중 10개 샘플에서 중금속이 기준치보다 높은 수치가 나왔다. 이것은 제품제조에서 중금속에 대한 인식이 실질적으로 갖추어지지 않았고 해외 수출에 대한 기본개념이 성립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의 귀금속 보석가공 산업은 대부분 실물가치 교환의 수단으로 여기고 현재까지 주얼리의 심미적 부가가치 보다는 금, 은의 재산적 가치에 집중되어 있다. 이러한 구조는 FTA의 시장개방에 역행하고 있고 특히 중금속 함유량에 대한 표준화된 근거법이 제공되지 못함으로써 주얼리 산업 활성화에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고부가가치 산업의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수출 또한 어려운 구조적 모순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FTA를 통하여 수입에 의존하는 근원적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고 올바른 국제기준에 준한 제품개발로 세계시장에서의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한다면 기업과 정부 모두 상호 시너지를 구축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본 연구는 주얼리 국제안전규정의 기술적 특성과 중금속 위험요소를 살펴보고, 국내 패션주얼리 제품이 국제규정에 따른 위험요소를 어느 정도 내재하고 있는지 샘플 시료분석을 통해 분석, 진행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분석연구를 통해 국내 주얼리 수출기업이 국제 안전규정에 부합할 수 있는 기술적 환경을 조성하고, 수출 이후 리콜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중소기업 지원정책 방향과 개선책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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