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의 학습양식, 학습습관 및 성취목표지향성이 자기주도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D시에 위치한 2개 초등학교의 재학생 5, 6학년 학생 총 237명이 참여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수집한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료 분석을 하였다. 먼저 측정 변인들 간의 기술통계 및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의 학습양식, 학습습관 및 성취목표지향성이 자기주도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D시에 위치한 2개 초등학교의 재학생 5, 6학년 학생 총 237명이 참여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수집한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료 분석을 하였다. 먼저 측정 변인들 간의 기술통계 및 상관분석을 하였고, 그 다음 회귀분석의 통계적인 기본 가정의 충족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다중공선성 검증과 잔차의 독립성 검증을 실시하였고, 마지막으로 3단계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 1단계로 학습양식의 하위요인인 독립형과 의존형을 회귀모형에 투입하였으며, 2단계로 학습습관의 하위요인인 주의집중행동, 학습기술적용행동, 자율학습행동을 투입하였으며, 3단계로 성취목표지향성의 하위요인인 숙달접근과 수행접근을 추가적으로 투입하였다. 자료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양식, 학습습관, 성취목표지향성 및 자기주도학습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습양식, 학습습관, 성취목표지향성이 자기주도학습(내재동기, 개방성, 자율성)에 대해 유의한 설명량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내재동기와 자율성은 학습양식의 하위요인 중 독립형, 학습습관의 하위요인 중 학습기술적용행동, 자율학습행동, 성취목표지향성의 하위요인 중 숙달접근과 수행접근이 유의한 설명량을 가지고, 개방성은 학습양식의 하위요인 중 독립형, 학습습관의 하위요인 중 학습기술적용행동, 성취목표지향성의 하위요인 중 숙달접근이 유의한 설명량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추후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 개발 시 학습양식, 학습습관, 성취목표지향성을 동시에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의 학습양식, 학습습관 및 성취목표지향성이 자기주도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D시에 위치한 2개 초등학교의 재학생 5, 6학년 학생 총 237명이 참여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수집한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료 분석을 하였다. 먼저 측정 변인들 간의 기술통계 및 상관분석을 하였고, 그 다음 회귀분석의 통계적인 기본 가정의 충족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다중공선성 검증과 잔차의 독립성 검증을 실시하였고, 마지막으로 3단계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 1단계로 학습양식의 하위요인인 독립형과 의존형을 회귀모형에 투입하였으며, 2단계로 학습습관의 하위요인인 주의집중행동, 학습기술적용행동, 자율학습행동을 투입하였으며, 3단계로 성취목표지향성의 하위요인인 숙달접근과 수행접근을 추가적으로 투입하였다. 자료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양식, 학습습관, 성취목표지향성 및 자기주도학습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습양식, 학습습관, 성취목표지향성이 자기주도학습(내재동기, 개방성, 자율성)에 대해 유의한 설명량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내재동기와 자율성은 학습양식의 하위요인 중 독립형, 학습습관의 하위요인 중 학습기술적용행동, 자율학습행동, 성취목표지향성의 하위요인 중 숙달접근과 수행접근이 유의한 설명량을 가지고, 개방성은 학습양식의 하위요인 중 독립형, 학습습관의 하위요인 중 학습기술적용행동, 성취목표지향성의 하위요인 중 숙달접근이 유의한 설명량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추후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 개발 시 학습양식, 학습습관, 성취목표지향성을 동시에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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