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의학적 결격사유가 없는 건강한 20·30대 성인들을 대상으로 12주간 저항운동과 함께 전기 자극을 적용하여 신체조성과 근기능, 회복 수준의 변화를 확인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피험자들은 총 12명을 선정하였으며, 이들은 전기 자극을 적용한 실험군 6명과 전기 자극을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 6명으로 각각 무선 배정하였다. 12주간 주 2회, 1회 20분씩 한 동작에 1초의 등장성 근수축과 3초의 등척성 근수축으로 구성된 WB-EMS 저항운동을 시행하였고, 6주, 12주간 운동 프로그램 적용 후에 신체조성과 대퇴근의 등속성 근력·근지구력 및 등척성 근력, 대퇴직근의 근활성도, 회복기 심박수와 ...
본 연구는 의학적 결격사유가 없는 건강한 20·30대 성인들을 대상으로 12주간 저항운동과 함께 전기 자극을 적용하여 신체조성과 근기능, 회복 수준의 변화를 확인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피험자들은 총 12명을 선정하였으며, 이들은 전기 자극을 적용한 실험군 6명과 전기 자극을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 6명으로 각각 무선 배정하였다. 12주간 주 2회, 1회 20분씩 한 동작에 1초의 등장성 근수축과 3초의 등척성 근수축으로 구성된 WB-EMS 저항운동을 시행하였고, 6주, 12주간 운동 프로그램 적용 후에 신체조성과 대퇴근의 등속성 근력·근지구력 및 등척성 근력, 대퇴직근의 근활성도, 회복기 심박수와 운동자각도 검사를 시행하였다. 운동참여에 따른 집단 간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반복측정 이원변량분석을 시행하였고, 집단 간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교차분석과 t-test 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신체조성 변화에서는 골격근량, 체지방률과 대퇴부 제지방량이 시기와 집단에 따른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12주 동안 실험군의 골격근량, 대퇴부 제지방량이 증가하였고, 체지방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퇴근의 등속성 근력·근지구력 및 등척성 근력 변화에서는 시기와 집단에 따른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으며, 12주 동안 대조군보다 실험군의 대퇴근의 등속성 근력·근지구력 및 등척성 근력의 증가폭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기 6주 기간에 실험군의 대퇴근의 등속성 근력·근지구력 및 등척성 근력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퇴직근의 근활성도 변화에서는 시기와 집단에 따른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으며, 초기 6주 기간에 실험군의 대퇴직근의 근활성도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기 심박수 변화에서도 두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두 집단 모두 운동 전보다 12주 이후에 비슷한 강도의 운동에서 심박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대조군보다 실험군의 심박수 감소폭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자각도 변화에서는 시기와 집단에 따른 유의한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났으며, 두 집단 모두 운동 전보다 12주 이후에 비슷한 강도의 운동에서 느끼는 주관적인 운동자각도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조군은 6주 후에는 운동자각도가 낮아졌지만, 12주 후에는 6주 후와 비교했을 때, 운동자각도의 변화가 없었다. 반면, 실험군은 운동 전보다 6주, 12주를 거치면서 운동자각도가 점차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로, 전기 자극을 적용한 12주간의 운동 프로그램이 신체조성 및 근기능 향상과 더불어 회복 수준을 향상시켰으며, 단시간에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운동인 것으로 사료된다.
주요어: 전기 자극, 등척성 근력, 저항 운동, 근활성도, WB-EMS
본 연구는 의학적 결격사유가 없는 건강한 20·30대 성인들을 대상으로 12주간 저항운동과 함께 전기 자극을 적용하여 신체조성과 근기능, 회복 수준의 변화를 확인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피험자들은 총 12명을 선정하였으며, 이들은 전기 자극을 적용한 실험군 6명과 전기 자극을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 6명으로 각각 무선 배정하였다. 12주간 주 2회, 1회 20분씩 한 동작에 1초의 등장성 근수축과 3초의 등척성 근수축으로 구성된 WB-EMS 저항운동을 시행하였고, 6주, 12주간 운동 프로그램 적용 후에 신체조성과 대퇴근의 등속성 근력·근지구력 및 등척성 근력, 대퇴직근의 근활성도, 회복기 심박수와 운동자각도 검사를 시행하였다. 운동참여에 따른 집단 간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반복측정 이원변량분석을 시행하였고, 집단 간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교차분석과 t-test 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신체조성 변화에서는 골격근량, 체지방률과 대퇴부 제지방량이 시기와 집단에 따른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12주 동안 실험군의 골격근량, 대퇴부 제지방량이 증가하였고, 체지방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퇴근의 등속성 근력·근지구력 및 등척성 근력 변화에서는 시기와 집단에 따른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으며, 12주 동안 대조군보다 실험군의 대퇴근의 등속성 근력·근지구력 및 등척성 근력의 증가폭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기 6주 기간에 실험군의 대퇴근의 등속성 근력·근지구력 및 등척성 근력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퇴직근의 근활성도 변화에서는 시기와 집단에 따른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으며, 초기 6주 기간에 실험군의 대퇴직근의 근활성도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기 심박수 변화에서도 두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두 집단 모두 운동 전보다 12주 이후에 비슷한 강도의 운동에서 심박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대조군보다 실험군의 심박수 감소폭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자각도 변화에서는 시기와 집단에 따른 유의한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났으며, 두 집단 모두 운동 전보다 12주 이후에 비슷한 강도의 운동에서 느끼는 주관적인 운동자각도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조군은 6주 후에는 운동자각도가 낮아졌지만, 12주 후에는 6주 후와 비교했을 때, 운동자각도의 변화가 없었다. 반면, 실험군은 운동 전보다 6주, 12주를 거치면서 운동자각도가 점차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로, 전기 자극을 적용한 12주간의 운동 프로그램이 신체조성 및 근기능 향상과 더불어 회복 수준을 향상시켰으며, 단시간에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운동인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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