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및 좌식행동, 식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건강요인과의 관련성을 탐색해 봄으로써 향후 청소년들의 건강관련 위험행태 요인들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중재적 방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의 2016년도 원시자료를 사용하였으며, 모든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조사대상 청소년들의 전반적 신체활동 참여 정도는 매우 낮았으며 학교에서의 체육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이, 고등학생에 비해 중학생의 모든 유형의 신체활동 실천수준 및 신체활동지침 실천율이 낮았다. 또한 청소년의 좌식행동 실태에 대한 조사결과, 주중에는 주로 학습목적으로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대부분이었으나 학습이외 목적으로 앉아서 보내는 시간도 매우 많았다. 특히, 주말의 경우 학습이외 목적으로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남녀학생 모두 평균 4시간이상으로 여가시간의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좌식행동 지침 기준인 하루 2시간미만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이 주중의 경우 40.5%, 주말의 경우 16.3%에 불과하여 한국인 좌식행동 지침 실천율이 매우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특히 고등학생에 비해 중학생의 좌식행동 지침 실천율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의 좌식행동 지침 실천율이 낮게 나타나 남녀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좌식행동과 신체활동과의 관련성에 대한 조사결과, 걷기, 고강도운동, 근력운동의 실천정도와 신체활동 지침 실천여부는 좌식행동 시간 양상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학교체육활동 참여 여부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이는 학습이외의 목적으로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청소년들의 경우 신체활동 수준이 적으며 학교 체육활동에도 소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청소년들의 주관적 건강, 행복인지수준, 우울감 경험, 스트레스 인지, 잠으로의 피로회복 정도 등의 건강상태도 좌식행동 양상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좌식행동이 2시간미만으로 권고지침을 실천하는 학생의 경우 자신의 건강상태가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느끼는 비율이 높았고 우울감 경험 및 평상시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및 좌식행동, 식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건강요인과의 관련성을 탐색해 봄으로써 향후 청소년들의 건강관련 위험행태 요인들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중재적 방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의 2016년도 원시자료를 사용하였으며, 모든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조사대상 청소년들의 전반적 신체활동 참여 정도는 매우 낮았으며 학교에서의 체육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이, 고등학생에 비해 중학생의 모든 유형의 신체활동 실천수준 및 신체활동지침 실천율이 낮았다. 또한 청소년의 좌식행동 실태에 대한 조사결과, 주중에는 주로 학습목적으로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대부분이었으나 학습이외 목적으로 앉아서 보내는 시간도 매우 많았다. 특히, 주말의 경우 학습이외 목적으로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남녀학생 모두 평균 4시간이상으로 여가시간의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좌식행동 지침 기준인 하루 2시간미만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이 주중의 경우 40.5%, 주말의 경우 16.3%에 불과하여 한국인 좌식행동 지침 실천율이 매우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특히 고등학생에 비해 중학생의 좌식행동 지침 실천율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의 좌식행동 지침 실천율이 낮게 나타나 남녀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좌식행동과 신체활동과의 관련성에 대한 조사결과, 걷기, 고강도운동, 근력운동의 실천정도와 신체활동 지침 실천여부는 좌식행동 시간 양상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학교체육활동 참여 여부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이는 학습이외의 목적으로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청소년들의 경우 신체활동 수준이 적으며 학교 체육활동에도 소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청소년들의 주관적 건강, 행복인지수준, 우울감 경험, 스트레스 인지, 잠으로의 피로회복 정도 등의 건강상태도 좌식행동 양상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좌식행동이 2시간미만으로 권고지침을 실천하는 학생의 경우 자신의 건강상태가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느끼는 비율이 높았고 우울감 경험 및 평상시 스트레스 인지율은 낮았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식이행동을 비교한 결과, 아침식사 결식율이 높았으며, 과일 및 채소와 우유 섭취율 역시 낮은 수준을 보였다. 고카페인 음료의 섭취율은 높지 않았으나, 탄산음료 및 단맛음료 섭취 수준은 높아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남녀 청소년의 식이행동은 좌식행동 양상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2시간 미만으로 좌식행동 권고 지침을 실천하는 학생의 경우 아침식사, 과일섭취, 채소섭취, 우유 등을 많이 섭취하였으며, 탄산음료, 단맛음료, 패스트푸드 등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먹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건강 식생활 지침을 잘 이행하고 있는 학생들의 경우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행복하다고 느끼는 비율과 잠으로 피로회복의 충분도 역시 높았으며 평상 시 스트레스 인지율은 낮았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청소년의 좌식행동 지침을 실천할 경우 신체활동 수준을 향상 시키고 건강 식생활을 실천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각 요소에 대한 독립적인 접근 보다는 신체활동, 좌식행동, 식이행동의 청소년의 건강 생활 요인을 통합적으로 반영한 학교 체육교육의 활성화 방안이 수립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대부분의 여가시간을 스마트폰이나 TV 시청 등으로 보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좌식행동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좀 더 다양하고 능동적인 여가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 적극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및 좌식행동, 식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건강요인과의 관련성을 탐색해 봄으로써 향후 청소년들의 건강관련 위험행태 요인들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중재적 방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의 2016년도 원시자료를 사용하였으며, 모든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조사대상 청소년들의 전반적 신체활동 참여 정도는 매우 낮았으며 학교에서의 체육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이, 고등학생에 비해 중학생의 모든 유형의 신체활동 실천수준 및 신체활동지침 실천율이 낮았다. 또한 청소년의 좌식행동 실태에 대한 조사결과, 주중에는 주로 학습목적으로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대부분이었으나 학습이외 목적으로 앉아서 보내는 시간도 매우 많았다. 