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주요 국가들은 에너지 · 자원위기의 해결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산업의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세계시장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28.2% 성장하여 2015년에는 4,000억 달러, 2020년에는 1조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인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2035년까지 세계 발전 총량의 30%를 차지할 전망이며, 특히 태양광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국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목표치를 살펴보면, 덴마크는 2020년 50%, 2050년 100%, 독일은 2020년 35%, 2030년 50%, 2050년 80%의 목표치를 제시했다.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누적 설비용량을 63.8GW까지 끌어 올린다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에 따라 신규 설비 용량의 95% 이상을 태양광, 풍력 등 청정에너지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2012년 세계경제위축, 신재생공급과잉 등으로 구조조정시기를 맞으며 위축되었으나 2013년 이후 회복되고 있다.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산업유발효과가 큰 태양광산업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전체투자액의 91%, 매출액의 85%, 수출액의 97%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남은 한국전력의 에너지 ...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은 에너지 · 자원위기의 해결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산업의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세계시장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28.2% 성장하여 2015년에는 4,000억 달러, 2020년에는 1조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인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2035년까지 세계 발전 총량의 30%를 차지할 전망이며, 특히 태양광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국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목표치를 살펴보면, 덴마크는 2020년 50%, 2050년 100%, 독일은 2020년 35%, 2030년 50%, 2050년 80%의 목표치를 제시했다.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누적 설비용량을 63.8GW까지 끌어 올린다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에 따라 신규 설비 용량의 95% 이상을 태양광, 풍력 등 청정에너지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2012년 세계경제위축, 신재생공급과잉 등으로 구조조정시기를 맞으며 위축되었으나 2013년 이후 회복되고 있다.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산업유발효과가 큰 태양광산업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전체투자액의 91%, 매출액의 85%, 수출액의 97%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남은 한국전력의 에너지 밸리 이전으로 에너지 신산업을 선도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에너지 산업육성 10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차별화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구축을 통하여 2025년까지 에너지 기업 700개, 일자리 3만개, 에너지 제조업 부가가치 3.5조원을 달성하고자 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요성과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신재생에너지산업이 국가 경제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적은 편이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은행이 발행한 2013년 산업연관표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분석하였고, 또한 에너지 신산업을 선도 산업으로 육성하는 전라남도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생산유발효과를 분석한 결과 신재생에너지산업이 각 산업부문에 유발하는 효과는 신재생에너지에 1.1945이며, 석유 및 석탄제품(0.1387), 전력, 가스 및 증기(0.0586), 도소매서비스(0.0584), 1차 금속제품(0.0580), 화학제품(0.0497)순이었으며, 전 부문에서는 1.8351로 약 1.84배에 달한다. 이는 타 산업부문에 비해 낮은 편에 속한다. 신재생에너지의 전남지역내의 생산유발효과는 1.3694로 약 1.37배의 생산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남지역 외에 창출되는 생산유발효과는 0.1780으로 나타났다. 둘째, 신재생에너지의 부가가치유발효과를 보면 생산물 1원당 0.4896원의 부가가치를 유발하였으며, 직접유발효과는 0.3111, 간접유발효과는 0.1786이었다. 한편 전남지역내에 발생하는 부가가치유발효과는 총 0.1958원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었으며 직접유발효과는 0.1675, 간접유발효과는 0.0283이었다. 셋째, 신재생에너지부문의 전방연쇄효과는 1.5119로 매우 높게 분석되었으며 후방연쇄효과는 0.9705로 평균보다 약간 낮게 나타났다. 또한 전남지역내에 창출하는 전방연관효과는 1.6698로 매우 높게 나타났고, 후방연관효과도 1.0808로 평균보다 약간 높게 분석되었다. 전남지역내 전·후방연쇄효과과 전국 산업연관분석보다는 높게 나온 것은 전남지역에서의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타 산업에 영향을 받고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판단된다. 넷째, 신재생에너지부문의 취업유발효과는 10억원 당 6.17명이며, 노동유발효과는 4.65명으로 나타나 전 산업에 비해 약간 낮게 나타났다. 한편 산업연관분석 자체가 가지고 있는 한계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투입구조에 대한 변화를 적기에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시차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한국은행에서 산업연관표는 작성하는데에는 까지 연장표는 2년 정도, 실측표는 3년 내지 4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과거의 실물경제구조에 현재의 자료에 대한 분석을 한다는 점이다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은 에너지 · 자원위기의 해결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산업의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세계시장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28.2% 성장하여 2015년에는 4,000억 달러, 2020년에는 1조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인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2035년까지 세계 발전 총량의 30%를 차지할 전망이며, 특히 태양광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국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목표치를 살펴보면, 덴마크는 2020년 50%, 2050년 100%, 독일은 2020년 35%, 2030년 50%, 2050년 80%의 목표치를 제시했다.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누적 설비용량을 63.8GW까지 끌어 올린다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에 따라 신규 설비 용량의 95% 이상을 태양광, 풍력 등 청정에너지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2012년 세계경제위축, 신재생공급과잉 등으로 구조조정시기를 맞으며 위축되었으나 2013년 이후 회복되고 있다.