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훈 작곡 해금협주곡 <가리잡이>는 2013 ARKO 한국창작음악제의 국악부분 위촉 곡으로 해금의 허튼타령을 주제로 작곡된 곡이다. <가리잡이>의 뜻은 무속에서 쓰이던 용어로 많은 신중에서 필요한 신을 가려서 모셔놓고 굿을 하여 음악에서는 내가 필요한 가락만 연주하는 것이다. 본 논문은 독주해금 선율과 콘트라베이스선율을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도입부는 제1마디∼제93마디로 크게 ꆲ악절, ꆳ악절로 나뉘고 조성은 A♭Major 이다. ♩=200의 빠르기와 4/4박자로 구성되어 있다...
박범훈 작곡 해금협주곡 <가리잡이>는 2013 ARKO 한국창작음악제의 국악부분 위촉 곡으로 해금의 허튼타령을 주제로 작곡된 곡이다. <가리잡이>의 뜻은 무속에서 쓰이던 용어로 많은 신중에서 필요한 신을 가려서 모셔놓고 굿을 하여 음악에서는 내가 필요한 가락만 연주하는 것이다. 본 논문은 독주해금 선율과 콘트라베이스선율을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도입부는 제1마디∼제93마디로 크게 ꆲ악절, ꆳ악절로 나뉘고 조성은 A♭Major 이다. ♩=200의 빠르기와 4/4박자로 구성되어 있다.
둘째, 제1악장은 제94마디∼제198마디로 ꆴ악절(제94마디∼제114마디), ꆵ악절(제115마디∼제198마디)로 나뉘며 조성은 ꆴ악절은 콘트라베이스와 관현악만 출현하는 부분으로 템포는 =55 이며 조성은 f minor, 6/8박자이다. ꆵ악절(제115마디∼제198마디)은 독주해금과 콘트라베이스가 출현하여 조화로움을 이룬다. 조성은 f minor이며 =48, 6/8의 빠르기와 박자로 독주해금 선율이 규칙적으로 출현한다.
셋째, 제2악장은 제199마디∼제228마디로 ꆶ악절로 구성되어 있으며 9/8박자와 =40의 빠르기로 조성은 A♭ Major이다. 관현악은 제224마디까지 출현하지 않고 독주해금은 콘트라베이스와의 조화를 이루어 제2악장의 연결을 매끄럽게 하였다.
넷째, 제3악장은 제229마디∼제330마디로 ꆷ악절로 조성은 B♭ Major이다. ♪=220의 빠르기로 5/8, 6/8, 10/8으로 변박과 엇모리장단으로 연주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다섯째, Cadenza(카덴차)는 제331마디∼제378마디로 =65, ♪=220과 자유로운 형식의 =45,(Tempo rubato) 빠르기가 제시된다. 독주해금의 선율과 콘트라베이스가 다양하고 화려한 연주기법이 무한한 가능성으로 제시되어 Cadenza(카덴차)의 극적인 효과를 유도하였다.
여섯째, 제4악장은 제379마디∼제504마디로 크게 ꆸ악절(제379마디〜제501마디)과 ꆹ악절(제502마디〜제504마디)로 나뉘고 조성은 ꆸ악절은 A♭Major, ꆹ악절은 f minor이다. 4악장은 앞의 도입부의 선율과 유사한 선율로 도입부 반복이라 할 수 있으며 ♩=200 빠르기로 진행된다. ꆹ악절은 =45의 빠르기와 박자는 6/8박자로 제시된다.
해금협주곡 <가리잡이>는 다양한 방법으로 독주해금과 콘트라베이스의 주제선율이 전개되면서 서양악기와 국악기 간의 조화로운 관현악 악기군의 리듬형태에 따른 반주의 사용으로 다양한 리듬 꼴과 선율의 흐름이 악기의 장점을 극대화 시킨 협주곡으로 작곡되었다.
이 논문을 통해 독주해금과 국악 관현악이 도모하여 앞으로도 해금협주곡이 많이 작곡되고 더욱 발전되길 기대한다.
