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는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넘어가는 과도기로 이 시기의 청소년들은 정체성의 혼란과 입시위주의 교육환경으로 인해 자신감과 자존감이 낮아지고 있다. 이에 청소년들은 욕구를 발산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여 해결해 나갈 능력의 함양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효능감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둘째,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부산광역시 S구 ‘청소년 문화의 집’ 방과후 과정 중학교 1학년 23명을 선정하여 실험 집단으로 배치하고, S구 D중학교 ...
청소년기는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넘어가는 과도기로 이 시기의 청소년들은 정체성의 혼란과 입시위주의 교육환경으로 인해 자신감과 자존감이 낮아지고 있다. 이에 청소년들은 욕구를 발산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여 해결해 나갈 능력의 함양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효능감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둘째,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부산광역시 S구 ‘청소년 문화의 집’ 방과후 과정 중학교 1학년 23명을 선정하여 실험 집단으로 배치하고, S구 D중학교 방과후학교 수강 학생 20명을 통제집단으로 배치하였다.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은 2017년 7월 24일 부터 9월 12일 까지 주 1회 80분씩 총 8회기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설계는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선정하여 통제집단 사전-사후검사 설계의 방법을 채택하였다. 측정도구는 이정연이 개발한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과 Bandura의 이론에 근거하여 김아영 박인영이 개발한 자기효능감 척도, Coopersmith의 연구를 참조하여 김희화가 청소년용으로 개발한 자아존중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결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을 때 자기효능감 전체에 매우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었고, 하위요인도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은 비교적 어렵지 않은 활동 속에서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이 결과물을 통해 학생들은 성공경험을 느낄 수 있었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학생들은 자기가 소중하고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존재로 인식하고,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신념과 기대를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었다. 둘째,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을 때 자아존중감 전체에 매우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었고, 하위요인도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를 찾아가면서 학생들은 자신이 얼마나 사랑 받는 존재이며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자기효능감 및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음이 검증되었다. 즉 정신적․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인 청소년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구성한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이들에게 적용함으로써 청소년들은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신념을 가지게 되었고,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하게 되었다.
청소년기는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넘어가는 과도기로 이 시기의 청소년들은 정체성의 혼란과 입시위주의 교육환경으로 인해 자신감과 자존감이 낮아지고 있다. 이에 청소년들은 욕구를 발산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여 해결해 나갈 능력의 함양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효능감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둘째,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부산광역시 S구 ‘청소년 문화의 집’ 방과후 과정 중학교 1학년 23명을 선정하여 실험 집단으로 배치하고, S구 D중학교 방과후학교 수강 학생 20명을 통제집단으로 배치하였다.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은 2017년 7월 24일 부터 9월 12일 까지 주 1회 80분씩 총 8회기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설계는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선정하여 통제집단 사전-사후검사 설계의 방법을 채택하였다. 측정도구는 이정연이 개발한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과 Bandura의 이론에 근거하여 김아영 박인영이 개발한 자기효능감 척도, Coopersmith의 연구를 참조하여 김희화가 청소년용으로 개발한 자아존중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결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을 때 자기효능감 전체에 매우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었고, 하위요인도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은 비교적 어렵지 않은 활동 속에서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이 결과물을 통해 학생들은 성공경험을 느낄 수 있었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학생들은 자기가 소중하고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존재로 인식하고,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신념과 기대를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었다. 둘째,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을 때 자아존중감 전체에 매우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었고, 하위요인도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를 찾아가면서 학생들은 자신이 얼마나 사랑 받는 존재이며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자기효능감 및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음이 검증되었다. 즉 정신적․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인 청소년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구성한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이들에게 적용함으로써 청소년들은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신념을 가지게 되었고,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하게 되었다.
Adolescence is a transition period between childhood and adulthood. Adolescents at this age are getting confidence and self-esteem low due to the confusion of identity. People in this age group often experience low self-confidence and lack of self-esteem due to the confusion they have in developing ...
