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자녀 출산 여성 직장인의 추가 출산 계획 및 출산장려정책 인지도와 선호도 Additional Fertility Plan after First Childbirth, The Awareness and Preference of Childbirth Promotion Policies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첫 자녀 출산 여성 직장인의 추가 출산계획 및 출산장려정책 인지도와 선호도를 살펴보고자 했다. 본 연구 과정을 통해 첫 자녀 출산 여성 직장인이 추가 출산계획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추가 출산 계획에 따른 계획이 없는 이유 및 저출산에 대응하는 정책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밝혀 출산장려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출산장려정책 관련 연구와 시행에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경남 창원시 지역에 첫 자녀가 만 5세 이하인 여성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직접 또는 우편을 통해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최종분석에는 178부가 사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
본 연구의 목적은 첫 자녀 출산 여성 직장인의 추가 출산계획 및 출산장려정책 인지도와 선호도를 살펴보고자 했다. 본 연구 과정을 통해 첫 자녀 출산 여성 직장인이 추가 출산계획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추가 출산 계획에 따른 계획이 없는 이유 및 저출산에 대응하는 정책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밝혀 출산장려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출산장려정책 관련 연구와 시행에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경남 창원시 지역에 첫 자녀가 만 5세 이하인 여성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직접 또는 우편을 통해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최종분석에는 178부가 사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분석, 카이스퀘어(chi-square), T-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다수의 조사대상자가 추가 출산 계획이 없어 저출산 현상을 실증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 이유로는 자녀양육의 육체적 힘듦, 사회활동의 어려움과 개인적 시간이나 활동의 제약 등으로 확인되었다. 출산장려정책 선호도 측정에서는 일･가정양립 정책이 높게 측정되었다. 둘째, 추가 출산 여부에 따른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조사대상자의 연령, 최종학력이 높을수록 추가 출산 계획이 없었다. 셋째, 추가 출산 여부에 따른 일･가정양립 정책 인지도 차이는 추가 출산 계획이 없는 경우에 출산 전·후 휴가 제도에 대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측정되었고, 출산장려정책 선호도에서는 추가 출산 계획이 있는 경우는 보육 시간의 다양성 확보와 경제적 지원 부분에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넷째, 추가 출산 계획이 ‘전혀 없는’경우에 경제적 부담이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추가 출산 계획이 ‘별로 없는’ 경우에 일･가정양립 정책에 대한 높은 인지도를 보여, 일･가정양립 정책에 인지도가 추가 출산 계획 여부에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일･가정양립 정책은 추가 출산 계획 여부에 상관없이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보육시설확충, 보육시간 다양성 확보 및 경제적 지원에서는 추가 출산 계획이 있는 여성 직장인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어서 일･가정양립 및 가정에서의 자녀 양육을 가능하게 하는 정책 확대, 보육시설 확충 및 보육시간의 다양성 확보, 경제적 지원 확대가 필요해 보인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첫 자녀 출산 기혼 여성 직장인을 연구대상자로 설정하여 추가 출산 계획 관련 특성, 추가 출산 계획 여부에 따른 일･가정양립 인지도와 출산장려정책 선호도, 추가 출산 계획이 없는 경우 그 정도에 따른 출산계획이 없는 이유를 다양하게 고려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보육정책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었다는 측면에서 시사점이 있으며 본 연구의 연구결과가 향후 현실적인 저출산 장려 정책을 수립 하는 데 있어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생각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첫 자녀 출산 여성 직장인의 추가 출산계획 및 출산장려정책 인지도와 선호도를 살펴보고자 했다. 본 연구 과정을 통해 첫 자녀 출산 여성 직장인이 추가 출산계획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추가 출산 계획에 따른 계획이 없는 이유 및 저출산에 대응하는 정책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밝혀 출산장려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출산장려정책 관련 연구와 시행에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경남 창원시 지역에 첫 자녀가 만 5세 이하인 여성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직접 또는 우편을 통해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최종분석에는 178부가 사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분석, 카이스퀘어(chi-square), T-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다수의 조사대상자가 추가 출산 계획이 없어 저출산 현상을 실증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 이유로는 자녀양육의 육체적 힘듦, 사회활동의 어려움과 개인적 시간이나 활동의 제약 등으로 확인되었다. 출산장려정책 선호도 측정에서는 일･가정양립 정책이 높게 측정되었다. 둘째, 추가 출산 여부에 따른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조사대상자의 연령, 최종학력이 높을수록 추가 출산 계획이 없었다. 셋째, 추가 출산 여부에 따른 일･가정양립 정책 인지도 차이는 추가 출산 계획이 없는 경우에 출산 전·후 휴가 제도에 대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측정되었고, 출산장려정책 선호도에서는 추가 출산 계획이 있는 경우는 보육 시간의 다양성 확보와 경제적 지원 부분에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넷째, 추가 출산 계획이 ‘전혀 없는’경우에 경제적 부담이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추가 출산 계획이 ‘별로 없는’ 경우에 일･가정양립 정책에 대한 높은 인지도를 보여, 일･가정양립 정책에 인지도가 추가 출산 계획 여부에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일･가정양립 정책은 추가 출산 계획 여부에 상관없이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보육시설확충, 보육시간 다양성 확보 및 경제적 지원에서는 추가 출산 계획이 있는 여성 직장인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어서 일･가정양립 및 가정에서의 자녀 양육을 가능하게 하는 정책 확대, 보육시설 확충 및 보육시간의 다양성 확보, 경제적 지원 확대가 필요해 보인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첫 자녀 출산 기혼 여성 직장인을 연구대상자로 설정하여 추가 출산 계획 관련 특성, 추가 출산 계획 여부에 따른 일･가정양립 인지도와 출산장려정책 선호도, 추가 출산 계획이 없는 경우 그 정도에 따른 출산계획이 없는 이유를 다양하게 고려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보육정책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었다는 측면에서 시사점이 있으며 본 연구의 연구결과가 향후 현실적인 저출산 장려 정책을 수립 하는 데 있어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생각한다.
