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119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구급차 교통사고 발생 현황과 소방차 주행 교육 경험 및 교육 요구도에 대한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목적 : 119 구급대원의 구급차 교통사고 현황 분석과 주행 교육 경험 및 요구도 조사를 통해 구급차 사고의 환경적 요인과 인적 요인을 분석하고, 소방차 주행 교육 경험 및 요구도 조사를 실시하여 구급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기초자료 제공과 구급대를 운영하는 소방기관의 효율적 조직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 및 방법 : 2017년 02월 09일부터 2017년 02월 27일까지 19일간 서울특별시·경기도·부산광역시·인천광역시·대전광역시·충청북도 6개 시·도 소방본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이중 설문에 응답한 451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설문 문항은 구급대원의 일반적 특성, 사고 관련 문항, 사고예방 문항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
본 연구는 119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구급차 교통사고 발생 현황과 소방차 주행 교육 경험 및 교육 요구도에 대한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목적 : 119 구급대원의 구급차 교통사고 현황 분석과 주행 교육 경험 및 요구도 조사를 통해 구급차 사고의 환경적 요인과 인적 요인을 분석하고, 소방차 주행 교육 경험 및 요구도 조사를 실시하여 구급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기초자료 제공과 구급대를 운영하는 소방기관의 효율적 조직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 및 방법 : 2017년 02월 09일부터 2017년 02월 27일까지 19일간 서울특별시·경기도·부산광역시·인천광역시·대전광역시·충청북도 6개 시·도 소방본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이중 설문에 응답한 451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설문 문항은 구급대원의 일반적 특성, 사고 관련 문항, 사고예방 문항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구 목적에 따라 빈도 분석과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상관계수, 교차분석, T-test와 ANOVA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 연구 대상자 451명 중 교통사고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구급대원은 207명(45.9%) 이였으며, 사고 경험자의 일반적 특성 빈도분석 결과로는 남성, 연령은 30세 초과 35세 이하, 지역은 G도, 자격(면허)은 1급 응급구조사, 소방 경력은 3년 초과 6년 이하와 12년 초과 그룹, 구급대원 경력은 3년 이하 그룹에서 사고를 가장 많이 경험하였다. 구급차 교통사고 관련 특성으로는 출동이 많은 구급차가 출동이 적은 구급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고가 많았으며, 구급차 운행 상황으로는 출동과 병원 이송 중 사고가 많이 발생하였다. 이송 환자의 중증도 및 세부 유형으로는 잠재 응급과 급성질환 환자 이송 시 사고가 많이 발생하였다. 구급차 교통사고시의 환경 관련 특성으로는 시간(12~18시), 장소(일반 도로), 차량 소통(원활), 날씨(맑음), 계절(겨울), 요일(금요일)의 결과를 보였다. 환경 요인에 따른 사고 횟수의 차이에서는 월 출동건수, 중증도, 환자의 세부 유형, 시간, 장소, 차량 소통, 요일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계절(구급운전)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특히 안개 등으로 인한 흐린 날 사고 경험이 높았다. 인적 요인인 사고 경험 운전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급차 교통사고 횟수의 차이 상관분석에서는 채용, 일반 차 운전경력, 소방차 운전경력, 계급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소방 경력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6년 초과 10년 이하 그룹 경력자의 사고 경험이 다른 구간에 비해 높았다. 사고예방과 관련한 소방차 주행 교육 경험 유·무 조사에서는 연구 대상자 451명 중 330명(73.2%)이 주행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응답하였다. 교육을 받은 121명(26.8%)의 교육받은 장소로는 소방서가 47명(38.8%)으로 가장 많았으며, 소방공무원 교육기관인 소방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인원은 20명(16.5%)에 불과하였다. 소방차 주행 교육 요구도 조사에서는 대상자 451명 중 401명(88.9%)이 소방차 주행 교육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119 구급대 구급차 교통사고는 환경적 요인에 의한 사고 발생 위험 요소가 존재하지만 환경적 요인보다는 인적 요인(운전자)이 사고의 중요한 원인이 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환경적 요인에서 날씨에 따른 사고 경험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인적 요인에서도 운전자의 소방 경력에 따른 사고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사고 예방을 위해 조사한 소방차 주행 교육 경험 조사에서는 주행 교육의 경험이 적은 것을 알 수 있었고, 교육 장소는 소방서 및 안전센터의 비중이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구급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차 운전교육 프로그램(과정) 확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일선 소방서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주행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교육 