Adolescence is a transition period between childhood and adulthood. Adolescents at this age are getting confidence and self-esteem low due to the confusion of identity. People in this age group often experience low self-confidence and lack of self-esteem due to the confusion they have in developing self-identity, as well as stressful educational environment. Thus, it is essential for young adults to develop abilities to identify their life challenges on their own, and learn how to resolve those issues and relief their stresses in appropriate way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effects of food art therapy program on the adolescents’ self-efficacy and self-esteem to form positive self image. The subject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ed. First, Do food art therapy programs affect the improvement of adolescents' self-efficacy? Second, Do food art therapy programs affect the improvement of adolescents' self-esteem? The experimental group of this study consisted of 23 1st year middle school students who are enrolled in an after-school program at ‘House of youth culture’ in Busan. The control group of this study consisted of 20 1st year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the after-school program at 'D middle school' in Busan. The food art therapy program was completed in 8 sessions. Each session was 80 minutes long, and conducted once a week from July 24, 2017 to September 12, 2017. The experimental design of this study adopted 'Pretest-Posttest Control Design'. In this study, the self-efficacy scale, which was developed by Kim A-Young, Park In-Young based on Bandura's theory, was used. Also, the self-esteem scale that was used in this study was developed by Kim Hee-Hwa, which was originally designed for teenagers based on Coopersmith’s study. SPSS / WIN21.0 was employed for statistical treatment on the result.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ing. First, the effect of food art therapy program on adolescents' self-efficacy was significant in overall self-efficacy and sub-factors. The food art therapy program of this study helped the teenagers to produce creative and positive results with doing less difficult activities. Students were able to experience success, which positively reinforce their self-confidence. This positive attitude they gained from the therapy resulted in increasing self-esteem, which let them have hope and belief in themselves that they can solve their own issues around their lives. Second, the effect of food art therapy program on adolescents' self-esteem was also significant in overall of self-esteem and sub-factors. The food art therapy program helped the adolescents to develop positive self-image, which led the students to realize how important they are and how worthy they are. Therefore, it is evident that the food art therapy program of this study is effective in improving self-efficacy and self-esteem of adolescents. Applying the food art therapy to adolescents who are going through mental and emotional unstable period helped them to have positive attitude in themselves, as well as developed positive self-image.
Adolescence is a transition period between childhood and adulthood. Adolescents at this age are getting confidence and self-esteem low due to the confusion of identity. People in this age group often experience low self-confidence and lack of self-esteem due to the confusion they have in developing self-identity, as well as stressful educational environment. Thus, it is essential for young adults to develop abilities to identify their life challenges on their own, and learn how to resolve those issues and relief their stresses in appropriate way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effects of food art therapy program on the adolescents’ self-efficacy and self-esteem to form positive self image. The subject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ed. First, Do food art therapy programs affect the improvement of adolescents' self-efficacy? Second, Do food art therapy programs affect the improvement of adolescents' self-esteem? The experimental group of this study consisted of 23 1st year middle school students who are enrolled in an after-school program at ‘House of youth culture’ in Busan. The control group of this study consisted of 20 1st year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the after-school program at 'D middle school' in Busan. The food art therapy program was completed in 8 sessions. Each session was 80 minutes long, and conducted once a week from July 24, 2017 to September 12, 2017. The experimental design of this study adopted 'Pretest-Posttest Control Design'. In this study, the self-efficacy scale, which was developed by Kim A-Young, Park In-Young based on Bandura's theory, was used. Also, the self-esteem scale that was used in this study was developed by Kim Hee-Hwa, which was originally designed for teenagers based on Coopersmith’s study. SPSS / WIN21.0 was employed for statistical treatment on the result.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ing. First, the effect of food art therapy program on adolescents' self-efficacy was significant in overall self-efficacy and sub-factors. The food art therapy program of this study helped the teenagers to produce creative and positive results with doing less difficult activities. Students were able to experience success, which positively reinforce their self-confidence. This positive attitude they gained from the therapy resulted in increasing self-esteem, which let them have hope and belief in themselves that they can solve their own issues around their lives. Second, the effect of food art therapy program on adolescents' self-esteem was also significant in overall of self-esteem and sub-factors. The food art therapy program helped the adolescents to develop positive self-image, which led the students to realize how important they are and how worthy they are. Therefore, it is evident that the food art therapy program of this study is effective in improving self-efficacy and self-esteem of adolescents. Applying the food art therapy to adolescents who are going through mental and emotional unstable period helped them to have positive attitude in themselves, as well as developed positive self-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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