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교놀이 프로그램이 경증인지장애노인의 인지기능향상에 미치는 영향 : 신경심리평가(CERAD-K)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the Tangram on the Improvement of Cognitive Function in the Elderly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 Focusing on Neuro Psychological Assessment(CERAD-K)원문보기
경증인지장애는 인지적으로 정상노화와 치매 사이의 상태를 말하며, 이들 중 상당수가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된다. 이에 현재 우리나라에는 노인인지기능을 향상 또는 유지시키기 위해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경증인지장애노인을 대상으로 그룹형태의 인지재활 프로그램인 ‘칠교놀이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대상자들의 인지기능을 향상 또는 유지시키고 더 나아가 일상생활능력 및 ...
경증인지장애는 인지적으로 정상노화와 치매 사이의 상태를 말하며, 이들 중 상당수가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된다. 이에 현재 우리나라에는 노인인지기능을 향상 또는 유지시키기 위해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경증인지장애노인을 대상으로 그룹형태의 인지재활 프로그램인 ‘칠교놀이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대상자들의 인지기능을 향상 또는 유지시키고 더 나아가 일상생활능력 및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치매로 인한 사회적인 비용절감을 위하여 효과성을 검증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통제집단 전후 비교설계’의 유사실험연구로 설계하였으며, 지역사회에 위치한 정신과 병원에 입원중인 경증인지장애노인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 및 실시 내용에 대한 사항을 법정대리인과 연구대상자. 연구가 진행될 시설에 안내한 후 동의를 얻고, 신경정신과 전문의로부터 경증인지장애진단을 받은 65세 이상의 노인, 그리고 한국형 간이 정신상태검사 MMES-K 점수가 18점~23점 사이의 거동이 가능하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노인을 대상으로 실험집단 10명, 대조집단 10명으로 구성하였다. 8주간 주 2회씩 실험군에게 제공한 칠교놀이 프로그램이 CERAD-K 신경심리평가 검사 영역 중 J1~J8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칠교놀이 프로그램 제공 후 경증인지장애노인들의 CERAD-K 신경심리평가 검사 결과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의 신경심리평가 검사결과가 향상되거나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CERAD-K의 신경심리평가 검사 영역 J1~J8 중 J2. 보스톤 이름대기 검사와 J6. 단어목록회상 검사를 제외한 J1. 언어유창성 검사, J3. 간이정신상태 검사, J4. 단어목록기억 검사, J5. 구성행동 검사, J7. 단어목록재인 검사, J8. 구성회상 검사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재, J1. 언어유창성 검사에서는 사전검사 평균 6.60(SD=1.35)에서 사후검사 8.90(SD=2.85)로 평균 2.30이 향상되었으며, J3. 간이 정신상태 검사(MMSE-KC)에서는 사전검사 20.50(SD=1.51)에서 사후검사 22.00(SD=1.49)로 평균 1.50이 상승하였다. 또한 J4. 단어목록기억 검사에서는 사전검사 12.20(SD=1.03)점에서 사후검사 13.50(SD=1.51)점으로 1.30점이 향상되었고, J5. 구성행동 검사에서는 평균 7.20(SD=1.23)점에서 8.30(SD=1.49)점으로 평균 1.10점 향상되었고, J7. 단어목록재인 검사에서는 7.80(SD=.421)점에서 8.60(SD=.516)점으로 평균 0.80점 향상되었고, J8. 구성회상 검사에서는 5.0(SD=1.05)점에서 5.40(SD=1.17)점으로 평균 0.40점으로 각각 향상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연구 결과, 실험군에게는 기존의 처치와 함께 칠교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조군에는 기존의 처치만 유지한 후 CERAD-K 신경심리평가 검사를 실시하여 각 집단 별 인지기능 변화를 살펴본 결과, 인지기능 향상 및 유지에 칠교놀이프로그램이 효과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따라서 인지장애를 겪는 노인들의 인지기능 향상 및 유지를 위한 칠교놀이 프로그램은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되며, 나아가 CERAD-K 신경심리평가 검사영역들에 맞는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의 필요성을 시사해 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노인인구의 급증으로 인한 인구 변화와 치매로 인한 사회적인 비용 등으로 노인 인지재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연구의 수가 매우 적어, 인지재활이 경증인지장애노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현실이다. 