특히, 주말의 경우 학습이외 목적으로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남녀학생 모두 평균 4시간이상으로 여가시간의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좌식행동 지침 기준인 하루 2시간미만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이 주중의 경우 40.5%, 주말의 경우 16.3%에 불과하여 한국인 좌식행동 지침 실천율이 매우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특히 고등학생에 비해 중학생의 좌식행동 지침 실천율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의 좌식행동 지침 실천율이 낮게 나타나 남녀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좌식행동과 신체활동과의 관련성에 대한 조사결과, 걷기, 고강도운동, 근력운동의 실천정도와 신체활동 지침 실천여부는 좌식행동 시간 양상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학교체육활동 참여 여부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이는 학습이외의 목적으로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청소년들의 경우 신체활동 수준이 적으며 학교 체육활동에도 소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청소년들의 주관적 건강, 행복인지수준, 우울감 경험, 스트레스 인지, 잠으로의 피로회복 정도 등의 건강상태도 좌식행동 양상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좌식행동이 2시간미만으로 권고지침을 실천하는 학생의 경우 자신의 건강상태가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느끼는 비율이 높았고 우울감 경험 및 평상시 스트레스 인지율은 낮았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식이행동을 비교한 결과, 아침식사 결식율이 높았으며, 과일 및 채소와 우유 섭취율 역시 낮은 수준을 보였다. 고카페인 음료의 섭취율은 높지 않았으나, 탄산음료 및 단맛음료 섭취 수준은 높아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남녀 청소년의 식이행동은 좌식행동 양상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2시간 미만으로 좌식행동 권고 지침을 실천하는 학생의 경우 아침식사, 과일섭취, 채소섭취, 우유 등을 많이 섭취하였으며, 탄산음료, 단맛음료, 패스트푸드 등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먹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건강 식생활 지침을 잘 이행하고 있는 학생들의 경우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행복하다고 느끼는 비율과 잠으로 피로회복의 충분도 역시 높았으며 평상 시 스트레스 인지율은 낮았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청소년의 좌식행동 지침을 실천할 경우 신체활동 수준을 향상 시키고 건강 식생활을 실천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각 요소에 대한 독립적인 접근 보다는 신체활동, 좌식행동, 식이행동의 청소년의 건강 생활 요인을 통합적으로 반영한 학교 체육교육의 활성화 방안이 수립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대부분의 여가시간을 스마트폰이나 TV 시청 등으로 보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좌식행동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좀 더 다양하고 능동적인 여가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 적극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Korean Youth’s physical activities, sedentary behavior, and condition of dietary behavior and its relationship to health factors in order to effectively develop an intervention plan concerning health related risk factors of Korean youth in the future. The pr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Korean Youth’s physical activities, sedentary behavior, and condition of dietary behavior and its relationship to health factors in order to effectively develop an intervention plan concerning health related risk factors of Korean youth in the future. The present study used the 2016 Korea Youth Risk Behavior Online Survey that has been administered annually among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and the data was analyzed using SPSS 23.0 program. The sample of adolescents’ participation to physical activities was very low and showed that they do not actively participate in school’s physical activities. Among the adolescents, males compared to females, and high schoolers compared to middle schoolers’ participation in every physical activities and following the guideline criterion for physical behavior were lower. In addition, the condition of sedentary behavior show that although most of the time is spent sitting for academic purposes during the weekdays, time spent sitting down for other reasons were great as well. Specifically, results indicate that males and females both spend an average of four hours of their leisure time sitting down. Adolescents who meet the guideline criterion for Korean’s sedentary behavior, which less than two hours per day, is 40.5% during the weekday, and 16.3% during the weekend, indicating a significantly low level of practicing sedentary behavior. Compared to the high schoolers, middle schooers guideline criterion for sedentary behavior is significantly low, and compared to males, females sedentary behavior appeared to be low, showing a significant gender difference. The relationship between sedentary behavior and physical activities showed a significance difference in walking, high-level exercise, strength exercise depending on the amount of sedentary behavior, and it also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participation of school’s physical activity. This indicates that adolescents’ who spend a lot of time sitting down for non-academic reasons engage in low physical activity and passively participate in school’s physical activities. Furthermore, adolescents’ subjective well-being, perception of happiness level, experience in depression, perception of stress, recovery from sleep showed a signficiant difference depending on their sedentary behavior. Those who practiced their sedentary behavior of less than two hours perceived to be healthy, felt more happy, experience in depression and perception of stress level were low. Comparing Korean adolescents dietary behavior, it showed that rate of skipping breakfast was high and intake of fruits, vegetables, and milk were low. High level of caffeine drink were not high but drinking soft drinks and sweet drinks appeared to be high, indicating that adolescents need to work towards formulating a healthy dietary habit. Males and femals diet