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이 소외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의 하위변인인 언어폭력, 명예훼손, 플레이밍, 음란물, 따돌림에 의한 피해가 청소년의 소외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정여주, 김한별, 전아영(2016)이 개발한 사이버폭력 피해척도, 이은숙(2002)의 소외감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목적을 해결하고자 다음과 같이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정도와 소외감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둘째,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정도와 소외감에서 성별에 따른 집단 간 차이가 있는가? 셋째, 성별에 따라서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피해경험 중 어떤 변인들이 소외감에 영향을 미치는가? 에 대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 고등학교의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마무리하지 않은 설문지 4부를 제외한 총 296부를 연구 자료로 선정하였다. 우선 남녀학생의 특성과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정도, 소외감의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사이버폭력 피해경험과 소외감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
국 문 요 약
본 연구는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이 소외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의 하위변인인 언어폭력, 명예훼손, 플레이밍, 음란물, 따돌림에 의한 피해가 청소년의 소외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정여주, 김한별, 전아영(2016)이 개발한 사이버폭력 피해척도, 이은숙(2002)의 소외감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목적을 해결하고자 다음과 같이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정도와 소외감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둘째,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정도와 소외감에서 성별에 따른 집단 간 차이가 있는가? 셋째, 성별에 따라서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피해경험 중 어떤 변인들이 소외감에 영향을 미치는가? 에 대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 고등학교의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마무리하지 않은 설문지 4부를 제외한 총 296부를 연구 자료로 선정하였다. 우선 남녀학생의 특성과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정도, 소외감의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사이버폭력 피해경험과 소외감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연구 변인들의 남녀학생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남녀 학생의 사이버피해경험의 하위변인이 소외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하여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사이버폭력 피해경험과 소외감의 변인과의 관계는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의 변인을 언어폭력, 명예훼손, 플레이밍, 음란물, 따돌림으로 구분하고 소외감의 변인을 무력감, 무의미, 규범상실, 사회적 고립으로 하여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모든 변인에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특히,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의 언어폭력, 명예훼손, 음란물, 따돌림은 소외감의 하위변인인 규범상실과의 관계에서 가장 높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사이버폭력 피해경험과 소외감과 관련된 남녀 간 차이를 살펴본 결과,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의 하위변인인 명예훼손을 제외한 언어폭력, 플레이밍, 음란물에서 남녀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언어폭력은 남자가 여자보다 높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남ㆍ여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이 소외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에 따라서 소외감에 영향을 미치는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의 하위변인이 다르게 나타났다. 남자 청소년의 경우에는 언어폭력과 플레이밍은 남학생의 소외감의 증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로 분석되었다. 즉, 사이버 상에서 다른 사람에게 조롱, 막말, 반발, 무시하는 말, 패드립의 경험인 언어폭력과 사이버공간에서 확실한 이유 없이 괴롭힘을 당하는 플레이밍의 피해 경험이 소외감을 증가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 청소년의 경우에는 플레이밍과 음란물은 여학생의 소외감 증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로 분석되었다. 여학생은 사이버 공간상에서 이유 없이 괴롭힘을 당하거나 모욕, 비방, 비난, 근거 없는 사실로 피해 입는 플레이밍과 음란사이트의 초대나 성적인 메시지로 피해를 입는 음란물로 인한 피해 경험이 소외감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남녀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은 소외감에 영향을 미치고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의 하위변인은 성별에 따라서 소외감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다르며, 남학생은 언어폭력과 플레이밍이, 여학생은 플레이밍과 음란물이 소외감을 증가시키는 변인으로 확인되었음에 그 의의가 있다. 이러한 결과는 상담자들이 사이버폭력 피해경험 하위변인에 따른 소외감을 해소시키는 상담적 지도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고, 성별에 따라 다양한 차원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각각의 상황에 맞는 피해학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상담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 이 연구가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피해 경험으로 인한 소외감을 해소시키기 위한 상담자의 연수 프로그램방향의 전환과 상담적 지원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 문 요 약
본 연구는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이 소외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의 하위변인인 언어폭력, 명예훼손, 플레이밍, 음란물, 따돌림에 의한 피해가 청소년의 소외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정여주, 김한별, 전아영(2016)이 개발한 사이버폭력 피해척도, 이은숙(2002)의 소외감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목적을 해결하고자 다음과 같이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정도와 소외감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둘째,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정도와 소외감에서 성별에 따른 집단 간 차이가 있는가? 셋째, 성별에 따라서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피해경험 중 어떤 변인들이 소외감에 영향을 미치는가? 에 대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 고등학교의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마무리하지 않은 설문지 4부를 제외한 총 296부를 연구 자료로 선정하였다. 우선 남녀학생의 특성과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정도, 소외감의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사이버폭력 피해경험과 소외감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연구 변인들의 남녀학생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남녀 학생의 사이버피해경험의 하위변인이 소외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하여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사이버폭력 피해경험과 소외감의 변인과의 관계는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의 변인을 언어폭력, 명예훼손, 플레이밍, 음란물, 따돌림으로 구분하고 소외감의 변인을 무력감, 무의미, 규범상실, 사회적 고립으로 하여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모든 변인에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특히,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의 언어폭력, 명예훼손, 음란물, 따돌림은 소외감의 하위변인인 규범상실과의 관계에서 가장 높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사이버폭력 피해경험과 소외감과 관련된 남녀 간 차이를 살펴본 결과,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의 하위변인인 명예훼손을 제외한 언어폭력, 플레이밍, 음란물에서 남녀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언어폭력은 남자가 여자보다 높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남ㆍ여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이 소외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에 따라서 소외감에 영향을 미치는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의 하위변인이 다르게 나타났다. 남자 청소년의 경우에는 언어폭력과 플레이밍은 남학생의 소외감의 증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로 분석되었다. 즉, 사이버 상에서 다른 사람에게 조롱, 막말, 반발, 무시하는 말, 패드립의 경험인 언어폭력과 사이버공간에서 확실한 이유 없이 괴롭힘을 당하는 플레이밍의 피해 경험이 소외감을 증가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 청소년의 경우에는 플레이밍과 음란물은 여학생의 소외감 증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로 분석되었다. 여학생은 사이버 공간상에서 이유 없이 괴롭힘을 당하거나 모욕, 비방, 비난, 근거 없는 사실로 피해 입는 플레이밍과 음란사이트의 초대나 성적인 메시지로 피해를 입는 음란물로 인한 피해 경험이 소외감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남녀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은 소외감에 영향을 미치고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의 하위변인은 성별에 따라서 소외감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다르며, 남학생은 언어폭력과 플레이밍이, 여학생은 플레이밍과 음란물이 소외감을 증가시키는 변인으로 확인되었음에 그 의의가 있다. 이러한 결과는 상담자들이 사이버폭력 피해경험 하위변인에 따른 소외감을 해소시키는 상담적 지도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고, 성별에 따라 다양한 차원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각각의 상황에 맞는 피해학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상담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 이 연구가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피해 경험으로 인한 소외감을 해소시키기 위한 상담자의 연수 프로그램방향의 전환과 상담적 지원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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