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임신 중 경험하게 되는 스트레스 및 우울증상의 수준과 관련 요인을 파악하고, 스트레스 및 우울증상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으로 걷기 운동을 통한 정신건강의 증진을 제시하고자 실시되었다.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분석하였으며, 임산부 총 1,081명을 대상으로 걷기 운동 수준과 정신건강(스트레스 인지, 우울증상 경험)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임산부는 임신으로 인해 스트레스, 우울 등 감정의 변화들을 겪게 되며, 이러한 문제들은 산모와 태아에게 여러 문제점들을 발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임신 기간 동안의 정신건강관리는 임산부 개인뿐 아니라 자녀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건강조사(2015)의 스트레스 인지 및 우울증상 경험에 관한 문항들을 이용하여 임산부의 정신건강을 연구하였다. 스트레스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은 ‘스트레스 여부’, ‘높은 스트레스 여부’ 두 가지 정의를 이용하여 평가하였으며 ‘스트레스 여부’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인 요인으로는 200~300만 원 사이의 월 가구 소득, 6시간 이하 및 7~8 시간의 수면시간, 특별시∙광역시의 거주 지역,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 걷기 운동 미실천시 ...
본 연구는 임신 중 경험하게 되는 스트레스 및 우울증상의 수준과 관련 요인을 파악하고, 스트레스 및 우울증상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으로 걷기 운동을 통한 정신건강의 증진을 제시하고자 실시되었다.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분석하였으며, 임산부 총 1,081명을 대상으로 걷기 운동 수준과 정신건강(스트레스 인지, 우울증상 경험)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임산부는 임신으로 인해 스트레스, 우울 등 감정의 변화들을 겪게 되며, 이러한 문제들은 산모와 태아에게 여러 문제점들을 발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임신 기간 동안의 정신건강관리는 임산부 개인뿐 아니라 자녀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건강조사(2015)의 스트레스 인지 및 우울증상 경험에 관한 문항들을 이용하여 임산부의 정신건강을 연구하였다. 스트레스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은 ‘스트레스 여부’, ‘높은 스트레스 여부’ 두 가지 정의를 이용하여 평가하였으며 ‘스트레스 여부’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인 요인으로는 200~300만 원 사이의 월 가구 소득, 6시간 이하 및 7~8 시간의 수면시간, 특별시∙광역시의 거주 지역,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 걷기 운동 미실천시 스트레스 인지율이 높았다. ‘높은 스트레스 여부’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인 요인으로는 200~300만 원 사이의 월 가구 소득, 걷기 운동 미실천시 스트레스 인지율이 매우 높았다. 우울증상 경험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 요인으로는 200~300만 원 사이의 월 가구 소득과 1개의 만성질환을 보유했을 때 우울증상 경험 여부가 높았고, 걷기 운동 미실천군에서 우울증상 경험률이 다소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위의 연구를 통해 걷기 운동은 임산부의 스트레스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리라 사료되며, 우울증상에 있어서도 걷기 운동 실천시 임산부에게 더 유익함을 보였다. 따라서 임산부의 걷기 운동 참여 및 확산을 위해 임산부의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맞는 건강관리 표준 매뉴얼과 임산부에게 가능한 다양한 걷기 방법을 소개하는 매뉴얼 개발이 필요하리라 사료되며, 임신 시 스트레스와 우울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심리적 지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 보건 임산부 건강프로그램이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등도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더불어 지역사회의 건강관리자원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제공된다면 임산부의 정신건강증진에 효율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임신 중 경험하게 되는 스트레스 및 우울증상의 수준과 관련 요인을 파악하고, 스트레스 및 우울증상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으로 걷기 운동을 통한 정신건강의 증진을 제시하고자 실시되었다.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분석하였으며, 임산부 총 1,081명을 대상으로 걷기 운동 수준과 정신건강(스트레스 인지, 우울증상 경험)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임산부는 임신으로 인해 스트레스, 우울 등 감정의 변화들을 겪게 되며, 이러한 문제들은 산모와 태아에게 여러 문제점들을 발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임신 기간 동안의 정신건강관리는 임산부 개인뿐 아니라 자녀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건강조사(2015)의 스트레스 인지 및 우울증상 경험에 관한 문항들을 이용하여 임산부의 정신건강을 연구하였다. 스트레스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은 ‘스트레스 여부’, ‘높은 스트레스 여부’ 두 가지 정의를 이용하여 평가하였으며 ‘스트레스 여부’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인 요인으로는 200~300만 원 사이의 월 가구 소득, 6시간 이하 및 7~8 시간의 수면시간, 특별시∙광역시의 거주 지역,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 걷기 운동 미실천시 스트레스 인지율이 높았다. ‘높은 스트레스 여부’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인 요인으로는 200~300만 원 사이의 월 가구 소득, 걷기 운동 미실천시 스트레스 인지율이 매우 높았다. 우울증상 경험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 요인으로는 200~300만 원 사이의 월 가구 소득과 1개의 만성질환을 보유했을 때 우울증상 경험 여부가 높았고, 걷기 운동 미실천군에서 우울증상 경험률이 다소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위의 연구를 통해 걷기 운동은 임산부의 스트레스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리라 사료되며, 우울증상에 있어서도 걷기 운동 실천시 임산부에게 더 유익함을 보였다. 따라서 임산부의 걷기 운동 참여 및 확산을 위해 임산부의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맞는 건강관리 표준 매뉴얼과 임산부에게 가능한 다양한 걷기 방법을 소개하는 매뉴얼 개발이 필요하리라 사료되며, 임신 시 스트레스와 우울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심리적 지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 보건 임산부 건강프로그램이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등도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더불어 지역사회의 건강관리자원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제공된다면 임산부의 정신건강증진에 효율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This research has been conducted to study level of stress and depression symptoms experienced during pregnancy and related factors and provide improvement in mental health with walking exercise as a method to cope with stress and depression. 2015 Community Health Survey was analyzed for the study, a...
