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Vitamin D 영양상태와 대사증후군 관련 요인 분석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4, 5, 6기(2008-2014년)자료를 이용하여 Analysis of related factors for Koreans between nutritional status of vitamin D and metabolic syndrome : using data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2008-2014)원문보기
최근 비타민 D 부족현상이 비만, 고혈압, 당뇨 및 심혈관질환 등과 같은 대사성질환을 유발시키는 직간접적인 위험인자로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비타민 D 영양상태의 올바른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한국인의 비타민 D 영양상태를 평가하고, 비타민 D 영양상태가 ...
최근 비타민 D 부족현상이 비만, 고혈압, 당뇨 및 심혈관질환 등과 같은 대사성질환을 유발시키는 직간접적인 위험인자로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비타민 D 영양상태의 올바른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한국인의 비타민 D 영양상태를 평가하고, 비타민 D 영양상태가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만 19세 이상 성인 총 20,990명(남자 8,562명, 여자 12,428명)을 최종 연구 대상자로 하였다. 혈청 비타민 D는 충분군(≥30ng/ml), 불충분군(20~29.9ng/ml), 결핍군(<20ng/ml) 3군으로 나눴고, 비타민 D 섭취량은 정상섭취군(≥10 or 15㎍/day)과 섭취부족군(<10 or 15㎍/day) 2군으로 나눴다. 또한 대사증후군은 허리둘레, 혈압, 혈당, 중성지방 및 HDL콜레스테롤 5섯 요인중 3개 이상이 기준 이상치 일 경우로 정의하였다. 최종 비타민 D와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은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혈청 비타민 D농도는 전체 17.64ng/ml(남자 19.10ng/ml, 여자 16.63ng/ml)로 결핍기준 20ng/ml 미만에 해당되었고, 남녀 각각 60.48%와 75.76%로 높은 결핍률을 보였다. 특히 연령이 낮을수록, 노인기보다 성인기에서의 결핍률이 높았으며, 꾸준히 결핍 증가율을 보였다. 비타민 D 섭취량은 약간의 증가폭을 보였으나, 평균 6.15㎍/day(남자 7.56㎍, 여자 5.17㎍)로 한국인의 1일 비타민 D 섭취기준(2015) 10㎍에 못미쳤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성인기보다 노인기에서 비타민 D 섭취량이 낮았다.
2. 혈청 비타민 D 농도는 신체활동 강도가 낮을수록, 비흡연군, 비음주군, 수면시간이 길수록, 스트레스군, 비우울증군, 서울 경기거주자, 아파트거주자, 고수입군, 고학력군, 미혼군, 외식그룹 및 관리 사무직군에서 낮았다. 비타민 D 섭취량은 신체활동 강도가 낮을수록, 비흡연군, 비음주군, 일반주택거주, 저소득군, 저학력군, 미혼군, 외식하지 않는 군 및 단순노무직군에서 낮았다. 비타민 D와 에너지는 낮게 섭취할수록, 지방은 높게 섭취할수록 혈청 비타민 D 결핍의 위험도가 높았으며, 남녀간의 차이를 나타냈다.
3. 혈청 비타민 D 수준이 낮을수록 대사증후군 위험인자인 혈당, 혈압, 중성지방 및 허리둘레의 기준치 이상이 될 위험도가 높았고, HDL콜레스테롤은 낮았으며, 혈청 비타민 D 수준이 낮을수록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비타민 D 영양상태는 남녀 모두에게서 결핍상태를 나타냈고, 특히 20대와 70세 이상의 여자에게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남자보다 여자의 비타민 D 영양상태 평가가 시급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비타민 D 영양상태가 신체활동, 생활습관(흡연, 음주, 수면시간, 스트레스 및 우울증), 인구사회학적 특성(거주지역, 주거형태, 가구소득, 교육수준, 결혼유무, 외식 및 직업군) 및 영양소 섭취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고 있어 비타민 D 영양상태 향상을 위해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며, 비타민 D 영양상태가 낮을수록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비타민 D 영양상태 개선이 중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중심어 : 혈청 비타민 D, 비타민 D 섭취량, 대사증후군
최근 비타민 D 부족현상이 비만, 고혈압, 당뇨 및 심혈관질환 등과 같은 대사성질환을 유발시키는 직간접적인 위험인자로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비타민 D 영양상태의 올바른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한국인의 비타민 D 영양상태를 평가하고, 비타민 D 영양상태가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만 19세 이상 성인 총 20,990명(남자 8,562명, 여자 12,428명)을 최종 연구 대상자로 하였다. 혈청 비타민 D는 충분군(≥30ng/ml), 불충분군(20~29.9ng/ml), 결핍군(<20ng/ml) 3군으로 나눴고, 비타민 D 섭취량은 정상섭취군(≥10 or 15㎍/day)과 섭취부족군(<10 or 15㎍/day) 2군으로 나눴다. 또한 대사증후군은 허리둘레, 혈압, 혈당, 중성지방 및 HDL콜레스테롤 5섯 요인중 3개 이상이 기준 이상치 일 경우로 정의하였다. 최종 비타민 D와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은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혈청 비타민 D농도는 전체 17.64ng/ml(남자 19.10ng/ml, 여자 16.63ng/ml)로 결핍기준 20ng/ml 미만에 해당되었고, 남녀 각각 60.48%와 75.76%로 높은 결핍률을 보였다. 특히 연령이 낮을수록, 노인기보다 성인기에서의 결핍률이 높았으며, 꾸준히 결핍 증가율을 보였다. 비타민 D 섭취량은 약간의 증가폭을 보였으나, 평균 6.15㎍/day(남자 7.56㎍, 여자 5.17㎍)로 한국인의 1일 비타민 D 섭취기준(2015) 10㎍에 못미쳤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성인기보다 노인기에서 비타민 D 섭취량이 낮았다.
2. 혈청 비타민 D 농도는 신체활동 강도가 낮을수록, 비흡연군, 비음주군, 수면시간이 길수록, 스트레스군, 비우울증군, 서울 경기거주자, 아파트거주자, 고수입군, 고학력군, 미혼군, 외식그룹 및 관리 사무직군에서 낮았다. 비타민 D 섭취량은 신체활동 강도가 낮을수록, 비흡연군, 비음주군, 일반주택거주, 저소득군, 저학력군, 미혼군, 외식하지 않는 군 및 단순노무직군에서 낮았다. 비타민 D와 에너지는 낮게 섭취할수록, 지방은 높게 섭취할수록 혈청 비타민 D 결핍의 위험도가 높았으며, 남녀간의 차이를 나타냈다.
3. 혈청 비타민 D 수준이 낮을수록 대사증후군 위험인자인 혈당, 혈압, 중성지방 및 허리둘레의 기준치 이상이 될 위험도가 높았고, HDL콜레스테롤은 낮았으며, 혈청 비타민 D 수준이 낮을수록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비타민 D 영양상태는 남녀 모두에게서 결핍상태를 나타냈고, 특히 20대와 70세 이상의 여자에게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남자보다 여자의 비타민 D 영양상태 평가가 시급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비타민 D 영양상태가 신체활동, 생활습관(흡연, 음주, 수면시간, 스트레스 및 우울증), 인구사회학적 특성(거주지역, 주거형태, 가구소득, 교육수준, 결혼유무, 외식 및 직업군) 및 영양소 섭취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고 있어 비타민 D 영양상태 향상을 위해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며, 비타민 D 영양상태가 낮을수록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비타민 D 영양상태 개선이 중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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