behavior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depending on their sedentary behavior condition. Those who practiced the guideline criterion of sedentary behavior of sitting down for less than two hours showed that they eat breakfast, fruits, vegetables, and milk, and rarely take in soft drinks, sweet drinks, and instant foods. Adolescents who follow a healthy diet behavior guideline perceive their health positively, feel more happy, recover exhaustion from sleep, and perception of stress level were low. Overall, the results above show that adolescents who practice the guideline criterion of sedentary behavior will have a positive influence in having a healthy diet behavior and will improve their physical activity level. Therefore, physical activity, sedentary behavior, and dietary behavior should not be independent but rather integrative factors in suggesting an active method of physical education. In addition, considering that adolescents spend most of their leisure time on smart phones and TV, a variety and active leisure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in order to decrease sedentary behavio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Korean Youth’s physical activities, sedentary behavior, and condition of dietary behavior and its relationship to health factors in order to effectively develop an intervention plan concerning health related risk factors of Korean youth in the future. The present study used the 2016 Korea Youth Risk Behavior Online Survey that has been administered annually among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and the data was analyzed using SPSS 23.0 program. The sample of adolescents’ participation to physical activities was very low and showed that they do not actively participate in school’s physical activities. Among the adolescents, males compared to females, and high schoolers compared to middle schoolers’ participation in every physical activities and following the guideline criterion for physical behavior were lower. In addition, the condition of sedentary behavior show that although most of the time is spent sitting for academic purposes during the weekdays, time spent sitting down for other reasons were great as well. Specifically, results indicate that males and females both spend an average of four hours of their leisure time sitting down. Adolescents who meet the guideline criterion for Korean’s sedentary behavior, which less than two hours per day, is 40.5% during the weekday, and 16.3% during the weekend, indicating a significantly low level of practicing sedentary behavior. Compared to the high schoolers, middle schooers guideline criterion for sedentary behavior is significantly low, and compared to males, females sedentary behavior appeared to be low, showing a significant gender difference. The relationship between sedentary behavior and physical activities showed a significance difference in walking, high-level exercise, strength exercise depending on the amount of sedentary behavior, and it also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participation of school’s physical activity. This indicates that adolescents’ who spend a lot of time sitting down for non-academic reasons engage in low physical activity and passively participate in school’s physical activities. Furthermore, adolescents’ subjective well-being, perception of happiness level, experience in depression, perception of stress, recovery from sleep showed a signficiant difference depending on their sedentary behavior. Those who practiced their sedentary behavior of less than two hours perceived to be healthy, felt more happy, experience in depression and perception of stress level were low. Comparing Korean adolescents dietary behavior, it showed that rate of skipping breakfast was high and intake of fruits, vegetables, and milk were low. High level of caffeine drink were not high but drinking soft drinks and sweet drinks appeared to be high, indicating that adolescents need to work towards formulating a healthy dietary habit. Males and femals diet behavior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depending on their sedentary behavior condition. Those who practiced the guideline criterion of sedentary behavior of sitting down for less than two hours showed that they eat breakfast, fruits, vegetables, and milk, and rarely take in soft drinks, sweet drinks, and instant foods. Adolescents who follow a healthy diet behavior guideline perceive their health positively, feel more happy, recover exhaustion from sleep, and perception of stress level were low. Overall, the results above show that adolescents who practice the guideline criterion of sedentary behavior will have a positive influence in having a healthy diet behavior and will improve their physical activity level. Therefore, physical activity, sedentary behavior, and dietary behavior should not be independent but rather integrative factors in suggesting an active method of physical education. In addition, considering that adolescents spend most of their leisure time on smart phones and TV, a variety and active leisure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in order to decrease sedentary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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