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산업유발효과가 큰 태양광산업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전체투자액의 91%, 매출액의 85%, 수출액의 97%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남은 한국전력의 에너지 밸리 이전으로 에너지 신산업을 선도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에너지 산업육성 10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차별화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구축을 통하여 2025년까지 에너지 기업 700개, 일자리 3만개, 에너지 제조업 부가가치 3.5조원을 달성하고자 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요성과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신재생에너지산업이 국가 경제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적은 편이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은행이 발행한 2013년 산업연관표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분석하였고, 또한 에너지 신산업을 선도 산업으로 육성하는 전라남도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생산유발효과를 분석한 결과 신재생에너지산업이 각 산업부문에 유발하는 효과는 신재생에너지에 1.1945이며, 석유 및 석탄제품(0.1387), 전력, 가스 및 증기(0.0586), 도소매서비스(0.0584), 1차 금속제품(0.0580), 화학제품(0.0497)순이었으며, 전 부문에서는 1.8351로 약 1.84배에 달한다. 이는 타 산업부문에 비해 낮은 편에 속한다. 신재생에너지의 전남지역내의 생산유발효과는 1.3694로 약 1.37배의 생산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남지역 외에 창출되는 생산유발효과는 0.1780으로 나타났다. 둘째, 신재생에너지의 부가가치유발효과를 보면 생산물 1원당 0.4896원의 부가가치를 유발하였으며, 직접유발효과는 0.3111, 간접유발효과는 0.1786이었다. 한편 전남지역내에 발생하는 부가가치유발효과는 총 0.1958원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었으며 직접유발효과는 0.1675, 간접유발효과는 0.0283이었다. 셋째, 신재생에너지부문의 전방연쇄효과는 1.5119로 매우 높게 분석되었으며 후방연쇄효과는 0.9705로 평균보다 약간 낮게 나타났다. 또한 전남지역내에 창출하는 전방연관효과는 1.6698로 매우 높게 나타났고, 후방연관효과도 1.0808로 평균보다 약간 높게 분석되었다. 전남지역내 전·후방연쇄효과과 전국 산업연관분석보다는 높게 나온 것은 전남지역에서의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타 산업에 영향을 받고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판단된다. 넷째, 신재생에너지부문의 취업유발효과는 10억원 당 6.17명이며, 노동유발효과는 4.65명으로 나타나 전 산업에 비해 약간 낮게 나타났다. 한편 산업연관분석 자체가 가지고 있는 한계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투입구조에 대한 변화를 적기에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시차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한국은행에서 산업연관표는 작성하는데에는 까지 연장표는 2년 정도, 실측표는 3년 내지 4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과거의 실물경제구조에 현재의 자료에 대한 분석을 한다는 점이다
The major countries around the world are focusing on fostering the renewable energy industries to resolve the crisis of energy and resources. As the global renewable energy market has grown 28.2 % from 2010 to 2015, the market has earned 400 billion dollar in 2015. They expect it will be well over a...
The major countries around the world are focusing on fostering the renewable energy industries to resolve the crisis of energy and resources. As the global renewable energy market has grown 28.2 % from 2010 to 2015, the market has earned 400 billion dollar in 2015. They expect it will be well over a trillion dollars by 2020. Though the global economic slump, the total amount of the development will shoot for up to 30%. Especially the solar-light will be grown up rapidly. According to the target for energy generation of the major countries, Denmark will produce 50% in 2020 and 100% in 2020; Germany will produce 35% in 2020, 50% in 2030, and 80% in 2050. Korea has promoted to supply 95% of new equipment for clean energy including solar-light and wind power by the Renewal Energy 2030”, which increases cumulative facility capacity 63.8GW and 20% of renewal energy by 2030. The renewable energy industries were suffered through restructuring by the decline of world economy and excessive supply of renewable energy in 2012. But the industries have covered their works after 2013. The renewable energy industries of Korea have been grown by big solar-light energy with 91% of the amount invested. It has been 85% of sales volume and 97% amount of export. Especially Jeonnam Province Office launched the “Jellanamdo Energy Industry fostering 10 Years Project” to enhance the leading industries for energy new industry through moving the energy valley of Korea Electric Power Corporation (KEPCO) and established different clusters. Through these establishments, it has planned the 700 energy companies, 30,000 jobs, and 3.5 trillion won of high value-added energy products by 2025. Although the importance and growth of renewable energy industries, the researches for the renewable energy industries are not enough how they affected the national economy and industries. This analyzed how the renewable energy industries affected the national economy and economical effects for Jellanamdo industries as new leading industry based on Input-Output Statistics 2013 by the Bank of Korea. The results are as follows; At first,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e induced production analysis, the effect of renewable energy industries are as follows: 1,1945 on renewable energy, oil and coal production 0.1387, electric power, gas, and steam 0.0586, retailers and wholesalers service 0.0584, first metal products 0.0580, and chemical products 0.0497. It also ranked 1.84 times at the most parts. These results are ranked lower compared with other industries. The effect of renewable energy in Jeonnam province, it showed 1.37 times as 1.3694. The figure of other areas except Jeonnam is 0.1780. Secondly, the induced effect of value added of renewable energy, the value added presented 0.4896 per 1 won of product. Direct effect was 0.3111 and indirect effect was 0.1786. In Jeonnam province, the effect