박범훈 작곡 해금협주곡 <가리잡이>는 2013 ARKO 한국창작음악제의 국악부분 위촉 곡으로 해금의 허튼타령을 주제로 작곡된 곡이다. <가리잡이>의 뜻은 무속에서 쓰이던 용어로 많은 신중에서 필요한 신을 가려서 모셔놓고 굿을 하여 음악에서는 내가 필요한 가락만 연주하는 것이다. 본 논문은 독주해금 선율과 콘트라베이스선율을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도입부는 제1마디∼제93마디로 크게 ꆲ악절, ꆳ악절로 나뉘고 조성은 A♭Major 이다. ♩=200의 빠르기와 4/4박자로 구성되어 있다.
둘째, 제1악장은 제94마디∼제198마디로 ꆴ악절(제94마디∼제114마디), ꆵ악절(제115마디∼제198마디)로 나뉘며 조성은 ꆴ악절은 콘트라베이스와 관현악만 출현하는 부분으로 템포는 =55 이며 조성은 f minor, 6/8박자이다. ꆵ악절(제115마디∼제198마디)은 독주해금과 콘트라베이스가 출현하여 조화로움을 이룬다. 조성은 f minor이며 =48, 6/8의 빠르기와 박자로 독주해금 선율이 규칙적으로 출현한다.
셋째, 제2악장은 제199마디∼제228마디로 ꆶ악절로 구성되어 있으며 9/8박자와 =40의 빠르기로 조성은 A♭ Major이다. 관현악은 제224마디까지 출현하지 않고 독주해금은 콘트라베이스와의 조화를 이루어 제2악장의 연결을 매끄럽게 하였다.
넷째, 제3악장은 제229마디∼제330마디로 ꆷ악절로 조성은 B♭ Major이다. ♪=220의 빠르기로 5/8, 6/8, 10/8으로 변박과 엇모리장단으로 연주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다섯째, Cadenza(카덴차)는 제331마디∼제378마디로 =65, ♪=220과 자유로운 형식의 =45,(Tempo rubato) 빠르기가 제시된다. 독주해금의 선율과 콘트라베이스가 다양하고 화려한 연주기법이 무한한 가능성으로 제시되어 Cadenza(카덴차)의 극적인 효과를 유도하였다.
여섯째, 제4악장은 제379마디∼제504마디로 크게 ꆸ악절(제379마디〜제501마디)과 ꆹ악절(제502마디〜제504마디)로 나뉘고 조성은 ꆸ악절은 A♭Major, ꆹ악절은 f minor이다. 4악장은 앞의 도입부의 선율과 유사한 선율로 도입부 반복이라 할 수 있으며 ♩=200 빠르기로 진행된다. ꆹ악절은 =45의 빠르기와 박자는 6/8박자로 제시된다.
해금협주곡 <가리잡이>는 다양한 방법으로 독주해금과 콘트라베이스의 주제선율이 전개되면서 서양악기와 국악기 간의 조화로운 관현악 악기군의 리듬형태에 따른 반주의 사용으로 다양한 리듬 꼴과 선율의 흐름이 악기의 장점을 극대화 시킨 협주곡으로 작곡되었다.
이 논문을 통해 독주해금과 국악 관현악이 도모하여 앞으로도 해금협주곡이 많이 작곡되고 더욱 발전되길 기대한다.
Haegum concerto composed by Park Beom-hoon is a song, based on heoten taryung of haegeum, for the Korean traditional music by request of the 2013 ARKO Comtemporary Orchestra Music Festival. The meaning of is a term used in shamanism and it plays only necessary tune in music by selecting necessary ...
Haegum concerto composed by Park Beom-hoon is a song, based on heoten taryung of haegeum, for the Korean traditional music by request of the 2013 ARKO Comtemporary Orchestra Music Festival. The meaning of is a term used in shamanism and it plays only necessary tune in music by selecting necessary god among many gods for gut(exorcism). The results of analysis of haegeum solo melody and contrabass melody are as follows.
First, the introduction from the 1st to the 93th bar is divided into ꆲ passage and ꆳ passage, with A♭Major tonality. It is composed of ♩=200 tempo and four-four time.
Second, the first movement from the 94th to the 198th bar is divided into ꆴ passage(94th to 114th) and ꆵ passage(115th to 198th). ꆴ passage is the part where contrabass and bass appear only, with =55 tempo, f minor tonality, and six-eight time. And haegeum solo melody is regularly played.
