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원주시에 있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의 인지기능과 구강건강상태가 저작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별도의 접근 방식이 필요한 노인의 구강건강상태를 포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임상지표를 개발하고 활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방법은 154명을 대상으로 간단한 구강검사를 시행하고, 면접 설문조사 방법을 이용한 단면 조사연구이다. 설문지는 선행논문에서 사용한 설문문항을 사전조사를 통해 수정·보완 하였으며, 연구진행 완료 후 응답결과의 일치도를 검정하기 위해 총 연구대상자 154명 중 무작위로 10%(16명)를 선정하여 면접조사 2-4주 후 동일한 면접설문 방식으로 재조사를 시행하였다. 신뢰도 결과 크론바알파 값은 0.872였다. 본 연구에서는 독립표본 ...
본 연구는 원주시에 있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의 인지기능과 구강건강상태가 저작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별도의 접근 방식이 필요한 노인의 구강건강상태를 포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임상지표를 개발하고 활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방법은 154명을 대상으로 간단한 구강검사를 시행하고, 면접 설문조사 방법을 이용한 단면 조사연구이다. 설문지는 선행논문에서 사용한 설문문항을 사전조사를 통해 수정·보완 하였으며, 연구진행 완료 후 응답결과의 일치도를 검정하기 위해 총 연구대상자 154명 중 무작위로 10%(16명)를 선정하여 면접조사 2-4주 후 동일한 면접설문 방식으로 재조사를 시행하였다. 신뢰도 결과 크론바알파 값은 0.872였다. 본 연구에서는 독립표본 t-검정, ANOVA, 카이제곱 검정, 상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단면분석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된 변수로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통계적 유의수준은 p<0.05로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연령이 낮아질수록 주관적 저작능력(t=5.015, p=.002)과 객관적 저작능력(t=2.699, p=.048)이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성별, 결혼상태, 흡연여부, 전신질환에 따른 주관적 저작능력의 점수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연령이 낮을수록 인지기능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t=5.610 p=.001). 최종학력에서 중학교 졸업과 고등학교 졸업 이상 간의 순서가 바뀌기는 했으나 최종학력이 높아질수록 인지기능 점수가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t=0.380, p=.020), 배우자와 동거하지 않은 경우보다 함께 지내는 경우에 인지기능 점수가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5.579 p=.019). 2. 인지기능에 따른 주관적 저작능력을 살펴본 결과, 16점 이상인 정상군의 주관적 저작능력 평균은 4.31이었으며, 12~15점인 치매의심군은 평균이 4.09이었으며, 11점 이하인 경도치매군의 주관적 저작능력의 평균은 3.29이었다. 인지기능이 감소할수록 주관적 저작능력이 감소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7.022, p=.001). 3. 연구대상자의 구강건강상태(기능치아 수, 구강건조 상태), 인지기능, 객관적 저작능력과 주관적 저작능력의 상관성 분석 결과, 구강건조 상태를 제외하고는 주관적 저작능력은 객관적 저작능력(r=.635, p<0.01), 인지기능(r=.292, p<0.01), 보철물(의치)을 포함하는 전체 기능치아 수(r=.127, p>0.05)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4. 연구대상자의 저작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단면분석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된 변수로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1단계에서 일반적 특성(연령, 성별)과 주관적 저작능력에 대한 설명력은 10.3%였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주관적 저작능력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남자보다 여자가 주관적 저작능력이 높았다(p<0.05). 2단계에서 일반적 특성과 구강건강상태에서 보철물(의치)을 포함하는 전체 기능치아 수를 동시에 투입했을 때 전체기능치아 수에 대한 설명력이 10.6% 증가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3단계에서 일반적 특성, 전체 기능치아 수, 인지기능을 모두 동시에 투입 했을 경우 설명력이 2.6% 증가했고 연령, 성별, 전체 기능치아 수, 인지기능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p<0.001). 본 연구의 결과로 구강건조 상태를 제외한 연령, 성별, 전체 기능치아 수, 인지기능에 관한 변수들이 노인의 주관적 저작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치과 임상에서 인지기능이 낮은 고령 환자들의 구강관리를 할 때 저작기능과 관련된 요인들을 함께 고려하고, 향후 노인의 특성을 반영하고 저작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구강건강설문지를 개발하는데 있어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원주시에 있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의 인지기능과 구강건강상태가 저작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별도의 접근 방식이 필요한 노인의 구강건강상태를 포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임상지표를 개발하고 활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방법은 154명을 대상으로 간단한 구강검사를 시행하고, 면접 설문조사 방법을 이용한 단면 조사연구이다. 설문지는 선행논문에서 사용한 설문문항을 사전조사를 통해 수정·보완 하였으며, 연구진행 완료 후 응답결과의 일치도를 검정하기 위해 총 연구대상자 154명 중 무작위로 10%(16명)를 선정하여 면접조사 2-4주 후 동일한 면접설문 방식으로 재조사를 시행하였다. 신뢰도 결과 크론바알파 값은 0.872였다. 본 연구에서는 독립표본 t-검정, ANOVA, 카이제곱 검정, 상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단면분석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된 변수로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통계적 유의수준은 p<0.05로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연령이 낮아질수록 주관적 저작능력(t=5.015, p=.002)과 객관적 저작능력(t=2.699, p=.048)이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성별, 결혼상태, 흡연여부, 전신질환에 따른 주관적 저작능력의 점수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연령이 낮을수록 인지기능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t=5.610 p=.001). 최종학력에서 중학교 졸업과 고등학교 졸업 이상 간의 순서가 바뀌기는 했으나 최종학력이 높아질수록 인지기능 점수가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t=0.380, p=.020), 배우자와 동거하지 않은 경우보다 함께 지내는 경우에 인지기능 점수가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5.579 p=.019). 2. 인지기능에 따른 주관적 저작능력을 살펴본 결과, 16점 이상인 정상군의 주관적 저작능력 평균은 4.31이었으며, 12~15점인 치매의심군은 평균이 4.09이었으며, 11점 이하인 경도치매군의 주관적 저작능력의 평균은 3.29이었다. 인지기능이 감소할수록 주관적 저작능력이 감소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7.022, p=.001). 3. 연구대상자의 구강건강상태(기능치아 수, 구강건조 상태), 인지기능, 객관적 저작능력과 주관적 저작능력의 상관성 분석 결과, 구강건조 상태를 제외하고는 주관적 저작능력은 객관적 저작능력(r=.635, p<0.01), 인지기능(r=.292, p<0.01), 보철물(의치)을 포함하는 전체 기능치아 수(r=.127, p>0.05)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4. 연구대상자의 저작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단면분석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된 변수로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1단계에서 일반적 특성(연령, 성별)과 주관적 저작능력에 대한 설명력은 10.3%였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주관적 저작능력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남자보다 여자가 주관적 저작능력이 높았다(p<0.05). 2단계에서 일반적 특성과 구강건강상태에서 보철물(의치)을 포함하는 전체 기능치아 수를 동시에 투입했을 때 전체기능치아 수에 대한 설명력이 10.6% 증가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3단계에서 일반적 특성, 전체 기능치아 수, 인지기능을 모두 동시에 투입 했을 경우 설명력이 2.6% 증가했고 연령, 성별, 전체 기능치아 수, 인지기능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p<0.001). 