was 0.1958 and very low level; direct effect was 0.1675 and indirect effect was 0.0283. Thirdly, the front linkage effect of renewable energy was analyzed highly, 1.15119. The back linkage effect was showed 0.9705 lower than the average. The front linkage effect in Jeonnam region was ranked highly as 1.6698 and the back effect was higher than other region as 1.0808. The high figures of Jeonnam region was expected the renewable energy industries affected by other industries relatively. Finally, the employment induced effect was 6.17 people per billion won in the renewable energy parts. The labor inducement effect was showed 4.65 people. It showed lower than other industries. The limits of Input-Output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ly, it has the difference in time because it cannot reflect the change of input structure. The Bank of Korea had taken more time to make the chart of Input-Output Analysis. It took 2 years to make the chart of term and three years or four years to make the bench-mark table. It analyzed the past real economic structure with the current data.
The major countries around the world are focusing on fostering the renewable energy industries to resolve the crisis of energy and resources. As the global renewable energy market has grown 28.2 % from 2010 to 2015, the market has earned 400 billion dollar in 2015. They expect it will be well over a trillion dollars by 2020. Though the global economic slump, the total amount of the development will shoot for up to 30%. Especially the solar-light will be grown up rapidly. According to the target for energy generation of the major countries, Denmark will produce 50% in 2020 and 100% in 2020; Germany will produce 35% in 2020, 50% in 2030, and 80% in 2050. Korea has promoted to supply 95% of new equipment for clean energy including solar-light and wind power by the Renewal Energy 2030”, which increases cumulative facility capacity 63.8GW and 20% of renewal energy by 2030. The renewable energy industries were suffered through restructuring by the decline of world economy and excessive supply of renewable energy in 2012. But the industries have covered their works after 2013. The renewable energy industries of Korea have been grown by big solar-light energy with 91% of the amount invested. It has been 85% of sales volume and 97% amount of export. Especially Jeonnam Province Office launched the “Jellanamdo Energy Industry fostering 10 Years Project” to enhance the leading industries for energy new industry through moving the energy valley of Korea Electric Power Corporation (KEPCO) and established different clusters. Through these establishments, it has planned the 700 energy companies, 30,000 jobs, and 3.5 trillion won of high value-added energy products by 2025. Although the importance and growth of renewable energy industries, the researches for the renewable energy industries are not enough how they affected the national economy and industries. This analyzed how the renewable energy industries affected the national economy and economical effects for Jellanamdo industries as new leading industry based on Input-Output Statistics 2013 by the Bank of Korea. The results are as follows; At first,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e induced production analysis, the effect of renewable energy industries are as follows: 1,1945 on renewable energy, oil and coal production 0.1387, electric power, gas, and steam 0.0586, retailers and wholesalers service 0.0584, first metal products 0.0580, and chemical products 0.0497. It also ranked 1.84 times at the most parts. These results are ranked lower compared with other industries. The effect of renewable energy in Jeonnam province, it showed 1.37 times as 1.3694. The figure of other areas except Jeonnam is 0.1780. Secondly, the induced effect of value added of renewable energy, the value added presented 0.4896 per 1 won of product. Direct effect was 0.3111 and indirect effect was 0.1786. In Jeonnam province, the effect was 0.1958 and very low level; direct effect was 0.1675 and indirect effect was 0.0283. Thirdly, the front linkage effect of renewable energy was analyzed highly, 1.15119. The back linkage effect was showed 0.9705 lower than the average. The front linkage effect in Jeonnam region was ranked highly as 1.6698 and the back effect was higher than other region as 1.0808. The high figures of Jeonnam region was expected the renewable energy industries affected by other industries relatively. Finally, the employment induced effect was 6.17 people per billion won in the renewable energy parts. The labor inducement effect was showed 4.65 people. It showed lower than other industries. The limits of Input-Output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ly, it has the difference in time because it cannot reflect the change of input structure. The Bank of Korea had taken more time to make the chart of Input-Output Analysis. It took 2 years to make the chart of term and three years or four years to make the bench-mark table. It analyzed the past real economic structure with the current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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