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서울시에 소재한 일개의 종합병원에 소속된 직원 중 협력지원 부서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간호사 이미지와 업무협력을 파악하여 관계를 확인하고자 시도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7년 11월1일 부터 11월15일까지였으며, 설문지 200부를 배부200부를 회수하였고 180부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도구로 간호사 이미지는 한국어판 간호사 이미지 도구(Ward Nurse Image- Korean version)를, 업무협력은 Skinner 외(1992)의 연구와 김완민, 배상욱, 이주형 (2005)이 사용한 문항과 Luo (2006) 등이 사용한 문항을 연구자가 연구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협력지원 부서 근무자가 인지하는 간호사 이미지는 165.2점으로 같은 도구를 사용했던 과거 선행연구의 다른 대상자들 보다 가장 낮은 점수였다. 간호사 이미지는 부서별로 차이가 있으며 시설팀이 가장 긍정적이며 영상의학팀이 가장 부정적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ß=7.565, P=0.001). 간호사 이미지의 세부 문항에서는 간호사는 깨끗하고, 자기주장이 강하고, 교육을 잘 받은, 유능하며, 돌보는 항목에서는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며 대립적이고, 수동적으로 따라가며, 고지식하고, 예의가 없는 항목에서는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과 변수들에서는 성별, 연령, 학력, 결혼유무, 경력, 가족 중 간호사의 유무, 업무 중 간호사와의 접촉 빈도는 간호사 이미지와 업무협력에 관련성이 없었다. 업무협력시 간호사와 어려움을 느끼는 빈도가 높을수록 간호사 이미지는 낮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ß=.369, p<0.001), 업무협력은 낮았고 유의하지 않았다. 업무이외의 활동은 간호사 이미지와 관련성이 없으며 업무협력에서는 관련성이 있으나 영향력은 없었다. 업무협력은 34.23점으로 중간 이상 정도로 나타났다. 부서별로 업무협력이 재활치료팀이 가장 높았고 시설팀이 가장 낮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업무협력에서 ‘간호사와의 원활한 관계유지가 우리 조직에 도움을 줄 것이다’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나는 간호사와 여러 상황의 문제점에서 자주 의견을 나누고 토론한다’가 가장 낮은 점수였다. 간호사 이미지와 업무협력에 상관관계가 있고 간호사 이미지가 좋을수록 업무협력이 잘 되었다. 간호사 이미지가 업무협력에 유의한 영향이 있었다(ß=.396, p<0.001). 결론적으로, 병원 내 협력지원 부서 대상자가 인지하는 간호사 이미지는 여전히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업무협력에 영향을 주었다. 간호사 이미지가 좋을수록 업무협력이 잘 되었다. 부서별로 간호사 이미지와 업무협력은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는 간호사 이미지를 가장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집단 중 협력지원 부서를 대상으로 그 변화를 확인하고 업무협력과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향후 간호사 이미지에 대한 교육자료 및 개선방안을 마련과, 효과적인 업무협력을 위해 병원 차원의 측면과 조직 내, 외적으로 개선방안의 마련 및 체계 구축을 위한 자료를 마련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향후,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군으로 확대하여 반복 연구와 ...
본 연구는 서울시에 소재한 일개의 종합병원에 소속된 직원 중 협력지원 부서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간호사 이미지와 업무협력을 파악하여 관계를 확인하고자 시도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7년 11월1일 부터 11월15일까지였으며, 설문지 200부를 배부200부를 회수하였고 180부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도구로 간호사 이미지는 한국어판 간호사 이미지 도구(Ward Nurse Image- Korean version)를, 업무협력은 Skinner 외(1992)의 연구와 김완민, 배상욱, 이주형 (2005)이 사용한 문항과 Luo (2006) 등이 사용한 문항을 연구자가 연구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협력지원 부서 근무자가 인지하는 간호사 이미지는 165.2점으로 같은 도구를 사용했던 과거 선행연구의 다른 대상자들 보다 가장 낮은 점수였다. 간호사 이미지는 부서별로 차이가 있으며 시설팀이 가장 긍정적이며 영상의학팀이 가장 부정적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ß=7.565, P=0.001). 간호사 이미지의 세부 문항에서는 간호사는 깨끗하고, 자기주장이 강하고, 교육을 잘 받은, 유능하며, 돌보는 항목에서는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며 대립적이고, 수동적으로 따라가며, 고지식하고, 예의가 없는 항목에서는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과 변수들에서는 성별, 연령, 학력, 결혼유무, 경력, 가족 중 간호사의 유무, 업무 중 간호사와의 접촉 빈도는 간호사 이미지와 업무협력에 관련성이 없었다. 업무협력시 간호사와 어려움을 느끼는 빈도가 높을수록 간호사 이미지는 낮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ß=.369, p<0.001), 업무협력은 낮았고 유의하지 않았다. 업무이외의 활동은 간호사 이미지와 관련성이 없으며 업무협력에서는 관련성이 있으나 영향력은 없었다. 업무협력은 34.23점으로 중간 이상 정도로 나타났다. 