본 연구의 결과로 구강건조 상태를 제외한 연령, 성별, 전체 기능치아 수, 인지기능에 관한 변수들이 노인의 주관적 저작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치과 임상에서 인지기능이 낮은 고령 환자들의 구강관리를 할 때 저작기능과 관련된 요인들을 함께 고려하고, 향후 노인의 특성을 반영하고 저작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구강건강설문지를 개발하는데 있어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effect of cognitive function and oral health status of senior citizens 65 years of age or older using senior centers in Wonju-si on their mastication and provide the information as base data for developing a clinical index for comprehensive unders...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effect of cognitive function and oral health status of senior citizens 65 years of age or older using senior centers in Wonju-si on their mastication and provide the information as base data for developing a clinical index for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oral health status of senior citizens who require less intrusive approaches. Methods: Research methods contained within a simple oral examination and a cross-sectional study using survey questionnaires on 154 persons. Survey questionnaire was produced by revising and extending survey questionnaires from previous studies. In order to verify the conformity of responses, 16 persons, 10%, were randomly selected from the 154 sample pool to fill out the same questionnaire again in an interview format, 2 to 4 weeks after the interviews. The result of the reliability test was 0.872.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o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cognitive fuction, oral health status data were collected as variable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a frequency test, reliability test,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x2.test,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with p value of <0.05 was considred statistically significant. Results: The results of the study disclosed that the younger the surveyees, the higher their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t=5.015, p=.002) and objective masticatory function(t=2.699, p=.048), and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ce difference. However no such difference was identified in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with regard to sex, marital status, tobacco use, and systemic diseases. Additionally, the younger the surveyees, the higher their cognitive function score, and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t=5.610 p=.001). Although the order of middle school graduate and high school graduate or higher were switched, the higher the education of surveyees, the higher their cognitive function score, and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ce difference(t=0.380, p=.020). Moreover, cognitive function score was higher for married surveyees, and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ce difference(t=5.579 p=.019). However, no such difference was identified in cognitive function score with respect to sex, tobacco use and systemic diseases. When examined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by cognitive function, the mean of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was 4.31, 4.09 and 3.29 for the normal group who scored 16 or higher, dementia suspicious group who scored between 12 and 15, and mild dementia group who scored 11 or below, respectively. As cognitive function score was moderated,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score also moderated, and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ce difference(t=7.022, p=.001). When analyzed the correlation among oral health status(number of functional teeth, oral dryness), cognitive function,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and o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of research subjects,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with the exception of oral dryness, ha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objective masticatory function(r=.635, p<0.01), cognitive function(r=.292, p<0.01) and total number of functional teeth including prosthetic appliances(denture)(r=.305, p<0.01). In order to identify the factors to masticatory function of the subjects,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variables that had significant results from cross sectional analysis. In stage 1, the accountability of general characteristics(sex, age) and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was 10.3% and the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moderated as the age increased (p<0.05) and higher for men than women (p<0.05). In stage 2, the accountability on the number of functional teeth increased by 10.6% when simultaneously inserted total number of functional teeth including prosthetic appliances(denture) i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oral health status, and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p<0.001). In stage 3, the accountability increased by 2.6% when simultaneously inserted general characteristics, number of functional teeth and cognitive function.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ith age, sex, number of functional teeth and cognitive function(p<0.05, p<0.001).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disclosed that, with the exception of oral dryness, age, sex, number of functional teeth and cognitive function had effect on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It is expected that evaluation of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for senior citizens may develop a more accurate result if the food prepared are those regularly enjoyed by the subjects. Therefore, when handling oral care for senior patients with low cognitive function, the dental clinic must consider the elements pertinent to masticatory function and I wish to provide base data for developing oral health survey questionnaire that reflects characteristics of senior citizens and evaluate their masticatory function.