Additional Fertility Plan after First Childbirth, The Awareness and Preference of Childbirth Promotion Policies :The case of Korean Working Women
by, Miok, Lim
Graduate School of Social Welfare Changwon National University Supervised by Professor Hee...
ABSTRACT
Additional Fertility Plan after First Childbirth, The Awareness and Preference of Childbirth Promotion Policies :The case of Korean Working Women
by, Miok, Lim
Graduate School of Social Welfare Changwon National University Supervised by Professor Hee Kyeong, Kwon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study is to investigate addtitional fertility plan after first childbith, the awareness and preference of childbirth promotion policies in case of korean working women. Through the research process, this study found out whether the first childbirth women workers have additional birth plans, why there are no additional birth plans according to the additional birth plans, and whether there is a difference in the awareness and preference of the policies responding to low birthrates. And to provide useful basic data for the research and implementation of the childbirth promotion policy. For this purpose,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for women workers in Gangnam, Changwon city with their first child under the age of 5 years. Surveys were conducted either directly or by mail, and 178 copies were used for the final analysi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chi-square and T-test using SPSSWIN 21.0 program.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is survey could check the low fertility phenomenon because many subjects was no additional fertility plan(66.8%), which was confirmed by the physical difficulty of child rearing, the difficulty of social activities, and the restriction of individual time or activities. In measuring the preference of the childbirth promotion policy, the work-family compatibility policy was measured highly. Second,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additional birth plans did not have any additional birth plans as the age and final educational background of the subjects were higher Third, awareness of work–family compatibility policy according to whether there were additional births was relatively higher that of pre/postnatal leave system in the absence of additional birth plan. In the preference of childbirth promotion policy, The preference for the diversity of childcare hours and economic support was relatively high. Fourth, in the case of ‘absolutely no’ birth plan, the economic burden took a great deal of weight, and in the case of ‘little’ additional birth plan, there was a high awareness of the work-family compatibility policy. It was confirmed that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whether or not the additional birth plan is planned. As mentioned above, the work-family compatibility policy showed a high preference regardless of whether or not the childbirth plan was planned. In the case of expanding childcare facilities, diversification of childcare time, and economic support, It seems necessary to expand policies to make child-rearing possible at home, to expand childcare facilities, to secure diversity in childcare hours, and to expand economic support. To date, domestic studies have focused on individual factors such as individual-family factors, women's employment status, work experience and so on, and research subjects, There is still a lack of research on integrating studies about additional birth planning in case of women worker who has been first childbirth. In addition, the government's policy and previous studies have shown that more than three children families or low-income families and so on, despite the possibility of using additional fertility plans for women workers who are likely to give birth to their first child and give birth to their second child. Previous study focuses on the selective welfare benefits.