부서별로 업무협력이 재활치료팀이 가장 높았고 시설팀이 가장 낮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업무협력에서 ‘간호사와의 원활한 관계유지가 우리 조직에 도움을 줄 것이다’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나는 간호사와 여러 상황의 문제점에서 자주 의견을 나누고 토론한다’가 가장 낮은 점수였다. 간호사 이미지와 업무협력에 상관관계가 있고 간호사 이미지가 좋을수록 업무협력이 잘 되었다. 간호사 이미지가 업무협력에 유의한 영향이 있었다(ß=.396, p<0.001). 결론적으로, 병원 내 협력지원 부서 대상자가 인지하는 간호사 이미지는 여전히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업무협력에 영향을 주었다. 간호사 이미지가 좋을수록 업무협력이 잘 되었다. 부서별로 간호사 이미지와 업무협력은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는 간호사 이미지를 가장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집단 중 협력지원 부서를 대상으로 그 변화를 확인하고 업무협력과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향후 간호사 이미지에 대한 교육자료 및 개선방안을 마련과, 효과적인 업무협력을 위해 병원 차원의 측면과 조직 내, 외적으로 개선방안의 마련 및 체계 구축을 위한 자료를 마련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향후,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군으로 확대하여 반복 연구와 이미지 개선 방안 마련 및 협력증진을 위한 개선 안을 위한 연구가 이루질 것을 제언한다.
본 연구는 서울시에 소재한 일개의 종합병원에 소속된 직원 중 협력지원 부서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간호사 이미지와 업무협력을 파악하여 관계를 확인하고자 시도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7년 11월1일 부터 11월15일까지였으며, 설문지 200부를 배부200부를 회수하였고 180부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도구로 간호사 이미지는 한국어판 간호사 이미지 도구(Ward Nurse Image- Korean version)를, 업무협력은 Skinner 외(1992)의 연구와 김완민, 배상욱, 이주형 (2005)이 사용한 문항과 Luo (2006) 등이 사용한 문항을 연구자가 연구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협력지원 부서 근무자가 인지하는 간호사 이미지는 165.2점으로 같은 도구를 사용했던 과거 선행연구의 다른 대상자들 보다 가장 낮은 점수였다. 간호사 이미지는 부서별로 차이가 있으며 시설팀이 가장 긍정적이며 영상의학팀이 가장 부정적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ß=7.565, P=0.001). 간호사 이미지의 세부 문항에서는 간호사는 깨끗하고, 자기주장이 강하고, 교육을 잘 받은, 유능하며, 돌보는 항목에서는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며 대립적이고, 수동적으로 따라가며, 고지식하고, 예의가 없는 항목에서는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과 변수들에서는 성별, 연령, 학력, 결혼유무, 경력, 가족 중 간호사의 유무, 업무 중 간호사와의 접촉 빈도는 간호사 이미지와 업무협력에 관련성이 없었다. 업무협력시 간호사와 어려움을 느끼는 빈도가 높을수록 간호사 이미지는 낮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ß=.369, p<0.001), 업무협력은 낮았고 유의하지 않았다. 업무이외의 활동은 간호사 이미지와 관련성이 없으며 업무협력에서는 관련성이 있으나 영향력은 없었다. 업무협력은 34.23점으로 중간 이상 정도로 나타났다. 부서별로 업무협력이 재활치료팀이 가장 높았고 시설팀이 가장 낮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업무협력에서 ‘간호사와의 원활한 관계유지가 우리 조직에 도움을 줄 것이다’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나는 간호사와 여러 상황의 문제점에서 자주 의견을 나누고 토론한다’가 가장 낮은 점수였다. 간호사 이미지와 업무협력에 상관관계가 있고 간호사 이미지가 좋을수록 업무협력이 잘 되었다. 간호사 이미지가 업무협력에 유의한 영향이 있었다(ß=.396, p<0.001). 결론적으로, 병원 내 협력지원 부서 대상자가 인지하는 간호사 이미지는 여전히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업무협력에 영향을 주었다. 간호사 이미지가 좋을수록 업무협력이 잘 되었다. 부서별로 간호사 이미지와 업무협력은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는 간호사 이미지를 가장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집단 중 협력지원 부서를 대상으로 그 변화를 확인하고 업무협력과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향후 간호사 이미지에 대한 교육자료 및 개선방안을 마련과, 효과적인 업무협력을 위해 병원 차원의 측면과 조직 내, 외적으로 개선방안의 마련 및 체계 구축을 위한 자료를 마련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향후,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군으로 확대하여 반복 연구와 이미지 개선 방안 마련 및 협력증진을 위한 개선 안을 위한 연구가 이루질 것을 제언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on employees in support teams among others in a general hospital located in Seoul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nurse image and work collaboration. Data were collected from November 1 to 15, 2017. Two hundred questionnaire copies were handed out, and 200 were ret...