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effect of cognitive function and oral health status of senior citizens 65 years of age or older using senior centers in Wonju-si on their mastication and provide the information as base data for developing a clinical index for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oral health status of senior citizens who require less intrusive approaches. Methods: Research methods contained within a simple oral examination and a cross-sectional study using survey questionnaires on 154 persons. Survey questionnaire was produced by revising and extending survey questionnaires from previous studies. In order to verify the conformity of responses, 16 persons, 10%, were randomly selected from the 154 sample pool to fill out the same questionnaire again in an interview format, 2 to 4 weeks after the interviews. The result of the reliability test was 0.872.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o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cognitive fuction, oral health status data were collected as variable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a frequency test, reliability test,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x2.test,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with p value of <0.05 was considred statistically significant. Results: The results of the study disclosed that the younger the surveyees, the higher their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t=5.015, p=.002) and objective masticatory function(t=2.699, p=.048), and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ce difference. However no such difference was identified in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with regard to sex, marital status, tobacco use, and systemic diseases. Additionally, the younger the surveyees, the higher their cognitive function score, and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t=5.610 p=.001). Although the order of middle school graduate and high school graduate or higher were switched, the higher the education of surveyees, the higher their cognitive function score, and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ce difference(t=0.380, p=.020). Moreover, cognitive function score was higher for married surveyees, and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ce difference(t=5.579 p=.019). However, no such difference was identified in cognitive function score with respect to sex, tobacco use and systemic diseases. When examined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by cognitive function, the mean of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was 4.31, 4.09 and 3.29 for the normal group who scored 16 or higher, dementia suspicious group who scored between 12 and 15, and mild dementia group who scored 11 or below, respectively. As cognitive function score was moderated,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score also moderated, and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ce difference(t=7.022, p=.001). When analyzed the correlation among oral health status(number of functional teeth, oral dryness), cognitive function,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and o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of research subjects,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with the exception of oral dryness, ha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objective masticatory function(r=.635, p<0.01), cognitive function(r=.292, p<0.01) and total number of functional teeth including prosthetic appliances(denture)(r=.305, p<0.01). In order to identify the factors to masticatory function of the subjects,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variables that had significant results from cross sectional analysis. In stage 1, the accountability of general characteristics(sex, age) and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was 10.3% and the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moderated as the age increased (p<0.05) and higher for men than women (p<0.05). In stage 2, the accountability on the number of functional teeth increased by 10.6% when simultaneously inserted total number of functional teeth including prosthetic appliances(denture) i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oral health status, and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p<0.001). In stage 3, the accountability increased by 2.6% when simultaneously inserted general characteristics, number of functional teeth and cognitive function.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ith age, sex, number of functional teeth and cognitive function(p<0.05, p<0.001).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disclosed that, with the exception of oral dryness, age, sex, number of functional teeth and cognitive function had effect on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It is expected that evaluation of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for senior citizens may develop a more accurate result if the food prepared are those regularly enjoyed by the subjects. Therefore, when handling oral care for senior patients with low cognitive function, the dental clinic must consider the elements pertinent to masticatory function and I wish to provide base data for developing oral health survey questionnaire that reflects characteristics of senior citizens and evaluate their masticatory function.
주제어
#구강건조 기능치아 수 노인 인지기능 저작능력 Cognitive fuction Number of functional teeth Oral health status Oral dryness O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학위논문 정보
저자
최마이
학위수여기관
연세대학교 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치위생학과
지도교수
문소정
발행연도
2018
총페이지
vii, 77장
키워드
구강건조 기능치아 수 노인 인지기능 저작능력 Cognitive fuction Number of functional teeth Oral health status Oral dryness O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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