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대학생의 학교만족도, 사회적 지지, 전공몰입도,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학업지속의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chool life satisfaction, social support, major commitment and academic self-efficacy on the learning persistence by university students원문보기
최근 대학이 존립 위기를 맞게 되면서 학교의 주요 자원인 대학생의 중도탈락율 문제가 급부상하였고 이에 학습자 충원, 재학율을 유지하며 학업을 지속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중요하게 되었다. 학업지속의향은 학습자가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정해진 학습기간 동안 학업을 중단하거나 포기하지 않으며 학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말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학업지속의향을 향상시키는 여러 요인에 대해 파악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대학생의 학업지속의향을 유지시킬 수 있는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 소재의 K대학교 대학생 26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다.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학교만족도, ...
최근 대학이 존립 위기를 맞게 되면서 학교의 주요 자원인 대학생의 중도탈락율 문제가 급부상하였고 이에 학습자 충원, 재학율을 유지하며 학업을 지속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중요하게 되었다. 학업지속의향은 학습자가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정해진 학습기간 동안 학업을 중단하거나 포기하지 않으며 학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말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학업지속의향을 향상시키는 여러 요인에 대해 파악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대학생의 학업지속의향을 유지시킬 수 있는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 소재의 K대학교 대학생 26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다.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학교만족도, 사회적 지지, 전공몰입도,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독립변인, 학업지속의향을 종속변인으로 선정하여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또한, 학습자의 개인적 요인을 추가로 고려하여 학업지속의향에 차이가 있는지 함께 확인하기 위해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연구문제 검증을 위해 교양수업에 참여하는 대학생 대상으로 설문 자료를 수집하였고 자료 분석은 개인적요인의 차이검증을 위해 t-test와 일원분산분석을, 독립변인의 예측력을 검증하기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고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적 요인에서 학년은 학업지속의향에 대하여 유의한 차이를 가졌지만, 성별과 통학거리는 학업지속의향에 대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여러 선행연구들과 일치하는 결과이며 학습자의 학년이 변하면 학업지속의향도 달라지지만 성별이나 통학거리가 달라지더라도 학업지속의향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둘째, 학교만족도는 학업지속의향을 유의하게 예측하였고 변인들 중 가장 높은 영향력을 가진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는 선행연구를 뒷받침하여 학습자가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학업지속의향이 향상된다는 결과로 볼 수 있다. 셋째, 사회적 지지는 학업지속의향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는 부모의 전폭적인 지원과 대학교 내의 선·후배 및 동기들 사이에서 정서적 지지를 느낄 때 학습자의 학업지속의향이 높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사회적 지지에 대해 더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요인들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넷째, 전공몰입도는 학업지속의향을 유의하게 예측하지 못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의 결과는 전공몰입도와 학업지속의향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현 시점에서 후속 연구에 주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다섯째,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학업지속의향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는 학습자가 새로운 교육 방법이나 매체를 접하더라도 잘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면 학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결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본 연구는 학업지속의향에 대한 학습자의 개인적요인, 학교요인, 사회적요인의 영향력을 검증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학업지속의향을 유지시킬 수 있는 다양한 변인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보다 더 많은 영역에서의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최근 대학이 존립 위기를 맞게 되면서 학교의 주요 자원인 대학생의 중도탈락율 문제가 급부상하였고 이에 학습자 충원, 재학율을 유지하며 학업을 지속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중요하게 되었다. 학업지속의향은 학습자가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정해진 학습기간 동안 학업을 중단하거나 포기하지 않으며 학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말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학업지속의향을 향상시키는 여러 요인에 대해 파악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대학생의 학업지속의향을 유지시킬 수 있는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 소재의 K대학교 대학생 26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다.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학교만족도, 사회적 지지, 전공몰입도,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독립변인, 학업지속의향을 종속변인으로 선정하여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또한, 학습자의 개인적 요인을 추가로 고려하여 학업지속의향에 차이가 있는지 함께 확인하기 위해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연구문제 검증을 위해 교양수업에 참여하는 대학생 대상으로 설문 자료를 수집하였고 자료 분석은 개인적요인의 차이검증을 위해 t-test와 일원분산분석을, 독립변인의 예측력을 검증하기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고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적 요인에서 학년은 학업지속의향에 대하여 유의한 차이를 가졌지만, 성별과 통학거리는 학업지속의향에 대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여러 선행연구들과 일치하는 결과이며 학습자의 학년이 변하면 학업지속의향도 달라지지만 성별이나 통학거리가 달라지더라도 학업지속의향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둘째, 학교만족도는 학업지속의향을 유의하게 예측하였고 변인들 중 가장 높은 영향력을 가진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는 선행연구를 뒷받침하여 학습자가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학업지속의향이 향상된다는 결과로 볼 수 있다. 셋째, 사회적 지지는 학업지속의향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는 부모의 전폭적인 지원과 대학교 내의 선·후배 및 동기들 사이에서 정서적 지지를 느낄 때 학습자의 학업지속의향이 높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사회적 지지에 대해 더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요인들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넷째, 전공몰입도는 학업지속의향을 유의하게 예측하지 못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의 결과는 전공몰입도와 학업지속의향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현 시점에서 후속 연구에 주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다섯째,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학업지속의향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는 학습자가 새로운 교육 방법이나 매체를 접하더라도 잘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면 학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결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본 연구는 학업지속의향에 대한 학습자의 개인적요인, 학교요인, 사회적요인의 영향력을 검증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학업지속의향을 유지시킬 수 있는 다양한 변인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보다 더 많은 영역에서의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Recently, university has been facing crisis because of significant students’ dropout rates. Since students are the “main resources” of the school, it became vital to increase enrollment rates and maintain their educational goals. “Intent to continue study” means student is continuing education witho...