Third, the second movement is composed of ꆶ passage from the 199th to the 228th bar, with nine-eight time, =40 tempo, and the A♭ Major tonality. The orchestra does not appear until the 224th bar, and a haegeum solo is harmonized with contrabass to smooth the connection of the second movement.
Fourth, the third movement is from the 229th to the 330th bar, with B♭ Major tonality. With ♪=220 tempo, it is distinctively featured by playing in five-eight, six-eight, and ten-eight irregular time according to etmori rhythm.
Fifth, Cadenza from the 331st to the 378th bar with =65, ♪=220, and =45,(Tempo rubato) in free form. A variety of opulent paly techniques of haegeum solo melody and contrabass are presented as infinite possibilities, leading to the dramatic effects of Cadenza.
Sixth, the fourth movement from the 379th to the 504th bar is divided into ꆸ passage(379th〜501th) and ꆹ passage(502th〜504th), with A♭Major tonality in ꆸ passage and f minor tonality in ꆹ passage. The fourth movement can be described as a repeat of the introduction with a melody similar to that of the introduction above, with ♩=200 tempo. ꆹ passage is presented with=45 tempo and six-eight time.
As the theme melody of a haegeum solo and contrabass is developed in various ways, it is composed as a concerto that maximizes the advantages of the musical instrument due to various musical notes and melody flow by the use of accompaniment according to the rhythmic form of harmonious orchestral music instrument group between Western and Korean musical instruments.
Through this study, it is expected that a haegeum solo and Korean music orchestra will be promoted in the future, and that accordingly haegeum concertos will be composed and developed much more.
Haegum concerto composed by Park Beom-hoon is a song, based on heoten taryung of haegeum, for the Korean traditional music by request of the 2013 ARKO Comtemporary Orchestra Music Festival. The meaning of is a term used in shamanism and it plays only necessary tune in music by selecting necessary god among many gods for gut(exorcism). The results of analysis of haegeum solo melody and contrabass melody are as follows.
First, the introduction from the 1st to the 93th bar is divided into ꆲ passage and ꆳ passage, with A♭Major tonality. It is composed of ♩=200 tempo and four-four time.
Second, the first movement from the 94th to the 198th bar is divided into ꆴ passage(94th to 114th) and ꆵ passage(115th to 198th). ꆴ passage is the part where contrabass and bass appear only, with =55 tempo, f minor tonality, and six-eight time. And haegeum solo melody is regularly played.
Third, the second movement is composed of ꆶ passage from the 199th to the 228th bar, with nine-eight time, =40 tempo, and the A♭ Major tonality. The orchestra does not appear until the 224th bar, and a haegeum solo is harmonized with contrabass to smooth the connection of the second movement.
Fourth, the third movement is from the 229th to the 330th bar, with B♭ Major tonality. With ♪=220 tempo, it is distinctively featured by playing in five-eight, six-eight, and ten-eight irregular time according to etmori rhythm.
Fifth, Cadenza from the 331st to the 378th bar with =65, ♪=220, and =45,(Tempo rubato) in free form. A variety of opulent paly techniques of haegeum solo melody and contrabass are presented as infinite possibilities, leading to the dramatic effects of Cadenza.
Sixth, the fourth movement from the 379th to the 504th bar is divided into ꆸ passage(379th〜501th) and ꆹ passage(502th〜504th), with A♭Major tonality in ꆸ passage and f minor tonality in ꆹ passage. The fourth movement can be described as a repeat of the introduction with a melody similar to that of the introduction above, with ♩=200 tempo. ꆹ passage is presented with=45 tempo and six-eight time.
As the theme melody of a haegeum solo and contrabass is developed in various ways, it is composed as a concerto that maximizes the advantages of the musical instrument due to various musical notes and melody flow by the use of accompaniment according to the rhythmic form of harmonious orchestral music instrument group between Western and Korean musical instruments.
Through this study, it is expected that a haegeum solo and Korean music orchestra will be promoted in the future, and that accordingly haegeum concertos will be composed and developed much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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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훈 작곡 해금협주곡 가리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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