그러므로 경증인지장애노인들에게 인지 훈련을 실시한 후, 인지기능 향상이나 유지, 변화를 확인하고 효과성을 검증하는 다양한 연구들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경증인지장애노인을 대상으로 칠교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진단을 위한 신경심리평가(CERAD-K)에 미치는 효과 검증을 통해 향후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지재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개발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는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되고, 동시에 경증인지장애노인의 인지기능 유지 및 향상 혹은 회복을 도모하고, 사회적으로도 비용절감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증인지장애는 인지적으로 정상노화와 치매 사이의 상태를 말하며, 이들 중 상당수가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된다. 이에 현재 우리나라에는 노인인지기능을 향상 또는 유지시키기 위해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경증인지장애노인을 대상으로 그룹형태의 인지재활 프로그램인 ‘칠교놀이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대상자들의 인지기능을 향상 또는 유지시키고 더 나아가 일상생활능력 및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치매로 인한 사회적인 비용절감을 위하여 효과성을 검증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통제집단 전후 비교설계’의 유사실험연구로 설계하였으며, 지역사회에 위치한 정신과 병원에 입원중인 경증인지장애노인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 및 실시 내용에 대한 사항을 법정대리인과 연구대상자. 연구가 진행될 시설에 안내한 후 동의를 얻고, 신경정신과 전문의로부터 경증인지장애진단을 받은 65세 이상의 노인, 그리고 한국형 간이 정신상태검사 MMES-K 점수가 18점~23점 사이의 거동이 가능하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노인을 대상으로 실험집단 10명, 대조집단 10명으로 구성하였다. 8주간 주 2회씩 실험군에게 제공한 칠교놀이 프로그램이 CERAD-K 신경심리평가 검사 영역 중 J1~J8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칠교놀이 프로그램 제공 후 경증인지장애노인들의 CERAD-K 신경심리평가 검사 결과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의 신경심리평가 검사결과가 향상되거나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CERAD-K의 신경심리평가 검사 영역 J1~J8 중 J2. 보스톤 이름대기 검사와 J6. 단어목록회상 검사를 제외한 J1. 언어유창성 검사, J3. 간이정신상태 검사, J4. 단어목록기억 검사, J5. 구성행동 검사, J7. 단어목록재인 검사, J8. 구성회상 검사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재, J1. 언어유창성 검사에서는 사전검사 평균 6.60(SD=1.35)에서 사후검사 8.90(SD=2.85)로 평균 2.30이 향상되었으며, J3. 간이 정신상태 검사(MMSE-KC)에서는 사전검사 20.50(SD=1.51)에서 사후검사 22.00(SD=1.49)로 평균 1.50이 상승하였다. 또한 J4. 단어목록기억 검사에서는 사전검사 12.20(SD=1.03)점에서 사후검사 13.50(SD=1.51)점으로 1.30점이 향상되었고, J5. 구성행동 검사에서는 평균 7.20(SD=1.23)점에서 8.30(SD=1.49)점으로 평균 1.10점 향상되었고, J7. 단어목록재인 검사에서는 7.80(SD=.421)점에서 8.60(SD=.516)점으로 평균 0.80점 향상되었고, J8. 구성회상 검사에서는 5.0(SD=1.05)점에서 5.40(SD=1.17)점으로 평균 0.40점으로 각각 향상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연구 결과, 실험군에게는 기존의 처치와 함께 칠교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조군에는 기존의 처치만 유지한 후 CERAD-K 신경심리평가 검사를 실시하여 각 집단 별 인지기능 변화를 살펴본 결과, 인지기능 향상 및 유지에 칠교놀이프로그램이 효과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따라서 인지장애를 겪는 노인들의 인지기능 향상 및 유지를 위한 칠교놀이 프로그램은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되며, 나아가 CERAD-K 신경심리평가 검사영역들에 맞는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의 필요성을 시사해 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노인인구의 급증으로 인한 인구 변화와 치매로 인한 사회적인 비용 등으로 노인 인지재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연구의 수가 매우 적어, 인지재활이 경증인지장애노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현실이다. 그러므로 경증인지장애노인들에게 인지 훈련을 실시한 후, 인지기능 향상이나 유지, 변화를 확인하고 효과성을 검증하는 다양한 연구들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경증인지장애노인을 대상으로 칠교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진단을 위한 신경심리평가(CERAD-K)에 미치는 효과 검증을 통해 향후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지재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개발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는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되고, 동시에 경증인지장애노인의 인지기능 유지 및 향상 혹은 회복을 도모하고, 사회적으로도 비용절감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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