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상용식품 비타민D 데이터베이스에 의한 비타민D 섭취량 및 혈청 비타민D 수준과 대사증후군과의 연관성 Vitamin D intake according to vitamin D database for common Korean foods and association between serum vitamin D level and metabolic syndrome원문보기
최근 혈청 및 식이 비타민D와 당뇨, 심혈관계질환 등 대사성 질환과의 연관성에 관한 다양한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대상자가 섭취한 식품을 바탕으로 비타민D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섭취량을 파악하였으며 혈청 비타민D 수준과 대사증후군과의 연관성을 살펴보았다. 비타민D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중 성인이 섭취한 식품을 활용하였다. 혈청 비타민D수준은 정상군이 20 ng/ml 이상, 경한 결핍군이 15 ng/ml 이상 20 ng/ml 미만, 심한 결핍군이 15 ng/ml 미만으로 군을 나누어 보았고, 대사증후군 기준은 NCEP-ATP III를 바탕으로 허리둘레만 대한비만학회가 제시한 기준을 사용하였다. 비타민D ...
최근 혈청 및 식이 비타민D와 당뇨, 심혈관계질환 등 대사성 질환과의 연관성에 관한 다양한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대상자가 섭취한 식품을 바탕으로 비타민D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섭취량을 파악하였으며 혈청 비타민D 수준과 대사증후군과의 연관성을 살펴보았다. 비타민D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중 성인이 섭취한 식품을 활용하였다. 혈청 비타민D수준은 정상군이 20 ng/ml 이상, 경한 결핍군이 15 ng/ml 이상 20 ng/ml 미만, 심한 결핍군이 15 ng/ml 미만으로 군을 나누어 보았고, 대사증후군 기준은 NCEP-ATP III를 바탕으로 허리둘레만 대한비만학회가 제시한 기준을 사용하였다. 비타민D 데이터베이스는 대상자가 섭취한 식품 총 745개 중 500개의 값을 적용하였고, 섭취 빈도 1,027,514회 중 972,245회를 적용하여 94.6%의 커버율을 보였다.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대상자 10,497명의 비타민D 섭취량을 본 결과, 평균 비타민D 섭취량은 5.9 ㎍/day이었고, 남자 대상자의 평균 비타민D 섭취량은 6.7 ㎍/day, 여자 대상자의 평균 비타민D 섭취량은 5.3 ㎍/day으로 남자가 여자에 비해 섭취량이 높았다. 연령대별로 본 결과 20대 평균이 7.45 ㎍/day로 비타민D 섭취량이 가장 높았고, 30대 평균이 7.36 ㎍/day, 40대 평균이 6.67 ㎍/day, 50대 평균이 5.53 ㎍/day, 60대 이상이 4.28 ㎍/day로 나이가 많을수록 비타민D 섭취량이 낮은 것을 볼 수 있었다. 혈청 비타민D수준과 대사증후군 연관성을 살펴본 결과, 전체 대상자의 경우 혼재변수를 보정한 후에도 혈청 비타민D가 정상인 군에 비해 심한 결핍군의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약 20%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남성 대상자의 경우 혈청 비타민D가 정상인 군과 결핍군 사이에 대사증후군 위험도의 차이가 유의적이지 않았지만 여성 대상자의 경우 혼재변수를 보정한 후에도 혈청 비타민D가 정상인 군에 비해 심한 결핍군의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약 23%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남녀 간의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혈청 비타민D 수준과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연관성이 있었고, 이는 혈청 비타민D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식이 비타민D의 섭취량 기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최근 혈청 및 식이 비타민D와 당뇨, 심혈관계질환 등 대사성 질환과의 연관성에 관한 다양한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대상자가 섭취한 식품을 바탕으로 비타민D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섭취량을 파악하였으며 혈청 비타민D 수준과 대사증후군과의 연관성을 살펴보았다. 비타민D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중 성인이 섭취한 식품을 활용하였다. 혈청 비타민D수준은 정상군이 20 ng/ml 이상, 경한 결핍군이 15 ng/ml 이상 20 ng/ml 미만, 심한 결핍군이 15 ng/ml 미만으로 군을 나누어 보았고, 대사증후군 기준은 NCEP-ATP III를 바탕으로 허리둘레만 대한비만학회가 제시한 기준을 사용하였다. 비타민D 데이터베이스는 대상자가 섭취한 식품 총 745개 중 500개의 값을 적용하였고, 섭취 빈도 1,027,514회 중 972,245회를 적용하여 94.6%의 커버율을 보였다.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대상자 10,497명의 비타민D 섭취량을 본 결과, 평균 비타민D 섭취량은 5.9 ㎍/day이었고, 남자 대상자의 평균 비타민D 섭취량은 6.7 ㎍/day, 여자 대상자의 평균 비타민D 섭취량은 5.3 ㎍/day으로 남자가 여자에 비해 섭취량이 높았다. 연령대별로 본 결과 20대 평균이 7.45 ㎍/day로 비타민D 섭취량이 가장 높았고, 30대 평균이 7.36 ㎍/day, 40대 평균이 6.67 ㎍/day, 50대 평균이 5.53 ㎍/day, 60대 이상이 4.28 ㎍/day로 나이가 많을수록 비타민D 섭취량이 낮은 것을 볼 수 있었다. 혈청 비타민D수준과 대사증후군 연관성을 살펴본 결과, 전체 대상자의 경우 혼재변수를 보정한 후에도 혈청 비타민D가 정상인 군에 비해 심한 결핍군의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약 20%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남성 대상자의 경우 혈청 비타민D가 정상인 군과 결핍군 사이에 대사증후군 위험도의 차이가 유의적이지 않았지만 여성 대상자의 경우 혼재변수를 보정한 후에도 혈청 비타민D가 정상인 군에 비해 심한 결핍군의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약 23%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남녀 간의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혈청 비타민D 수준과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연관성이 있었고, 이는 혈청 비타민D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식이 비타민D의 섭취량 기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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