Recently, university has been facing crisis because of significant students’ dropout rates. Since students are the “main resources” of the school, it became vital to increase enrollment rates and maintain their educational goals. “Intent to continue study” means student is continuing education without giving up his or her goal and participating in program with getting outer influences.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find the factors to improve learning persistence, to figure out how to maintain this goal, and to make suggestions for solutions. This study was conducted on 265 college students from K University in Seoul. The research results were analyzed by studying the school satisfaction, social support, major commitment, academic self-efficacy, and learning persistence. Four elements such as school satisfaction, social support, major commitment, and academic self-efficacy are set as independent variables. Learning persistence is set as a dependent continuous variable. Also, individual factors of students are considered in order to find out the differences for students who want to continue their educations. To verify research problems, questionnaire data were collected from college students who are taking a liberal arts class. Data analysis included several t-tests and one-way ANOVAs for verifying differences in individual factor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o identify the predictive power of independent variable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school years as one of independent variable was identified being significant but genders and distances did not show any differences for individual factors. The result of this study was consistent with the results from previous related studies. When school years changed, student’s learning persistence were altered. However, the other two variables gender and distance from home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Second, school satisfaction played the highest role in affecting students’ learning persistence. According to the research, if students are satisfied with their educational program, then their learning persistence improved. Third, social support also affected in improving learning persistence. When students get financial supports from their parents, their learning persistence rate increased. In addition, when students constantly received emotional supports from their friends and classmates, their learning persistence rate increased as well. On the other hand, it is essential to analyze other influential factors related to social support for more accurate results. Fourth, major commitment did not play any significant roles in determining students’ learning persistence. However, this is due to lack of research which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with major commitment and learning persistenc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conduct further study which adopts major commitment as an influencing factor for learning persistence. Fifth, academic self-efficacy significantly predicted the learning persistence. This shows that if students have the belief that they can do well on any kinds of studying materials such as educational methods or medium, they will be able to continue their program without dropping out. As a result of this study, learning persistence is effected by students’ individual factors, school factors, and social factors. It is meaningful to confirm this result with the different contexts. In order to figure out various variables to improve learning persistence, it is required to actively research in many different sectors with different students.
Recently, university has been facing crisis because of significant students’ dropout rates. Since students are the “main resources” of the school, it became vital to increase enrollment rates and maintain their educational goals. “Intent to continue study” means student is continuing education without giving up his or her goal and participating in program with getting outer influences.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find the factors to improve learning persistence, to figure out how to maintain this goal, and to make suggestions for solutions. This study was conducted on 265 college students from K University in Seoul. The research results were analyzed by studying the school satisfaction, social support, major commitment, academic self-efficacy, and learning persistence. Four elements such as school satisfaction, social support, major commitment, and academic self-efficacy are set as independent variables. Learning persistence is set as a dependent continuous variable. Also, individual factors of students are considered in order to find out the differences for students who want to continue their educations. To verify research problems, questionnaire data were collected from college students who are taking a liberal arts class. Data analysis included several t-tests and one-way ANOVAs for verifying differences in individual factor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o identify the predictive power of independent variable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school years as one of independent variable was identified being significant but genders and distances did not show any differences for individual factors. The result of this study was consistent with the results from previous related studies. When school years changed, student’s learning persistence were altered. However, the other two variables gender and distance from home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Second, school satisfaction played the highest role in affecting students’ learning persistence. According to the research, if students are satisfied with their educational program, then their learning persistence improved. Third, social support also affected in improving learning persistence. When students get financial supports from their parents, their learning persistence rate increased. In addition, when students constantly received emotional supports from their friends and classmates, their learning persistence rate increased as well. On the other hand, it is essential to analyze other influential factors related to social support for more accurate results. Fourth, major commitment did not play any significant roles in determining students’ learning persistence. However, this is due to lack of research which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with major commitment and learning persistenc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conduct further study which adopts major commitment as an influencing factor for learning persistence. Fifth, academic self-efficacy significantly predicted the learning persistence. This shows that if students have the belief that they can do well on any kinds of studying materials such as educational methods or medium, they will be able to continue their program without dropping out. As a result of this study, learning persistence is effected by students’ individual factors, school factors, and social factors. It is meaningful to confirm this result with the different contexts. In order to figure out various variables to improve learning persistence, it is required to actively research in many different sectors with different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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