This study was conducted on employees in support teams among others in a general hospital located in Seoul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nurse image and work collaboration. Data were collected from November 1 to 15, 2017. Two hundred questionnaire copies were handed out, and 200 were returned; 180 were analyzed. Regarding research tools, this study used the Ward Nurse Image-Korean version to assess nurse image. For work collaboration, the researcher revised and updated questions used by Skinner et al. (1992) and Kim, Bae, and Lee (2005) and those used by Luo et al. (2006), and then used them for this study.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score of nurse image perceived by employees in support teams was 165.2 points, which was the lowest compared to those of other subjects measured by the same tool in previous studies. Among these support teams, the facility team had the most positive nurse image while the radiology team had the most negative one, both of which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ß=7.565, P=0.001). In more detailed items about nurse image, it was revealed that nurse image was positive in the items of cleanliness, assertiveness, education, competence, and caring while it was negative in the items of confrontation, passively following, inflexibility, and rudeness. Regarding the subjects’ general characteristics and variables, age, educational level, marriage, career, whether there is a nurse in the family, and the frequency of contact with nurses during work had no correlation with nurse image and work collaboration. The more frequently the subjects felt difficulty with nurses when collaborating for work the lower the nurse image and work collaboration. Activities outside work were not correlated to nurse image; even though they were correlated to work collaboration, they had no effect. Work collaboration scored 34.23 points, which was more than the median, and the rehabilitation therapy team showed the highest points while the facility team showed the lowest. and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work collaboration, ‘Maintaining a good relationship with nurses would help our team’ produced the highest points while ‘I often share and discuss opinions with nurses for problems in various situations’ recorded the lowest. There was a correlation between nurse image and work collaboration, and better nurse image resulted in better work collaboration. Nurse image had a significant effect on work collaboration (ß=.396, p<0.001). In conclusion, nurse image perceived by employees in support teams in the hospital was still negative and had an effect on work collaboration. When nurse image was better, work collaboration was easier. Each team showed differences in nurse image and work collaboration. This study holds significance as it has provided training data and improvements for nurse image in the future and data to develop improvements and establish systems for effective work collaboration inside and outside teams as well as in the hospital by identifying changes in support teams among other groups whose nurse image was most negative and their nurse image’s relationship with work collaboration. This study suggests research be expanded into other various teams in hospitals across the country, and replicated and conducted in the future to improve nurse image and promote work collaboration.
This study was conducted on employees in support teams among others in a general hospital located in Seoul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nurse image and work collaboration. Data were collected from November 1 to 15, 2017. Two hundred questionnaire copies were handed out, and 200 were returned; 180 were analyzed. Regarding research tools, this study used the Ward Nurse Image-Korean version to assess nurse image. For work collaboration, the researcher revised and updated questions used by Skinner et al. (1992) and Kim, Bae, and Lee (2005) and those used by Luo et al. (2006), and then used them for this study.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score of nurse image perceived by employees in support teams was 165.2 points, which was the lowest compared to those of other subjects measured by the same tool in previous studies. Among these support teams, the facility team had the most positive nurse image while the radiology team had the most negative one, both of which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ß=7.565, P=0.001). In more detailed items about nurse image, it was revealed that nurse image was positive in the items of cleanliness, assertiveness, education, competence, and caring while it was negative in the items of confrontation, passively following, inflexibility, and rudeness. Regarding the subjects’ general characteristics and variables, age, educational level, marriage, career, whether there is a nurse in the family, and the frequency of contact with nurses during work had no correlation with nurse image and work collaboration. The more frequently the subjects felt difficulty with nurses when collaborating for work the lower the nurse image and work collaboration. Activities outside work were not correlated to nurse image; even though they were correlated to work collaboration, they had no effect. Work collaboration scored 34.23 points, which was more than the median, and the rehabilitation therapy team showed the highest points while the facility team showed the lowest. and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work collaboration, ‘Maintaining a good relationship with nurses would help our team’ produced the highest points while ‘I often share and discuss opinions with nurses for problems in various situations’ recorded the lowest. There was a correlation between nurse image and work collaboration, and better nurse image resulted in better work collaboration. Nurse image had a significant effect on work collaboration (ß=.396, p<0.001). In conclusion, nurse image perceived by employees in support teams in the hospital was still negative and had an effect on work collaboration. When nurse image was better, work collaboration was easier. Each team showed differences in nurse image and work collaboration. This study holds significance as it has provided training data and improvements for nurse image in the future and data to develop improvements and establish systems for effective work collaboration inside and outside teams as well as in the hospital by identifying changes in support teams among other groups whose nurse image was most negative and their nurse image’s relationship with work collaboration. This study suggests research be expanded into other various teams in hospitals across the country, and replicated and conducted in the future to improve nurse image and promote work collab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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