So, this study sets up the first childbirth married female worker as the subject of study, and the characteristics related to the additional birth plan, the awareness of work-family compatibility policy according to whether there is an additional birth plan, the preference of the childbirth promotion policy, The reason why there is no plan was analyzed with various consideration. In addition, there are implications for the recognition of the awareness and preference of the childcare policy, and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be useful in establishing the realistic low fertility policy.
ABSTRACT
Additional Fertility Plan after First Childbirth, The Awareness and Preference of Childbirth Promotion Policies :The case of Korean Working Women
by, Miok, Lim
Graduate School of Social Welfare Changwon National University Supervised by Professor Hee Kyeong, Kwon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study is to investigate addtitional fertility plan after first childbith, the awareness and preference of childbirth promotion policies in case of korean working women. Through the research process, this study found out whether the first childbirth women workers have additional birth plans, why there are no additional birth plans according to the additional birth plans, and whether there is a difference in the awareness and preference of the policies responding to low birthrates. And to provide useful basic data for the research and implementation of the childbirth promotion policy. For this purpose,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for women workers in Gangnam, Changwon city with their first child under the age of 5 years. Surveys were conducted either directly or by mail, and 178 copies were used for the final analysi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chi-square and T-test using SPSSWIN 21.0 program.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is survey could check the low fertility phenomenon because many subjects was no additional fertility plan(66.8%), which was confirmed by the physical difficulty of child rearing, the difficulty of social activities, and the restriction of individual time or activities. In measuring the preference of the childbirth promotion policy, the work-family compatibility policy was measured highly. Second,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additional birth plans did not have any additional birth plans as the age and final educational background of the subjects were higher Third, awareness of work–family compatibility policy according to whether there were additional births was relatively higher that of pre/postnatal leave system in the absence of additional birth plan. In the preference of childbirth promotion policy, The preference for the diversity of childcare hours and economic support was relatively high. Fourth, in the case of ‘absolutely no’ birth plan, the economic burden took a great deal of weight, and in the case of ‘little’ additional birth plan, there was a high awareness of the work-family compatibility policy. It was confirmed that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whether or not the additional birth plan is planned. As mentioned above, the work-family compatibility policy showed a high preference regardless of whether or not the childbirth plan was planned. In the case of expanding childcare facilities, diversification of childcare time, and economic support, It seems necessary to expand policies to make child-rearing possible at home, to expand childcare facilities, to secure diversity in childcare hours, and to expand economic support. To date, domestic studies have focused on individual factors such as individual-family factors, women's employment status, work experience and so on, and research subjects, There is still a lack of research on integrating studies about additional birth planning in case of women worker who has been first childbirth. In addition, the government's policy and previous studies have shown that more than three children families or low-income families and so on, despite the possibility of using additional fertility plans for women workers who are likely to give birth to their first child and give birth to their second child. Previous study focuses on the selective welfare benefits.
So, this study sets up the first childbirth married female worker as the subject of study, and the characteristics related to the additional birth plan, the awareness of work-family compatibility policy according to whether there is an additional birth plan, the preference of the childbirth promotion policy, The reason why there is no plan was analyzed with various consideration. In addition, there are implications for the recognition of the awareness and preference of the childcare policy, and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be useful in establishing the realistic low fertility policy.
AI-Helper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