This research has been conducted to study level of stress and depression symptoms experienced during pregnancy and related factors and provide improvement in mental health with walking exercise as a method to cope with stress and depression. 2015 Community Health Survey was analyzed for the study, and 1,081 pregnant women were analyzed of correlation between walking exercise level and mental health(cognition of stress, depression). Pregnant women are exposed to emotional alteration such as stress and depression from pregnancy and such problems may cause various troubles for not only the mother, but also for her baby. Therefore, maintaining mental health during pregnancy is very crucial for healthy life of mother and her child. This study investigated mental health of pregnant women using surveys regarding stress cognition and experience of depression symptoms in Community Health Survey(2015). Factors influential at stress cognition were evaluated under two criteria of ‘stress’ and ‘great stress’. Factors showing statistically relevant relevance to ‘stress’ were monthly income in range of 2 million to 3 million Won, 6 and shorter or 7~8 hours of sleep, address of current establishment in metropolitan cities, employment, and lack of walking exercise; factors showing statistically relevant relevance to ‘great stress’ were monthly income in range of 2 million to 3 million Won and lack of walking exercise. As for factors with statistical relevance to experience of depression symptoms, subjects with monthly income in range of 2 million to 3 million Won or 1 chronic disease had more experience of depression symptoms; subjects lacking in walking exercise did had some more experience of depression symptoms, but it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Based on the study, walking exercise is considered to have a positive influence in reducing stress in pregnant women. As for depression symptoms, walking exercise was more beneficial for pregnant women. Therefore, for participation and spreading of walking exercise in pregnant women, a customary health care manual that reflects physical and mental alteration in pregnant women and another manual that introduces various walking exercises for pregnant women are to be developed. Also, community pregnancy health program or personal visiting health care are necessary for early diagnosis of pregnancy stress and depression and reinforcement of psychological support. Furthermore, if national level of attention and support are provided to boost health care resources in community, much efficient management of mental health care in pregnant women can be accomplished.
This research has been conducted to study level of stress and depression symptoms experienced during pregnancy and related factors and provide improvement in mental health with walking exercise as a method to cope with stress and depression. 2015 Community Health Survey was analyzed for the study, and 1,081 pregnant women were analyzed of correlation between walking exercise level and mental health(cognition of stress, depression). Pregnant women are exposed to emotional alteration such as stress and depression from pregnancy and such problems may cause various troubles for not only the mother, but also for her baby. Therefore, maintaining mental health during pregnancy is very crucial for healthy life of mother and her child. This study investigated mental health of pregnant women using surveys regarding stress cognition and experience of depression symptoms in Community Health Survey(2015). Factors influential at stress cognition were evaluated under two criteria of ‘stress’ and ‘great stress’. Factors showing statistically relevant relevance to ‘stress’ were monthly income in range of 2 million to 3 million Won, 6 and shorter or 7~8 hours of sleep, address of current establishment in metropolitan cities, employment, and lack of walking exercise; factors showing statistically relevant relevance to ‘great stress’ were monthly income in range of 2 million to 3 million Won and lack of walking exercise. As for factors with statistical relevance to experience of depression symptoms, subjects with monthly income in range of 2 million to 3 million Won or 1 chronic disease had more experience of depression symptoms; subjects lacking in walking exercise did had some more experience of depression symptoms, but it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Based on the study, walking exercise is considered to have a positive influence in reducing stress in pregnant women. As for depression symptoms, walking exercise was more beneficial for pregnant women. Therefore, for participation and spreading of walking exercise in pregnant women, a customary health care manual that reflects physical and mental alteration in pregnant women and another manual that introduces various walking exercises for pregnant women are to be developed. Also, community pregnancy health program or personal visiting health care are necessary for early diagnosis of pregnancy stress and depression and reinforcement of psychological support. Furthermore, if national level of attention and support are provided to boost health care resources in community, much efficient management of mental health care in pregnant women can be accomp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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