방법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또한 소방학교의 체계화되고 전문화된 교육과정 확대가 필요하며, 운전자 보직 부여 시에는 운전능력 평가를 기반으로 한 보직 부여가 이루어져야 하고, 경력자에 대한 안전운전 교육을 강화하여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인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119 구급대 구급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본 연구는 119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구급차 교통사고 발생 현황과 소방차 주행 교육 경험 및 교육 요구도에 대한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목적 : 119 구급대원의 구급차 교통사고 현황 분석과 주행 교육 경험 및 요구도 조사를 통해 구급차 사고의 환경적 요인과 인적 요인을 분석하고, 소방차 주행 교육 경험 및 요구도 조사를 실시하여 구급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기초자료 제공과 구급대를 운영하는 소방기관의 효율적 조직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 및 방법 : 2017년 02월 09일부터 2017년 02월 27일까지 19일간 서울특별시·경기도·부산광역시·인천광역시·대전광역시·충청북도 6개 시·도 소방본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이중 설문에 응답한 451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설문 문항은 구급대원의 일반적 특성, 사고 관련 문항, 사고예방 문항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구 목적에 따라 빈도 분석과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상관계수, 교차분석, T-test와 ANOVA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 연구 대상자 451명 중 교통사고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구급대원은 207명(45.9%) 이였으며, 사고 경험자의 일반적 특성 빈도분석 결과로는 남성, 연령은 30세 초과 35세 이하, 지역은 G도, 자격(면허)은 1급 응급구조사, 소방 경력은 3년 초과 6년 이하와 12년 초과 그룹, 구급대원 경력은 3년 이하 그룹에서 사고를 가장 많이 경험하였다. 구급차 교통사고 관련 특성으로는 출동이 많은 구급차가 출동이 적은 구급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고가 많았으며, 구급차 운행 상황으로는 출동과 병원 이송 중 사고가 많이 발생하였다. 이송 환자의 중증도 및 세부 유형으로는 잠재 응급과 급성질환 환자 이송 시 사고가 많이 발생하였다. 구급차 교통사고시의 환경 관련 특성으로는 시간(12~18시), 장소(일반 도로), 차량 소통(원활), 날씨(맑음), 계절(겨울), 요일(금요일)의 결과를 보였다. 환경 요인에 따른 사고 횟수의 차이에서는 월 출동건수, 중증도, 환자의 세부 유형, 시간, 장소, 차량 소통, 요일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계절(구급운전)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특히 안개 등으로 인한 흐린 날 사고 경험이 높았다. 인적 요인인 사고 경험 운전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급차 교통사고 횟수의 차이 상관분석에서는 채용, 일반 차 운전경력, 소방차 운전경력, 계급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소방 경력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6년 초과 10년 이하 그룹 경력자의 사고 경험이 다른 구간에 비해 높았다. 사고예방과 관련한 소방차 주행 교육 경험 유·무 조사에서는 연구 대상자 451명 중 330명(73.2%)이 주행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응답하였다. 교육을 받은 121명(26.8%)의 교육받은 장소로는 소방서가 47명(38.8%)으로 가장 많았으며, 소방공무원 교육기관인 소방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인원은 20명(16.5%)에 불과하였다. 소방차 주행 교육 요구도 조사에서는 대상자 451명 중 401명(88.9%)이 소방차 주행 교육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119 구급대 구급차 교통사고는 환경적 요인에 의한 사고 발생 위험 요소가 존재하지만 환경적 요인보다는 인적 요인(운전자)이 사고의 중요한 원인이 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환경적 요인에서 날씨에 따른 사고 경험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인적 요인에서도 운전자의 소방 경력에 따른 사고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사고 예방을 위해 조사한 소방차 주행 교육 경험 조사에서는 주행 교육의 경험이 적은 것을 알 수 있었고, 교육 장소는 소방서 및 안전센터의 비중이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구급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차 운전교육 프로그램(과정) 확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일선 소방서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주행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교육 방법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또한 소방학교의 체계화되고 전문화된 교육과정 확대가 필요하며, 운전자 보직 부여 시에는 운전능력 평가를 기반으로 한 보직 부여가 이루어져야 하고, 경력자에 대한 안전운전 교육을 강화하여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인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119 구급대 구급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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